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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6시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7시50분쯤 부산 도착

 

제6회 2022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부산 호텔농심에서 주최되었다

 

 

아내는 반영구 화장 종목

참석하게 되었다

 

부산, 경남, 전라도까지 오신 것보니까

대단히 큰 대회인것 같았다

 

 

미용산업 활성화와 인재육성 취지로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반영구 화장, 속눈썹연장, 왁싱

다양한 분야별로

개최된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대면대회는 3년만에 열리기에

그동안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걸

심사위원에게 평가받고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위해 모인 전국 각지 선생님들

 

 

나와 딸은 밑뒤 의자에 앉아

각자 선생님이란 존칭을 쓰는 분들의 이야기

살짝 긴장된 분위기에서 최고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자리 선점까지 충고하는 모습을 보았다

 

 

스크린 화면에 아내의 모습이 나올때

나도 모르게 응원을 보냈다

 

 

나 또한 취미 생활해 오던 걸

가끔 어느 정도 실력인지 평가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아내 또한 그런 마음이 없겠는가

 

 

처음 아내가 자격증 시험이 있다고

부산에 함께 가자는 말에

 

내가 알기로는 반영구, 눈썹

아직까지 합법화 되지 않아서

자격증이 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미용과 뷰티 분야에서 활약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 미용과 뷰티는

세계에서 인정 받는 수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제 막 미용 분야에 발을 담긴 아내

나중에 자신 뷰티샵 사업을 하고 싶다는 말까지 한다

 

 

나는 솔직히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냥 응원과 내가 할수 있는 부분까지

힘껏 도울 예정이다

 

 

아내의 꿈을 존중하고

언제나 뒤에서 밀어주고 싶다

 

 

또한 우리 사랑하는 딸

아내, 그리고 나 같이

세 가족이 자신의 꿈을 위해

마음껏 활약했으면 좋겠다

 

 

나이는 숫자일뿐

도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만 남으니

 

 

할수 있는 목표들은

하나씩 각자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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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풍경좋은 커피숍을

방문하는 게

나의 예전 여행 스토리였다

 

 

오늘의 목적지

(엘리브 커피숍)

우리를 웃으며 맞이하는 것 같다

 

 

아름다운 수국

엘리브 카페를

한번 둘러보려고 한다

탐험을 시작해 봅시다

 

 

곳곳에 화분들이

우리들을 반긴다

 

 

왼쪽은 맛잇는 빵과 케익

고객을 어찌나 유혹하는지

당신은 그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어찌나 나를 유혹하던지

하나씩 전부 포장해서

집으로 갖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맛있는 밥을 먹고

마주치는 케익인데

나의 마음속은 외치고 있다

 

 

밥 배 따로 있고

간식 배 따로 있는 거

알고 있지

 

 

커피를 주문하는 곳

강아지 캐릭터가

웃으며 고객을 반긴다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그림 한 작품과 엘리브 간판이 보인다

이 곳은 곳곳에 보물을 숨겨 놓은 것처럼

어떤 보물을 찾는 재미가 솔솔하다

 

 

영어 알파벳으로

건물주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찾는 게임일까?

 

 

커피숍에서

읽은 책만큼

달콤한 게 있을까?

 

 

실외에 위치한

의자와 파라솔

사진들

 

 

이 커피숍

사장님은 수국을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지금 계절에

맞는 꽃이 수국이라서 장식해 놓은 걸까?

 

 

수국은 물만 잘 주면

잘 큰다는 말이 있던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더위에 내 입맛에 어울리는 커피는 없다

 

 

새로운 메뉴 주문한 사람들은

거의 다 음료수를 먹지 못했다

 

 

나는 왜 드시지 않는 걸까?

호기심에 한모금 섭취해 본다

뭐든지 안 먹는 이유가 있다!

재료 액즙이 아니라

몇 방울만 넣은 느낌

 

 

케익

안 먹을수가 없죠!

 

 

저곳에 위치한 농장 숲은

어떤 과일이지?

 

 

정답은 키위

정말 맛있게 잘 익었다

왜 과일 도둑이 생기는지 알것 같다

나도 들어가서 몇 개 따서 먹고 싶은 욕망

 

 

귀산에 살고 있는

형집에 방문했다

 

 

형은 옥상에

담소를 나눌수 있는

의자와 파라솔

그리고 이번에 인조잔디 세팅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놀수 있는 튜브까지

 

 

창원 귀산으로

놀러오세요

 

 

이쁘게 익은 미니토마토

 

이번 여행의 목적은

사실

토마토

하나 먹기 위해서다

 

 

드디어 여행 목적을 달성하는구나

집주인이 정성드려서 키운

미니토마토 하나를 먹기 위해

여행

 

 

