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곰돌이

설연휴가 지나고

불타는 40대 멤버들이

오늘 불금을 보내기 위해

모였다

마산회원구에서 제일 잘 나가는 거리

합성동 먹거리 타운을 방문했다

불금에 어느 멤버가

돼지고기가 땡긴다고

합성동에서 제일 맛난 집

(꽃돼지식당)

반가운 얼굴들

서로 짧게 인사를 나누고

테이블 중앙에 맛있게 구운 돼지고기들이

나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그래도 나의 할 일은 해야죠

이제 식당을 방문하면

식당 인테리어랑 좋은 곳을

발견하기 위해 스캔을 해본다

메뉴판이 딱 하니

보이네요

나의 눈길을 자극한 녀석들 발견

이놈의 뚜꺼비 녀석들

진로 이 뚜꺼비는

벌써 누워 있네

(귀엽네)

꽃돼지식당

제일 장점은

맛난 고기를 종업원 분들이

전부 구워 준다는 사실

고기를 찍어 먹을수 있게끔

테이블 위에는 이렇게

세팅 시켜 놓았네요

옷에 양념들이 띄면 안되니

가운을 꼭 입으세요

(가운도 나름 귀엽죠)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버섯 세팅 완료

고기들이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꽃돼지식당)

사장님이

오늘 서비스로

껍데기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테이블에는

돼지 껍데기를

또다른 테이블에는

이렇게 각종 고기가 세팅되었네요

왠지 삼겹살보다

돼지 껍데기가 왜

더 맛난 거죠

조금 남은 고기와 함께

볶음밥을 먹지 않을수가 없겠죠

참고로

볶음밥은 고객님들이

직접 뽑아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차돌된장찌개

대창불고기전골

나 홀로

물냉면을 시켜먹었다

전반적으로

오늘 모임에 참석한 멤버의 맛 평가는

조금 짜다는 평을 내놓았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 없겠죠

하지만 짠맛은 조금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멤버 생일이여서

생일 케익과 아이스 커피를

구입했다

44살 되는 형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자기 이름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기에

오늘 형과 누나들 덕분에 행복한

금요일을 불타게 장식할수 있었다

오랜만에 얼굴 뵈서

너무 행복했고

즐겁게 놀았어요

다들 건강하게

올해를 대승리합시다

(아직 불타는 우리 40대 공간)

영원히 빛나길 응원드리면서

오늘 맛집을 마감해 본다

풋살 경기중에 나이 많은 형이

오늘 한잔해야지

(곰돌이~ 어때 갈래?)

내 형

배가 고프니

함께 갈께요

풋살 경기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사색하는 타임

야~~~

다들 어디로 갈건데~~

풋살 경기보다

갑자기 뒷풀이가

더 중요한 흐름

(결국 선택한 곳은 - 태백이포차)

테이블 7개가 갖춰진

진동에서 찐 단골들만

온다는 바로 이곳

도착해 보니

테이블 위에

이렇게 떡하니

준비가 된 상황

메뉴판에 보니

다양한 메뉴가 보인다

어떤 음식을 주문했을까?

냉장고가 빨간색이다

그리고 다른 테이블 위에는

귀여운 인형들이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정말 이 맛집은

진짜 밑반찬이 장난아니다

김치, 나물 등 사장님이 직접 무쳤다

사장님 말씀

뭐 부족한 거 있으면

뭐든지 말하세용

그리고 사장님이

테이블로 와서 손님들에게

맛난 음식을 입에 넣어주시는 장면이

정말 이 집은 단골 손님이 많겠구나 느꼈다

해물파전도 몇 판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너무 맛이 있어서 계속 입으로 간다

해물파전 한판당 만원

오늘의 하이라이트

메뉴 바로

대구찜

어찌나 맛있던지

손으로 직접 찢어먹었다

무도 맛있게 익혔다

입맛이 까다로운 형도

대구찜 진짜 맛있다며

계속 입으로 대구가 직행한다

옆에 동생은

나물이 맛있다며

비빔밥을 두그릇째 먹었다능

마지막으로

얼릉한 된장찌개를 주셨다

정말 풋살 후

소식을 해야 하는데

이틀 식사를 한 느낌이다

아~~~

배부르다

그리고 풋살 형이

계산한다며 우리들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하셨다

나이가 들수록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ㅠㅠ

정말 좋은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진동 맛집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한 요즘이다

