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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없이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관심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

 

 

어릴때부터 조커는 엄마에게 항상 웃어야 된다고 교육 받게 된다

그런 조기 교육의 문제 때문일까

조커는 자신의 감정을 웃는 것밖에 모르는 환자가 되었다.

 

.

 

everything must go.

(나아가야 한다, 소멸되어야 한다)

조커는 회사에서 입지가 좁아지게 되고

그때 친구로부터 권총을 받게 된다

 

 

항상 권총을 소지하고 다녔다

병원에서 광대역할로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는데

소품이든 권총이 떨어지는 바램에

하루 아침에 모든 역할이 소멸되게 된다

 

지하철로 집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남자 세명이 여자 한명을 괴롭히고 있다

그 사건에 꼬이게 되고

권총으로 남자 세명을 죽이게 된다

 

 

코미디언으로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고 했던 조커

자신의 개그가 사람들에게 통하지 않는다

비극적인 면이 숨겨져 있어서 그런가

웃지 않는다

 

 

상상, 그 이상의 전율!

복면을 쓰고 살인을 저지른 조커를 사람들은 닮고 싶어한다

사회에 대한 악의를 복면으로 내뱉는다

그런 폭력적이고 살인적인 충동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조커의 춤이 나에게는 전율로 다가오지 않았다

복면을 쓰고 반사회적인 시위도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항상 조커에게 웃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는

조커의 아버지가 바로 머레이 프랭클린 유명한 코미디언 MC다

 

 

머래이 프랭클린은 이름 모를 여자에게 웃을때가 가장 이쁘다는 말을 남겼다

아빠가 웃는 사람을 좋아하니까

자식에게도 그 웃음을 전수해주고 싶었던 것인지 모른다

 

 

머래이와 담론하게 된다

자신이 살해한 남자3명 소식을 전한다

생방송 중에 권총으로 머래이를 죽이게 된다

조커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항상 웃는 광대를 말한다

 

 

자신을 숨기면 끝내 병이 나게 되어 있다

사회와 교육은 자신을 숨겨야 한다고 강조한다고 말하고 싶은 걸까?

숨기는 것도 복면을 벗는 것도 어쩌면 자신이 결정하는 부분이다

 

 

조커로 살것인지

00으로 살것인지

선택은 오로지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내가 조커의 춤을 보면서 전율을 느끼지 못했던 부분은

화장으로 자신을 숨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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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이 다른 친구는 친구가 될수 있을까?

 

 

엠마와 아담은 교육 모임에서 처음 만난다

아담이 부모의 이혼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엠마는 '난 위로를 할 줄 몰라'라며 아담을 안아준다

아담은 '너 안고 잘 수 있을까?'

엠마는 '그래' 함께 산 사이가 된다

 

 

대학교 축제에서 다시 만나게 된 엠마와 아담

첫 눈에 서로를 알아본다.

너~~~ 잘 지내니?

 

 

아담의 아빠는

잘 나가는 연예인이다

 

 

엠마는 의사다

엠마는 사람은 변하기 쉬운 동물이므로 사랑을 믿지 않는다

자신을 지킬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고 믿는 사람이 바로 엠마다

 

 

전 여자친구와 아빠는 동거하는 사이가 된다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분동하는 아담

 

 

술 취한 상태에서 아는 여자들에게 전화를 다 돌린다.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엠마의 하숙집이다

엠마와 아담은 섹스 파트너 계약을 맺게 된다

서로 좋아하기 없기!

그게 가능한 계약일까?

 

 

엠마는 지인들에게 자신과 잤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담은 한 친구에게 털어놓는다

그 소문은 주위에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된다

 

 

'너 섹스 후에 풍선을 들고 갔다며,

정말 너라는 애는 이해가 안되'

 

 

생리가 겹치는

엠마의 하숙집 친구들!

 

 

모든 생활을 함께 한 엠마와 아담은 사랑하지 않고,

잠자리만 하는 사이가 될수 있을까?

서로 사생활을 터치하거나 서로 사랑하면

우리의 계약은 파기 되는거야, 알았지?

 

 

이렇게 붙어서 자는 사이가

그 계약이 성사되겠냐고 정말

 

 

나 생리니까, 섹스 못해

너 다른 사람이랑 하고 와

엠마는 아담에게 말한다

아담은 모임에서 여자들과 사진을 찍고 엠마에게 보낸다

엠마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아담에게 온다

 

 

서로는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할 필요를 느끼며

연애를 시작해 보기로 한다

첫 데이트에는 꽃다발 같은 거 들고 오지마

아담은 당근을 건네준다

센스쟁이

 

 

엠마의 여동생은 결혼한다며 자신을 찾아왔다.

