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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만든 알라딘

램프 요정 지니

램프를 문지르면 지니가 짜~짠 나타난다

 

 

안녕, 주인님!

지니도 램프를 문지른 주인의 얼굴과 심성을 보고

해맑게 웃거나 슬픈 표정을 짓는다

 

 

사람의 상상력에서 나온

램프 요정 지니

한 번쯤은 상상하게 된다.

이것이 현실이라면 난 어떤 소원 3가지를 요청할까?

 

 

알라딘과 지니는 친구가 된다

자신의 고민을 상담하는 친구이자

자신을 지켜주는 소중한 우인

 

 

지니는 알라딘에게 말한다

단 3가지 소원은 들어줄 수 없어

하나,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일

둘, 사랑을 이루어 주는 일

셋, 사람을 해치거나 죽이는 일

 

 

세상에서 유일한 1인자가 되고 싶은 자파

우리의 마음속에는 지니도 알라딘도

자스민 공주도 자파도 공존한다

 

 

1인자로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자신감으로 살아가고픈 희망은

누구나 갖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쉽게 소원으로 달성하게 되면,

노력 없이 이루어진 것이므로 가볍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을 쉽게 잃어가는 것 같다

 

 

자스민 공주

램프 주인인 된 자파가 술탄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모습이 술탄이 된다

 

 

자스민 공주는 감옥에 갇히려고 한다

그 순간 자스민은 외친다

'난 지지 않을 거야'

'꺽이지 않을 거야'

'분노할 거야'

 

 

자신의 내면 모습은 바꿀수가 없다

자신이 변하겠다고 결의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이 아름다운 세상

함께 할래요

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당신은 모든 것을 얻는 사람이다

 

 

무엇이 부러운가

금,은,보석은 세상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그것이 당신에게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물하지는 않는다

 

 

함께 행복할때 우리는 더욱 행복해지는 법인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때도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연봉과 재산은 내일이라도 변하는 법이니까

하지만 대화가 통하는 사람

가치관이 같은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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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실화 사건 영화!

'이제 우리가 지켜줄게, 너무 늦어서 미안해'

 

 

10살 여자 아이가 남동생을 무차별 폭행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보도된다!

언론이란 무엇인가, 그들에게는 어떤 힘이 있는가,

사람들은 뉴스나 인터넷에서 보도되는 내용을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인다.

그것이 진실인냥, 그 진실이 확정된 사실인냥, 우리들은 주위에 그 보도를 퍼뜨린다.

 

 

엄마가 어릴 때 자신들을 낳고 소리 소문없이 가출했다.

엄마의 빈자리는 다빈이와 민준이에게는 커다란 우주를 잃은 기분이다.

 

 

매일 학교와 집 사이에 있는 바닷길 위에서 종이 비행기를 날리던 민준이,

그 종이 비행기를 바다 위로 날리는 이유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믿었다.

 

 

엄마가 다빈이 누나와 민준이에게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하면서,

몇 번의 종이 비행기를 날려야 엄마가 우리 집으로 돌아올까,

 

 

늦은 밤, 아빠가 집에 들어온다.

다빈이는 아빠가 무서운가보다.

아빠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기운을 비치는 거보니까,

아빠는 다빈이에게 말한다. 민준이 뭐하니, 자니?

민준이 깨워, 갈때가 있어

 

 

아빠는 식당에서 낯선 아주머니를 소개해 준다.

인사해라! 이제부터 우리와 함께 살게 된 엄마야!

 

 

몇 칠간 새엄마는 다빈이와 민준이에게 잘해준다.

하지만 아이들을 장난끼와 젓가락질 못하는 걸 보면서

'너희는 엄마한테 젓가락질도 안 배웠니?'

 

 

이 계기로 가정 폭력이 시작된다.

동생을 잘못 가르친 벌로 새엄마는 다빈이를 인정사정 없이 구타한다!

 

 

그 구타는 매일 반복된다!

