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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35번째 생일날)

어느 곳으로 회식을 갈까 고민하다가

(빕스 마산롯데마트점) 선택

 

 

우리 사랑스러운 딸은

(스테이크보다 트리)가 좋고

 

 

사탕이

최고의 만찬인가보다

 

 

다른 블로그 내용을 참고해서

주문해야 하는데 나는 한 사람당

하나씩 스테이크를 주문해야 하는줄 알았다

 

 

두 개의 스테이크 주문함

 

 

 

나름 맛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샐러드바만 이용한다는 점을

다시한 번 확인시켜드려요

 

 

차만 타고 오지 않았다면

샐러드바에 있는 와인을 먹을수 있었는데

너무나 아쉬웠다

 

 

다음에는 스테이크 주문하지 않고

샐러드바만 이용해야겠다

 

 

샐러드바만 이용해도

너무나 좋은 빕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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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진주로 향했다

저녁에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북토크 참석할 예정이다

 

 

친구 정호가 저번주에 엄마랑 김장 130포기를 완료했단다

이번에는 김장이 맵지 않고 맛있게 되었다며 자랑하길래

그럼 나 한포기 주나 했더니

진주오면 연락하라고 해서

 

 

힘겹게 만든 김치를 아무런 노력없이 받기가 그래서

내 기준으로 진주에서 (순대전골) (순대볶음)

맛집으로 정호를 데리고 방문했다

 

 

음식은 육수가 생명

(경남의 국물)

 

오늘로서 3번째 '돼지랑 순대랑' 방문이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뭔가 땡기는 게 없을때

'돼지랑 순대랑'을 먹을려 오면 후회하지 않는다

 

 

순대곱창전골, 순대곱창볶음

(2인기준 -22,000원)

 

 

맛있는 육수와 직접 만든 순대가 일품이다

정호는 곱창전골을 먹으면서

'저녁에 오면 소주2병'

거뜬히 먹을수 있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얼큰이 육수가 땡길때

순대와 곱창이 땡길때

소주가 땡길때

 

 

이곳을 선택하면

후회가 없을 겁니다

맛집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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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아직 불타는 우리 40대 공간)

밴드에 가입했다

 

 

마산에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오늘도 퇴근하면 집으로 향해야 한다

그런 의무감이 스멀스멀 들기 시작할때

 

 

가입한 밴드에서 (먹벙)이 올라왔다

집 근처라고 댓글을 남겼다

 

 

저녁은 (동태탕)으로 해봐요

 

 

그래서 참석했다

조금은 어색함과 설래임으로

 

 

2차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재밌었다

 

 

오늘 참석한 사람들은

밴드 가입한지 일년이 다 넘어보였다

어느 모임이든 사진은 필수인가

 

 

내가 막내

전부 좋은 사람 같았다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커피숍)

매일 보는 풍경이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새롭게 보이는 풍경들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더욱 세차다

 

 

운동하기 딱 좋은 마산앞바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기존에 풋살하는 밴드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 다시 풋살하고 싶은데

자리 있으면 다시 들어가도 될까요

 

 

기존 멤버들 물어보고 연락을 준단다

다시 부딪쳐 보자

곰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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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맛있는 닭발집이 있다고 해서

누나들과 오랜만에 맛집을 방문했다

 

 

당구장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약속 시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약속 장소 (화신닭발) 도착 완료

 

 

누나 말로는

'뼈 있는 닭발'

'닭목살구이'

'돼지오돌뼈구이'

'주먹밥은 서비스'

 

 

참고로 '뼈 있는 닭발'을 시켰는데

우리 테이블에 세팅된 음식은

'뼈 없는 닭발'

우리는 그냥 먹을께요

 

 

노릇노릇 구겨지는 닭발

닭발과 돼지껍데기

환상적인 조합

 

맛나요

 

 

이번에는 '닭목살구이'

사진 비주얼이 좋지 않네요

 

(그냥 뼈 없는 닭발만 계속 먹어도 될듯 싶네요)

 

 

모든 테이블에 주먹밥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계란찜도 서브스고요

 

 

각 메뉴에 맞게 소스가 제공되네요

 

맛집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늘 방문하셨네요

 

누나들과 오랜만에 함께 주말을 보냈다...

1차로 화신닭발, 2차로 평거동으로 이동해 세계맥주집 방문했다...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하고 술을 먹었다....

다른 사람에게 속 이야기를 하면 뒤끝이 찜찜하지만....

언제나 내 편 가족에게 털어놓으면 만사오케이 

 

26년 동안 제대로 된 회식을 해본적 없는 우리 큰 누나

이제는 새로운 출발했으니...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은 경험을 마음껏 하면서...

자유롭고 행복한 나날을 맞이하길 응원하고... 기원보낼께...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살아 있어서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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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장어) 먹고 싶네

희망사항을 말하는 순간

 

 

나의 뇌리속에 떠오르는 맛집이 있었다

(가성비 최고)

 

 

민물 장어지만

장어구이가 (한판에 25,000원)

 

 

밑반찬은 이렇게

세팅되네요

 

 

낙지볶음 1마리 추가

13,000원

 

 

음료수 콜라 2병 먹고

총가격은 41,000원 정말 싸다

배부르게 먹고 행복한 가격

 

 

우리 테이블만 장어 먹고

다른 테이블는 전부 아구찜

대자 16,000원 주문

 

 

나도 아구찜 좋아하는데

아구찜 대자가 16,000원

말이 되는 가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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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퇴원

(고생 많았네)

점심 식사를 해야 하는데 '먹고 싶은거 있어?'

