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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결전의 날이다

남가람가요제 예선

후회 없이 연습을 하고

내일 나가기 위해 코인 노래방으로 향했다

 

 

벌써 몇년째

나의 노래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는 현동 코인노래방

 

 

3층에 위치한

코인노래방으로 올라가봅니다

 

 

라돈 코인 노래방에

오신 손님들 환영합니다

 

 

시간제도 운영하고 있네용

라돈pc방에서

시간제는 문의하시면 됩니다

 

 

다른 음료는 들고 오시면 안되고

만원짜리를 천원짜리로 교환하고

저는 언제나 생수 한병을 뽑고

노래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나의 전용 9번방

다른 곳은 사용해 본적은 없다

거의 바깥 배경이 보이는 9번이 나는 좋다

 

 

노래 부르기 전에

생수 한 모금은 먹어야죠

이제 노래 시작한다고

나의 목청에게 전달하는 거죠

 

 

천원에 3곡을 부를수 있답니다

모니터도 굉장히 크고 좋답니다

 

 

내일 내가 부른 곡은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곳 100m전

 

 

그녀를 만나는 곳 백미터전

10곡을 불렀네용 ^^

중간중간에 다른 곡도

부르긴 했지만

 

 

100점 1번

99번 2번도 보이네용 ^^

 

 

최고로 노력했으니

내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후회는 없다능

 

나는 도전한 것만으로

벌써 소원만족을 했다 ^^

 

노래 덕분에

나는 행복하다 ^^

 

나의 여행은

현재진행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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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찐팬 넷째 누나가

기대하고 기대하는

영탁 콘서트 있는 날

 

 

창원컨벤션센터 앞에 도착하니

대형 버스와 파란색 옷을 입은

팬들이 엄청나네용 ^^

우와~~ 정말 사람 많네용 ^^

 

 

솔직히 나는 콘서트 안 가고

당구장 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영탁 가수님 노래 몇 곡을 좋아한다

하지만 콘서트까지 올 정도로

내가 광팬이 아니기 때문에

오기를 조금은 망설였다능

 

 

나를 제외한 파란색 옷을 입은 분들은

전부 소녀처럼 흥분된 모습이다

그 설래임이 조금은 부럽습니다 ^^

 

 

왜 이렇게

영탁콘서트

진지하게 오고 싶어하는 걸까?

 

 

컨벤션센터 앞에는

영탁 가수님 응원하는 물품들이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네용 ^^

 

 

마스크와 그릇까지

우와 ~~ 다양한 아이템이네용

 

 

응원봉은 기본이네용

얼굴 사진 너무 귀엽네용 ^^

 

 

영탁님 사랑해용

너무 앙증맞네용 ^^

 

 

파란색 계통 옷을 하나 입고 오는건데

파란모자는 구매해 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네용 ^^

 

 

박영탁 1983년 05월 13일생

홍보하시는 찐팬분들

영탁님 생일도 알게 되었네용 ^^

 

 

오늘 내 좌석은

2구역 2열 17번

 

 

드디어 입장게이트까지

왔네용

한번 들어가 볼께요 ^^

 

 

우와 ~~

대형 무대와

영탁님을 만나기 위해 오신 팬분들

장난 아니네용 ^^

 

 

탁쇼 ^^

 

 

조금 있으면

우리 영탁 가수님이

이 무대에서 열창하시겠군용 ^^

 

 

탁쇼

창원 첫번째 콘서트 개최

기념 선물 받았네용 ^^

 

 

앵콜 첫곡 시작하면

플랜 카드를 들어달라고 하네용 ^^

 

 

이번에 발표한

최신곡

'신사답게'

노래 너무 좋네용 ^^

 

 

첫 곡부터

'사내'

자신이 이 자리에 있게 만든 곡

미스트롯 예선곡이네용 ^^

 

 

제 폰 기능이 좋지 않아서

영탁 가수님 얼굴이

안 이쁘게 나왔음

(이해해 주셔용)

