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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은 드라마를 만났다

 

 

 

떠나신 분께서

하고 싶었던 말

 

 

전하고 싶었던 생각

 

 

우리가 대신

읽어 드리는 거야

 

 

무브 투 헤븐

(안식처,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

 

 

한 상자에

모든 추억이 담긴다

 

 

후견인이 되어 주길 희망하는

유언장

 

 

내가 이 집 주인이거든

 

 

3개월의 동거 기간 동안

 

 

무브 투 헤븐의

직원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그 시체 처리인지 뭔지

그거 말하는 거냐?

 

 

현장은 돌아가신 분들

집입니다

 

 

마지막 이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가족도 안 가져가는 쓰레기

가져가서 뭐하려고?

 

 

누군가의 가장

마지막 이야기

 

 

사랑하는 분에게 남기신

편지가 있습니다

 

 

다양한 사랑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나를 위해 주는

한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뿌뜻할까?

 

 

전하지 못한

당신의 마음을

 

 

무브 투 헤븐이

전해드립니다

 

 

죽음에 대해서

가족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된 소중한 드라마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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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일 그대와 드라마 시청

넷플릭스로 정주행 완료

신민아는 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지?

 

 

이제훈

또한 행복한 미소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우리의 인연은

전부 연결되어 있을까?

 

 

두 사람은 서로 잡아먹을려고

째려보고 있다

 

 

그리고

떠난 지하철이 폭발하게 된다

 

 

아저씨의 정체?

아저씬 내게 왜 시간여행을 알려줬을까?

 

 

이제훈은 시간 여행자

남양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자기가 원하는 미래로 갈수 있다

 

 

간절히 바라면 누구나 시간 여행자가 될수 있을까?

신만아는 간절히 기도한다.

나도 미래로 떠나고 싶다

 

 

미래의 신민아와 이제훈은

같은 날 사망하게 된다

 

 

잘 나가던 김상무는 왜 이렇게

괴음을 지르고 있는 걸까?

 

 

이제훈은 지하철에서 누군가와

혈투를 벌이다 칼침을 맞게 된다

 

 

미래로 가는 여행 도중

칼심을 맞은 이제훈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신민아는 지하철에서

누구를 저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까?

 

 

어떻게 된걸까?

미래 이야기를 하면서

신민아는 메일을 누구에게 적고 있다

 

 

이제훈은 시간 여행자이지만

현재에서 과거로 간 본 적은 없다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질까?

 

 

드라마 최종 결론은

'해피엔딩'

 

 

미래에서 현재로 돌아오게 된

이제훈

 

 

오늘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닫게 된

드라마..

(그래서 결말이 어떻게 되는데..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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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유'

 

 

남자는 싸움의 기술보다

먼저 '지혜'를 배워야 한다

 

 

자신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영국군과 싸움을 벌인다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가?

자신의 자유를 쟁취하면서 살아가는가

아니면 권력있는 사람의 돈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인생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눈빛을 보면 알수 있다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우리 지주들이 그 처녀를

차지할 권리를 갖는 거지

 

 

자신의 여자를 지키기 위해

남모르게 혼인식을 거행한다

 

 

삶도 어쩌면 전투다

그 전투를 즐겨야 한다

 

 

누구를 위해 싸우는가?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

훗날 그 전투에 참석했어 행복했다고

말할수 있는 자신이 될것이다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던 공주가

월리엄을 만나 사랑을 배우게 된다

 

 

지혜롭고 아름다운 사람은

빛이 나는 법일까?

계속 바라보게 된다

 

 

자유를 위해

사랑을 위해

싸우는 윌리엄 멋지다

 

 

사악한 악당에게 '자비'를 구원하지 않는다

끝까지 자신의 신념으로

'자유'를 외치는 윌리엄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는 법

'자유' '믿음' '확신'을 위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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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무슨 내용의 영화일까 궁금했다

당당한 여성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서울 본사가 있는 '삼진그룹'

지금으로 따지면 '삼성전자' 쯤 될까?

 

 

고졸 출신 여사원들은

12초 컷이라는 기록을 위해 커피 타고 있다

 

 

지금도 변함없는 게 있다

왜 커피는 여성이 타야 할까?

 

 

자영이는 지사 공장을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비가 올때

'폐수를 버리는 걸 목격하게 된다'

 

 

아는 게 너무 많은 우리 '셀프'

하지만 아이디어를 항상 대졸에게 빼앗기게 된다.

 

 

왠지 어리버리해 보인다.

입사는 늦게 했지만 자영보다

승진이 먼저 된

'최동수 대리'

 

 

홍수철 과장

 

 

왜 남자들만

'과장, 부장'이 되는 세상일까?

 

 

언젠가 대리되면

 

 

'폐수 사건'을 포기 하지

못하는 자영

 

 

그녀들이 한배를 타게 된다.

뭉치면 강하다

 

 

가짜 영수증 처리하는 심보람

(회계의 달인)

 

 

본인이 재밌는 거 하고 살아

 

 

본인이 재밌는 걸 찾아내는 게

어쩌면 인생이 아닐까?

