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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자리

전망대가 굉장히 이뻤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

 

 

우리 공주님은 물이 좋은갑다

물이 시원해

(좋아)

계속 말하는 우리 공주님

 

 

케이블카를 타려 가는 중

난 솔직히 무서웠다

왜 무섭지

 

 

점점 올라간다

왠지 케이블카가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마음과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이 영

 

 

기원문 플라스틱 빼곡히

쌓여 있는

(기원탑)

 

 

아이에게

공룡 전시물

보여줄수 있어서

교육적인 측면도 좋은 곳

 

 

여행은 여유로워야 하는 거 알죠

 

 

전시물과 사진 찍기 좋은 곳에서

잠시만 멈추고

사진 촬영해 보세요

 

 

귀여운 팸더곰과 공룡이 고객들을 반겨준다

(공룡 목소리) 들러

아이들이 놀라워한다는 점

 

 

용궁 구름다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09:00~17:30) 개방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이곳

그냥 지나칠수가 없죠

(사진 한장 찰칵)

 

 

야경이 아름다운 곳

 

 

부산 송도해수욕장으로

 

 

많이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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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6시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7시50분쯤 부산 도착

 

제6회 2022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부산 호텔농심에서 주최되었다

 

 

아내는 반영구 화장 종목

참석하게 되었다

 

부산, 경남, 전라도까지 오신 것보니까

대단히 큰 대회인것 같았다

 

 

미용산업 활성화와 인재육성 취지로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반영구 화장, 속눈썹연장, 왁싱

다양한 분야별로

개최된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대면대회는 3년만에 열리기에

그동안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걸

심사위원에게 평가받고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기 위해 모인 전국 각지 선생님들

 

 

나와 딸은 밑뒤 의자에 앉아

각자 선생님이란 존칭을 쓰는 분들의 이야기

살짝 긴장된 분위기에서 최고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자리 선점까지 충고하는 모습을 보았다

 

 

스크린 화면에 아내의 모습이 나올때

나도 모르게 응원을 보냈다

 

 

나 또한 취미 생활해 오던 걸

가끔 어느 정도 실력인지 평가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아내 또한 그런 마음이 없겠는가

 

 

처음 아내가 자격증 시험이 있다고

부산에 함께 가자는 말에

 

내가 알기로는 반영구, 눈썹

아직까지 합법화 되지 않아서

자격증이 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미용과 뷰티 분야에서 활약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 미용과 뷰티는

세계에서 인정 받는 수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제 막 미용 분야에 발을 담긴 아내

나중에 자신 뷰티샵 사업을 하고 싶다는 말까지 한다

 

 

나는 솔직히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냥 응원과 내가 할수 있는 부분까지

힘껏 도울 예정이다

 

 

아내의 꿈을 존중하고

언제나 뒤에서 밀어주고 싶다

 

 

또한 우리 사랑하는 딸

아내, 그리고 나 같이

세 가족이 자신의 꿈을 위해

마음껏 활약했으면 좋겠다

 

 

나이는 숫자일뿐

도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만 남으니

 

 

할수 있는 목표들은

하나씩 각자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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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우리도 휴가 떠나요

한 마디에 선택한 곳은

바로 '해동 용궁사'

 

 

돌로 만든

십이지상

여행객을 반긴다

 

 

닭신이 떠 하니

버티고 서 있네요

 

 

탑을 만들어

올해도 오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구나

 

 

그럼 해동 용궁사

탐험을 시작해 봅니다

 

 

정말 무더위 날씨속에도

외국 관광객분들도

많이 오셨네요

 

 

내 생각에는

그래도 인생은 참으로 긴 것 같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바다를 보면서

인생샷 찍어줘야죠

 

 

우리 가족

더운 날씨속에서도

인생샷 하나 건지기 위해 열심히 한 컷

 

 

자~~ 기원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중간 중간 동전 던지는 곳이

발견됩니다

 

 

부처상, 돌탑

모든 게 지금의 세상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황금 돼지가

법당초, 법당공양미

진열되어 있네요

 

 

바닷가뷰가 있는 곳에

위치한 황금 부처님상

 

 

땡볕에 고생많은 우리 가족

 

 

기도접수처가 보이네요

 

 

바다뷰는

언제나 정답

 

 

기원하는 사람의 마음

그대로 세상에 반영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원당으로

올라가 볼까요?

