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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현대건설배구단)

축하드립니다

 

 

MVP

(모마 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시청

현대건설 3 : 흥국생명 2

결국 1차전, 2차전, 3차전

모두 5세트에서 무너졌다

 

 

경기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파왔다

흥국생명 선수들 발이 무겁다

그리고 모마선수가 몰빵 배구로 너무 잘한다

현대건설 리시브 최강이다

(현대건설배구단은 우승할 능력을 보여줬다)

 

 

흥국생명은 너무나 힘겹게

세트를 가져오는 느낌

현대건설은 쉽게

세트를 획득하는 느낌이다

끝까지 시청을 해야할까?

 

 

현대건설배구단 우승할 것 같은데

흥국생명배구단 홈에서 우승한다 말인가?

 

 

근데 포기하지 않고

끝내 5세트까지 가는 열정

5세트 초반 분위기가 현대건설쪽으로 넘어갔다

역전할 힘이 남아 있지 않다

(그냥 눈물만 나온다)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콘서트 홍보물에 나온 글귀가 나의 시선을 강타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2023-2024 V리그

덕분에 얼마나 짜릿했는지 모릅니다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세상을 다 가진 날

응원하는 팀이 아쉽게 지는 날이면 모든 걸 잊은 날

 

 

나훈아 콘서트 문구를 돌려 드리고 싶어요

정말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여자배구, 남자배구

우승한 팀, 준우승한 팀

봄배구 했던 정관장 팀

아쉽게 내년 우승을 보는 팀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우리 배구팬은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다친 선수들은 얼릉 회복하시고

다시 배구장에서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소영 선수

염혜선 선수

김연경 선수

모마 선수

특히 이 선수들의 활약에 더 기뻤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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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으면 고민도 없는데

왜 계속 나는 타인에게

나의 비전을 말할까?

입이 근질근질 참지 못한다

그 말을 어떻게 책임지려고 하니?

(8km완주 - 만보달성)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3차전

응원의 힘일까?

흥국생명 3 : 정관장 0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은 흥국생명)

 

 

배구는 공평한 스포츠

25점까지 누가 먼저

도착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된다

(매순간 환호하라)

 

 

나의 속마음은 흥국생명을 응원하고 있다

왜일까?

도쿄올림픽 이전부터 응원하는 김연경 선수가 있어서일까?

(이원정, 윌로우, 김수지, 레이나, 김연경, 이주아)

노고 많으셨어용

 

 

박은진 선수의 눈물을 봤어요

염혜선 선수 어머니의 눈물도 봤고요

그런데 그 눈물을 흘린 자격이 있는 선수들

 

 

2024년 멋진 플레이로

나의 행복한 일상을

설래임과 기대감으로

가득채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2025년에도 봄배구

더 나아가서 챔피언결정전에 나갑시다

(이소영 선수 당신을 사랑합니다)

(발목 부상 얼릉 회복하시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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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선 선수

서브 준비중

그녀의 눈빛이 살벌하다

그만큼 간절하다

홈에서는 절대로 질수 없다

 

 

올해 시즌이 끝나면

김연경 선수

은퇴 결정 소식이 들릴까?

박수 칠때 떠나라

그녀의 전성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박은진 선수

김세인 선수

한송이 선수

메가 선수

지아 선수

 

 

맹활약에 여자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정관장 3 : 흥국생명 1

(끝까지 간다)

 

 

중계 화면에 잡힌 정관장 플랜카드

홈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홈에서 지면 정말 선수들은 어떤 심정일까요?

이제 인천으로 갑니다

 

 

김연경 선수의 표정

뭔가 안 풀린다

어떻게 하면 될까?

누가 챔피언결정전에 나갈것인가?

 

 

8년만에 봄배구 도전한 (정관장)인가?

작년 아쉽게 준우승한 (흥국생명)인가?

3월 26일(화) 벌써 기다려진다

 

 

3세트 정관장은 흥국생명에게

한세트를 넘겨줬다

감독의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는다

 

진다고 생각하지마

경기 끝난 거 아니야!

 

어쩌면 진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기분과 운은 그 생각을 따라간다

나의 당구도 이긴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당구와 정말 2024년 작별하려고 한다

나와의 약속이다

올해는 당구와 이별하기로

왜냐면 당구장 분위기가

(내기 당구)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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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봄배구 플레이오프 시작

흥국생명 3 : 정관장 1

흥국생명과 정관장 두팀을 사랑하는 팬으로서

어느 팀을 응원해야할지 난감하다

 

 

 

흥국생명

팀 포스트시즌 통산 후위득점 500점 달성(1호)

나의 희망적인 스토리는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예측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 vs 정관장 만났어야 했는데 ㅠㅠ

 

 

사랑하는 두 팀 플레이

정말 멋졌어요

리시브가 어찌나 환상적인지

선수들 집중력이 대단해 보는 내내

오~~ 우와~~

누가 이기고 지더라도

(칭찬 또 칭찬을 보내고 싶었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흥국생명)

축하드립니다

3월 24일(일) 저녁 7시

대망 2차전이 펼쳐진다

진심으로 선수들 다치지 마시고

끝까지 멋진 플레이로 승부가 결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 경기

후루꾸최강 22(22) : 용기곰돌이 17(19)

에버리지 0.378 / 하이런 3점

 

 

마지막 원뱅크가 아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찬스일때 자신감이 상실했다

만바리콜 친구 말이 맞는데

처음에 떠오는 거 길이 맞다

그 길을 어떻게 하면 정교하게 칠건지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끝

 

 

두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3(19) : 김빠따!! 25(25)

에버리지 0.591 / 하이런 3점

 

 

당구 스포츠는 자신의 목적지까지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결정하는 스포츠

처음과 중간에 먼저 달린다고 좋아야 해본듯

아무런 의미가 없다

최종 목적지에 자신의 깃발을 꽂으면 승리한다

(미리 승리의 잔을 든게 오산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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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일요일)

제31회 3.15마라톤대회가 잡혀져 있다

이제 슬슬 대회 준비를 해야한다

(7km완주 - 만보달성)

 

 

흐린 날씨가 나에게 속삭인다

왠지 비올 것 같으니까

오늘은 쉬는 게 어떠니?

 

 

마음 먹었을 때 실행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오늘은 그냥 나갈래?

 

 

이슬비가 내리고 있는

3.15해양누리공원

나 말고 다양한 사람들이 걷거나 뛰고 있다

 

 

맨발 황토길 이용수칙

맨발 황토길이 있는지 몰랐네용

움직이면 이렇게 숨은그림찾기처럼

새로운 발견하는 기쁨이 있답니다

 

 

이슬비가 내려서 액정 화면이

빗물로 사진이 번짐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도 이렇게 추억을 남길수 있어서

기쁘지 않은가?

 

 

첫 마라톤 연습

나의 몸과 머리는 기억하고 있다

그전에 걷고 뛰었던 추억을

나의 존재는 굉장하다는 사실을 또 발견하게 된다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

예전에 이 동상을 볼때 생각했다

만약 김주열열사가 내 아들이라면

나는 이 동상을 좋아할 수 있을까?

 

 

오늘 동상을 바라보면서

죽은 아들이 영원히 남겨진다면

또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먼지처럼 사라지는 것보다

사람들의 추억속에 남겨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김연경 주장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완파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나의 1순위 팀 (흥국생명)

나의 2순위 팀 (정관장)

챔피언십에서 두 팀이 만났으면 좋겠다

현대건설 팬에게는 미안하지만

흥국생명 선수 여러분 (GS칼텍스 3점 획득)하고

반드시 정규리그 1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우리는 할수 있다. 포기 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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