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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하는 법은 언제 배웠니?

 

 

누가 보면 목욕탕 가는 줄 알겠다

조개구이 먹을려 가는데

왜 장바구니를 들고 가는지 모르겠네

차 타고 넌 장바구니 놔두고 내렸음

 

 

조개구이와 라면을

맛있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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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주 가는 창원시 진해구를 오늘도 방문

그리고 저녁6시30분 도착

배도 출출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맛집

'오가리 수제비-칼국수' 방문

 

 

위 사진은 먹기 전에 찍는 사진입니다.

전메뉴가 포장가능하네요,

어제 제가 먹는 메뉴는 바로

'육계장 칼국수'

 

 

매장 출입문을 여니,

작은 메모지에 '육계장 칼국수' 신메뉴 개발이라는 문구에

오늘 저녁 나의 배를 든든하게 만족시켜 줄 친구는

바로 '육계장 칼국수'로 정했습니다

 

 

역시 이 맛집은 제 입맛으로는 대만족입니다.

국물와 쫄깃한 면발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듭니다.

'역시,이 맛이여'

 

 

김밥, 깍뚜이 등 반찬도 일품이고요,

사장님께 더 달라고 하면 많이 주십니다

 

 

가격은 6,500원인데요,

가성비에 대해 평가를 내린다면

그 가격에 감탄사가 먹는 내내

품겨져 나오네용

 

 

위 사진처럼 하나도 안 남기고 먹을 수 있다면

별다섯개나 별 여섯개의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가게는 오가리로 특허증을 받는 식당입니다

특허증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시는 고객들이 처음 출입문을 열고 들어와서

나갈땐 흐뭇한 미소와 행복한 얼굴을

하고 나간다면 그 가게는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 식당은 결론적으로 맛집이다라고 생각해요.

저 혼자만 그런게 아니고

오시는 분들도 그런 표정으로 나가시는 걸 확인했으니까요

 

 

위 메뉴보다 더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오셔서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가 생각하는 맛집을

블로그를 통해서 기록해 보려고요

위 가게에서 제가 제공 받는 것은 없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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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7. 06 (토) 점심시간

진해에 업무 때문에 잠시 들렸다

행사 준비에 노고하는 분에게 '뭐 먹고 싶은거 있어요?'

'물회'가 땡기는데요,

라는 답변에

 

 

어느 선배가 '물회'하면 동부회센터로 가야지

다른 곳 가서 물회먹고 후회하지말고 저 따라오세요

그 선배의 말의 의미를 도착한 후에 알게 되었다

 

 

저번에 진해 책모임 끝나고 뒷풀이 때

진해의 명소를 이야기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진해 동부회센터 이야기한 추억이 떠올랐다

 

 

우리가 '동부회센터'에 도착해서

주문한 음식은

'물회 중(20,000)

메운탕(5,000)

공기밥 3개였다.

 

 

토요일 점심인데도 그 수많은 자리가 반은 고객분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평일이나 일요일은 줄을 설 정도라니

 

 

기대하던 '물회'와 메운탕이 나왔다

솔직히 '물회 중짜' 크기에 놀랐다

그리고 그 맛은 지금껏 물회 중에서 최고의 물회 맛이었다

 

 

이 물회와 메운탕을 먹지 않고

바로 독서모임에 가셨으면 지각하지 않고 책모임에 집중할 수도 있었는데

행사 준비에 노고하신 멤버에게 식사 제공해야하므로 어쩔수는 없었다

 

 

그리고 식사한 후 그 지각과 바꾼 '물회'와 메운탕맛은 일품이었다

다음에 아내와 장인,장모를 한번 데리고 와야 되겠다고 다짐하게 된

'진해 동부회센타'

 

 

경남에 살고 있는 분들은 왠만하면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라도 못 가본 분이 계시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배부르게 먹고

결제한 돈은 31,000원이라니

진짜 가성비 높은

'동부회센터'

적극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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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4시 취침했다

주말이라 늦게까지 잘 생각이었는데

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아침7시

 

아빠~~일어나! 일어나!

외침이 나의 귓가에 울린다

 

우리딸은 어제 밤12시에 취침했다

분명 평소 같으면 깨우지 않으면 오전10시경에 일어나야 하는데

왠일인지 일찍 일어났다

놀아달라고 나를 깨운다

무지 일어나기 싫다

아니, 나의 몸은 일어나기를 거부하고 있다

 

 

저번에 라디오노래경연에 참석해서 받은

'가월돈까스' 4만원 쿠폰을 들고 창원 사파동을 방문

 

 

장인어른과 아내, 혜진,

나 우리 네 사람은 즐겁게 점심 식사를 완료했다

 

 

일본식 분위기, 인조 벚꽃나무가 인테리어를 장식하고 있다

손님은 없었지만 잔잔한 노래 소리와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분들,

상냥하게 딸아이를 대접하는 서비스에 대만족

 

 

'스시 세트'

'치즈돈까스'

 

 

'새우우동'

 

 

