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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과 (한혜진)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

 

 

사금융 일수

먹고 사는 황정민

 

 

자신의 업무를 완수하고 사무실로 귀가했다

후배 녀석들이 업무보려간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며

사장은 황정민에게 부탁한다

갔다 오라고

 

 

그곳에서 황정민은 한혜진을 만나게 된다

한혜진 아빠가 일수를 사용했던 금액을

건달들은 한혜진에게 인수하기를 협박한다

 

 

착한 심성을 가진 한혜진은 그 협박에 넘어가

아빠가 갚을 돈을 자신이 지불하겠다는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첫눈에 반한 황정민은 친구이자 사장에게

한혜진 채무를 자신에게 보너스로 넘겨주기를 희망한다

 

 

황정민은 도움을 주기 위한 이자날이 아닌데도 자주 방문한다

황정민은 웃고 있지만 채무자가 매일 자신을 찾는 게 당연히 부담스러운 한혜진이다

 

 

황정민은 한혜진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자신과 데이트 해주는 만큼 이자와 원금을 자신이 대신 지불하겠다는 달콤한 제안

 

 

그 제안의 조건은 순진하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걷고,

함께 버스를 타고 데이트 하는 것

 

 

사랑이란 걸 해보지 못한 건달, 황정민

사랑하는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이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고 있다

건달옷

 

 

사랑 표현에 서툰 황정민은

몸에 좋은 약품을 전달한다

 

 

만남의 횟수가 증가될수록 한혜진도 황정민이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느끼며

마음의 문을 조금씩, 조금씩 열고 있다

 

 

사랑에 빠지면 이뻐진다는 말이 있다

한혜진의 미소가 말해주고 있다

사랑을 받으면 이렇게 이뻐진다는 사실을

 

 

건달은 건달인가

채무 불이행자에게 가혹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황정민에게 무서움을 느낀 한혜진

그런 그의 배려 행동이 부담스럽게 다가오게 된다

 

 

건달 황정민이지만 그 또한 아들이다

자신의 아버지는 동네 미니 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다

 

 

경찰서에 자주 등장하는 건달 황정민을 둔

가족들은 언제나 걱정을 안고 있다.

이번에는 어떤 사건, 사고를 쳐서 경찰서로 오게 된 것일까?

 

 

치매가 온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야윈 몸 볼때마다 황정민 가슴도 아파온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던 여자에게

자신의 뇌종양을 말해주기 싫었다

간병에 치가 떨린 그녀에게

또 자신의 간병을 부탁하기가 미안했다

 

 

자신이 없더라도 떵떵거리며 살기를 바라던 황정민

한혜진이 힘들게 번 돈을 도박장에 투자한다

그 투자한 돈은 먼지가 되어 날아가고

자신은 폭행 사건으로 감옥에 갇히게 된다

 

 

남자가 사랑할때

사랑이란 무엇인지

죽음이란 무엇인지

시청자에게 알려주는 고마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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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가 '석방'되는 신입한대

한 마디한다

'모든 걸 잊고, 한번만 참으세요'

 

 

인생은 개털!

여기선 내가 범털!

교도소 실세 이설구

 

 

감옥이라는 곳은 살면서 한번도 발 놓을 곳이 아니다

이 곳과 거리를 둬야 한다

그렇기 위해선 자신을 컨트롤하고

'욕망을 지배해야 한다'

 

 

사채업자에게 당하는 부모를 구하기 위해

눈앞에 보이는 칼을 집어던졌다

(살인미수죄로 구속된다)

 

 

얼마나 무서울까

(대가리 박아!)

새끼야

 

 

구치소 첫날,

범털을 만나다!

 

 

나쁜 놈 위에 나쁜 놈

교도소 신입 정태수

 

 

교도소 소장과 맞담배를 피는 신입 깡패

돈은 권력이다

돈으로 소장까지 굽어 삼킨다

 

 

안녕하십니까, 형님!

(교도소에서도 주먹보다는 돈인갑다)

 

 

우리 회장님, 아시죠?

(교도관도 회장님이라는 존칭어를 쓰니)

 

 

어느 조직이든 가진자 vs 못 가진 자 싸움인가?

어느 누가 이길까?

 

 

체력을 단련하는 구실세

돈으로 뭐든 살수 있는 현실세

 

 

여기선 내가 범털이야

이 쌔끼야

(교도소 안에서도 권력다툼은 이어진다)

 

 

교도소도 사람이 사는 곳이다

각자 죄목은 다르지만

자신만의 가치관, 행복관이 확실하게 있다.

 

 

사회에서 잘 나가던 조직폭력배 우두머리도

교도소 안에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어떤 사색을 할까

(후회할까? 아니면 잡아온게 억울할까?)

 

 

어느 곳이든 먹는 게 제일 행복한 법이다..