정말 행복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맛있는 커피와 케익도 먹고

서로 안부 주고 받으며

재밌게 보냈다

 

 

근데 튜브에서 노는 바람에

젖은 옷차림으로 운전해서 그런가

왜 계속 콧물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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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우리도 휴가 떠나요

한 마디에 선택한 곳은

바로 '해동 용궁사'

 

 

돌로 만든

십이지상

여행객을 반긴다

 

 

닭신이 떠 하니

버티고 서 있네요

 

 

탑을 만들어

올해도 오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구나

 

 

그럼 해동 용궁사

탐험을 시작해 봅니다

 

 

정말 무더위 날씨속에도

외국 관광객분들도

많이 오셨네요

 

 

내 생각에는

그래도 인생은 참으로 긴 것 같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바다를 보면서

인생샷 찍어줘야죠

 

 

우리 가족

더운 날씨속에서도

인생샷 하나 건지기 위해 열심히 한 컷

 

 

자~~ 기원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중간 중간 동전 던지는 곳이

발견됩니다

 

 

부처상, 돌탑

모든 게 지금의 세상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황금 돼지가

법당초, 법당공양미

진열되어 있네요

 

 

바닷가뷰가 있는 곳에

위치한 황금 부처님상

 

 

땡볕에 고생많은 우리 가족

 

 

기도접수처가 보이네요

 

 

바다뷰는

언제나 정답

 

 

기원하는 사람의 마음

그대로 세상에 반영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원당으로

올라가 볼까요?

 

 

돌용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길래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기 부처님상

 

 

관불의식

(탐, 진, 치 번뇌를 씻어낸다)

 

 

한자는 모르겠다

 

 

나도 기원을 드린다

세계 평화를 기원드립니다

 

 

부처님

있는 곳은 전부 인사드려야지

 

 

우리 와이프는

무슨 기원했나요?

 

 

우리 남편 철 쫌 들게

기원한 건 아니죠

 

 

해수관음대불 가는길

 

 

올라가 봅시다

 

 

대보살님

전쟁만큼 잔혹한 것은 없는데

왜 이리 인간들은 계속 전쟁을 할까요?

 

 

우리 귀여운 아기 부처님들

힘을 내셔서 전쟁을 멈춰주세요

 

 

우리의 기원이

헛되지 않길 더욱 기원드립니다

 

 

커피숍이 위치하고 있다

가격은 저렴하다

 

 

책상위에

새겨진 글귀

 

수능 대박

(나만)

 

 

저 넓은 수평선처럼

인간의 마음도 넓었으면

 

 

다음에는 시원할 때

와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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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서 해운대까지

거리는 10km

근데 50분 걸린다

 

 

너무 먼 거리

그리고 네비를 의존하면서

가는 운전이라서 가끔 불평이 입에서 나온다

 

 

해운대해수욕장 도착

근데 오후6시부터

바다에 들어갈수 없음

 

 

그래도 왔으니

발목까지 담가봐야지

 

 

파도치는 바닷가

우리의 생명은 어쩜

파도칠 때 태어나고

모래사장에 도착하면

죽음을 맞이하는 걸까?

 

 

많은 외국인 관광객

비키니 많이 입고 있다

 

 

낮에 왔어야 했는데

선글라스 끼고

눈 호강

 

 

늦은 밤 바닷가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우리 딸이 바다가 좋다고 하니

운전 피로가 싹 사라지는 느낌

 

 

근데 집으로 복귀할때

네비가 헷갈리게 가르쳐준다

1시간 거리를

1시간 30분만에 도착

 

 

저 동상은 망원경으로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

 

 

아내가 조만간

아는 지인들과

요트 타 볼거란다

 

 

우리 딸이 행복했다면

언제든지 바다에 또 오자

너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아빠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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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누나들

조카들과 우리 사랑하는 딸님과

지리산 뱀사골 맑은물펜션으로 놀러왔다

(8월 14일 ~ 15일)

 

 

12명 들어갈수 있는 펜션이

경남 진주에는 없었다고 한다

거의 예약되어 있는 상황

 

 

1박 2일로 가족들과

여행 떠난 게 언제쯤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곳이 사장님이 계신곳

튜브와 각종 필요 물품과

예약 관련된 일을 상담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서

물놀이 하기에는

좋은 날씨다

 

 

우리가 하루 숙박할 곳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우리를 반긴다

 

 

여행을 떠나더라도

마음을 놓는 게

쉽지 않다

 

 

나무처럼 아무런 생각없이

이곳에서 지내봐야 한다

 

 

어릴 적 순진한 아이로 돌아가야 한다

그네의자에 올라

계곡 물을 응시해 볼까?