 

 

나의 젊은 시절을 모든 걸 쏟아붓은 곳

바로 '회사'

그 회사를 제대로 잡아보고 싶다

 

 

삼진그룹 여사원들처럼

현실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건들

 

하지만 나의 청춘을 쏟아붓은 회사를

더욱 멋진 회사로 탈바꿈하려는 자영의 외침

나의 가슴에 고스란히 안착하게 되었다

 

 

나는 이 여사원들처럼

회사를 위해, 자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

회사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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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무엇 때문에 저렇게

기뻐할까?

가방을 돌리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러분의 월요일은 어떤가요?

'죽고 싶다는 정도는 아니죠'

설마

 

 

매일 야근에 지친 '다카시'

혼이 빠진 모습

집으로 귀가중

 

 

다카시는 무언중에

'쉬고 싶다'

중얼중얼 걸린다

 

 

다가오는 지하철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던지려는 다카시

 

 

죽음의 문턱에서 다카시를 구해준

야마모토는 우울한 표정을

술한잔으로 행복한 미소로 바꿔 놓는다

 

 

화요일은 아무 생각이 없나요?

 

 

다카시는 영업사원이다

영업사원은 오로지 '건수로만'

사람 대접을 받는다

 

 

아무런 건수를 올리지 못하는 다카시

회사에서는 매일 꾸중만 듣는다

그리고 사람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다카모토는

'다카시'의 수호신이 된다

 

 

수요일은 숨막힌다

 

 

매달 최고의 영업건수를 올리는

에이스 그녀

 

 

목요일

하루만 더!

 

 

친구가 된 야마모토에게서

다카시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행복

하나씩 찾게 된다

 

 

살아있다는 심장 박동

아름다운 하늘을 보지 못했던 숨막힘

 

 

다카시 힘들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 건 어때?'

성적이 안 좋은 선수도 팀을 바꾼 뒤에

'멋지게 활약하는 선수'로 탈바꿈한 케이스도 많은데!

 

 

다카시는 한번더 부딪쳐 보기로 한다

 

 

후회없이 열정을 쏟아 붓었다

 

 

환경이 중요한 걸까?

지저분한 방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

 

 

일요일

죽기 직전

 

 

다카시는 소중한 가족에게 달려간다.

부모님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권넨다.

'엄마, 아빠 나 회사 관둬도 될까?'

'그럼. 넌 아직 젊잖아. 살아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지'

'회사가 얼마나 많은데 다양한 회사 경험해봐도 되지. 우리 아들 힘내'

 

 

소중한 친구와 가족에게

나의 고민을 털어놓는 것

나름 좋다

 

 

저 내일 쉴께요

왜냐하면

그냥 쉬고 싶으니까

 

 

힘들면 회사 관둬도 되!

이 인생은 네가 주인공이야!

네가 힘들면

네가 하고픈 일 하면서

돈 벌어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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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에게 어울리는 액션영화를 관람했다

(법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전직 특수 요원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마트직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로버트 맥콜

 

 

거친 외모와 달리, 매일 밤 카페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이 로버트의 유일한 낙이다

 

 

'아저씨 무슨 책이에요?'

로버트는 카페에서 어린 콜걸 테리를 만나게 되고

 

 

평화를 원하는 로버트는

테리를 인간적인 감정으로 대한다

(로버트가 책을 읽는 이유는

죽은 아내가 읽어보길 원했던 100권 읽는중)

 

천당에서 만나면 서로 읽었던

100권에 대한 이야기 풀어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책을 읽는다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그러던 어느날, 로버트는 러시아 마피아에게

끔찍한 폭행을 당하는 테리를 보게 되고

 

 

모든 것이 돈 때문이다

어린 청춘의 인생도 돈으로 보는 어른들

 

 

테리를 위해 마피아와 거래를 시도하는 로버트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뿐

 

 

'테리의 삶은 계속되겠지만,

네 인생은 여기서 끝이야'

 

 

19초 후, 타이머가 멈추자

두 발로 서있는 사람은 오직 로버트 맥콜 뿐

 

 

자신의 전재산을 잠시 대화를 나눈

테리를 위해 마피아에게 돈을 건네는 로버트

삶의 목적이 '평범한 일상' '평화'만 바라는 로버트

 

 

로버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피아들은

최고의 킬러를 고용하고

본격적으로 로버트를 찾아나서는데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한다

(법이 사라진 세상, 세상을 심판할 그가온다)

 

 

자신을 위해 살아온 '고용된 킬러'

평화를 위해 악인을 제거하려는 로버트

 

죽음이 무섭지 않은 로버트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

 

 

마피아 두목까지 완전 제거 완료

끝까지 제거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상쾌한 액션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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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생사를 책임지고 있는 존귀한 분들의 이야기 총24회를 감상했다

 

 

의사로서 '약'을 부정하는 의사

병원의 비리가 남무하는 세계에서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던 나에게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환자가 위급할 때 옆에 있어주는

병원 종사자분들을 다시끔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됨

 

 

그들도 같은 사람이라는 점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훌륭한 의사, 간호사'로 된다

 

 

누구나 처음은 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애매한 인간'에서

'괜찮은 의사'로 다져지는 건 아닐까

 

 

내 앞에 있는 사람도 가정이 있다

가족이 있으며 사랑받으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드라마

 

 

병원에서 근무하는 친구 이야기를 들으면

의사도 간호사도 가끔은 돌아이 행위를 많이 한다고 했다

나는 생각해본다

내 앞에서 힘겨워하는 환자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

만약에 그 일이 일어나면 그 트라우마를

나는 가끔 돌아이 행위로 나 자신을 위로할 수 있을까

 

 

나 또한 얼마전 욕은 아니지만 고객에게 언성 높은 한 마디를 들었다

'너는 그렇게 교육 받았니? 누가 그렇게 교육 했니?'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울까'

참~~ 쉽게 돈 버는 건 없다.