행복한 진동맛집 끝

친구가 아는 맛집을 또 방문했다

진주에서 그 수많은 뼈다구 해장국에서

내가 최고로 추천하고 싶은 이곳

오랜 기간 봉곡동에서

뼈다구 해장국으로

오롯이 이곳을 지켜온 엄마의 손맛

토요일은 휴무

영업시간은

오후 5시 ~ 새벽 2시까지

주문 마감시간은 1시30분

내가 이곳에서 열심히 사진 찍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과거

이야기 보따리 하나를

풀어 놓으신다

오래전에 어느 손님께서

블로그 보고 이 곳을 방문했는데

그때 메뉴판 가격이랑 새로운 메뉴판 가격이

틀리다면 한소리 하셨단다

나의 블로그는 오로지

내돈내산이다

내가 맛집으로 생각하는 곳만

나의 블로그에 올린다

볼만한 악세사리들이

전시되어 있네용

음식점에서 인테리어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다른 평범한 사람들은 알까?

이곳은 왠지 모르게

친구의 엄마가 하는

그런 가게 같은 느낌이 든다

사장님

외치는 것보다

고객이 알아서 술과 물을

가져오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

작은 가게지만

나름 식물과 연못이

숨겨져 있는 이곳이

나는 마음에 든다

진주에 오면

항상 만날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나는 참 좋다

감자탕 중자를 시켰다

얼큰한 국물이 땡겼다

그리고

감자탕에 올려져 있는

싱싱한 야채가 더 끌린다

맛집은

우리 가족이 먹는 것처럼

음식을 만드는 비법이 있는 것 같다

우리 친구들은

각자 술 취향에 따라서

한병씩 들고 먹는다

나는 맥주파

우리 친구들은 소주파

각자 알아서

술을 따르고

건배를 해 봅시다

셀프바에

오뎅과 싱싱한 야채가 있으니

마음껏 애용해도

전혀 눈치 주지 않는

우리 사장님

블로그 이야기로

시작하니까

사장님이 우리 곁으로 와서

야채를 직접

가위를 들고 잘라 주셨다

아~~~

맛난 감자탕

먹을 준비가 완료 되었네요

자~~

그럼 한잔씩들

해봅시다

최불암 배우님께서

건배사란

(건강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거라고 알려주셨다)

각자 접시에

자신이 좋아하는 국물과

감자탕을 올려 봅니다

밥이 빠지면 섭하죠

이렇게 공기밥도

그릇 빈공간이 없이

채워 주시는 사장님의 인심

들깨 가루를 좋아하시는 분은

감자탕에 함께 넣어

드시면 더 맛납니다

나는 이곳 맛집에서

행복한 저녁을 먹고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불타는 금요일을 만끽하고

즐겁게 엄마집으로

귀가했답니다

감자탕 중자

소주, 맥주 3병 먹었는데도

총 가격은 4만원 몇천원

진짜 저렴합니다

창원 성산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락샤브

맛집을 방문했다

야경 조명으로 비친 간판도

이쁘게 빛나고 있네요

1인 샤브샤브 전문점

터치페이를 추구하는 분들은

이곳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1인 샤브 13,900원)

인스타그램 공유시

산펠리그리노를

서비스로 드린다고 하네요

(1인 샤브)

모 샤브 13,900원

락 샤브 14,900원

(락 샤브는 '마라' 베이스의 매운 육수입니다)

주방안을 보니까

샤브샤브 야채들이

1인분으로 채팅된 모습이 보이네요

인테리어가 깨끗하네요

꽃이 그려진 그림은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화분 그림으로 이번에는

바뀌었네요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찾았네요

셀프바

육수와 밑반찬도

세팅되어 있어서

마음껏 드셔도 될 것 같아요

모락 샤브를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설명서까지 있네요

테이블당

이렇게 4인이 먹을수 있게끔

세팅되어 있고

가운데에 소스 3가지 맛이 있답니다

모락 2인 세트

모락 3인 세트

오늘 우리 팀이 먹을건

모 샤브와 락 샤브로

주문 완료

이렇게 1인분 야채를

세팅해 주세요

그리고

고기와 꼬지 한 세트까지

칼국수까지

1천 추가하시면

죽을 먹을수 있다네요

자~~~

모든 음식이

세팅되었네요

그럼 맛있게 한번 먹어볼께요

샤브샤브 집에 가면

쌀가루로 만든

라이스페이퍼도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다양한 야채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칼국수 재료를 넣고