내일은 친구의 결혼식이다

나의 오지랖이 발동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부산 결혼식장으로 갈까 싶어서

아내에게 내일 일하시는지 물어본다

 

 

지금 이렇게 우리집에 장인내외분이 함께 앉아 있다

장인내외분이 계시니 내 여유시간이 확보됨,

왜냐하면 혜진이가 장인내외분과 놀고 있다

 

 

나의 찬스 시간이다

몰래 아내에게 말하고 나왔다

11월달에 진해마라톤 대회 10km 예약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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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자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방문한 곳은

바로 진주에서 제일 오래된

'만리장성'

 

엄마와 중국집을 찾기 위해 드라이브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리 배회하는 바에는 최고의 중화요리집으로 가자

 

 

삼선짬뽕과 삼선짜장

그리고 만두를 시켰다

 

 

엄마와 단둘이 외식

진심으로 바라던 데이트 코스였다

아내와 장모님, 장인어른을 모시고 갈때마다

우리 엄마에게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엄마에게 훌륭한 음식을 제공할수 있어서

나에게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추억거리가 되었다

엄마는 영화관도 가보지 않았을 것이다

엄마의 몸이 가능하다면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영화도 한편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맛집 방문으로 만족해야겠다

엄마, 그거 알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흘려나오네,

왜 그럴까, 엄마는 옛날모습 그대로인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말이에요.

 

막내누나가 걱정이다

엄마의 공격 대상이 되어버렸다

엄마에게 걱정스러운 잔소리와 자금 담당했던 우리 집행부

누나가 엄마의 공격 대상으로 바꿨다니

엄마의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건지 의문을 가진

우리 엄마 이제는 정말 어린 아이가 됐네

 

 

엄마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왔다

우리는 2시간가량 각자 취침했죠

난 핑계를 대고 마산으로 향했죠

엄마는 나물과 된장찌개를 드셨죠

그리고 수면제약을 드셨겠죠

 

 

아내와 딸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고,

엄마의 치매라는 병명이 피부로 와닿지가 않는다

그냥 나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맺힌다

왜일까?

 

 

엄마집 건너편에 고등학교 동창 영기가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산으로 가기 전에 얼굴이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한번 들렸다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옛 고딩 친구들이 모이는 날이라고 한다

영기는 나보고 같이 가서 애들 얼굴도 보고, 놀자고 권해줬다

 

 

그리고 딸과 아내가 베트남에 가 있어서 많이 외롭겠다고 위로해줬다

정말 외로운 것 같다.

이렇게 일기를 적고 있는 이 순간도 어색하다

바깥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

정말 공허한 느낌이외에는 없다

 

 

그리고 옛 친구들을 볼 자신이 없다

영기에게는 미안하지만 다음에 보자고 말하고

마산으로 향했다

상태도 친구랑 낚시를 갔고,

광현이도 아는 동호회 멤버들과 저녁 약속이 있단다

명수는 가족과 식사 약속,

아~~~ 나랑 놀아줄 친구가 없구나 생각하고 마산으로 향했다

 

아~~재승이에게 전화가 온다.

야~~뭐해? 저녁 먹을래? 맞다.

재승이가 있었지

 

 

저번주에 봤던 친구라서 또 연락하기가 미안해서 안했는데,

그냥 고맙다. 늦게나마 전화줘서

나는 떠벌이다.

엄마의 아픔을 친구에게 이야기한다.

왜일까, 위로 받고 싶은걸까?

관종인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종자인가.

지인들에게 전화가 온다

 

 

어느 멤버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이 있거나,

만나서 함께 담소나눌 친구가 한명 또한 두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은 아닐까요?

굳이 많은 사람과 어울릴 필요가 있나요?

 

 

맞다. 나는 외롭지 않다. 내가 밥 먹을래?

전화해도 반겨주는 친구가 많다.

영기가 또 다시 전화가 왔다.

고딩 친구들이 너 보고 싶다고 오라는데 멀리 갔나?

응. 미안해. 다음에 꼭 보자. 다음은 솔직히 없다.

지금 보지 않으면 언제 볼지 모른다.

 

 

어제 만난 '예쁜 지인'을 또만났다.

와이프가 보면 혼내겠지.

그냥 밥먹고, 술먹었어. 아무 걱정 안해도 되

아무튼 각자 외롭다.

오늘은 11월 30일(토) 내일은 12월이다.

내가 말한 것처럼 11월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

나는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모르겠다. '외로움'을 지울수가 없다.

친구와 지인, 엄마를 만나도 결국은 혼자가 된다.

엄마도 엄마의 집에서 산다.

나는 나의 집에서 산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야 한다.

왜 이리 혼자만의 시간을 두려워할까?

무서워할까?

외로워할까?

모르겠다

 

 

로또 번호를 확인한다.

이번주도 하나도 맞지 않는구나 대박.

내 옆에 책이 10권은 쌓여져 있다.

정말 12월은 책과 한바탕 싸우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또 그 옆에 감귤 한박스가 놓여져 있다.

