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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방교육훈련) 준비한다고 나름 바쁘게 움직였다.

바쁘면 좋은 게 있다.

불필요한 사색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아무튼 (6km완주 - 9천보달성)

 

 

5라운드 1위팀(현대건설)과 2위팀(흥국생명)이 붙었다.

이번에 흥국생명이 지면, 우승은 정말 힘들어요. 힘을 내봅시다.

보기 전부터 응원했는데, 나의 응원 덕분이라고 치자

아무튼 흥국생명 화끈하게 현대건설을 이겼다.

(스포츠는 이겨야 행복하다)

 

 

흥국생명에는 한국제일 공격수 (김연경 선수)가 있다.

정말 필요할 땐 에이스가 해결해줘야 한다.

그 역할을 김연경 선수는 충분히 해내고 있다.

해내지 못하면 본인 스스로가 입에서 식빵이 나오니까.

그 식빵 보는 재미도 있으니.

 

 

2024년 정관장 에이스 (이소영 선수)가 돌아왔다.

에이스가 서면 그 팀은 승승장구한다.

지아, 메가, 이소영

(정관장의 삼각편대)

2024년에는 3위로 장식하고, 봄배구 해봅시다

 

 

2024년 버킷리스트 하나는

(정관장 가을배구) 직관하는 거다.

그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7경기 남았는데,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염혜선 선수에게

계속 눈길이 간다.

대전 홈경기때 염혜선 선수에게 싸인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그녀를 직접 보면 나의 심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하다.

(염혜선 선수 2024년 끝까지 퐛팅하세용)

(염혜선 선수 당신을 존경하고 사랑해도 될까용 ^^)

 

 

2023-2024 여자배구

이제 5라인드 막바지네용

마지막 6라운드 6경기로 봄배구 팀이 결정되겠네용 ^^

 

 

제 개인적인 바램은

1위 흥국생명

2위 현대건설

3위 정관장으로 결과가 나오면 정말 좋겠어용 ^^

(챔피언십에는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꺽고 올라가면 더 좋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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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다.

한해를 새롭게 출발하는 날.

아침에 친누나가 차려준 떡국을 엄마랑 같이 먹었다.

남이 해주는 밥은 정말 천국의 맛이다.

(7km완주 - 만보달성)

 

 

음식에는 정성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그 음식의 유통 경로를 파악하다보면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된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제가 맛있게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잘 되길 응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맨발걷기로 건강과 행복을

(맨발걷기)가 정말 더 좋은가요?

 

 

흙으로 잘 정돈된 맨발걷기 코스

이현웰가아파트 주민들의 노고로

만든 곳이니까, 저는 다음에 걷도록 할께용

 

 

이현웰가코스는

매번 걸어도 참 신선해용

(바람개비야, 잘 지냈어?)

 

 

역행자 책을 읽고 있다.

역행자 다른 곳을 바라보는 자

당신은 순리자인가요?

아니면 역행자인가요?

 

 

자전거 뒷칸에 강아지를 태우고 가는 아저씨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나봐요.

먼 거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동해주시네용

 

 

청둥오리 친구들, 안녕

다양한 조류들을 만날수 있는 이곳

창공을 나는 새들,

새들이 물가로 착륙하는 모습들,

(굉장히 멋졌어용. 내 점수는요?)

 

 

애완견 카페

사람들은 들어갈수 있네용

나도 언제쯤 애완견과 애완묘를

가족으로 맞이하는 날이 올까?

 

 

 

바람은 누군가에게는 찬 상처가 될수 있고,

바람은 누군가에게는 시원한 추억이 될수 있고,

바람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움직이는 소중한 지인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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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만보달성이 아니면 기록하지 않는다.

오랜만에 만보달성을 이루었다.

(7km 완주 - 만보달성)

 

 

 

저녁 식사를 (김밥과 라면)으로 감사히 먹었다.

그리고 여유시간이 1시간가량 주어졌다.

(해맑은 마산만 3.15해양누리공원 걷기 시작)

 

 

집으로 귀가하면 나의 핸드폰은

우리 사랑스러운 딸이 독차지한다.

딸애 핸드폰도 있는데, (로블록스) 게임을 위해선

가끔 캐릭터 2개를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며

내 핸드폰을 강제로 압수한다.