 

 

영탁찐팬 분들

옷과 알림 물품이 장난 아니였어용 ^^

 

 

정말 콘서트가

유익하고 감동적이고

행복한 영화 한 편 본 것 같았어용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알찬 콘서트 ^^

 

 

유명한 음악가가 한 말이 떠오른다

나는 연주할때

듣는 사람들이

 

나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용기와 희망을

함께 나눌수 있게

나는 연주합니다

 

 

아마도

오늘 창원영탁콘서트 오신 찐팬분들도

영탁님의 에너지를 듬뿍 받으면서

 

희망과 용기를

결의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중간에 사연 나온 분들

결혼식 30주년 된 부인에게

평생 영탁 콘서트 전부 제공하겠다고

말씀 하신 남편분 멋지세용 ㅠㅠ

 

 

할머니, 어머니, 딸

세 분 이야기도 정말 감동적 있었습니다

콘서트 티켓을 끊기 위해

새벽잠을 줄이면서

엄마와 할머니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한 광클

그 효도에 박수와 존경심을 보내 드립니다

 

 

저는 영탁 가수님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전생에 무슨 복을 쌓았기에

이런 팬분들을 만났을까 ^^

(로또 같은 손 한번 잡아보고 싶네용)

 

 

무대에서

코러스를 담당해 주신

두 분도 오늘 진심으로 노고 많으셨습니다

 

 

팬의 사랑에

진심으로 응답하는

영탁 가수님

모습을 보면서

 

 

저런

매너있는 남자

신사적인 남자

 

같은 남자지만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용 ^^

 

 

저 또한 티켓을 들고 있었는데

우리 함께 오늘 오후

뜨거운 시간을 보냈네용 ^^

 

 

오늘 댄스를 담당했던 분들도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무대를 장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와 사랑 표현은 많이 하면 좋다고 영탁님이 하셨으니까)

 

 

공연 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전국 투어를 함께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용

아마도 다음에는 전국 투어 버스를 함께 타지 않을까 싶네용 ^^

 

 

오늘의 공연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용

집에 오는 내내

영탁 가수 '신사답게'

무한 반복듣기 하면서 왔네용 ^^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 얼마나 위대한지

 

그 사랑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느끼는 오늘의 콘서트였습니다 ^^

 

이 순간부터

저는 신사답게

매순간을 살아가 볼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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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 시작되었다

우리 가족도 오랜만에 방문해

유람선을 시작으로 축제에 참석했다

 

 

진주성 배경으로 우리 가족 한컷

유람선 운전하시는 기사분께서

사진 찍기 좋은 방향을 인도해 주시고

찍고 싶은 사람들은 한 컷씩 찍어답니다 ^^

 

 

유람선 이용안내 및 할인정보

대인 8,000원

소인 4,000원

(진주시민은 50% 할인되네용 ^^)

 

 

천수교 다리 시작으로 한번 쭉

둘러보도록 할께용 ^^

 

 

부교 이용하려면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편도 2,000원

종일 5,000원

(65세 이상 50% 할인, 6세이하는 무료)

 

 

 

손목 티켓을 줍니다

아내와 저는 종일 티켓 이용

우리 딸은 6세여서 무료로 패스 ^^

 

 

등배치도 및 행사장 안내도를

보면서 어떻게 이동할지 파악해 봅니다

 

 

유등축제여서

진주시민들이 소원을 기록한

유등이 아름답게 진열되어 있네용 ^^

(유등축제는 아무래도 낮보다는 밤이 좋겠지용)

 

 

축제에 빠질수 없는 것

먹방이죠 ^^

 

 

아이의 군침을 땡기게 만드는

아이스크림 ^^

 

 

보석보다 귀한 우리 아이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

 

 

어떻게 아이의 소망을

거절할 수 있겠나요?