 

 

벌써 조카들은 계곡물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생각을 내려놓자

뭐가 그리 걱정이 많니 ^^

 

 

경사된 물길을

튜브로 조금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스피드를 즐기는 녀석들

 

 

나도 한번 도전해봤는데

왜 이리도 겁이 많은 걸까

나는 사랑하는 딸을 본다고

정신 없는 물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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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결전의 날이다

남가람가요제 예선

후회 없이 연습을 하고

내일 나가기 위해 코인 노래방으로 향했다

 

 

벌써 몇년째

나의 노래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는 현동 코인노래방

 

 

3층에 위치한

코인노래방으로 올라가봅니다

 

 

라돈 코인 노래방에

오신 손님들 환영합니다

 

 

시간제도 운영하고 있네용

라돈pc방에서

시간제는 문의하시면 됩니다

 

 

다른 음료는 들고 오시면 안되고

만원짜리를 천원짜리로 교환하고

저는 언제나 생수 한병을 뽑고

노래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나의 전용 9번방

다른 곳은 사용해 본적은 없다

거의 바깥 배경이 보이는 9번이 나는 좋다

 

 

노래 부르기 전에

생수 한 모금은 먹어야죠

이제 노래 시작한다고

나의 목청에게 전달하는 거죠

 

 

천원에 3곡을 부를수 있답니다

모니터도 굉장히 크고 좋답니다

 

 

내일 내가 부른 곡은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곳 100m전

 

 

그녀를 만나는 곳 백미터전

10곡을 불렀네용 ^^

중간중간에 다른 곡도

부르긴 했지만

 

 

100점 1번

99번 2번도 보이네용 ^^

 

 

최고로 노력했으니

내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후회는 없다능

 

나는 도전한 것만으로

벌써 소원만족을 했다 ^^

 

노래 덕분에

나는 행복하다 ^^

 

나의 여행은

현재진행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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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찐팬 넷째 누나가

기대하고 기대하는

영탁 콘서트 있는 날

 

 

창원컨벤션센터 앞에 도착하니

대형 버스와 파란색 옷을 입은

팬들이 엄청나네용 ^^

우와~~ 정말 사람 많네용 ^^

 

 

솔직히 나는 콘서트 안 가고

당구장 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영탁 가수님 노래 몇 곡을 좋아한다

하지만 콘서트까지 올 정도로

내가 광팬이 아니기 때문에

오기를 조금은 망설였다능

 

 

나를 제외한 파란색 옷을 입은 분들은

전부 소녀처럼 흥분된 모습이다

그 설래임이 조금은 부럽습니다 ^^

 

 

왜 이렇게

영탁콘서트

진지하게 오고 싶어하는 걸까?

 

 

컨벤션센터 앞에는

영탁 가수님 응원하는 물품들이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네용 ^^

 

 

마스크와 그릇까지

우와 ~~ 다양한 아이템이네용

 

 

응원봉은 기본이네용

얼굴 사진 너무 귀엽네용 ^^

 

 

영탁님 사랑해용

너무 앙증맞네용 ^^

 

 

파란색 계통 옷을 하나 입고 오는건데

파란모자는 구매해 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네용 ^^

 

 

박영탁 1983년 05월 13일생

홍보하시는 찐팬분들

영탁님 생일도 알게 되었네용 ^^

 

 

오늘 내 좌석은

2구역 2열 17번

 

 

드디어 입장게이트까지

왔네용

한번 들어가 볼께요 ^^

 

 

우와 ~~

대형 무대와

영탁님을 만나기 위해 오신 팬분들

장난 아니네용 ^^

 

 

탁쇼 ^^

 

 

조금 있으면

우리 영탁 가수님이

이 무대에서 열창하시겠군용 ^^

 

 

탁쇼

창원 첫번째 콘서트 개최

기념 선물 받았네용 ^^

 

 

앵콜 첫곡 시작하면

플랜 카드를 들어달라고 하네용 ^^

 

 

이번에 발표한

최신곡

'신사답게'

노래 너무 좋네용 ^^

 

 

첫 곡부터

'사내'

자신이 이 자리에 있게 만든 곡

미스트롯 예선곡이네용 ^^

 

 

제 폰 기능이 좋지 않아서

영탁 가수님 얼굴이

안 이쁘게 나왔음

(이해해 주셔용)

 

 

영탁찐팬 분들

옷과 알림 물품이 장난 아니였어용 ^^

 

 

정말 콘서트가

유익하고 감동적이고

행복한 영화 한 편 본 것 같았어용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알찬 콘서트 ^^

 

 

유명한 음악가가 한 말이 떠오른다

나는 연주할때

듣는 사람들이

 

나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용기와 희망을

함께 나눌수 있게

나는 연주합니다

 

 

아마도

오늘 창원영탁콘서트 오신 찐팬분들도

영탁님의 에너지를 듬뿍 받으면서

 