4분을 체크해주는

핑크색 모래 주머니

이곳에서도

산타할아버지

인형을 발견했다능

화룡점정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주신다는 사실

우리는 팀은

각자 계산을 하고

귀가하려는 순간

상냥한 종업원께서

디저트가 있는데

아이스크림 드시고 가세요

그 말에

다시 원위치로 와서

5분 정도 디저트를 먹으면서

최종 마무리 이야기를 마무리할수 있었다

맛나고 싶은 사람들과

정모가 있는 날

의창구 봉곡동 석꾼으로 향하고 있다

왕돌구이

꽃삼겹

오늘의 목적지

도착

미리 예약해 놓아서

2자리 불판에

고기를 꾸울 수 있게

세팅되어 있네용 ^^

이곳은 종업원 분께서

직접 고기를 구어준다는 장점

그리고

불판이 대개 커서

다들 좋다고 칭찬하네용

글귀가 마음에 드네요

(손님이 짜다면 짜다)

어제도 오시더니

오늘도 오셨군요

내일도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기는 흐름이다

맛지도에 추천된 집

맛있을

지도 시즌3

많은 연애인들이

찾은 곳이네용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도 보이네용

어제 일본에서 대패했지만

언제나 롯데팬으로써

롯데가 우승하길 응원할께요

싱싱한 고기를

사장님께서

바로 직접 손질해 준답니다

육질로 승부합니다

파절이와 각종 소스를

이렇게 세팅해 주십니다

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그외 반찬들

처음 계란찜은 하나는

서비스로 제공해 주시고요

온도계로

불판 온도를 측정하고

온도가 맞으면 고기를 굽어줍니다

화력이 좋은

불꽃쇼를 관람할수 있어요

맛있는 삼겹살

세팅 완료

불꽃쇼가 끝나고

한입 크기로

직접 잘라주십니다

삼겹살 맛있게 잘 먹고

이번에는 항정살로 먹어볼께요

볶음밥

2인분 주문 완료

볶음밥

또한

직원께서 직접 볶아줍니다

하트가 너무 이쁘네요

최고의 하트가 아닐까

싶어요 ^^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오늘은 또 뭘 먹을까?

따스한 봄날

나의 내면 친구는

김밥이 땡긴다고

속삭이고 있다

최고의 맛

추천 메뉴

굴국밥

(홍보하고 계시네요)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주세요

메뉴판이 떡 하니

표시되어 있네요

공기청정기가

고객 건강을 위해

열심히 자기 일을 하고 있네요

종업원께서 매우 친절하십니다

대화 나누시는 멘트에서

식사하는 고객을 생각하시는구나 느꼈어요

(요금은 선불제입니다... 참고로)

물은 셀프

알고 계시죠?

고봉민지역별미 인증하고

여행GO

맛있는 김밥과 신라면

나의 테이블에

안착했네요

단무지, 계란말이, 당근, 햄

게맛살, 시금치

맛있게 가득찼네요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혼밥이든

연인밥이든

자리는 나름 많은 편이네요

오늘 점심도

내가 생각하는 맛집

고봉민김밥으로 잘 먹었습니다

오후도

힘차게 일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진동 풋살 월례회가 있는 날

진동 풋살 예금 잔고 보고

진동 풋살 운영 건의 사항 등

진동에서 제일 맛난 집으로

유명한 왕족발돈토지

24명 예약한 상태여서

출입문을 열고 입장하는데

사장님께서 죄송한 말투로

예약이 많아서 자리가 없어요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신다

사장님, 걱정마세요

우리가 예약한 멤버들입니다

메뉴판과 밑반찬은

원래 셀프인 거 아시죠

회장님

우리는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요?