 

 

어른들도 소떡과 문어 구입

 

 

진주성을 바라보면서

사온 간식을 먹고

남강유등축제를 돌아보겠습니다

 

 

중국음식 '탕후루'

딸기와 포도

나름 맛있더라

나도 2개 먹었으니까 

 

 

좋은데이 유등도 보이네용

그냥 반갑다 소주야 ^^

 

 

이쁜 선녀님들 등도 보이고요

 

 

연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연필 뒤에 있는 평화 글귀가 너무 좋네용

정말 러시아 이녀석

언제까지 전쟁을 이어나갈건지

 

 

황금 고기를 낚은

낚시꾼도 보이네용 ^^

 

 

제일 좋았던 건

오후여서 그런지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어용 ^^

 

 

평화 옆에 작은 돌덩어리

'의암'

우리 선조 여성 논개님께서

일본 왜놈 장군을 안고 뛰어든 의암

 
 

 

도너츠처럼 생긴 아이는 뭐지 궁금했는데

안내해주시는 분의 멘트

'논개님께서 역사적인 날

손가락에 낀 반지라고 하네용'

 

 

이곳은 바로

남가람가요제 본선이 이루어지는 야외 무대

 

 

월경사에서 기부하셔나 보네요

용등 ^^

 

 

우리 태극기

 

 

장수를 의미하는

거북이등 ^^

 

 

참고로 용등은

밤에 오시면

입에서 불을 발사한답니다 ^^

 

 

너무 하늘이 아름답고

바람이 많이 부네용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실때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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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면 매년

아내와 나는 건강검진을 받으려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간다 ^^

 
 

 

아내가 갑자기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곳에 갈래요?

해맑게 웃으면서 물어본다

 

 

간호사님이 피가 잘 나오지 않는 곳을

주사바늘로 찌르는 바람에

영광의 주사 바늘이 2곳이 생겨버렸다

 

 

나는 아내의 말을 거의 대부분

수용한다 ^^

왜일까?

아내 말을 잘 들어야지

내 삶이 순탄하기 때문이다 ^^

 

 

감천문화마을 공영주차장에

내리시면 주차관리하시는

어르신 분이 여쭤보신다

 

어떻게 오신거예요?

 

 

감천문화마을에 왔으면

주차비는 무조건

2천원입니다

 

어떻게 어린왕자 동상까지

갈수 있는지도 상세히 알려주신다

감사합니다 ^^

 

 

감천문화마을 벽화는

다양한 그림이 숨겨져 있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에서

이렇게 사진 한컷 찍으면 됨 ^^

 

 

감천문화마을 빨래방도 보이고요

 

 

강아지와 함께 사는 남자

동상도 보이네용

 

 

평일인데

다양한 국적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감천시장 골목에는

이렇게 아줌마들이

시장보는 동상도 있네용

 

 

저 멀리 보이는 계단

계단도 벽화가 숨어 있다는 사실

놀라웠어용

 

 

카페 아저씨의 문구가

우리를 사진찍게 만들었다

 

 

여기가 부산에서

제일 재미있는 카페래

 

궁금하면

들어올래?

 

 

골목을 마주칠때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번 골목은 어떤 작품이 숨겨져 있을려나?

 

 

아내의 말을 들어서

오늘 이렇게 멋진 곳을

구경했네용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일때

제일 많이 듣는 소리아시죠?

 

.

 

근육량이 적네용

체지방이 많으시네용

운동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감내골 향기 나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주문하고

천천히 감천문화마을을 걸어보자고요

 

 

주위를 돌려보면

우리를 자극하는

조형물들

 

 

영어를 사용하는 잘생긴 외국인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했죠 ^^

 

 

외국인이 나에게 물어보네요

내가 찍은 사진 마음에 들어?

 

 

오~~~

땡큐

베스트 샷

 

 

드디어 우리 부부의 최종 목적지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감천문화마을에

온 분들이 다 찍는 이곳

우리도 줄 서 찍어보았답니다

 

 

어린왕자야

여우야

너희는 누굴 기다리는 거야?

