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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자 황정민

자신은 어떤 목적으로 살아가는지 모른다.

 

 

일이 마무리되면 술집으로 가서

알콜로 더러운 기운을 씻어내린다

 

 

마지막 살인을 청산하고 평안하게 지내려고 했던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가

자신을 급히 찾는다는 소식이다

 

 

그 이유는 '당신과 나' 사이에서 태어난

소중한 딸이 유괴되었다는 소식

 

 

그리고 며칠 후 사랑하는 여자가

사망했다는 소식도 함께 들려온다

 

 

마지막으로 살인했던 남자의 동생이 바로

이정재

 

 

이정재는 황정민을 찾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그를 쫓고 있다

 

 

나의 형을 죽인 놈을 그냥 죽이는 게 그 목표다

딴 이유는 없다

 

 

드디어 만났다

이정재와 황정민

아이를 찾으려는 남자

그 남자를 죽이려는 남자

 

 

피로 연결된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아빠

황정민

 

 

사라진 아이 흔적을 쫒다보니

거물급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

 

경찰도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 조직

인신매매

 

 

서로 죽여야 살아남는

남자의 이야기

 

 

제발 아이들이 다치지 않는 세상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

권력을 유지하려는 자,

그 권력에 도전하는 자,

그 도전을 응징하려는 자들의 이야기

 

검찰이라는 조직이 얼마나 무서운지 조금 많이 느끼게 된다

법무부 장관 자리 참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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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명함으로 들고 있는 그 종이는

유효기간이 언제까지 일까?

 

 

사람에게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수많은 조언과 서적들이 말하고 있다

장혁은 드디어 목표를 새웠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회장을 죽인다

 

 

사람의 앞 일은

알수가 없다

 

지금은 웃고 있지만

내일, 먼훗날에는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

 

 

유오성의 친구 박성근

그는 경찰이다

 

노후에 함께 할 친구

유오성을 지키기 위해

경찰의 힘을 아낌없이 지원해준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이충섭은 마약을 유통하는데

 

 

빚 때문에

살인죄까지

감당하는 모습이 너무나 현실적이다

 

 

돈 냄새를 잘 맡은 사람

사람의 욕심이란 참

끝이 없는 법이지머

 

 

장혁은 강릉 리조트

주식 보유가 있어서

 

이 큰 리조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리조트를 가진 자

리조트를 빼앗으려는 자

 

 

칼 밥

정말 두렵지 않는가?

 

 

극중에 나오는 이채영

험난한 세상에서 내 편

장혁 옆에 있는 마음 이해간다

 

 

리조트를 가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양이 있었지 않겠냐고

장혁은 회장에게 말하면서 칼빵을 놓는다

 

 

이제 전쟁은 시작되었다

회장의 죽음으로서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내부의 적을 확보하는 게

제일 좋은 계책이다

 

 

배신하는 모습을 지켜본 부하

그 부하가 한 마디한다

 

형님

저도 미안해 하지 않으렵니다

조용히 가세요

 

 

건달의 세계

정말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이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장혁은 한마디 한다

지금은 내가 먼저 죽지만

 

당신도 언제가

누군가에게 나처럼

죽을 거라고

 

 

가족을 모든 잃은 유오성

그래도 리조트는 지켰다

 

돈과 힘을 향해

우리는 오늘도 달려가고 있다

 

그 목표가 정말

옳은 길인가?

 

하지만 가지지 못한 자는 현실 지옥이다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누군가를

쓰러뜨리고 앞으로 나가야 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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