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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으로서 점심 시간이 다가올때마다

고민 아닌 고민 거리가 있다

오늘은 어떤 걸 먹어야 할까?

뭔가가 끌리지 않을때

항상 가든 식당으로 향하고 있었다

(시골들깨 칼국수)

 

 

우연히 길거리에서 아는 지인분을 만났다

아~~ 식사하려 가시나봐요

저도 혼자 점심 먹기 그런데

제가 맛있는 거 사드릴께용

상쾌한 멘트를 주시고 나를 데리고

방문한 곳이 바로

(시골들깨 칼국수)

 

 

이곳 메뉴는 단 4가지

(들깨칼국수)

(일반칼국수)

(만두)

(콩국수)

 

 

아는 지인분은 들깨칼국수 먹겠다고 했다

나는 일반칼국수가 땡기는데 그래도

이집의 베스트 메뉴를 먹어봐야되겠죠

(들깨칼국수 2개 부탁드립니다. 사장님)

 

 

일단 칼국수 먼저 싹쓸이 했어용

그리고 들깨가 들어간 국물을 한모금 먹었죠

우와~~~~

이 맛 대박이다~~~

정말 고향에 사는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해준 그맛

(국물이 끝내줘용)

 

 

누군가의 정성스러운 음식을 먹으면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된다

한송이 장미꽃이 늦게 화려하게 피었다

일찍 피든, 늦게 피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죠

 

 

행복한 음식이 나의 몸에 들어오니

모든 생명들이 더 빛나보이네용

장미꽃아~~~

너무 화려하게 피웠네

너무 멋진다

너의 모습 덕분에 나의 눈이 더 행복해졌네

맛있는 음식으로 오늘의 주인공이 되었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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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주 가는 창원시 진해구를 오늘도 방문

그리고 저녁6시30분 도착

배도 출출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맛집

'오가리 수제비-칼국수' 방문

 

 

위 사진은 먹기 전에 찍는 사진입니다.

전메뉴가 포장가능하네요,

어제 제가 먹는 메뉴는 바로

'육계장 칼국수'

 

 

매장 출입문을 여니,

작은 메모지에 '육계장 칼국수' 신메뉴 개발이라는 문구에

오늘 저녁 나의 배를 든든하게 만족시켜 줄 친구는

바로 '육계장 칼국수'로 정했습니다

 

 

역시 이 맛집은 제 입맛으로는 대만족입니다.

국물와 쫄깃한 면발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듭니다.

'역시,이 맛이여'

 

 

김밥, 깍뚜이 등 반찬도 일품이고요,

사장님께 더 달라고 하면 많이 주십니다

 

 

가격은 6,500원인데요,

가성비에 대해 평가를 내린다면

그 가격에 감탄사가 먹는 내내

품겨져 나오네용

 

 

위 사진처럼 하나도 안 남기고 먹을 수 있다면

별다섯개나 별 여섯개의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가게는 오가리로 특허증을 받는 식당입니다

특허증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시는 고객들이 처음 출입문을 열고 들어와서

나갈땐 흐뭇한 미소와 행복한 얼굴을

하고 나간다면 그 가게는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 식당은 결론적으로 맛집이다라고 생각해요.

저 혼자만 그런게 아니고

오시는 분들도 그런 표정으로 나가시는 걸 확인했으니까요

 

 

위 메뉴보다 더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오셔서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가 생각하는 맛집을

블로그를 통해서 기록해 보려고요

위 가게에서 제가 제공 받는 것은 없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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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귀가중, 아는 지인분이

함께 점심을 한끼하자고 제안하셧다.

 

 

우리들이 향한 곳은 댓거리에서 유명한 곳

(건강을 자연에서 만듭니다. 댓거리콩국)

 

 

무더운 날씨인데, 진짜 매장안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으로 가득했다.

(얼마나 맛있는 집일까?)

 

 

서핑해 주시는 분에게 물어보았다.

원래 이렇게 손님이 많아요?

(네, 우리 집은 항상 붐벼요. 응. 맛집이군)

 

 

우리 일행은 팥칼국수 3개 주문완료

테이블에는 소금과 흑설명이 준비되어 있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밑반찬이 맛있는 집은

주메뉴도 맛있다는 사실을요.

(김치, 깍두기, 미역줄기볶음 굿)

 

 

액운을 없애준다는 팥.

팥칼국수를 먹고 올해 액운과 함께

행복을 더욱 쟁취해 볼께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팥칼국수 짱입니다.

여러분도 많이 드시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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