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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배우

나의 해방일지에 했던 대사

(당신을 추앙합니다)

시골 막내딸에서 이번에는 재벌딸로

이미지 세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왜 김수현인지

눈물의여왕 백현우 변호사역을 보면서

왜 여성분들이 그를 좋아할수밖에 없는지

드라마를 보는 내내 점점 빠져든다

나도 백현우처럼 다이어트해서

멋진 남성이고 싶다

 

 

한사람이 집안을 이르키면

삼대가 걱정없이 살수있게 된다

나도 삼대가 걱정없이 살수 있는

재벌이 될수 있을까?

의문문을 제시하는 사람은

그 자리를 차지할수 없다

(재벌의 고민은 뭘까?)

 

 

모슬희 재벌가 내연녀로 30년을 살아온 그녀

그 30년을 목표 하나로 살아갈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증거는 아닐까?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몽상가로 남는다)

 

 

왜 눈물의 여왕일까?

저 콧대 높은 자존심

그 자존심을 쉽게 꺾이지 않는다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노력한 사람들은 알고 있으니라

 

 

홍해인과 나비서의 관계

갑을관계이지만 정말 끈적끈적한 사이

직장 사상인 홍해인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나비서, 그리고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

둘은 서로가 있기에 행복했으리라

 

 

유퀴즈에 출연했던 윤은성

가난이라는 아픔

질병이라는 아픔

그런 난간이 왔을때

현자는 기뻐하고 우자는 물러난다

현자는 그것을 극복하고 더 성장한다

윤은성은 현자였다

 

 

귀하게 성장한 홍수철

너무 귀하게 성장하는 것도

본인에게는 상처로 남는다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모든 걸 부딪혀보면서 경험을 쌓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는게

어쩌면 인간이 누릴수 있는 행복은 아닐까?

 

 

홍해인과 백현우는 끝내 이혼하게 된다

한번쯤 이혼을 생각하지 않는 부부가 있을까!

그 잡생각처럼 뜬끔없이 등장한 빈센트 송중기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초기

신분의 높이가 중요하지 않을때

서로 사랑을 키워야 한다

돈이 없어도 얼마든지 함께 할수 있다

지하철에서 노을이 지는 모습에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커플

 

 

소주한잔을 걸치면 용기가 생긴다

그리고 속시원히 친구에게 진심을 말한다

술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자기야, 우리 이야기 좀 할까?

할 말이 있는데, 밥 한끼 할래!

 

 

3번의 이혼의 무슨 대수일까요?

진실된 마음만 있다면 4번, 5번 더 결혼하는 거죠

용기 없이 고백하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과감하게 나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게

백번 낫죠.

홍범자 당신을 응원합니다 ^^

 

 

이장이라는 동네의 대표

대표라는 역직의 명찰은 상당히 무겁다

그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작금의 우리 대통령

그냥 국민들이 불쌍하다

나도 그 국민중 한사람임을 잊지 않고 있다

(불쌍하다는 표현은 쫌 그러네요)

(속상하다는 표현으로 바꿀께요)

 

 

변호사, 대표님, 이장님

이런 역직이 없더라도

우리들은 대단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들

내가 할수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양보한 평범한 사람들

나도 검사, 판사 할수 있는딩

양보할 거 아시죠 ^^

 

 

극중에서 최고의 표정 연기를 선사한

그레이스 고

그녀의 표정 연기가 참 좋았다

참 감칠맛 나는 연기 ^^

눈물의 여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다

 

 

눈물의 여왕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감정 이입되어서 같이 아파하기도 하고

곁에 있는 가족에게 나도 상처만 준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는 멋진 드라마를 나의 가슴 한켠에

고스란히 새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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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첫 연휴가 드디어 끝났다

사랑하는 딸은 (로블록스 게임)에 푹 빠졌고

엄마는 (코성형수술) 후 휴식 취하는 중

아빠는 (눈물의여왕) 드라마에 푹 빠졌던 3일이었다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다보니

왜 이렇게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나도 모르게 극중 대사나 상황극에 푹 빠져서

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잘모르겠다

 

 

5월 5일(일) 어린이날

사랑하는 딸은 로블록스 함께 하는 친구랑 다툰 모양이다

아빠, 심심해. 우리 같이 놀자면서 자기방에서

시나모롤 마이크로 네모블럭

어린이집에 다닐때 아는 동생이 줬다면서

이걸 함께 블럭 만들기하자고 들고 왔다

 

 

처음에는 귀차니즘 때문에

무슨 블럭 맞추기냐 했는데

결국에는 아내와 아빠가

그 재미에 푹 빠졌다

은근히 하나 하나 퍼플이 완성될때

느껴지는 짜릿함은 잊을수가 없다

 

 

가족만큼 소중한 게 있을까요?

홍해인이 시한부 선고를 받고

끝내 응급실로 실러갈때 했는 말이 떠오른다

이 말을 못하면 억울해서 안되는데

 

 

사랑해요

고마웠어요

미안했어요

감사했어요

가족과 옆에 있어줬던 사람에게

늘 속에 있는 말은 하지 않고

체면치레 때문에 쓸데없는 말만 했다는 사실을

 

 

나도 반성해본다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결재가 늦어지면 쓸데없는 상상을 한다

결과적으로는 한번도 대가를 받지 않은 적이 없다

지금까지 한번도, 괜히 고민만 했다는 사실

 

 

그리고 주식 투자를 했으면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있어야 하는데

예전처럼 내가 그래프를 맞추려고 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다

배당금 주는 회사를 믿고 묵묵히 주식을 모아가야 한다

내가 아는 회사 주식을 사야 한다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겠지만

금요일 밤에만 주식창을 보자

그 외 시간에는 오로지 일에만

오로지 책에만 집중하자

차트본다고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5월 5일(일) 아는 지인 부친상

죽음은 정말 피할수 없는 것

왜 어리석게 그걸 까먹니?

정말 무엇이 중헌지 모르니?

아내에게 져주고 아내편이 되어라

아이에게는 사랑을 더 듬뿍줘라

엄마와 형제들에게는 기원을 많이 보내줘라

세상에게는 관심을 많이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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