결혼할 대상자는 엄마 친구 '아저씨'

젊은 니가 왜 그 아저씨랑 결혼해, 정말 이해가 안되

언니 나 그 사람 '사랑해' 그게 전부야

 

 

아담의 전여자친구는 아빠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니

자신은 원래 늙은이를 경멸한다며

너 아빠의 인기 때문에 같이 있었다며

그 속내를 밝힌다

 

자신은 늙지 않을까?

어떤 사람은 늙기 전에 자살할 거라는 사람도 봤다

근데 정말 자살이 쉬울까?

늙는다는 건 어쩔수 없는 자연 현상인데

그 순리를 거꾸로 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의료계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게이 부모를 둔 남자친구

'우리 부모는 게이야. 남자 두명이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서양 친구들이 놀라웠다

그런 소재를 자연스럽게 녹이는 부분도 좋았다

 

다름을 인정해 주는 걸까? 이 두 사람은 결혼한다

그리고 부모와 만난 자리에 '게이 부모와 두 사람은 포용한다'

우리는 이제 가족이잖아

네 명이 서로 어깨동무하며 뛰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게 보인다

한국도 시간이 필요하겠지

 

 

달콤한 로멘스를 봤다

'섹스 프렌드?'

'베스트 프렌드?'

사랑만큼 행복한 것이 있을까?

몸을 나눈다는 건 마음도 함께 나누는 것이다

그 포근함을 어떻게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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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은 작가다

자신을 삼류 작가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영화로 제작된 책을 홍보하는 작가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버디는 알바로 생활을 유지한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다

 

버디의 전 남자친구는 목수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목수로 일한 대금을 차곡차곡 쌓아서

세계 일주 여행을 다녀온 뒤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른다

 

 

샘은 버디를 좋아한다

항상 자신있게 대시하지 못했다

친구의 작업 기술을 전수 받는다

그건 먼저 버디의 SNS 계정으로 그녀를 파악하는 것이다

 

 

버디는 돈보다는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이 일생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뜨겁게 불사르면서 사는 것이

자신의 인생 목적관이라며 말한다

 

 

샘은 버디가 좋아하는 일을 도전한다.

요리에, 댄스에, 처음 접하는 책들, 양주들, 그림들.

 

버디가 자신에게 사랑해요

먼저 고백해 왔다

샘은 혼란스러웠다

버디는 나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

아니. 내가 그녀에게 솔직한 나 자신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거짓된 정보를 제공한 게 자책감이 빠진다

 

버디는 알고 있었다.

샘이 자신의 SNS 계정으로 자신을 연구하고 있다는 게.

너무나 고마웠을까.

샘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숨기는데 '사랑해요'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영화를 보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다.

샘의 입장이 꼭 나의 입장인 것처럼 여겨졌다.

나라는 정체성을 알리지 못하는 건 왜일까?

샘처럼 삼류 작가처럼 자신을 비하하는 것일까.

버디는 어찌보면 앞날이 깜깜하다.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괜찮은 직업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지금 하고 있다.

난 이게 너무 좋아.

이것을 하면 행복해. 이런 내가 너무 좋아.

그런 그녀가 너무 좋게 보였다.

버디의 전 남자친구처럼 솔직한 그들이 멋져 보였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아는 사람만큼 멋진 사람이 있을까.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지금의 소중한 시간을 나를 위해 투자하는 사람이

어쩌면 진정한 삶의 주인공이다.

바로 챔피언이다

지금을 즐길수 있는 자

미래를 장악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나도. 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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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하여

지구는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더치보이 프로그램 개발한다

 

 

기술과학 분야의 발전으로

기후 관리하는 지구가 된다

 

 

인공위성 프로그램에서

오작동이 발생하게 된다

 

 

오작동인가?

아니면 누군가 조작하고 있는건가?

 

 

그 오작동은

지구 곳곳을 계속 파괴하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엄청난

재앙이 발생하게 될 걸까?

 

 

육지 면적이 대부분 폭발적인 열상승

이유는 뭐지?

 

 

영하의 날씨로 인해

비행기가 낙하하게 된 일

 

 

인간이

 

 

누군가 시스템을 무기로 만들었다

그 이유는 뭘까?

 

 

기후를 조작한다

 

 

누군가 세계지형을 바꾸려고 한다

그 이유는 뭘까?

 

 

'더치보이 프로그램' 재부팅할 수 있는

권리는 대통령에게 있다

근데 대통령이 연설하는 장소가 불이 타고 있다

 

 

세계 정부 연합에서 만든 시스템도

이렇게 불화음으로 파괴가 된다

 

 

75억 인간의 행복을 위해 설치된

기후 조작 시스템이 파괴되다니

 

 

무수한 사람의 인명을 앗아간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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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나를 부른다

 

 

세계를 제패했던 도시가

바다로 침몰된다

 

 

영웅(히어로)이란 사람들을 지키는 건가?

 

 

왕관의 무게를 짊어질 수 있는 사람만이

왕이 될 수 있는 건가?