'추어~~~탕'

 

 

몇 번 방문한 집이다.

간판 이름이 (시골추어탕)

정말 시골 할머니가 끓어주는 것처럼

양도 듬뿍, 맛도 듬뿍

 

 

음식을 주문하면 서빙하는 이모가

(부침개 한 세트) 내준다.

 

생선을 좋아하진 않는데 맛난다.

밑반찬도 직접 담근 반찬이다.

 

 

'시골추어탕'

왠지 시골하면 정이 듬뿍 들어간 이름...

그 이름에 맞게 추어탕에 들어간 재료가 듬뿍이다...

 

 

옹심이 칼국수

메밀 국수

만두 칼국수

메밀 비빔국수

 

다양한 국수들을 즐겨 먹고 싶은 충동도 있었지만...

점심 식사하고 다시 회사로 들어가봐야 하기에...

음식 욕심을 잠시 내려놓는다...

 

 

깨끗하지 않은 사진이지만

정말 정성이 가득 듬뿍 추어탕...

그릇을 싸~~~악 비웠다

 

할머니, 엄마의 정성이 담긴 추어탕을 먹고 싶거든

이곳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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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아직 불타는 우리 40대공간)

처음으로 내가 (족발벙)을 쳤다

 

 

아는 지인과 밴드속에서 대화가 오고 가는 속에서

오늘 따라 족발과 보쌈이 땡긴다는 이야기에

그럼 오늘 벙칠까

농담조가 이렇게 첫벙의 역사가 이루어졌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거리를 거닐다

오늘의 목적지

(신사동왕족발)

오동동 족발 거리가 있다고 해서

네비를 찍지 않고 조용히 걸었다

 

 

네비 없이 족발골목에서 '신사동왕족발'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골목을 계속 걷다보니 골목안쪽으로 더 들어가게 된다

골목 사이에 여대생으로 보이는 여성 두명이

껄렁한 자세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아무튼 다시 네비를 찍고 동네 한바퀴 돈 다음

오늘의 목적지

(신사동왕족발) 입성

 

 

왕족발, 냉채족발, 감자탕

(세 메뉴로 승부를 보는 집이다)

 

 

네이버 검색으로 본 가게보다

조금은 작다는 느낌이 든다

 

 

예약을 하기 위해

전화를 드렸더니

4명이면 예약하지 않고

그냥 오셔도 됩니다

 

 

(왕족발 특대) 시켰다

기본 세팅되는 반찬들

 

 

맛을 평가를 하자면

우와~~ 맛있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다

 

 

그냥 평범했다

아쉬운 점은

밥을 시키면

먹을수 있는 메뉴가 없다

(찌개라든가, 냉면 이런 메뉴가 없는 게 아쉬웠다)

 

 

그래도 나쁘지 않는 왕족발에

오랜만에 오는 형들과 누나가 있으니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족발을 먹으면서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웠다

 

 

3곡에 만원을 달라고 하신다

괜히 들어온 느낌 ㅠㅠ

 

1차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2차로 오붓한 호프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아는 형이 라이브카페 좋을 것 같은데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근데 기타를 치는 아저씨에게

3곡당 만원이라는 돈을 지급해야

손님들이 노래를 부를 수 있잖아

 

 

다들 나갈까 고민하다가

들어왔으니 조금만 놀다가 가자

 

 

나름 행복한 하루였다

맥주 5병에 술기운이 올라온다

집에 도착할 때즘 딸로부터

영상통화가 온다

 

 

아빠 왜 안 들어와

딸내미는 핸드폰 게임한다고 바쁘다

아내는 내가 늦게 들어오니 속상하지

틱톡을 보내서 각자 일상을 보낸다

나는 마지막으로 (구필수는 없다)

16회 마지막회를 다 보고 꿈나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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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점심 메뉴)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늘은 어떤 걸 먹어야 할까?

 

 

저기 보이는 곳이

오늘 내가 선택한 맛집

 

 

(오동동 창동 거리)

언제 와도 정겹다

그리고 매번 신기하다

 

 

골목 상권이 잘 유치된 곳

타지가 고향이 나로서는

매번 새로운 모험심을

일으키는 곳

(오동동 예술촌 거리)

 

 

1층과 2층까지 앉을 수 있다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든다

 

 

가격도 가성비 최고라고 칭찬해 주고 싶다

또한 주차비 1시간 30분 무료 제공

(박수 쳐 주세요)

 

 

아무튼 오늘 선택한 메뉴는

바로

 

두루치기정식

 

 

두루치기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밑반찬이 세팅된다는

 

 

이런 가격이 (1인당 9천원)이라니

정말 말이 안됩니다

 

 

음식 맛은

가격에 비해

만족, 대만족입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된장찌개)

이 녀석

 

 

밑반찬 부족한 분은

셀프니까

마음껏 이용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점심 한끼

선물해 주신 쌍둥이집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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