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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호원으로 활약했던 그녀

경호 활동에서 발생한 사건은

모두 그녀가 짊어지면서 징역형을 살게 된다.

 

 

정신장애가 있는 여동생은 친구들에게 몹쓸 짓을 당하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일진이라는 것들

친구를 괴롭히는 것들은

언니가 폭발한 것처럼 폭력으로 다쓰려야 한다

 

 

슈퍼마켓 주인이 여동생을 범한다

그 행동을 자랑하며 동네 남자들은 범하는 행동을 이어간다

사진관 남자, 카센타 남자, 그리고 시의원까지

이놈의 시의원은 한번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적이 없다

마약을 같이 흡입하면서 관계를 한다

그때 이시영에게 한쪽 눈이 다치게 된다

 

 

원인에 맞는 응보를 보여주는 이시영!

 

 

친구들은 여동생을 조건만남을 하게끔 유도한다

그리고 모텔방에 들어가면 호실을 가르쳐 주면

남자들이 침입해서 남자의 카드를 빼앗아 목돈을 갈취한다

그때 문신한 조폭을 만나면서 여동생은

유흥주점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는데

언니는 결과적으로 그 모든 과정에 연관된 자들을 응징한다

속시원히

 

 

조폭 팔과 다리를 응징한다

다시는 그딴 짓을 못하게

 

 

조폭이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남자는

결국은 명령불복종으로 죽음을 당한다

현실은 이와 같다

엄한 사회에서 정의란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살아가는 건 아닐까

 

 

잘못된 행동을 안해야 되겠다

만약 그런 실수를 하게 되면

이시영처럼 언니들이 '해머'를 들고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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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 병장이 되면

왠지 모르게 모든 게

삐뚤어지고 싶어지는 것 같다

 

 

우연히 로또 천원짜리

한장을 손에 쥐게 된 천우 병장

근데 그 천원이 57억이라는 1등이 되고 마는데

 

 

군대 있을 때

중대장 나이가 굉장히 많아 보였는데

실제로 나이는 나랑 2살 차이밖에 안남

 

 

강아지 정말 귀여웠다

전투모까지 쓴 고참 강아지

 

 

로또 1등에 걸린 종이를

책속에 보관하는 게 말이 되냐고?

 

 

바람에 의해

북한쪽으로 로또는 흘려갔고

용호 손에 들어가게 된다

 

 

능력자 '철진'은

재미삼아 로또 번호를 조회하는데

이게 웬일일걸 1등이라니

 

 

어떻게 57억을 잃고

멘탈이 무너지지 않겠는가

결국에는 모든 비밀을 중대장과 공유하게 되는데

 

 

돈으로 뭉친 전우들

순조롭게 남북회담을 진행하게 되는데

 

 

북한 선임에게

북한 회담은 걸리게 되고 만다

 

 

역시 돈앞에 장사가 없다

60억인데 어떻게 무너지지 않겠는가

 

 

우리 얼릉 만나

당장 만나

노래로 만남을 희망하는 남한

 

 

북한군은 만남 장소를

온몸으로 전달하고 있다

 

 

드디어 상봉하게 된

남북 군사들

협상이 시작된다

 

 

대책 없이 감정만 상하게 되는데

그때 등장한 보급관님이

모든 상황을 정리해 준다

 

 

제 생각에는

현금 배부은 5대5로 진행하고

만약을 대비해서 병사를 로또 당청금

맞교환하기까지 한명씩 배치하는 걸로

결론이 나게 된다

 

 

57억 로또를 보관하기 위해

중대장은 팬티에 주머니를 만들게 된다

만철은 계속 팬티를 만지게 되면서

sns로 변태 군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어렵게 로또 당첨금을 수령하게 되는데

 

 

맞교환 된 병사들은

북한에서 엘리트로

남한에서 특급 병사로

추대 받으면서 코믹에 코믹을 더하는데

 

 

연희역을 소화한 박세완 배우

너무 멋졌어요

 

 

특히 통쾌한 장면은

성희롱한 간부(광철)의

뺨을 마구잡이로 때리는 장면이다

 

현실에서도

저렇게 야무지게

나쁜 놈들 뺨을 사정없이

때릴 수 있는 세상이 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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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오세연은 수면 내시경 한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택시비가 아까워서

택시를 타지 않은 오세연

 

결국 남편 강진봉이 홀로

아내의 폐암 결과를 통보 받는다

 

 

아내의 폐암 통보는

남편 강진봉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

 

 

강진봉의 윗 사상은

또 어떤 고민으로 술 먹냐고

잔소리를 해댔는데

 

 

폐암으로 2개월 정도

남은 것 같다는 의사의 말

오세연은 또다시 가족을 챙기며 살아간다

 

 

오세연은 결국 짐을 싼다

버킷리스트 10개 작성하고

첫사랑 박정우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데

 

 

일상을 벗어난 여행

우리는 일상만 잠시 벗어나도

신나는 여행으로 인생을 살수 있는 존재들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강진봉은

폭력정권을 위해 데모하는 학생 운동가

 

 

연인이든 사이는

군대라는 벽앞에

잠시 이별을 하지만

 

 

강진봉의 아빠는

고무신 거꾸로 싣어라고 충고하는데

 

 

지금의 우리는

과거의 시간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뭐든지 해낼수 있었던

청춘 시절도 있었고

 

 

공부보다는 네가 사랑하던

존재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할수 있는 시절도 있었다

 

 

밀당을 하면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던 시절도

 

 

친구가 있어서 행복했던 시절도

 

 

꿈은 사치라면서

현실에 집중하라는

어른들의 말도 있던 시절도

 

 

하지만 우리는 안다

우리 속에 숨겨져 있던

소중한 시간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이켜보면

모든 게 감사했던 시절들

 

 

아이를 통해

가족을 통해

사소한 것들이 행복이라는 것도

 

 

지금이 최고의 시간들이다

과거는 과거다

미래는 미래다

 

 

죽음을 받아들일수 있는 오세연

그런 당신이 멋졌다

 

남편 강진봉에게

'당신은 혼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니까?'

재혼해서 재밌게 살다가 나중에 나한테 오라는 오세연

 

 

마지막 라스트 댄스를 함께 춰 줄

추억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서

 

함께 춤을 추며

인생의 한컷을 만들어 준

소중한 사람들

 

우리 앞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매순간 최고의 순간들인데

그걸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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