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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어느새 점심 시간이 다가왔다

 

 

오늘 하루 파견된 곳이랑

가까운 곳을 배회하다가

(권호연 가정식수제국수 - 국수한그릇)

 

 

국수 한그릇이지만

대문은 전통이 느껴지는 문이다

양사이드에 조형물도 멋지다

 

 

메뉴판은 왠지

일본풍이다

무엇을 먹을까?

 

 

국수한그릇이니까

국수한그릇, 국수엔 김밥

계란김밥 한줄도 주문했다

 

 

반찬과 물은

셀프입니다

 

 

김치와 잘 절린 양파와 무를

내가 먹을만큼만 떠왔어요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는 않는

가정식 수제국수입니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은 맛은 어떤 맛일까?)

 

 

인테리어가

왠지 전통이 깊은 식당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젓가락과 숟가락

또한 조금은 고풍격적인 모습

 

 

국수한그릇이

도착했네요

 

 

계란김밥도

도착했고요

 

 

국수한그릇과 계란김밥을

야무지게 처리했다

진해, 정겨운 곳

 

내 옆 테이블 어르신과

다른 테이블에 앉은 어르신이

안부를 주고 받는다

 

혹시 누구 아니세요?

아~~ 맞는데

저 누구예요?

아~~ 그래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야기를 주고 받으신다

 

 

정말 70대 할머니들인데

세 분다 동안이시다

 

내가 한마디 할뻔했다

세 분다 정말 동안이십니다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시는지 궁금해요

 

 

계란김밥도

나름 맛있었다

(화학조미료를 썼으면 아무래도 더 맛있겠지 ^^)

 

 

메뉴판에는

동동주가 없길래

 

계산할때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동동주는 서비스로 손님들이 원하시면

한잔씩 제공하신다고 하셨다

(동동주 잔이 이쁘다. 한잔만 달라고 해볼까?)

 

 

국수한그릇이라서 그런지

그릇을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

(그릇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한 듯)

 

 

예약전화번호도

있으니 많은 애용하세요

저는 내돈내산했어요

 

 

회사로 바로 들어가기가 그래서

동네 한바퀴 돌아본다

아파트 담벽에 그림을 이쁘장하게 그려놓으셨다

 

 

진해하면 벚꽃

벚꽃과 함께

살고 있는 그림이 내 마음속에 쭉 들어온다

 

 

창원여행버스

벚꽃이 지나가고

여행가방을 맨 아가씨가 걷고 있네요

 

 

창원하면

로봇랜드도 빠질수가 없죠

 

 

마산 콰이강의 다리

그림까지 창원을 대표하는

건물들이 잘 그려놓으셨네요

 

 

진해 벚꽃 거리에

중앙에는 기차역이

있지용

(벚꽃 나무 사이에 기찻길 오~~ 멋진대요)

 

진해에서 흐뭇한 점심 시간이었네요

좋은 맛집도 알게 되어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진해 두번째 방문)

 

국수 한그릇 집 재방문

(칼국수와 계란김밥 - 점심으로 먹었네요 ^^)

진해 또 놀러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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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차 진해를 방문했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그때 얼큰한 해장국이 땡겼는데, 진해에 맛집이 있을까?

검색하여 방문한 곳 (청년감자탕 순대국)

청년감자탕 순대국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네용

(엘레베이터 또는 계단을 이용해주세요)

어떤 메뉴를 선택해볼까?

(묵은지해장국)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단지 앞이라서 저녁에는 사람들이 붐빌 것 같네용

저는 오후1시쯤 도착해서 (1인상)을 주문했어용

청년감자탕순대국 집이라서 그런지

젊은 청년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네용

자영업이지만 (사장님)이라는 타이트를 갖고 계시니

2024년 젊은 청년분들이 대박나길 응원드립니다

해장의 탑

공든탑 감자탕

(2018 배달의민족 대상수상)

저 곳에서 다양한 메뉴가 만들어지나봐용

진짜 사장님은 오늘 출근안하셨나봐용

전화로 음식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계시네용

뜨거운 밥과 뜨거운 해장국이 도착했습니다.

밥은 정말 푸짐하게 그릇을 넘칠것 같은 기세네용.

무쇠 뚝베기로 냄새 음식이 사라질때까지 뜨겁네용.

반찬은 셀프코스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부담없이 마음껏 드시면 된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해 주시네용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공든탑 감자탕

공든탑은 먹지 못했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한 말에

맛있게 감자탕 한그릇 다 비우고 오후도 즐겁게 일할수 있을 것 같네용

(배달의 민족 대상답게 밥 먹는 중간에 '배달의 민족 주문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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