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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쟁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

그 경쟁에서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 계신가요?

저의 스트레스 푸는 곳은 바로

아름다운 잔디가 푸른빛으로 인사를 건네는 곳

바로 진동풋살장입니다

 

 

이제 하늘을 바라보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용

마음이 답답하신가요?

그럼 하늘을 바라보세요

구름작가는 당신을 위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그냥 감상하시면 되용 ^^

 

 

여름이 되면 반가운 친구들이 찾아오죠 ^^

바로 매미 친구들입니다

나무가 있는 곳이라면 어느새 안착해서

아름다운 하모니 음악을 발산하죠

그 노래가 어찌나 좋은지 모릅니다

 

 

오늘 경기에선 베트남 젊은 멤버 4명 참석

쉬는 시간에도 서로 슛팅 연습을 하고 있네용

한국 멤버들은 쉬는 시간이면 담배 피우기 바쁜데

젊은 체력과 연습으로 무장된 이 친구들을 이길 방법이 없네용 ^^

 

 

온 세계가 스포츠 정신으로 단결했으면 좋겠어요

공이라는 하나에 집중하는 스포츠

생명이라는 하나에 집중하는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돈보다는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게 소중한 세계이기를

 

 

축구는 팀별 경기입니다

우리편이 실수하더라도 박수를 쳐주고

멋진 패스가 오면 또 다른 누구에게 공을 연결해줍니다

나에게 득점 찬스가 오면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면 됩니다

혼자서는 축구를 할수가 없죠.

그만큼 팀원이 소중합니다.

 

 

요즘 부쩍 말수가 늘어나고 있네용

앞으로 패스할때가 없을때 뒤로 패스해주세용

최대한 우리편을 향해서 정확한 패스 부탁드립니다

수비수는 공을 쫓지 말고, 공격수를 멘토해 주세용

슛팅할때는 강한 슛팅보다 정확한 슛하기를

 

 

내가 뱉은 말들이 마음에 남는다

말이 없으면 걱정거리도 없는데 그쵸

소심한 용기곰돌이

새로운 멤버에게 속삭여본다

어느 팀이라도 한명은 꼭 말이 많은 거 아시죠 ^^

 

 

돌이켜보면 우리들은 이 그라운드에서

매순간 자기가 할수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다

각자 선택이 다르듯이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하는데

꼰대같이 오늘도 나만의 선택을 강조한 것 같아서

내내 마음이 상쾌하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

 

 

노후 준비에 '운동'이 꼭 들어간다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이왕에 하는 운동이라면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시길

 

 

자기와 맞지 않은 운동으로

어찌로 이어나가면 스트레스만 가중된다는 사실

저처럼 아침에 일어나면서 설래이는 풋살을 하세요

아침부터 이곳에 오기 위해 설래이는 이 마음을 알까용 ^^

 

 

 

진동풋살 129번째참석

언제나 풋살 멤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장님, 총무님 감사합니다

아이스박스에 시원한 얼음과 생수 감사합니다

단합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토론하시는 모습

머리숙여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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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의 진동복지센타 풋살장을 방문

어떤 조직이든 어려움없이 흐려가는 건 없다

새로운 항해지로 가는 배도 바닷물에 흔들린다

 

 

다들 잘 지내셨어요?

풋살에 진심인 친구들은

가끔 풋살장을 방문해서 발을 맞췄다니 대단하네요

 

 

운동할 땐 제일 중요한 건 스트레칭

나의 몸에게 신호를 먼저 보내줘야 합니다

이제 마음껏 뛸거니까

준비해주세요

 

 

역시 3개월의 공백이 느껴지네요

나의 머리와 몸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경기 감각을 잃어버렸네용

괜찮아.

이제부터 다시 감각을 익히면 되니까.

 

 

뚜거운 외투 입고 뛰면 덥고

츄리닝만 입자니 바람 때문에 춥네요

골키퍼 서면서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경기의 흐름

플레이 스타일

이런 요소들을 벗어나서

불어오는 바람을 그대로 맞아봅니다

 

 

함께 풋살장에서 뛸수 있음에 너무 행복했어요

역시 풋살만큼 행복한 게 있을까요?

진정한 행복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할줄 아는 능력이라죠

시원한 바람과 호흡을 맞추는 풋살 멤버들이 있으니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오~~ 행복한 이 감정)

 

 

서로 다치지 말고

우리 올해도 땀방울을 흘려봐요

함께 풋살장에서 뛰어줘서 감사합니다

(풋살장아~ 올 한해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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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내미와 아내가 퇴근 후 현관문을 조용히 여니까.

인기척이 없는 걸 보니까. 자는 모양이다.

 

나는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조용히 소리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밥솥에 밥을 퍼고, 맛있는 국을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반찬을 냉장고 문을 열고

어떤 반찬이 있는지 스캔한 뒤

김치와 멸치를 건넨다.

밥과 국(고기국) 반찬 두개면 맛있는 저녁으로 일품이다.

 

이해한다는 의미?

아내는 내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수고했어'라는 대꾸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는 사이인데. 인사하는 게 어색하다는 게 아내의 주장이다.

 

아무튼 다른 사람은 노발대발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나는 아내가 어색하다니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가끔 힘겹게 일을 하고 왔을 땐

그 이해가 서운함으로 바뀌지만 ㅋㅋ

 

식사를 마무리하고

오늘도 운동을 하려고 길을 나선다.

 

뛰는 사람, 걷는 사람,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사람,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담소하는 모습들.

산책 코스는 언제나 이야기 거리가 가득하다.

 

그래서 운동하는 재미가 있다.

그 다양한 배경을 내 가슴속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플러스 추억이 쌓이는 느낌이랄까.

 

산책할때 오늘 하루를 돌아보긴 하지만

그냥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즐기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땀을 흘리면 이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차게 느껴진다.

난 안돼, 나는 불행해,

이런 느낌을 가진 분이라면

지금 바로 산책을 하기를 권하고 싶다.

 

산책은 그런 당신을 치유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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