 

 

다빈이는 용기를 내어서 경찰서에 신고한다!

다빈이는 어른들에게 이렇게 외친다!

억울한 일이나 잘못된 일이

생기면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배웠어요?

신고한 제가 잘못인가요, 아저씨!

 

자신의 신체가 매일 철저하게 짓밟히는 것이 잘못된 일이고,

억울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다빈이,

그런 다빈이에게 어른들은 간접적으로 외친다.

 

그건 네 일이지,

우리 일이 아니잖아!

니가 구타를 당하던 말던

그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

오로지 네가 해결해야 할 일이야

 

 

아이를 매일 구타해도 주변에 사는 이웃들은 조심스럽게 눈치를 본다!

 

 

옆집 아이가, 윗집 아이가, 아래집 아이가 죽을 정도로 맞아도 주변에 어른들은

'또 시작이야' '아이가 잘못을 했으니까, 저렇게 때리겠지'라며

남의 일에 신경쓰지 말고, 우리 애들만 신경쓰면 된다고 자기들을 합리화시킨다.

 

 

새엄마는 다빈이에게 동생 민준이를 때리라고 강요한다!

제대로 된 습관을 훈육하려면 그런 것이 잘못되었다고 폭력을 강요한다.

'어떻게 때리라는 거에요?'

'알잖아! 니가 당한 것을 그대로 하면 되'

 

 

다빈이는 그 작은 손으로 민준이의 뺨을 두대 때린다.

민준아, 미안해 하며 안아준다!

 

 

새엄마는 지랄들 하고 있네, 말하며

민준이를 인정사정 없이 '죽어'라고 말하며 손과 발을 사용하여

어른을 구타하듯이 폭력을 행사한다.

그 폭력으로 민준이는 이 세상을 떠나가게 된다.

 

 

재판 과정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폭력을 허용하는 인식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다!

다빈이는 말한다!

 

아빠가 그랬어요!

자기 마음대로 생겨난 자신이므로

폭력을 당해도 된다고요!

사랑 받을 자격이 없다고요!

 

그리고 아저씨에게 질문한다!

아저씨 '엄마는 어떤 느낌이에요?'

 

 

새엄마는 법정에서 말한다!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옷 입히고 밥을 제공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렵게 일했다.

잘못을 할 경우 제대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몇 대 때린 게 다다.

 

 

그게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너희들이 뭔데 나의 아이의 훈육에 간섭하느냐,

 

 

당신은 '엄마의 느낌이 뭔지 아는가?'

지랄하고 있네, 엄마가 있어봤어야지 그 느낌을 알지,

 

 

이 답변이 가슴 아팠다.

엄마라는 따뜻함과 끝없는 신뢰 위에서 사랑 받으며 성장 못했던

우리들, 새엄마 같은 어른들이 많을 것이다.

 

 

내가 사랑을 받고 그 엄마의 느낌을 안다면,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그 사랑과 신뢰, 따뜻한 격려를

되돌려 줄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가구중 1가구는 폭력을 당한다고 한다.

가출 청소년이 많은 이유도 이곳에 있다.

우선은 우리도 아이는 내 소유물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 인격체에 폭력을 행사하면,

부모라도 엄한 처벌을 당해야 한다.

선진국처럼 법을 개정해야 한다.

 

폭력만큼 쉬운 게 없다.

그리고 그만큼 큰 효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효과 앞에서 그 당사자는 깊고 평생 가슴에 상처를 간직하게 된다.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구축해야 된다.

약한 자에게 더 사랑을 기울리고,

도움을 줄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나 혼자 살자는 세상은 없다.

그런 세상일수록 험한 범죄가 증가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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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지능 인간이 살아가는 시대가 올까,

과학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가,

우리가 영화로 보는 그런 4차혁명 시대가 얼마나 빨리 올지 궁금하다.

 

 

알리타는 인종 지능 로봇이다.