엄마가 감 한박스를 사면서,

나에게 사준 감귤 한박스다.

만리장성 식사비는 내가 냈다.

 

 

요즘 과소비가 심하다.

그리고 엄마에게도 말했다.

엄마 죽을때 돈 들고 갈 것도 아닌데,

먹고 싶은거 드시고,

쓰고 싶을때 다 쓰세요.

우리 육남매가 엄마 옆에 있잖아요.

엄마돈 바라지도 않아요.

 

 

나도 돈을 많이 썼다.

근데 아깝다란 생각보다는 그냥 썼다.

12월 상여금과 월차수당 그리고 생일비가 입금되는 달이다.

아마도 지금처럼 막 쓰면 또 마이너스 인생으로 사는 거다.

나는 쓴다.

재미없는 인생이든,

즐거운 인생이든,

상관없이 나의 일기를 적는다.

 

 

엄마~~~친구들아~~~~ 고맙습니다.

오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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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그리로 영업시간

(오전 11: 30 ~ 오후 21 : 00)

 

 

저 멀리서 보이는 모아그리로

어둠속에서 화려한 궁전 같은 조명을 발산하고 있는 곳

 

 

궁전의 로비답게

화려한 장식으로 형성되어 있네용

 

 

주택가에서 유일하게 카페를 운영되는 곳

주변이 바다로 형성되어 있다

바다인지, 육지인지, 밤이 되면 혼돈이 온다

물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야경을 즐감하세요

 

 

페파민트방, 총3곳의 방이 형성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페파민트방이기 때문에

차가 페파민트차가 나왔다는 점

 

 

2층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을까

궁금했지만 굳이 올라가고 싶지 않았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는지

'트리'가 구석 구석 아름다움을 이루고 있었다

 

우리는 '훈제'와 '크림 파스타'를 시켰다

제일 중요한 점은 요리를 전부 먹은 후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는 점

 

레스토랑에서는 '스테이크'를 먹어줘야 하는데

'훈제'가 더 맛있다는 친구의 말에 아쉬운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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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프로 농구를 보려

'창원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열띤 응원 함성과 함께

창원LG 선수들은 연습을 진행하고 있었다

 

 

선수들 소개할 때 '핸드폰 조명'을 키고

좌우로 흔드는 응원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1쿼터는 창원이 앞섰지만

'원주'에게 2,3,4쿼터를 쫓겨다니며 지고 만다

하지만 즐거운 농구 관람이었다

 

 

합성동에 위치한 (신강양꼬치)

친구가 '양꼬치'가 너무나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대박 인기 세트 메뉴

양꼬치 + 꿔바로우(탕수육)

 

 

중국 조선족 사장님이 운영하는 집, 소스가 독특했다.

근데 영~~맛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무슨 맛일까, 근데 12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 맛이 입가에 남아 있다.

중독성이 있는 소스다.

 

 

탕수육 - 삼겹살 한점을 감자전분으로 튀겼다.

느낌이 부침개 먹는 느낌이다. 중국집 탕수육이 더 좋을 것 같은데

 

 

향신료와 고춧가루.... 고춧가루는 그렇게 맵지 않았다.

향신료는 지금도 어떤 맛인지 정의내리기 힘들다.

 

 

친구에게 미안한 말을 한 것 같다.

'이 가게 다시 오고 싶겠어? 솔직히'

'아니. 가성비에 비해 음식이 만족스럽지는 않은데.

나는' 솔직하게 말했다

 

내가 별루였다고 말한 말에 친구는 자신이 음식값을 계산했다.

먹고 싶은 양꼬치와 탕수육인데,

내가 별루라고 했으니,

지금 생각해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별루였던 음식을 맛있게 먹는 건 곤욕이다.

난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한다.

나는 별루면 바로 몸과 얼굴에 표시가 나는 스타일이다.

솔직하게 말했으니 어쩔수 없는 법이지.

 

근데 저녁식사 시간이 되니까,

많은 사람들이 양꼬치와 탕수육을 먹을려 방문했다.

자주 먹다보면 언제가는 나도 그 친구처럼 '양꼬치' 먹고 싶다고

말하는 때가 올지도 모른다.

처음 만남은 어색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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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왓집으로 된 백제 삼계탕집

정원이 이쁘게 꾸며져 있다

잔잔한 노래 소리도 좋았다

 

 

세계 요리3대 학교에서

요리연구소 출신이며

(권택수 사장)의 사진이 손님을 맞이한다

 

 

정문앞에 '백제13월'

역사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다

 

 

아름답게 장식된 '정원'

이 집 매력포인트

 

 

사진 찍는다고 깜빡하고

커피와 수정과

먹지 못한 게 아쉽다.

 

 

조각상에 귀여운 고양이가 있다

실제 고양이가 조각 고양이를 안는 모습까지 봤다는

 

 

벌써 7월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초복'일 땐 사람이 얼마나 이곳을 방문할까

 

 

부모님,

사업 파트너와 함께 식사해도

괜찮은 이곳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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