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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꿈을 함께 이루어 가는 건 아닐까

바로 세종대왕과 장영실이 그 주인공이다

 

 

세종은 모든 백성이 평등하게 읽을 권리

행복해질 권리를 나누려고 했다

 

 

노비로 자신의 업무에 충실한 장영실

그가 세종과 만나게 된다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있다

노력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

 

 

지도자라는 사람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세종은 우리에게 전하고 있는 건 아닐까

 

 

그 배움의 즐거움을 장영실과 세종은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서로 친근하게 지내는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인도에서는 낙타 위에 기계장치를 설치하여 시간을 측정했다

우리도 이것을 만들수 있겠는가

'가능합니다'

 

 

장영실은 그림의 설계도를 보고 손수 창작된

시계종을 만들어낸다

 

 

재능있는 사람을 지도자의 자리에 앉힌다

그게 바로 조직이 성장하는 법칙이다

세종은 그 법칙을 알고 있었다

 

 

하늘의 별자리를 연구하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수많은 별중에 생명체가 있는 행성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조선의 시계를 완성하다

우리만의 것

우리 땅에 맞는 시계를 만드는 것

얼마난 기뻤을까?

 

 

왕과 신하가 마음을 나눈다

나를 인정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

 

 

세종은 장영실의 그런 마음을 알고 있다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고 싶은 사람

그게 바로 친구가 아닐까

 

 

너의 소원이 무엇인가? 

제 소원은 주상과 평생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만 바라볼수 있다면

그거면 되요

 

 

진정한 권력이란 무엇인가

왕좌에 앉은 사람인가. 아니다

바로 실수 권력자는 힘을 가진 사대부

 

 

실세의 힘을 이기기 위해서는 남모르게 힘을 길러야 한다

힘이 없으면 지혜가 없으면 결국 패배하고 만다

 

 

믿을만한 사람을 가지는 게 진정한 힘이다

나와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얻은 사람은 천마를 얻는 사람이다

 

 

현세에서 권력을 가진 자는 누구인가?

검찰인가. 아니면 돈을 가진 사람인가

법을 만드는 사람인가

 

 

열정적인 사람 밑에서 일하는 사람은 피곤하다

그 그릇의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수하들은 감당이 안되는 법

 

 

누가 나를 죽일려고 한 것인가

동지의 죽음을 예감하고 미리 마차 바퀴를 허술하게 만든 장영실인가

 

세종과 장영실의 우정을 다룬 영화

천문을 보는 내내.

친구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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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으면 드러나는

살인의 비밀이 벗겨진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할아버지가

수면내시경을 하면서 살인에 대한 말을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조진웅은

그들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그는 온갖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증거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처음은 어렵지만 하다보면 괜찮아질 거야.

조진웅에게 대꾸해 준다.

어떤 의미일까?

 

 

정육점 아들과 술한잔하면서

'진웅'의 추리는 멈추지 않는다

 

 

정말 조진웅이 본 머리는

'진실일까?, 아니면 허황된 조작일까'

 

 

의심은 또다른 의심을 낳는다

저건 돼지가 아니고 사람일거야 하는 의심?

 

 

그는 잠을 이룰수가 없다

그때 들고온 머리 자신의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다

 

 

의사 조진웅은 왜 아내와 이혼한 걸까?

아내는 왜 그를 안타까운 눈빛으로 보고 있는 걸까?

 

 

새로운 병원으로 첫 출근하는 길

그를 유심히 지켜보는 한 남자가 있다

 

 

조진웅이 온 도시는 20년 넘게

'미제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도시다

 

 

간호조무사 그녀는

왜 조진웅을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보는 걸까?

 

 

공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오삭한 느낌을 그대로 느끼면서 끝까지 시청했다

 

 

이 두남자는 무엇을 보고 저렇게 놀라는 것일까?

마약, 돈, 중독에 관해 한번쯤 생각해 하는 영화.

해빙. 묘한 기분으로 결과물을 봤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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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왜 8월에 크리스마스일까?

 

 

심은하 여배우

이쁘긴 이쁘다

 

 

한석규 그는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방문한 걸까?

 

저 녀석은 어디서 아파서

링겔을 꽂고 해맑은 미소를 띄우고 있는 거지

 

 

불치병을 안고 있어도

여유롭고 흐뭇한 표정을

짓을수 있는 건

바로 사진 찍는 일을 좋아해서 그럴까?

 

 

초원사진관

20년전 동네에 하나씩 있던

사진관이 핸드폰 등장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사진관 앞에

액자로 올리는 사진은

저작권료가 없는 걸까?

 

 

코닥 필름

그 점유률을 가진 회사

이제는 사라지고 없지만

 

 

불법 주정차를 관리하는 심은하

그녀에게는 사진이 급하다

 

 

여동생과 수박씨를

누가 멀리 보내냐

경쟁하는 남매

 

 

몇 개의 손가락이

사진에 존재하는 사람을 가르킨다

 

 

그 이유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그녀 얼굴을

확대해서 인화해 달라는 고객의 부탁

 

 

옛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힐링되는 기분은 뭘까?

 

아마도 사진 찍을 때

그 순간은 행복했기 때문은 아닐까?

 

 

오토바이 한대로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사이

시원한 바람을 가로 지으면서

우리는 나아간다

 

 

웃고 떠들수 있는 날들이

내게 얼마나 남아 있을지

 

 

죽음을 우리는 망각하고 있다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 일어나도

죽음을 떠올리면 그 걱정은 별거 아닌 일이 된다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다

나 또한 10대, 20대, 30대

사진이 있다

 

 

내가 없어지면

리모콘 조작하는 법을

아빠는 알아야 한다

 

 

사랑만큼 사람을

미소짓게 하는 게

있을까?

 

 

바람의 노래처럼

이 세상 모든 걸

사랑하면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한석규는

남은 사람들을 위해

하나씩 기록으로 남겨둔다

 

 

인사 이동으로

다른 도시로 전근가야 하는 심은하

 

한석규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한석규

몸이 내일을 기약하지 못하고 있다

 

 

고백하는 것도 용기지만

응답을 기다리는 건 절망일까?

 

 

결국 응답 없으니

분노로 자신의 의사로

표현하는 심은하

 

 

죽음을 앞두고 있는 자는

놀라는 법이 없을까?

 

깨진 유리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그 점을 나 또한 잊고 살아가고 있다

 

 

당신이라는 사람을 추억할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매일 매순간 만나는 사람들이

좋은 인연, 악연도 있지만

 

 

죽음을 떠올리면

그냥 화낼 일도 없죠

 

오늘 많은 일이 있었다

전부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다시 가벼워진다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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