 

 

돌용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길래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기 부처님상

 

 

관불의식

(탐, 진, 치 번뇌를 씻어낸다)

 

 

한자는 모르겠다

 

 

나도 기원을 드린다

세계 평화를 기원드립니다

 

 

부처님

있는 곳은 전부 인사드려야지

 

 

우리 와이프는

무슨 기원했나요?

 

 

우리 남편 철 쫌 들게

기원한 건 아니죠

 

 

해수관음대불 가는길

 

 

올라가 봅시다

 

 

대보살님

전쟁만큼 잔혹한 것은 없는데

왜 이리 인간들은 계속 전쟁을 할까요?

 

 

우리 귀여운 아기 부처님들

힘을 내셔서 전쟁을 멈춰주세요

 

 

우리의 기원이

헛되지 않길 더욱 기원드립니다

 

 

커피숍이 위치하고 있다

가격은 저렴하다

 

 

책상위에

새겨진 글귀

 

수능 대박

(나만)

 

 

저 넓은 수평선처럼

인간의 마음도 넓었으면

 

 

다음에는 시원할 때

와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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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서 해운대까지

거리는 10km

근데 50분 걸린다

 

 

너무 먼 거리

그리고 네비를 의존하면서

가는 운전이라서 가끔 불평이 입에서 나온다

 

 

해운대해수욕장 도착

근데 오후6시부터

바다에 들어갈수 없음

 

 

그래도 왔으니

발목까지 담가봐야지

 

 

파도치는 바닷가

우리의 생명은 어쩜

파도칠 때 태어나고

모래사장에 도착하면

죽음을 맞이하는 걸까?

 

 

많은 외국인 관광객

비키니 많이 입고 있다

 

 

낮에 왔어야 했는데

선글라스 끼고

눈 호강

 

 

늦은 밤 바닷가를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우리 딸이 바다가 좋다고 하니

운전 피로가 싹 사라지는 느낌

 

 

근데 집으로 복귀할때

네비가 헷갈리게 가르쳐준다

1시간 거리를

1시간 30분만에 도착

 

 

저 동상은 망원경으로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

 

 

아내가 조만간

아는 지인들과

요트 타 볼거란다

 

 

우리 딸이 행복했다면

언제든지 바다에 또 오자

너의 행복을 위해

오늘도 아빠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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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면 매년

아내와 나는 건강검진을 받으려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간다 ^^

 
 

 

아내가 갑자기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곳에 갈래요?

해맑게 웃으면서 물어본다

 

 

간호사님이 피가 잘 나오지 않는 곳을

주사바늘로 찌르는 바람에

영광의 주사 바늘이 2곳이 생겨버렸다

 

 

나는 아내의 말을 거의 대부분

수용한다 ^^

왜일까?

아내 말을 잘 들어야지

내 삶이 순탄하기 때문이다 ^^

 

 

감천문화마을 공영주차장에

내리시면 주차관리하시는

어르신 분이 여쭤보신다

 

어떻게 오신거예요?

 

 

감천문화마을에 왔으면

주차비는 무조건

2천원입니다

 

어떻게 어린왕자 동상까지

갈수 있는지도 상세히 알려주신다

감사합니다 ^^

 

 

감천문화마을 벽화는

다양한 그림이 숨겨져 있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에서

이렇게 사진 한컷 찍으면 됨 ^^

 

 

감천문화마을 빨래방도 보이고요

 

 

강아지와 함께 사는 남자

동상도 보이네용

 

 

평일인데

다양한 국적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감천시장 골목에는

이렇게 아줌마들이

시장보는 동상도 있네용

 

 

저 멀리 보이는 계단

계단도 벽화가 숨어 있다는 사실

놀라웠어용

 

 

카페 아저씨의 문구가

우리를 사진찍게 만들었다

 

 

여기가 부산에서

제일 재미있는 카페래

 

궁금하면

들어올래?

 

 

골목을 마주칠때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번 골목은 어떤 작품이 숨겨져 있을려나?

 

 

아내의 말을 들어서

오늘 이렇게 멋진 곳을

구경했네용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일때

제일 많이 듣는 소리아시죠?

 

.

 

근육량이 적네용

체지방이 많으시네용

운동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감내골 향기 나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주문하고

천천히 감천문화마을을 걸어보자고요

 

 

주위를 돌려보면

우리를 자극하는

조형물들

 

 

영어를 사용하는 잘생긴 외국인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죠 ^^

 

 

외국인이 나에게 물어보네요

내가 찍은 사진 마음에 들어?