 

 

외계인도 아닌것이 뭐지 저건?

 

 

바다의 공주와 육지의 평범한 남자가

사랑해서 아이를 낳다

 

 

아이는

엄마가 자기를 버리고 간 줄 안다

 

 

엄마의 선택은 남편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끔 바다 궁전으로 향했던 거

 

 

육지를 지키기 위해

바다 세상으로 온 히어로

 

 

바다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

 

 

오대양 육대륙

오대양은 너무 깊고 깊어서

그 곳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육지의 히어로와 바다의 히어로가 만났다

 

 

진정한 왕을 좋아하는 미녀의 공주

 

 

언제나 착한 놈이 이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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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수 없는 바이러스가 출연했다

도시는 격리되고 사람이 변하는 유령 도시가 된다

 

 

강아지 샘과 윌 스미스

뉴욕 도시를 묵묵히 걷고 있다

 

 

누군가의 덫

누가 자신이 설치한 덫과 똑같은 걸 설치했다

 

 

스미스는 바이러스 박사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오늘도 분주히 연구와 분석이 매진하고 있다

 

 

자신의 집을 철저히

보안장치해 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밤이 되면 변종 인간의 세상이 된다

결단코 나가서는 안된다

 

 

자신의 아들과 아내를 헬리콥터에 안전하게 보내고 있는

윌스미스

 

 

한시앞도 모르는 인간이던가

그 헬리콥터는 스미스가 보는 앞에서 자폭된다

 

 

생존자가 있다면 해안가로 오면 '숙식과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라디오 방송을 내보내는 윌스미스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존재인 것 같다

 

 

지능이 퇴쇠된다고 믿었던 윌 스미스

하지만 변종 인간은 점점 지능이 회복되고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변종 인간

 

결말은 희망을 품고

사람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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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

 

 

두 희생자에 대한

살인죄를 적용하여

 

 

두 번의 종신형

선고합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외도한 남자와

강도에게 죽음을 당하게 된 사건

 

 

억울하게 20년 감옥에서 살다가 탈출에 성공한다.

'희망'이라는 놓치지 않았던 그 남자

 

 

두려움은 너를 죄수로 가두고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팀 로빈스

 

 

독방에서도 음악을 들었단 말이야?

 

 

머리로 듣지

 

 

내 가슴에도 울리고

 

 

그래서 음악이 아름다운 거야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거든

 

 

이런 곳일수록 음악이 필요하죠

 

 

잊지 않게 해주니까요

 

 

진짜 세상이요

 

 

네 것이 뭔데?

 

 

희망이요

 

 

희망은 위험한 거야

 

 

희망은 사람을 미치게 하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좋아

 

 

젠장,

너 때문에 늦어지잖아

 

 

병 났거나 죽은 게 아니면 작살날 줄 알아

 

 

희망은 버리고

그냥 적응해서 살라고

 

 

하느님 맙소사

 

 

선택은 하나뿐이죠

 

 

사느라 바쁘든가

 

 

죽느라 바쁘든가

 

 

길들여질 것인가?

희망을 품고 개척할 것인가?

 

희망을 품고 살아라

두려움에 이기고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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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의 기사 '맷 데이먼'

중국 만리장성을 수호자가 된다

 

 

중국 영화는

엄청난 규모로 제작된다

 

 

수천명이 동원되고

성벽 전투는 상상력이 만들어 낸 전술이다

 

 

줄 하나를 믿고

적과 싸우는 전우

 

 

성벽을 걸으며

흉악한 짐승과 대결한다

 

 

대체 무엇과 싸우는 걸까?

 

 

이 아름다운 만리장성을

군인들이 왜 수호할까?

 

 

맷 데이먼

그는 화약 밀수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게 된 남자

 

 

어떤 이유로

그는 도둑에서 수호자가 된 걸까?

 

 

그 질문은 바로

'당신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왜 사는가?'

 

 

사자 같이 못생긴 괴물

어떻게 탄생한 걸까?

 

 

바로 인간의 욕망에서 태어났다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우리 인간의 욕망에서

탄생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인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전쟁중이다

하지만 영화의 결말처럼 '치료제와 백신'

개발로 반드시 승리할 거라 확신한다

 

 

군인들의 사명은 무엇인가?

시민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멋진 사람들

'반드시 막아야 해'

 

 

장군의 죽음

'부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

 

 

저 세상으로 가는 사람을 위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등'을 함께 보내는 장면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다

(정말 경이로웠다)

 

 

삶의 목적이 바로 '신뢰'라고

가르쳐 준 영화

 

 

이젠 신뢰를 구축하며 살기로 했다

'나 자신의 나약한 적과 싸운다'

 

 

함께 싸우는 동지가 있으면 행복하다

인류를 위해,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좋은 동기를 갖고 걷는 소중한 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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