 

 

등대 포토존에서

한 컷 찍었죠

 

 

곰돌아

저 턱살 어떻게 할거니 ^^

11월 20일(일) 마라톤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 뛰자

이놈아

 

 

다양한 물품들이

즐비한 이곳

 

 

어린왕자와 여우가

새겨진 핸드폰 케이스

 

 

아내가 고른 핸드폰 케이스

17,000원 구입 완료

 

 

감천상점 작은공간

나와 친구할래?

 

 

은행에서 돈을 뽑아야지

말한 아내의 말을

눈치 챘어야 했는데 ^^

 

 

어제 천원짜리변호사

본다고 늦게 잔 중년 아저씨

 

 

이번에는 고양이 벽화

 

 

감천제빵소까지

화,수요일은 휴무라네용

 

 

카페 사장님이

강조한 BTS 벽화까지

 

 

오늘 우리 부부는

꽃향기를 맡으면서

부산과 작별 인사를 완료했네용

 

 

마산으로 도착해서

오늘의 첫 끼를 먹어봅니다

소낙지연포탕 ^^

 

 

금강산도 식후경

꼭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감천문화마을을 여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온동네를 다 돌아다니려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운세마차

사랑운

취업운

 

 

캡슐을 뽑아서

망치로 여시면 됩니다

 

 

캡슐과 운세지는 반드시

수거함에 넣는 거 알죠 ^^

주민분들에게 피해 주면 미워할겁니다 ^^

 

 

안가보신 분은

감천문화마을 꼭

가보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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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전, 17년전인가

정확한 연도는 기억나지 않지만

친구들과 함께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 사람 윗마을 구례 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당신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유홍준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에서

 

 

하동

정동원길도 있고

하동에서 인재가 많이 나오네요

 

 

벚꽃이 떨어지는 거리

더 많은 인재가 나올수 있게

기원을 담아

'하트'를 날려봅니다

 

 

여기가 바로 화개장터

쌍계사도 있고

시간 되시면 많이 놀러오세요

 

 

진홍이와

진만이

재승이

명수랑 같이 갔던 것 같다

철수도 있을랑가

 

 

10대, 20대로 돌아가야겠다

그땐 웃는 연습 없어도

마냥 웃는 표정이었는데

 

 

30대, 40대

세상은 진지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남자에게 여자에게

웃기보다는 진지함을 원하는 사회

 

 

근데

웃는 게 얼마나 좋은지

자기답게 사는 게 얼마나 좋은지

깨닫은 요즘이다

 

 

많이 웃자

그리고 그 웃음 바이러스를

세상에 전파해 보자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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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트롯맨 중에서 제일 잘 생긴

장민호 콘서트가 열린다며

우리 친누나들은 벌써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있다

 

 

창원KBS홀에서

대기하고 있는

장민호 팬분들

 

 

민호특공대

남자인 내가 봐도

장민호 가수님은

정말 잘 생겼다

 

 

장민호 팬을 위해

준비된 응원 악세사리들

 

 

평소 누구를 좋아해 본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꽃미남을 좋아하는 건

어쩔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겠지

 

 

무명 시절이 길었던

장민호 ~~

잘 버텨왔어요

 

 

민호특공대 옷은

민트, 흰색이다

 

 

서울에서 오신 내 옆에 앉은

민호특공대 팬분이

나에게 응원하라면서

야광봉을 주셨다

 

 

드디어

콘서트가 시작되네요

 

 

장민호 노래를 좋아한다

7번 국도 등

 

 

남자를 말합니다

노래는 노래자랑에서

한번 불러보려고 연습하는 노래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렸다

기록하기 위해

무조건 사진 아니면 촬영을 한다

 

 

장민호 콘서트를 보면서

또한 장민호에게

빠져 버렸다

 

 

영탁님도 마찬가지고

장민호님도 더욱 그렇지만

자기 관리가 확실한 분이다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기 위해

 

 