두뇌와 심장도 사람과 비슷하게 제작되었다.

 

 

저 하늘에 있는 세계가 아래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4D 안경을 쓰고 사람의 뇌를 지배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저 위쪽 세계로 가고 싶어한다'

각자의 꿈이 있다.

그곳으로 가면 죽은 아이를 볼수 있지 않을까,

동생을 가족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인간들은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을 동경한다.

자기가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망각하는 동물.

 

 

두뇌는 자기 두뇌를 장착하고

아래 부분은 다양한 기계를 장착할 수 있는 시점이 올까,

죽지 않고 살고 싶다는 욕망을 창조하고픈 사람들이 언제가는 달성되는 시간도 오겠지

 

 

인공 지능 로봇과 사람의 사랑이 가능할까?

인간과 똑같은 감각과 감정이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재밌는 영화를 봤다.

하지만 끝이 명확하게 나지 않아서 조금은 상쾌하지 않았지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본 거 같아서, 나름 재밌게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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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주연

(내가죽던날)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 배우니까 ^^

 

 

정식 복귀 전에

수사 종결 보고서 하나 해라

위 상사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

(지가 하면 되지. 굳이 내 이름을 넣어야 되겠니?)

 

 

부유한 집안이 갑자기

왜 날벼락이 떨어졌다

(아빠와 삼촌들이 밀수라니?)

 

 

안전한 보안이 무너지면

나는 어떨까?

미성년자일때

그 보안이 무너지면

어떤 심정일까?

 

 

외딴섬이기 때문에

집집마다 숟가락과 젓가락이 몇개인지

모르는 게 없는 동네가 되어버린다

 

 

인생을 살다보면

진실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눈을 감고 도와주는 것이다

진실보다 정의가 우선일때도 있다

 

 

바다를 멍하니 바라본다

파도가 넘실넘실 거린다

파도가 상승하면 생이고

파도가 하락하면 사라는 느낌이 든다

(정말 죽음과 생은 저렇게 빠른 것인가?)

 

 

 

파도는 죽음과 삶을 가르쳐 주지만

그 삶은 정말 길고 찌길다

삶을 쉽게 봐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사람은 강해야 한다

 

 

김혜수는 수사결과를

(실종, 사망추정)으로 보고한다

그리고 외딴섬 순천댁을 찾아간다

속마음을 전하고 싶어진다

세진이 곁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당신은 진정으로 영웅이라고 외치고 싶었을 거다

 

 

현수 옆에도 따스한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동료가 있었다

바로 민정이다

니 탓이 아니야

 

 

현수는 지긋지긋한 형사옷을 벗는다

그리고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 보려고

여행을 떠난다

 

 

다른 나라에서 (세진)이를 만나게 된다

현수는 세진이에게 맥주한잔을 사준다

그리고 뜬끔없이 고맙다고 전한다

(새로운 출발로 자유를 얻은 그녀가 아름답다)

 

 

우리도 너무 고통스러울때

용기내어서 지금의 환경을 벗어나봐요

아마도 세진이처럼 웃는 날이 올거에요

우리에게는 그런 용기와 행복을 누린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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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제도를 도입한다.

언론의 매체는 배심원들의 의견이 재판에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한 영화이다.

 

 

배심원으로 참여한 사람들의 직업은 다양했다.

회사원, 주부, 학생, 직장인 등 평범한 사람들이다.

 

 

문소리가 판사로 나왔는데,

법이란 피고인을 무죄 판결 원칙의 기준으로 어떻게 죄에 대한 벌을 줄지

정한 규율이라고 했다.

 

 

판사로서 최종 판결할 때 얼마나 신중하게 결정 내리기 힘든지 대변한다.

판사분들은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게 위험적인 요소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내가 판결 내려던 사람중에서 불만을 갖고 나한테 폭력을 행사하는 건 아닌지

매일 조심스럽게 사람들을 시선을 견딘다고 했다.