 

 

오~~~

땡큐

베스트 샷

 

 

드디어 우리 부부의 최종 목적지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감천문화마을에

온 분들이 다 찍는 이곳

우리도 줄 서 찍어보았답니다

 

 

어린왕자야

여우야

너희는 누굴 기다리는 거야?

 

 

등대 포토존에서

한 컷 찍었죠

 

 

곰돌아

저 턱살 어떻게 할거니 ^^

11월 20일(일) 마라톤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뛰자

이놈아

 

 

다양한 물품들이

즐비한 이곳

 

 

어린왕자와 여우가

새겨진 핸드폰 케이스

 

 

아내가 고른 핸드폰 케이스

17,000원 구입 완료

 

 

감천상점 작은공간

나와 친구할래?

 

 

은행에서 돈을 뽑아야지

말한 아내의 말을

눈치 챘어야 했는데 ^^

 

 

어제 천원짜리변호사

본다고 늦게 잔 중년 아저씨

 

 

이번에는 고양이 벽화

 

 

감천제빵소까지

화,수요일은 휴무라네용

 

 

카페 사장님이

강조한 BTS 벽화까지

 

 

오늘 우리 부부는

꽃향기를 맡으면서

부산과 작별 인사를 완료했네용

 

 

마산으로 도착해서

오늘의 첫 끼를 먹어봅니다

소낙지연포탕 ^^

 

 

금강산도 식후경

꼭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감천문화마을을 여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온동네를 다 돌아다니려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운세마차

사랑운

취업운

 

 

캡슐을 뽑아서

망치로 여시면 됩니다

 

 

캡슐과 운세지는 반드시

수거함에 넣는 거 알죠 ^^

주민분들에게 피해 주면 미워할겁니다 ^^

 

 

안가보신 분은

감천문화마을 꼭

가보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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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행복한 걸까?

(아내가 인스타그램으로 통해 디원카페 보더니)

(내일 이곳으로 갑시다)

(그리스 로마 신화 풍경)을 재연한 (디원카페)

아내는 사진 찍기 위해 화려한 옷을 입고 왔다.

나는 오로지 나를 보호해 주는 (뚜꺼운 외투로 무장)했다.

바닷가와 하늘이 가까운 도시

진짜 그리스 로마에 온 느낌이다.

하늘을 보면서 어떤 울부짖음을 외치는 걸까

(이 친구는)

정말 (신이 있다면 왜 인간들의 살인적인 모습을 지켜보는 것일까)

정말 (인간이 아이처럼 자신을 통제하지 못할때)

신이 어른스럽게 인간에게 (따끔한 충고)가 필요한 지금 시점이다.

한때 지구 중심에 있었던 (그리스 로마)

지금은 세월앞에 그 흔적만 남기고

쇠퇴된 나라가 되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

변하지 않을 거라는 고집스러운 자만심만 있을뿐.

지금 힘이 있다고 (힘 없는 민중을 짓밟은 그 사람들)

시간이 나중에 반드시 (죗값을 받으려 오겠지)

우리의 어깨에 날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면서 이 땅을 지켜보면

작은 것에 목숨을 걸고 싸우는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

(내 꺼야, 그것도 이것도 저것도 내꺼라고)

(천국의 계단)

우리는 누구나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

어떤 사람도, 어떤 생명도, 나중에는 이 천국의 문을 열고

우리가 온 세상으로 떠나야 한다.

그때 나는 (참 즐겁게 잘 살았네용) 말할수 있는 내가 될수 있을까?

천국의 계단을 오르기에는

세상에 아직 못해 본 것이 많다.

아직 보지 못한 여행지가 너무나 많다.

우리는 각자 인생에서 (히어로)다.

어떤 히어로가 나타나서 우리의 인생을 바꿔주지 않는다.

오로지 나의 삶을 바꿀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내가 바로 (히어로)

(왕좌에 앉는 자)

그 책임을 쥘머진 자

무슨 책임이니, 그냥 앉는 거지머

어떤 자리에 앉든

(내 자리가 왕좌요)

자신이 정하든 되는 법

오늘이라는 시간

우리가 바로 인생의 중심에서

(주인공)이다

기장군 (디원카페)에서

(아름다운 바다뷰와 그리스 로마 신화)속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한잔 하면서

(인생의 주인공, 인생의 히어로)가 되어 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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