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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번에 (연말정산) 잘 처리하셨나요?

저는 운좋게도 월세를 살고 있어서 그런지

(환급)을 받게 되었네용 ^^

 

아무튼, 환급을 받게 되었으니,

내가 사랑하는 우리 친누나들을 모시고

저녁 한끼를 대접했습니다

(강원도래요! 횟집)

 

 

우와~~

(진주서부시장) 건물이 이렇게 확~ 바꿨네용

지금 사업자분들을 모집하고 있다는데용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아서, 아무튼 잘 되기 응원드립니다

 

 

(모듬회 대자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회에 소주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사장님, 소주 3병도 부탁해용)

 

 

몇년만에 재방문한

(강원도래요횟집)

 

 

리모델링을 새롭게 하셨네용

불금인데, 왜 사람들이 안 보이는 걸까요?

(점점 불타는 금요일과 주말에 사라진다고 하죠)

 

 

친누나들이 이집은

스끼다시(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나오는 음식) 일품이라네용

 

 

메인 횟도 나왔으니

이제 적극적으로 잔을 들고

부딪혀 봅시다

(참고로 난 운전해야 하니까, 사이다로)

 

 

회를 배불리 먹고

(매운탕)을 먹지 않으면

회에 대한 (배신)인거 아시죠 ^^

 

 

 

요놈

(새우 튀김)을 안 먹을수가 없죠

사장님 스끼다시 배불리 잘 먹었어용 ^^

 

 

친누나에게 맛난 저녁을 쏜 게

정말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용

설마 처음인가요?

 

 

유년시절과 결혼하기 전 함께 보낸 가족

서로 미워했던 적도 솔직히 많고,

서운했던 점도 많지만 이렇게 함께 늙어가니

친구보다 더 찐한 이야기가 너무 많네용

(우리 영원히 청춘으로 늙어갑시다)

(막내가 더 좋은 소식 생기면, 그때 또 맛난 저녁 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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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을 방문했다.

흰색 출입문이 열려져 있네용.

그리고 빨간 여닫이문을 용기있게 힘껏 여시면

(라루나 이탈리아 전문 음식점)

(짜짠 환영인사를 건넵니다)

이태리에서 11년간 배운

전문 셰프님이 운영하시는 (라루나)

테이블마다 손님 오시길 기다리는 마음이 느껴지네용

(예약이 없어도 이렇게 세팅 해놓는다고 하시네용)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나

그런데 요즘에는 인테리어가 나의 마음을

흔드는 이유는 멀까요?

(오~~ 에디슨 조명이라는데)

에펠탑 사진, 이태리 사진,

와인으로 장식된 인테리어

(사장님, 센스굿)

NC다이너스 (에릭 페디 투수 선수)

이곳을 방문했네용

(오~~ 싸인까지 맛집 인정인가용)

오늘의 모임 시간은 저녁8시

저는 7시40분쯤 제일 먼저 도착했네용

(사장님께서 와인한잔 서비스로 주셨어용)

감사합니다. 오~ 와인의 맛에 푹 빠지네용

유명한 셰프님께서 직접 와인을 따라주시네용

오~~ 품격이 느끼지는

(와인의 맛)

다들 불타는 토요일

각자 자리에서 훌륭히 일하신다고

노고 많으셨어용

(이제 와인잔을 들고 와인을 음미해 봅시다)

(새우 요리)

(파스타)

라구와 베샤멜 소스, 치즈를 올려 구운 파스타

(라자냐)

(스테이크)

메인 요리를 안 먹을수가 없죠

화장실 가는 쪽에 이렇게 칠판이 있답니다

(라루나 너무 맛있어요)

(라루나 때문에 힘들어도 라루나 덕분에 행복해)

비오는 토요일 밤

이태리 음식으로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네용

(왕복 140만원 티켓 없이 이태리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저희처럼 (라루나)로 와 보세요

 

오랜만에 와인의 세계에

푹 빠졌던 은밀한 토요일밤이었네용

앞으로 (라루나)가 더욱 발전하시길

두 눈 뜨고 응원보낼께요

좋은 추억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장님, 다음에도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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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몇개월만에 술을 흡입했다.

(와인을 시작으로 생맥주로 마감)

역시 술은 나와 맞지 않는 걸까?

(구토까지 오랜만에 구경했다능)

(전통 국밥의 진수)

얼큰한 국물이 땡겼다.

역시 해장으로서 (국밥이 최고인듯)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는 국밥집

음~~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

(특선)

한우국밥이 맛있어 보이는데?