어쩌면 팬을 보유한 공인은

장민호 가수님처럼

철저히 올바르게 살아가야 한다

 

 

장민호 가수님

멘트 한마디 한마디에

민호특공대 분들의

리액션이 대단했다

 

 

그래 우리 가수님

고생 많았지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장민호 가수님은

얼마나 행복할까?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노래를

팬들과 함께 공유할수 있다는 게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캐롤송이 빠지면

서운하죠

 

 

장민호 가수님도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태어나서 처음이란다

 

 

당신의 처음을 함께할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진심으로

 

 

2023년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던 장민호님

나는 두배는 해야겠다

 

 

콘서트를 몇 번 참석해 본

민호특공대 분들은

바로 이번에는 어디에서

우리 가수님이 나오는 지

다 알고 계셨다

 

 

2편에는 경쾌한 노래로

문을 열었다

'역쩐인생'

 

 

'사랑해 누나'

이 노래가 너무 좋다

요즘 계속 무한 반복으로 듣는다

 

 

그리고 흥을 최고조로

올리는 무대

'풍악을 울려라'

 

 

사슴옷을 입어도

소화시키는 우리

장민호님

 

 

우리 누나는 장민호 가수님이랑

하이바이브 했다면

일주일간 손 씻지 않을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다능

 

 

남자인 내가 봐도

진짜 잘생겼다

그리고 인성이 너무 좋다

 

 

옆에 계셨던

민호특공대 팬이

한마디 하신다

 

 

우리 민호님

눈을 보세요

얼마나 순수한지 몰라요

 

 

민트의 호시절

장민호 너 뿐이야

나도 오늘부터

민호특공대다

 

 

장민호에게

호시절이란

 

 

첫 단독 콘서트의

설레임

 

 

장민호님을 보면서

또 생각해본다

저런 훌륭한 인격을 가진

신사가 되고 싶다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

사랑을 많이 돌려주는

장민호 가수님을 볼때면

참~~ 좋은 가수님이다

 

 

당신의 빛나는 미소

덕분에 호시절 콘서트

참석하신 팬들은

더욱 젊어지고

더욱 이뻐지셨어요

 

 

나 또한 절대 잊고 싶지 않다

아마도 2주 정도는

장민호 콘서트 덕분에

흥이 유지될 것 같다

 

 

민트님

전부 장민호 가수님

멋진 얼굴을 한장 갖기 위해

계속 사진과 영상을 찍게 된다

 

 

우리 백댄스님

악기를 연주했던

모든 스텝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내가 제일처음

장민호 가수님을

알게 해준 노래

(남자는 말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티켓팅 한다고

고생한 우리 누나

 

 

덕분에

멋진 추억을

새길수 있어서

최고의 무대였어

 

 

영원히

호시절을 떠오리면

오늘의 콘서트가

기록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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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네이버 밴드로 알게 된

81년생 남주와 함께

귀산동 카페 더원을 방문했다

남자끼리 카페 온 게 얼마만인가?

 

 

주차장에 주차된 모닝차인가?

고양이 차 맞죠?

꼬리가 있으니 고양이겠지

(귀여워서 사진 찍어봄)

 

 

저기 보이는 곳

마창대교

밤이나 낮이나

이쁘다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마창대교

 

 

친구 남주 차량을 처음 탄 본다

장식품이 예술이다

꽃벌과 강아지가 앙증맞게 누워있다

 

 

이곳은 1층 고기집

2층 카페더원

아무래도 고기를 먹은 분에게는

커피숍 이용하면 혜택이 있겠죠?

 

 

크리스마스가 2일 지났는데

왠지 오래된 느낌이 든다

날씨가 너무 따뜻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동상이 녹아버렸다 ^^

 

 

그럼 카페더원 2층 커피숍을

향해 걸어올라가 볼께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고객을 맞이한다

 

 

전신 거울을 통해

사진을 찍게끔

기획한 거울에 자연스럽게

나는 우리는 서게 될 것이다

 

 

천국의 계단

저 문을 열고 뚜벅뚜벅 걸어가면

천국으로 이어지는 건가?