진동면에는 많은 풋살팀이 있다

2020풋살 회원 모집한다네용

우리 진동 풋살도

회원 모습하는디용 ^^

불금이라서

왕족발 시켰어요

옆 테이블은

보쌈을 시켰고요

쟁반국수

김치찌ㅣ개

주먹밥

부대찌개도 먹었는데

먹는데 정신 잃어서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용

수다 떤다고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용

대형TV까지 완비되어 있는

진동 웬만한 인맥분들이

불금에 다녀간다는

왕족발돈토지

정말 진동 풋살 회장님과

사무국장분들 출입하는

다양한 분들과 인사하고

악수한다고 정신 없더라고요

진동이 정말 좁긴 좁군요

아무튼 왕족발돈토지로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남지에 살고 있는 손윗동서 가족이

마산에 집에 방문했다

오늘은 어떤 음식을 함께 먹을까?

명륜진사갈비 어때요? no

샤브샤브 어때요? no

19살 여학생이 네이버 검색한 후

본인이 먹고 싶은 곳을 선택했다

원조 꼬치7942 본점

꼬치친구가 이렇게 많은 지점을

보유한 음식점인 줄 몰랐다

다양한 꼬치들이 우리들을 유혹한다

고객님, 전 어때요?

제가 더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수제 쌀어묵 배치도

한우-스지 / 달걀&무 , 오징어불 / 치즈말이 , 매생이어묵

쌀가래떡 / 곤약 , 야채사각 / 야채타원 , 땡초어묵

고객님이 원하는 꼬치 선택해서

테이블로 들고 온 후

이렇게 꼬치를 맛있게 불로 굽어먹으면 됩니다

마음 같아선 전부 하나씩

먹고 싶은 욕망이 드네요

가격표

검정띠 - 900원

초록띠 - 1,200원

파랑띠 - 1,500원

빨강띠 - 1,800원

노랑띠 - 2,000원

흰색띠 - 2,200원

주황띠 - 2,500원

수제 어묵과 국물

필요한 접시는 챙겨가시면 됩니다

꼬치집은 아무래도

맛집보다는 안주집 같아요

야구 경기가 끝난 저녁시간

사람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마산야구의 거리

NC 성적은 잘 모르지만

롯데 8연승이 저의 기분이

너무 업되어 있네용

우리가 먹고 싶은 꼬치 들고 오고

어묵 냄비까지 세팅 완료

폭탄소스

마요네즈

허니 버스타드

칠리소스

꼬치 메뉴가 장식된 곳에

벚꽃나무가 한그루

이쁜 게 피어져 있어서

꼬치맛도 너무 좋네요

오빠

꽃보다

꼬치

다양한 연령층이 옹기종기 모여서

일요일 휴일을 마감하고 계시네요

술을 함께 먹고 싶은 연인, 친구,

썸타는 남녀들도 보이구요

가쓰오날치알 주먹밥

가쓰오참치 주먹밥

한번 먹고 싶었는데

주문하면 30분후에 드릴수 있다고 하셔서

다음에 먹어보는 걸로

우리가 몇 개의 꼬치를 먹었는지

기억을 못할 정도로 계속 손이 가네요

화려하고 복잡한 걸작을 요리할 필요는 없다

다만 신선한 재료로 좋은 음식을 요리하라

요리사 '줄리아 차일드'

꼬치 개수를 맞춰주세요

선물을 드릴께요

꼬치 7942

영업시간

평일 18 : 00 - 01 : 00

주말 18 : 00 - 02 : 00

재료 소진에 따라 시간변동있음

그날그날 손질, 숙성한 신선한

50여가지의 수제꼬치들이

단돈 900원부터~~~~

마늘숙성된 6개월 미만의 어린양

특수부위(갈비살, 어깨살)만 사용한

냄새없고 부드러운 양꼬치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커피와 디저트로

일요일 저녁을

마감하려고 한다

꼬치는 꼬치고

빵은 빵이니깐

밥배 따로

디저트배 따로니깐

나는 딸기 스무디로

선택했다

오늘도 활기찬 우리딸

공부는 자신 없어 하지만

그래도 마음껏 세상과 부딪혀 보길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