(개업을 축하합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

자영업자분들이 힘겨운 현시점이다.

맛집이라고 블로그 올린 집들이 폐업이라는 팻말이 붙혔을때

가슴이 아파온다. 정말 대박나길 응원드립니다.

밑반찬 세팅 완료

(반찬이 부족하실 때는 셀프 코너에서 보충하시면 됩니다)

개방형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네용

대형 선풍기가 천장에 달려져 있네용

(귀엽네용)

뽀글뽀글 국밥이 세팅완료

그럼 텅빈 속에 따끈한 국물을 보내보낼께

일요일 출근으로 일하는 곰돌이를 위로하면서

(맛나게 드세요. 용기곰돌이님)

테이블에 필요한 소스들이 갖춰져 있답니다.

간혹 소스를 안주신다며 눈앞에 있는 걸

항의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용

제 앞 테이블에 베트남 젊은 친구들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고 있네용

근데 친구에게 서로 식사를 제공해주고 싶다며,

자기 카드로 결재해 달라고, 서로 투쟁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워 보이던지,

(한국의 문화를 배운 걸까?)

(아니면 찐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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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임으로 인연을 맺는 지인들의 만나려 창원 상남동을 방문했다.

무엇을 같이 먹을까?

우리가 선택한 곳은 급냉삼겹전문점

(대삼집)

삼겹살 먹을때 필요한 밑반찬들이

세팅 완료

지방과 육질이 알맞게 구성된

삼겹살이 굳어볼께용

버섯에 맛집 브랜드가 새겨져 있네용

오~~~ 아이디어가 굿입니다

당일 도축되어 급냉한 1등급

국내산 생삼겹살을 사용합니다

(구이류, 식사류, 주류/음료)

(볶음밥 2인분 세팅 완료)

2인분인데, 계란이 4개나 있네용

우리는 세명인데, 계란 하나는 누가 먹을까요?

(용기내어서 제가 2개 먹음)

불타는 금요일 상남동은 거의 모든 가게가 가득찬 느낌이네용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젊은 청년층들이 자주 찾는 상남동

맛난 고기를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cass) 홍보하는 분들이 오셔서, 게임도 하고

카스 한병도 시켜서, 3명이서 정답게 나눠먹었답니다

우리는 다풀지 못한 이야기를 위해 2차로

땅땅치킨으로 향했어요.

고기 다음에 치킨은 좀 무리로

(피자와 떡볶이)를 주문했답니다.

 

몇 년만에 본 동생

거의 일년만에 본 친구

좋은 소식보다는 무소식이 정말 행복인 것 같아요.

나는 기혼이지만, 나머지 2명은 미혼이여서,

결혼이야기 나올때마다 왠지 동굴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은 친구들.

(늦게 피든, 일찍 피든, 우리는 꽃이니까)

반드시 그 시기가 오겠죠.

좋은 소식보다는 행복한 무소식을 언제나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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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차 진해를 방문했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그때 얼큰한 해장국이 땡겼는데, 진해에 맛집이 있을까?

검색하여 방문한 곳 (청년감자탕 순대국)

청년감자탕 순대국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네용

(엘레베이터 또는 계단을 이용해주세요)

어떤 메뉴를 선택해볼까?

(묵은지해장국)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단지 앞이라서 저녁에는 사람들이 붐빌 것 같네용

저는 오후1시쯤 도착해서 (1인상)을 주문했어용

청년감자탕순대국 집이라서 그런지

젊은 청년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네용

자영업이지만 (사장님)이라는 타이트를 갖고 계시니

2024년 젊은 청년분들이 대박나길 응원드립니다

해장의 탑

공든탑 감자탕

(2018 배달의민족 대상수상)

저 곳에서 다양한 메뉴가 만들어지나봐용

진짜 사장님은 오늘 출근안하셨나봐용

전화로 음식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계시네용

뜨거운 밥과 뜨거운 해장국이 도착했습니다.

밥은 정말 푸짐하게 그릇을 넘칠것 같은 기세네용.

무쇠 뚝베기로 냄새 음식이 사라질때까지 뜨겁네용.

반찬은 셀프코스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부담없이 마음껏 드시면 된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해 주시네용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공든탑 감자탕

공든탑은 먹지 못했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한 말에

맛있게 감자탕 한그릇 다 비우고 오후도 즐겁게 일할수 있을 것 같네용

(배달의 민족 대상답게 밥 먹는 중간에 '배달의 민족 주문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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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이마트 뒷쪽에 위치한 (청수오리)

퇴근하니까, 오랜만에 아내가 오리고기 먹을려 갈래요?

