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간이 사라진 걸까?
학생 진규가 중요한 물건을 놔두고 왔다며
학교로 다시 온다
자신의 프라이버시라며 비밀이라는 진규?
부부 '수혁과 이영'은
시골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마을 이장 목소리가 들린다.
방송으로 공지사항을 전달한다
아내 이영은
뜨개질을 배우면서 취미를 만들고 있다
마을 이장 해균이 '선생님에게 과일을 주기 위해 방문한다'
그런데 방 분위기가 이상하다
진규가 선생님에게 속삭인다.
선생님 이상한 사람이에요?
아내 이영은 자전거 방구에 구멍이 나서
자전거를 끌고 가는 중
마을 사람들이
선생님 집에 역마살이 낀 사람이 있다며
회의중
마을 이웃과 선생님은 쇠창살을 설치하게 되는데
저녁에 변하는 희귀한 병
(저녁에 쇠창살 문을 잠궈고 아침에 문을 열어준다)
근데 1층에 불씨가 타오른다
형사 박형구는 화재 현장에 방문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 표정이 이상하다
경찰 월급 박봉
형구는 가족이 항상 고맙다
마을 주민을 조사하기 위해 집결시켰는데
웬 술잔치인가?
술 한잔 먹고 스톱한다는 게
정신줄 놓친 정도로 먹었다
그런데 아침에 마을 이장이
'선생님. 늦어서 죄송한다고 말을 한다'
갑자기 신분이 바뀐 형구
아파트 이웃집 주민도
누구냐고? 물어본다
진규는 선생님에게 말한다.
'오늘도 학교 안 오세요?'
수혁의 방을 뒤져본다
그런데 모두 수혁이 아니라 형구의 사진뿐
이게 전부 '이 놈의 술 때문이다'
먹으면 다시 원상복귀 되겠지!
진규가 선생님에게 '절대로 사물함은 열지 마세요'
자신만의 프라이버시 존중해 주셔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추억이 있어요
형구는 진규의 그 비밀을 열어본다
진규의 소중한 사진 추억
뜨개질 선생님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온천장에서 만난 네 사람
이것 또한 수혁이가 만든 꿈의 공간은 아닐까?
뜨개질 선생님은 형구에게
'밤 되면 또 다른 내가 나타난다며'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 한다
사라진 시간이란
그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자신만의 이야기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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