 

 

엄청난 권력이라는 지팡이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주는 힘을 감당하지 못할때 얼마나 버겨울까 내심 생각해 보았다.

 

 

배심원들은 재판 과정을 보면서 '손을 번쩍 들어서' 자신의 의견을 쪽지로 제출한다.

자신의 어머니를 살인했다는 죄목으로 재판하고 있다.

 

 

임대아파트 9층에서 어머니를 계획적인 살인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경찰과 검찰,

어머니의 죽음으로 심적 트라우마에 갇힌 피고인은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도

주변의 따가운 '살인자'라는 시선을 느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종 판결이 날때까지는 언론은 보고 해서는 안된다.

사건의 정확한 진행사항을 명시하는 게 주목적이다.

 

 

그런데 우리의 언론은 어떠한가?

꼭 자신들이 판사처럼 미리 판결을 낸다.

그리고 그 언론에서 보고 하는 정보를 보는 일반 시민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그 판결이라는 잘못된 정보를 진실인냥 받아들인다.

 

 

 

처음이라 더 잘하고 싶었던 보통 사람들

처음이라서 많이 떨리고 결정 내리기 힘들죠, 저도 그랬어요!

판사님, 우리들은 처음이라서 힘든게 아니고요

처음이라서 더 잘 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사건의 자료와 현장 견학하게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경찰과 검찰에서 주는 정보를 100% 맞는 정보라고 확신하는 배심원 사람들,

형석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의견을 내보인다.

 

 

'잘 모르겠어요'라는 말에 배심원 사람들은 흥분한다.

왜 유죄냐, 무죄냐라고 말해야 하죠,

확신이 들지 않는데요,

 

 

사건의 결말은 무죄로 판결난다.

나이든 어머니는 자신의 죽음으로서 아들과 손녀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인정받아

70만원이라는 적은 돈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자살을 했다.

 

 

우리나라 법으로는 '가족 중에 한 사람이라도 일을 한다면'

기초생활수급자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의 잘못으로 화재가 발생했고,

아들은 양 손가락이 화재로 인하여 잘리고,

화상으로 흉악한 손으로 변모되었다.

 

 

그 화재가 전부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어머니,

그 어머니를 안아주는 아들,

배심원들의 의견 제출을 받아들인 판사님의 판결,

진실은 아무도 알수 없다.

변호사는 자신의 고객을 위해 철저하게 싸운다.

검찰도 자신들이 수집하고 조사한 자료를 신뢰하며 유죄를 주장한다.

 

 

그 당시 사건은 피해자와 피고인만 알 수 있다.

'인과'라는 원칙은 변함이 없겠지,

자신의 한 원인은 반드시 결과로 나온다는 '인과'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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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대통령 최측근 김동규에 의해 총살된다

리더가 실종되었다

그 흔들림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한국의 모든 정보력을 쥐고 있는

국군보안사령권 전두환

그는 알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사실

 

 

어쩌면 전두환은 대단한 사람이다

조직속에 또 다른 조직을 만들고 싶다

하나회

 

 

개인과 조직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

조직만큼 강한 것은 없다

조직은 절대적인 힘을 갖는다

 

 

국방부장관은 전두환을 타지로

인사이동시키려고 한다

이 놈 봐라

12월 12일

군사 쿠데타 이르킨다

 

 

누가 먼저 서울을 지배하느냐

따라서 이 싸움은 결정된다

 

 

정의라는 건 뭘까?

절차대로 조직의 수장이 되는 것이 정의일까?

우리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운명의 9시간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윤으로 꼴꼴뭉친 하나회를 이길수 없다

승승장구하지 못하는 리더에게

조직원들은 충성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조직을 뭉치게 만든 능력을 가진

전두환을 편들수 밖에 없다

내 사람들을 철저히 챙긴다

그 정성과 감사함에 사람은 충성하게 된다

 

 

하나회는 혁명을 달성하고

대한민국 대통령과 모든 권한을

40년 넘게 지배하고 있다

이게 현실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전두환이 가진 정보력은 어디에 있을까?

