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조직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사람
'이선생'!
그 놈을 잡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조진웅 형사

경찰문을 달려오고 있는 여자
'이선생'에게 쫓기고 있다
분명 나를 죽일 것이다.
나를 지켜달라고 스스로 경찰서로 온 여자.
결국 여자는 죽고 만다

'이선생'을 사칭하는 사장님을 모시고 있는 '실장'.
김대리라는 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약을 제조하는 일도,
마약을 판매하는 일도,
김대리가 연관되어 있다.
내가 실장인데 내가 '을' 같은 기분이 든다.
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자신이 '이선생'이라고 말하는 사장,
이선생이 걸어온 길을 걷는다.
그리고 진짜로 '이선생'을 죽일 뻔했다.
이선생 어머니를 죽이고,
이선생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석유을 뿌려 화상입게 한다.
결국은 자신이 그 개처럼 화상을 입으며 죽어간다.

중국의 대물 마약 공급체
김주혁 악당 역할을 멋지게 소화했다
아쉽지만 이제 그의 얼굴은 볼수가 없다.
운전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다.
영화처럼, 고인의 명복을 빈다

진짜 죽이고 싶은 사람
진짜 끝까지 자신의 손으로 잡고 싶은 사람이 있는 감정은 멀까,
자신의 목숨을 걸어서 그놈의 잡고 싶어하는 형사,
나라면 할 수 있을까,
어떤 분노의 감정이면 가능할까?

마약 제조원들
'이선생' 가족이라 마찬가지다.
여자 배우는 경찰 역할로 티비에서 봐서
조금은 낯익다

김대리가 '이선생'인 줄 모르고 업무에 협조한 형사
형사는 가짜 '이선생'을 만나고 이런 말을 한다.
내가 지금까지 쫓아온 놈을 만나면 바로 알수 있지
느낌으로, 하지만 그 느낌은 가짜다
김대리가 '이선생'인데 그를 한 눈에 알지 못했으니까

이런 훌륭한 경찰분들이 있을까
당연히 있겠지
한국은 점점 도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난 그렇게 믿고 싶다

중국 마약 판매조직 거처가 배 위라니 놀라웠다
컨테이너를 개조하여 건물로 만들다니 놀라운 건축물이다.
끝장면에서 '이선생'과 '형사'는 총을 식탁위에 놓고 대화를 한다.
그리고 '탕~탕' 소리가 들린다.
아마도 '이선생'과 그 일당들이 죽었겠지
마무리 스토리는 독자들에게 맡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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