희망과 용기를

결의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중간에 사연 나온 분들

결혼식 30주년 된 부인에게

평생 영탁 콘서트 전부 제공하겠다고

말씀 하신 남편분 멋지세용 ㅠㅠ

 

 

할머니, 어머니, 딸

세 분 이야기도 정말 감동적 있었습니다

콘서트 티켓을 끊기 위해

새벽잠을 줄이면서

엄마와 할머니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한 광클

그 효도에 박수와 존경심을 보내 드립니다

 

 

저는 영탁 가수님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전생에 무슨 복을 쌓았기에

이런 팬분들을 만났을까 ^^

(로또 같은 손 한번 잡아보고 싶네용)

 

 

무대에서

코러스를 담당해 주신

두 분도 오늘 진심으로 노고 많으셨습니다

 

 

팬의 사랑에

진심으로 응답하는

영탁 가수님

모습을 보면서

 

 

저런

매너있는 남자

신사적인 남자

 

같은 남자지만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용 ^^

 

 

저 또한 티켓을 들고 있었는데

우리 함께 오늘 오후

뜨거운 시간을 보냈네용 ^^

 

 

오늘 댄스를 담당했던 분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무대를 장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와 사랑 표현은 많이 하면 좋다고 영탁님이 하셨으니까)

 

 

공연 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전국 투어를 함께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용

아마도 다음에는 전국 투어 버스를 함께 타지 않을까 싶네용 ^^

 

 

오늘의 공연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용

집에 오는 내내

영탁 가수 '신사답게'

무한 반복듣기 하면서 왔네용 ^^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 얼마나 위대한지

 

그 사랑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느끼는 오늘의 콘서트였습니다 ^^

 

이 순간부터

저는 신사답게

매순간을 살아가 볼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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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 시작되었다

우리 가족도 오랜만에 방문해

유람선을 시작으로 축제에 참석했다

 

 

진주성 배경으로 우리 가족 한컷

유람선 운전하시는 기사분께서

사진 찍기 좋은 방향을 인도해 주시고

찍고 싶은 사람들은 한 컷씩 찍어답니다 ^^

 

 

유람선 이용안내 및 할인정보

대인 8,000원

소인 4,000원

(진주시민은 50% 할인되네용 ^^)

 

 

천수교 다리 시작으로 한번 쭉

둘러보도록 할께용 ^^

 

 

부교 이용하려면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편도 2,000원

종일 5,000원

(65세 이상 50% 할인, 6세이하는 무료)

 

 

 

손목 티켓을 줍니다

아내와 저는 종일 티켓 이용

우리 딸은 6세여서 무료로 패스 ^^

 

 

등배치도 및 행사장 안내도를

보면서 어떻게 이동할지 파악해 봅니다

 

 

유등축제여서

진주시민들이 소원을 기록한

유등이 아름답게 진열되어 있네용 ^^

(유등축제는 아무래도 낮보다는 밤이 좋겠지용)

 

 

축제에 빠질수 없는 것

먹방이죠 ^^

 

 

아이의 군침을 땡기게 만드는

아이스크림 ^^

 

 

보석보다 귀한 우리 아이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

 

 

어떻게 아이의 소망을

거절할 수 있겠나요?

 

 

어른들도 소떡과 문어 구입

 

 

진주성을 바라보면서

사온 간식을 먹고

남강유등축제를 돌아보겠습니다

 

 

중국음식 '탕후루'

딸기와 포도

나름 맛있더라

나도 2개 먹었으니까 

 

 

좋은데이 유등도 보이네용

그냥 반갑다 소주야 ^^

 

 

이쁜 선녀님들 등도 보이고요

 

 

연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연필 뒤에 있는 평화 글귀가 너무 좋네용

정말 러시아 이녀석

언제까지 전쟁을 이어나갈건지

 

 

황금 고기를 낚은

낚시꾼도 보이네용 ^^

 

 

제일 좋았던 건

오후여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어용 ^^

 

 

평화 옆에 작은 돌덩어리

'의암'

우리 선조 여성 논개님께서

일본 왜놈 장군을 안고 뛰어든 의암

 
 

 

도너츠처럼 생긴 아이는 뭐지 궁금했는데

안내해주시는 분의 멘트

'논개님께서 역사적인 날

손가락에 낀 반지라고 하네용'

 

 

이곳은 바로

남가람가요제 본선이 이루어지는 야외 무대

 

 

월경사에서 기부하셔나 보네요

용등 ^^

 

 

우리 태극기

 

 

장수를 의미하는

거북이등 ^^

 

 

참고로 용등은

밤에 오시면

입에서 불을 발사한답니다 ^^

 

 

너무 하늘이 아름답고

바람이 많이 부네용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실때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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