지금의 최고 권력자 대통령이 소속된 조직에 있다

(검찰공화국)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 말 한마디면 너희 집 개도

간첩으로 만들수 있다)

작금의 검찰공화국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군사쿠데타에 반대했던 군인들은

고문과 폐인이 된 대한민국 현실

정의편이든 수사사령관 후배는

총을 겨룬다.

내 병사들을 희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그 명령을 거두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너무 현실적인 조언이 아닌가?)

(딸님 이제 대학교 졸업하시는데 졸업식에 가셔야죠)

 

 

서울의 봄을 보면서

갈팡질팡하는 장군들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편안함에 익숙해진 장군들

지금의 국방부장관을 보면

북한과 대한민국이 전쟁하면 우리 한국도

갈팡질팡할것 같다

(아마도 주식창을 보면서 걱정하지 않을까, 바보같이)

 

 

역사는 승리자가 장식하는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과 노태우 대통령을 험담하고 싶지 않다

내가 만약 전두환 보안사령관이었다고 해도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아니 그 기회를 잃게 된다

내가 죽는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다

검찰공화국의 핵심 멤버들도 잘알고 있다

야당에게 지면 우리가 죽는다는 사실을

 

 

서울의 봄 끝장면에

하나회 멤버들은 승승장구했다

죽을때까지 극락인생을 살아갔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도 정의롭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들은 승리했고

1979년 12월 14일부터

지금까지 승리자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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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배우

나의 해방일지에 했던 대사

(당신을 추앙합니다)

시골 막내딸에서 이번에는 재벌딸로

이미지 세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왜 김수현인지

눈물의여왕 백현우 변호사역을 보면서

왜 여성분들이 그를 좋아할수밖에 없는지

드라마를 보는 내내 점점 빠져든다

나도 백현우처럼 다이어트해서

멋진 남성이고 싶다

 

 

한사람이 집안을 이르키면

삼대가 걱정없이 살수있게 된다

나도 삼대가 걱정없이 살수 있는

재벌이 될수 있을까?

의문문을 제시하는 사람은

그 자리를 차지할수 없다

(재벌의 고민은 뭘까?)

 

 

모슬희 재벌가 내연녀로 30년을 살아온 그녀

그 30년을 목표 하나로 살아갈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증거는 아닐까?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몽상가로 남는다)

 

 

왜 눈물의 여왕일까?

저 콧대 높은 자존심

그 자존심을 쉽게 꺾이지 않는다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노력한 사람들은 알고 있으니라

 

 

홍해인과 나비서의 관계

갑을관계이지만 정말 끈적끈적한 사이

직장 사상인 홍해인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나비서, 그리고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

둘은 서로가 있기에 행복했으리라

 

 

유퀴즈에 출연했던 윤은성

가난이라는 아픔

질병이라는 아픔

그런 난간이 왔을때

현자는 기뻐하고 우자는 물러난다

현자는 그것을 극복하고 더 성장한다

윤은성은 현자였다

 

 

귀하게 성장한 홍수철

너무 귀하게 성장하는 것도

본인에게는 상처로 남는다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모든 걸 부딪혀보면서 경험을 쌓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는게

어쩌면 인간이 누릴수 있는 행복은 아닐까?

 

 

홍해인과 백현우는 끝내 이혼하게 된다

한번쯤 이혼을 생각하지 않는 부부가 있을까!

그 잡생각처럼 뜬끔없이 등장한 빈센트 송중기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초기

신분의 높이가 중요하지 않을때

서로 사랑을 키워야 한다

돈이 없어도 얼마든지 함께 할수 있다

지하철에서 노을이 지는 모습에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커플

 

 

소주한잔을 걸치면 용기가 생긴다

그리고 속시원히 친구에게 진심을 말한다

술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자기야, 우리 이야기 좀 할까?