(고기 좀 더 줘....^^)

 

 

싸움보다는

'내가 졌다'라고 말하고

도망가는 게 상책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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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드라마를 만났다

 

 

 

떠나신 분께서

하고 싶었던 말

 

 

전하고 싶었던 생각

 

 

우리가 대신

읽어 드리는 거야

 

 

무브 투 헤븐

(안식처,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

 

 

한 상자에

모든 추억이 담긴다

 

 

후견인이 되어 주길 희망하는

유언장

 

 

내가 이 집 주인이거든

 

 

3개월의 동거 기간 동안

 

 

무브 투 헤븐의

직원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그 시체 처리인지 뭔지

그거 말하는 거냐?

 

 

현장은 돌아가신 분들

집입니다

 

 

마지막 이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가족도 안 가져가는 쓰레기

가져가서 뭐하려고?

 

 

누군가의 가장

마지막 이야기

 

 

사랑하는 분에게 남기신

편지가 있습니다

 

 

다양한 사랑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나를 위해 주는

한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뿌뜻할까?

 

 

전하지 못한

당신의 마음을

 

 

무브 투 헤븐이

전해드립니다

 

 

죽음에 대해서

가족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된 소중한 드라마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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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일 그대와 드라마 시청

넷플릭스로 정주행 완료

신민아는 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지?

 

 

이제훈

또한 행복한 미소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우리의 인연은

전부 연결되어 있을까?

 

 

두 사람은 서로 잡아먹을려고

째려보고 있다

 

 

그리고

떠난 지하철이 폭발하게 된다

 

 

아저씨의 정체?

아저씬 내게 왜 시간여행을 알려줬을까?

 

 

이제훈은 시간 여행자

남양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자기가 원하는 미래로 갈수 있다

 

 

간절히 바라면 누구나 시간 여행자가 될수 있을까?

신만아는 간절히 기도한다.

나도 미래로 떠나고 싶다

 

 

미래의 신민아와 이제훈은

같은 날 사망하게 된다

 

 

잘 나가던 김상무는 왜 이렇게

괴음을 지르고 있는 걸까?

 

 

이제훈은 지하철에서 누군가와

혈투를 벌이다 칼침을 맞게 된다

 

 

미래로 가는 여행 도중

칼심을 맞은 이제훈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신민아는 지하철에서

누구를 저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까?

 

 

어떻게 된걸까?

미래 이야기를 하면서

신민아는 메일을 누구에게 적고 있다

 

 

이제훈은 시간 여행자이지만

현재에서 과거로 간 본 적은 없다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질까?

 

 

드라마 최종 결론은

'해피엔딩'

 

 

미래에서 현재로 돌아오게 된

이제훈

 

 

오늘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게 된

드라마..

(그래서 결말이 어떻게 되는데..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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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유'

 

 

남자는 싸움의 기술보다

먼저 '지혜'를 배워야 한다

 

 

자신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영국군과 싸움을 벌인다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가?

자신의 자유를 쟁취하면서 살아가는가

아니면 권력있는 사람의 돈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인생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눈빛을 보면 알수 있다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우리 지주들이 그 처녀를

차지할 권리를 갖는 거지

 

 

자신의 여자를 지키기 위해

남모르게 혼인식을 거행한다

 

 

삶도 어쩌면 전투다

그 전투를 즐겨야 한다

 

 

누구를 위해 싸우는가?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

훗날 그 전투에 참석했어 행복했다고

말할수 있는 자신이 될것이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던 공주가

월리엄을 만나 사랑을 배우게 된다

 

 

지혜롭고 아름다운 사람은

빛이 나는 법일까?

계속 바라보게 된다

 

 

자유를 위해

사랑을 위해

싸우는 윌리엄 멋지다

 

 

사악한 악당에게 '자비'를 구원하지 않는다

끝까지 자신의 신념으로

'자유'를 외치는 윌리엄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는 법

'자유' '믿음' '확신'을 위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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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무슨 내용의 영화일까 궁금했다

당당한 여성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서울 본사가 있는 '삼진그룹'

지금으로 따지면 '삼성전자' 쯤 될까?

 

 

고졸 출신 여사원들은

12초 컷이라는 기록을 위해 커피 타고 있다

 

 

지금도 변함없는 게 있다

왜 커피는 여성이 타야 할까?

 

 

자영이는 지사 공장을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비가 올때

'폐수를 버리는 걸 목격하게 된다'

 

 

아는 게 너무 많은 우리 '셀프'

하지만 아이디어를 항상 대졸에게 빼앗기게 된다.

 

 

왠지 어리버리해 보인다.

입사는 늦게 했지만 자영보다

승진이 먼저 된

'최동수 대리'

 

 

홍수철 과장

 

 

왜 남자들만

'과장, 부장'이 되는 세상일까?

 

 

언젠가 대리되면

 

 

'폐수 사건'을 포기 하지

못하는 자영

 

 

그녀들이 한배를 타게 된다.