 

 

솔직히

저곳이 천국인지

이곳이 천국인지

아무도 모르는 건 아닌가?

 

 

키가 195cm 되는 남주

너 혹시 키가 커서

문을 통과 못하는 거 아냐?

 

 

주문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라멜 마키야또

나도 몇년전만 해도

마키야또만 먹었는데

 

 

너무 풍경이 좋다

파도 소리가 들리고

까치가 소리도 정겹게 들려온다

오늘 어떤 손님이 올까?

 

 

정말 그림 좋다

파라솔이 햇빛을 막아준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겨울 같지 않은 날

 

 

키 차이를 확실하게 느껴지는 사진

키 195km

키 167km

발 길이가 확실하게 짧고 길다

 

 

갈매기가 바람을 타고

유유히 하늘을 날고 있다

너란 녀석

얼마나 행복할까?

 

하늘을 나는 기분은

어떤 심정일까?

 

 

카페더원 또한

중간중간 나무와

장식품들이 많이 장식되어 있다

천천히 여유롭게 즐겨보시길

 

 

천국의 계단

마지막으로

한번 올라가봐야죠?

 

 

나는 지금 살고 있는 곳을

천국이라고 부르고 싶다

오늘도 즐거운 추억 한 가지를

기록하면서 나의 마음속에 간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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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분에

매력적인 책과 조금은

멀어졌던 2년을 메우기 위해

오늘 '독서클럽창원' 책모임을 하려 가는 중

 

 

창원에서 제일 핫하다는

상남동에 위치한 스팀펑크 커피숍

어떤 곳일까?

 

 

커다란 빌딩속에

숨겨져 있는 스팀펑크

(호동빌딩, 호동 이름 좋은데)

 

 

자~~

그럼 스팀펑크 커피숍

구경을 시작해 볼까?

 

 

엘리베이터 옆에

의자와 테이블이

공중 부양중이다

 

 

메리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트리가 이쁘게 우리는 맞이하네요

 

 

책모임을 할때

어떤 음식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눠볼까?

 

 

2022년 12월 31일

오늘 마음껏 먹어야 한다

새해에는 다이어트 한번 시작해

봐야 하니깐

 

 

스팀펑크 커피숍

2층과 3층

모든 게 이쁘게 장식되어 있다

 

 

눈사람이

곰돌이처럼

생겼다~~

난 곰돌이가 좋아

 

 

천장도 저렇게

이쁜 등이 메달려

있으면 반칙 아닌가요?

 

 

오~~~

사면을 전부 찍어야 한다

너무 사진 찍을 게 많네요

진짜 ~~~

 

 

시계

종류가 너무 많은데요

 

 

눈사람님

안녕하세요

해맑게 맞이 해주시면

너무 감사한데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도

나무로 알림글이 있네요

 

 

어느 곳이든

지루하지 않겠어요

페이트 붓

페이트 작품들

 

 

오즈의 마법사

등장하는 배경들인데

스크린보니까

월드컵 할때 이곳에서

응원했을까?

 

 

이곳에서

저곳으로

걸어가면

왠지 다른 세계로 갈 것 같은 느낌은 뭐지?

 

 

3층에서

2층을 보면서

사진 찍어도 죽이네용

 

 

좋은 손님이 있으면

이곳에서 차 마시면

뭐든지 협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시계

만약 내가 시계를

조작할수 있는 능력을 가질수 있다면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와인 그림 때문인지ㅣ

오늘 2차, 3차 와인으로 달렸다능

 

 

아무튼

여자 친구가 있는 분들이면

이런 카페에 꼭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길

추천합니다

 

 

저 오늘 달달한

커피와

오늘 처음 뵌 분에게

책모임 참석했다고

마카롱 선물 받았다능

 

 

마카롱

이 녀석

이쁘게 생겼네

이뻐서 못 먹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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