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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그냥 모든 게 무겁게 다가온다

(다 내려놓아야 하는데)

 

 

첫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1(18) : 한정호 14(18)

에버리지 0.22 / 하이런 2점

 

 

두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7(18) : 한정호 11(18)

에버리지 0.34 / 하이런 2점

 

 

세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8(18) : 한정호 5(18)

에버리지 0.383 / 하이런 2점

 

 

정호가 아니면

나는 승리하지 못하는 것일까?

영원한 나의 적수

 

 

네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7(18) : 곤아 20(21)

에버리지 0.34 / 하이런 3점

 

 

곤이형의 투덜거림에

멘탈이 조금 무너졌지만

그래도 1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경기였다

 

 

다섯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4(18) : 이영기 23(27)

에버리지 0.28 / 하이런 4점

 

 

정말 불꽃 튀는 경기를 했다

마지막 한큐에 승패를 갈렸지만

후회없는 다섯경기였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서 그런지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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