할 말이 있는데, 밥 한끼 할래!

 

 

3번의 이혼의 무슨 대수일까요?

진실된 마음만 있다면 4번, 5번 더 결혼하는 거죠

용기 없이 고백하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과감하게 나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게

백번 낫죠.

홍범자 당신을 응원합니다 ^^

 

 

이장이라는 동네의 대표

대표라는 역직의 명찰은 상당히 무겁다

그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작금의 우리 대통령

그냥 국민들이 불쌍하다

나도 그 국민중 한사람임을 잊지 않고 있다

(불쌍하다는 표현은 쫌 그러네요)

(속상하다는 표현으로 바꿀께요)

 

 

변호사, 대표님, 이장님

이런 역직이 없더라도

우리들은 대단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사람들

내가 할수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양보한 평범한 사람들

나도 검사, 판사 할수 있는딩

양보할 거 아시죠 ^^

 

 

극중에서 최고의 표정 연기를 선사한

그레이스 고

그녀의 표정 연기가 참 좋았다

참 감칠맛 나는 연기 ^^

눈물의 여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다

 

 

눈물의 여왕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감정 이입되어서 같이 아파하기도 하고

곁에 있는 가족에게 나도 상처만 준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는 멋진 드라마를 나의 가슴 한켠에

고스란히 새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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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강하다

 

 

저는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의뢰인들의 정의를 위해

법정에 서고 싶어요

 

1955년 미국에서 새로운 혁신이 열린다.

여성도 변호사 로스쿨에 입학할 수 있는 제도가 열렸다.

졸업할 때까지 '키키'는 1등으로 승리한다.

 

그러나 로펌 회사의 문은 높았다.

엘리베이터에서 혼자 여성으로 서있다.

그 시절에는 그게 현실이었다.

 

남성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터로 나가야 했고,

여성은 가족을 양육하기 위해 주부의 역할에 충실했던 그 시절

 

 

하지만 미국의 젊은 청년들은 외친다.

우리 투표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고

 

 

헌법이 정한 법은 바꿔야 한다.

시대가 변화되는 것만큼 법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업무와 지식의 습득면에서 월등히 높다.

 

 

어쩌면 남성들은 두려워하는지 모른다.

여성들의 능력에 자신들의 밥그릇이 잃어가는 현실이 무서웠기 때문이다.

 

 

딸에게 좋은 변호사를 소개시켜준다.

한 평생 약자의 편에서 변호를 맡고 있다.

여성 변호사를

 

 

여자에게 성희롱을 하는 건설 노동자에게

딸이 소리 높여 대꾸한다.

'당신 엄마에게도 그딴 소리를 지저대냐고'

 

 

엄마 지금 세상은 참고 견디는 시대가 아니에요

잘못된 것을 말해야 하는 언론의 시대입니다.

 

 

'키키'는 자신의 딸에게 배운다.

분노해야 한다.

외쳐야 한다.

그래야만 현실은 조금씩 변화한다는 사실을

 

 

우리 이런 법들을

하나씩 고쳐가야 합니다

 

잘못된 관행을 하나씩

바꿔야만 합니다.

 

그 관행 때문에 무기력해지고, 회피하고, 도망쳐 온 자신을 바라본다.

우체국 배달부의 외침, 노동시간을 보장해 달라.

임금 또한 시간에 비례해서 보장해 달라.

톨게이트 직원들의 플랜카드를 보았다.

 

나의 밥그릇은 내가 지킨다.

분노해야 한다.

외쳐야 한다.

그래야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벽도 조금씩 금이 가고,

언제까는 허물어 지는 법이다.

 

 

나 자신을 설래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

넌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어떤 삶을 살려고 하는가?

 

 

'키키' 여성 변호사는 지금도 잘못된 법이 있으면

수정하기 위해, 부당한 권력에 대해 맞서기 위해

오늘도 법정에서 분노하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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