'죄송합니다'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인턴이나 연수가 짧으면 모르겠지만 10년 넘게 다닌

회사에서 '죄송합니다' 말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

다양한 가족과 인맥 이야기가 나온다

겉 모습으로는 알수 없는 이야기,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깊은 뜻을 알수 있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이성친구가 있는가?

둘의 사이가 너무 부러웠다.

부러우면 진다는 말이 있지만.

정말 부럽고 그런 이성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속 이야기를 걱정없이 꺼낼수 있는 존재.

아무런 말없이 그 걱정을 함께 나눌수 있는 존재.

점점 인간고로 지쳐가는 나에게 그런 인간애를 발휘할수 있는 사건이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세 가지 인간이 있는 것 같아

1. 맛있는 걸 본인이 직접 먹어봐야 행복한 사람

2. 맛있는 걸 혼자 먹어야 행복한 사람

3. 맛있는 걸 타인이 먹을때 흐뭇해 하는 행복한 사람

 

 

돈과 권력 앞에서 고민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선택은 '산부인과 의사'

돈과 권력을 쫓아가면 그 쫓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고 말하는 사람

소중한 이 시간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

나는 지금 돈과 승진을 쫓는 사람인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쫓는 사람인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

그 길은 게으려서는 안된다

자신의 시간을 쫓아서도 안된다

언제나 5분 대기조처럼 긴장하면 살아야 한다

 

 

나를 상처입히고 모욕을 준 사람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

 

 

두려운 존재가 아~~~ 치유돼

이런 애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얼마나 고마운 사람들인가

'아기야, 살아줘서 고마워'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공부하고 싶다'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수 없지만

나 또한 지금 멈춰서는 안된다는 욕구가 생겼다.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

누군가에게 받길 원하는 사람이 아닌 살아줘서 고맙다는 진심을 전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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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배우들

(차승원, 이광수, 김성균, 요즘 핫한 여배우 김혜준)

출연한 영화 - 싱크홀

 

 

김성균은 중소기업 과장이다

직업과 동시에 11년 동안 모은 돈으로 서울에 빌라를 구입하게 된다

요즘 핫한 주제

'내 집 한채 가지는 꿈'

 

 

차승원과 아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들의 꿈은 '1억 모으는 거다'

차승원이 질문한다.

1억을 모으면 뭐할건데?

아들 '아직 계획은 없어. 그냥 1억을 모으고 싶어'

 

 

어디 한국만의 희망일까?

내집한채 마련하는 게

오로지 내집 한채를 위해 죽어라 돈을 모으고,

절약하며 산 집이 이렇게 싱크홀 발생해서 땅을 뚫고 지하까지 무너졌다.

마침 우리의 꿈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처럼.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대한민국 정부가 구출해 주겠죠?

'119 전화가 안되네요'

 

 

김성균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어디 놀러갔을 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아빠와 함께 저 싱크홀에 떨어졌던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생사를 알수 없을때 남은 가족은 어떤 심정이겠는가?

 

 

영화는 현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정말 끝일거라고 생각했던 바닥이, 끝이 아니였다는 걸

어디까지 떨어져야 나의 모든 걸 가져갈까?

'끝은 있는 걸까?'

그리고 우리는 저 위로 올라갈수 있을까?

'이 실패를 딛고 다시 상승할수 있을까?'

 

 

상황실에 모여 있는 정부 책임자

정말 이들은 싱크홀에 빠진 생존자를 구출해 낼수 있을까?

혹시 이들에게는 구출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있을까?

 

 

소방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존경한다

현장만큼 힘이 필요한 곳이 있을까?

현장이 더욱 빛을 발산할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정부와 행정직원들은 해야만 한다

 

 

구조 물품이 도착했다

119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는 숫자가 아닌가

희망의 씨앗이 우리가 있는 곳에 떨어진 것처럼 느껴질까.

생존자들은

 

 

잠시 불안한 마음과 희망을 꿈꾸며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영양 보충을 해야한다.

음식만큼 힘이 되는 게 있을까.

힘내자는 구호보다 '밥은 먹었어?' 물어보는 게 해답일 때도 있다

 

 

아빠라는 존재는 대단하다.

나도 아빠인데.

자식을 위해 생사 결단의 순간에 나는 차승원처럼 '죽음을 선택할 수 있을까?'

나의 희생으로 모두가 살수 있다면 나는 차승원처럼 선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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