뭉치면 강하다

 

 

가짜 영수증 처리하는 심보람

(회계의 달인)

 

 

본인이 재밌는 거 하고 살아

 

 

본인이 재밌는 걸 찾아내는 게

어쩌면 인생이 아닐까?

 

 

나의 젊은 시절을 모든 걸 쏟아붓은 곳

바로 '회사'

그 회사를 제대로 잡아보고 싶다

 

 

삼진그룹 여사원들처럼

현실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건들

 

하지만 나의 청춘을 쏟아붓은 회사를

더욱 멋진 회사로 탈바꿈하려는 자영의 외침

나의 가슴에 고스란히 안착하게 되었다

 

 

나는 이 여사원들처럼

회사를 위해, 자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

회사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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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무엇 때문에 저렇게

기뻐할까?

가방을 돌리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러분의 월요일은 어떤가요?

'죽고 싶다는 정도는 아니죠'

설마

 

 

매일 야근에 지친 '다카시'

혼이 빠진 모습

집으로 귀가중

 

 

다카시는 무언중에

'쉬고 싶다'

중얼중얼 걸린다

 

 

다가오는 지하철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던지려는 다카시

 

 

죽음의 문턱에서 다카시를 구해준

야마모토는 우울한 표정을

술한잔으로 행복한 미소로 바꿔 놓는다

 

 

화요일은 아무 생각이 없나요?

 

 

다카시는 영업사원이다

영업사원은 오로지 '건수로만'

사람 대접을 받는다

 

 

아무런 건수를 올리지 못하는 다카시

회사에서는 매일 꾸중만 듣는다

그리고 사람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다카모토는

'다카시'의 수호신이 된다

 

 

수요일은 숨막힌다

 

 

매달 최고의 영업건수를 올리는

에이스 그녀

 

 

목요일

하루만 더!

 

 

친구가 된 야마모토에게서

다카시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행복

하나씩 찾게 된다

 

 

살아있다는 심장 박동

아름다운 하늘을 보지 못했던 숨막힘

 

 

다카시 힘들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 건 어때?'

성적이 안 좋은 선수도 팀을 바꾼 뒤에

'멋지게 활약하는 선수'로 탈바꿈한 케이스도 많은데!

 

 

다카시는 한번더 부딪쳐 보기로 한다

 

 

후회없이 열정을 쏟아 붓었다

 

 

환경이 중요한 걸까?

지저분한 방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

 

 

일요일

죽기 직전

 

 

다카시는 소중한 가족에게 달려간다.

부모님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권넨다.

'엄마, 아빠 나 회사 관둬도 될까?'

'그럼. 넌 아직 젊잖아. 살아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지'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다양한 회사 경험해봐도 되지. 우리 아들 힘내'

 

 

소중한 친구와 가족에게

나의 고민을 털어놓는 것

나름 좋다

 

 

저 내일 쉴께요

왜냐하면

그냥 쉬고 싶으니까

 

 

힘들면 회사 관둬도 되!

이 인생은 네가 주인공이야!

네가 힘들면

네가 하고픈 일 하면서

돈 벌어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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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에게 어울리는 액션영화를 관람했다

(법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전직 특수 요원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마트직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로버트 맥콜

 

 

거친 외모와 달리, 매일 밤 카페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이 로버트의 유일한 낙이다

 

 

'아저씨 무슨 책이에요?'

로버트는 카페에서 어린 콜걸 테리를 만나게 되고

 

 

평화를 원하는 로버트는

테리를 인간적인 감정으로 대한다

(로버트가 책을 읽는 이유는

죽은 아내가 읽어보길 원했던 100권 읽는중)

 

천당에서 만나면 서로 읽었던

100권에 대한 이야기 풀어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책을 읽는다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그러던 어느날, 로버트는 러시아 마피아에게

끔찍한 폭행을 당하는 테리를 보게 되고

 

 

모든 것이 돈 때문이다

어린 청춘의 인생도 돈으로 보는 어른들

 

 

테리를 위해 마피아와 거래를 시도하는 로버트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뿐

 

 

'테리의 삶은 계속되겠지만,

네 인생은 여기서 끝이야'

 

 

19초 후, 타이머가 멈추자

두 발로 서있는 사람은 오직 로버트 맥콜 뿐

 

 

자신의 전재산을 잠시 대화를 나눈

테리를 위해 마피아에게 돈을 건네는 로버트

삶의 목적이 '평범한 일상' '평화'만 바라는 로버트

 

 

로버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피아들은

최고의 킬러를 고용하고

본격적으로 로버트를 찾아나서는데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한다

(법이 사라진 세상, 세상을 심판할 그가온다)

 

 

자신을 위해 살아온 '고용된 킬러'

평화를 위해 악인을 제거하려는 로버트

 

죽음이 무섭지 않은 로버트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

 

 

마피아 두목까지 완전 제거 완료

끝까지 제거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상쾌한 액션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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