우리집 앞에 새로 생긴 맛집인것 같은데

넓은 매장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이모님들

개업한지 한달되었을까요?

무엇을 먹어볼까요?

(산더미오리불고기)

아무래도 제일 무난한

(오리주물럭)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오리백숙)

진정한 오리의 맛을 느껴보려면

(생오리 생갈비)

우리 가족은 7살 딸입맛에 어울릴 것 같은

(오리뚝배기 국밥) 주문했어요

자~~ 주문한 (오리주물럭)

세팅 완료

오리고기를 적당히 먹은 후

(볶음밥)을 먹지 않으면 실례인 거 아시죠?

이모님께서 아이가 먹을께 없다며

(김) 줄까요?

우리에게 말씀해주셔서요.

아이가 김에 밥을 싸먹으니, 맛있다고 하네용

(너무나 실천한 청수오리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봅니다)

(결재할때 사장님이 음료수 값은 서비스라며 자주 오시라고 말씀하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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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신대학교 건강검진 받는날

아내가 기장군 (이쁜 카페)가 있다면서

이곳에 가고 싶다고 했다

(기장 맛집을 검색해 보니, 이곳이 나왔다)

(도형민 식당 - 기장점)

점심시간에 도착완료

역시 맛집인가보네용

(대기번호 3번)

이제 조금 있으면 (메리 크리스마스)네용

(이쁜 트리)가 손님들을 맞이해용

닭안심 버섯 샐러드

닭안심 버섯 필라드

매운 꽃게 크림 파스타

1인 스테이크 150g

탄산음료

2인세트(B)

닭안심 버섯 필라드

새우 오일 파스타

1인 스테이크 150g

탄산음료(콜라) 주문완료

손님을 배려하시는 (직원분의 친절)

테이블에 고스란히 느껴지네용

(바다뷰)가 정말 끝내줬어용

창가쪽에 앉아서 식사하도록

사장님이 배려하니, 조금만 시간을 양보해주세요

드디어 (주문한 메뉴)

전부 도착했어용

1인 스테이크 150g

닭안심 버섯 필라드

(베이컨 크림 파스타)

근데 우리는 새우 오일 파스타를 처음에 주문했어용

나는 그냥 먹을려고 했는데, 아내가 직원분에게 물어보라해서 (ㅠㅠ)

혹시 사장님, 이게 (새우 오일 파스타) 맞나요?

(실수로 잘못 나왔네용)

(새우 오일 파스타) 다시 제공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근데 새우 오일 파스타보다 (베이컨 크림 파스타)가 훨씬 맛있었어요

 

어쩌면 직원분께서 (아이 입맛)을 배려한 이유인데

(베이컨 크림 파스타)를 아이가 다 먹었어요.

(새우 오일 파스타)는 어른들이 다 먹고요.

아무튼 (베이컨과 새우) 둘 다 먹게 되었네용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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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스포 사우나에서 그동안 고생한 나의 몸을

뜨거운 온탕에서 휴식을 제공하고 나왔다.

사우나 앞 나의 입맛을 유혹하는 곳을 방문했다

(베이커리카페 - 풍년당)

보기만 해도 군심이 돈다.

어떤 친구를 먹어볼까?

(미각이 나를 지배했다. 늑대로 변신)

나의 첫번째 선택은

(나뭇잎 과자)

두번째 선택은

(에그머니)

온탕에서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땡겼다

(빵)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용

귀여운 녀석을 발견하면 왠지 훔치고 싶은 욕망이 든다

(사장님이 안 볼때 슬쩍할까, 이 빵 현수막 땡기네)

넓은 매장과 테이블 그리고 의자가 세팅되어 있네용

오후2시 회사원들은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일한 시간이네용

전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있네용

(제발 주말에 출근시키지 마세요, 정말 힘들다)

(풍년당)

풍성한 가을 추수가 담긴 의미일까?

빈익빈 부익부보다 공평한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바램은 헛된 꿈이겠지?)

포크와 나이프

풍년당이 새겨진 휴지

(너무 이쁘네용)

햇빛을 쏟아지는 한가한 오후

너무 좋네용, 진짜 한달에 한번은

나를 위해 반차를 사용해야겠어용

(휴가는 진짜 좋아)

빨간색 귀여운 캐릭터 (풍년이)

눈이 반짝반짝, 동전을 넣어달라는 거지.

(현금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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