 

 

나는 솔직히 로블록스 게임이 힘겹다.

작동도 힘겨워 포기했지만

사람의 능력은 포기하지 않으면

빠르게 적응하는 동물일까?

 

 

나도 포기하지 않으면

딸 아이처럼 자유롭게

게임을 즐기는 수준까지 올라가겠지

하지만 나는 게임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다.

그 매력을 그냥 알고 싶지 않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몇 달전에 시작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신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쉽게 승인되지 않는다.

 

 

그래서 (카카오애드핏 서류 검사 신청)했는데

2월 7일 승인 받았다.

2월 7일 예상 적립금 20원

오~~~ 나쁘지 않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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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어플에 조금 빠져있다.

친구가 2명에서 60명으로 확대되었다.

오~~ 나의 블로그가 나름 홍보 역할이 되는구나.

나 자신도 새삼 놀라는 요즘이다.

(7km 완주 - 만보달성)

 

 

친한 친구와의 관계가 조금 갈라졌다.

하지만 그 친구는 모를거다. 그 친구는 평소 연락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잠시 나를 바라보았다. 왜?

나는 단편적인 안 좋은 사건만 계속 생각하고 있는 걸까?

 

그 사건말고 우리는 행복한 추억들은 수없이 만들었는데,

왜 나는 그 행복했던 추억은 생각하지 않고.

(내가 상처 받는 순간만 계속 떠올리는 걸까?)

 

 

(사람의 본능일까?)

행복했던 순간은 당연한 것처럼 쉽게 잊어버린다.

하지만 내가 상처받거나 불행했던 순간의 사건은 더 세밀하게 추억하는 것 같다.

 

 

얼마전 학교폭력과 교권추락에 대한 책을 읽었을때도

그 사건들에 얽힌 추억들이 소환되었다.

방관자로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외면했던 나의 모습,

그리고 피해자로 일진에게 뺨을 맞는 추억들이 상기되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잠시일뿐, 나는 친구들과 수많은 일상들의 행복했던 추억,

다시 돌아가고 싶었던 순수했던 추억들이 몇억배로 많았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진 친구와 지인들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전부 나의 단편적인 확대현상이 만들어낸 상처들.

나의 또다른 나라는 친구와 지인들이 또 보고 싶어진다.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실수하고, 용서하면서, 함께 어울려야 하지 않을까?

나 또한 그들에게 실수하고 상처주고 했던 사건들이 더 많을수도 있다는 사실.

(아픈 추억보다는 행복했던 추억을 더 자주 떠올리면서 그 친구와 지인의 행복을

오늘도 나는 기원해 본다. 우리 함께 행복해지자)

(또 다른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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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S 연기대상 (최수종 배우) 대상 수상

2023년~2024년까지 나의 주말을 책임져 주는

(고려거란전쟁) 대하 역사드라마

우리의 인생사는 승자들의 기록물만 남아 역사로 정해진다.

그러니까, 인생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승리해야 한다.

 

스포츠는 전쟁과 닮아 있지 않을까?

어떤 이유를 떠나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지면 불행하다.

(8km완주 / 만보달성)

 

 

여자배구 4라운드 경기

(IBK기업은행 0 : 정관장 3)

정관장이 완벽한 승리를 쟁취했다

 

 

내가 점점 좋아하게 되는 선수

(염혜선 선수)

오늘은 왠지 어깨가 무거워 보였다.

어떻게 매번 완벽한 토스를 올릴수 있겠는가?

(하지만 완벽을 향해 야간 연습한다는 그 소식에 엄지척 보냅니다)

 

 

나의 영원한 여자배구 1등 선수

(이소영 선수)

오늘 경기에서도 저는 (소쪽)했어용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할땐 역시 우리 소쪽이가 해냈어요

정말 칭찬하고 또 고마워요 ^^

 

 

정관장 여자배구 경기를 관람하면

이 선수를 활약에 경기는 뒤집어진다

(정호영 선수)

 

코트 앞에서 어떤 선수도 정호영 선수에게는

적수가 없다. 정호영 선수가 활약하면 정관장은 승리한다.

그렇지 못하는 날이면 아쉽게 패배한다는 방정식을 알것이다.

 

 

스포츠는 사람이 하는 행위다.

그러므로 물이 흐르듯 흐름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더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

(집중해! 집중해!) 선수들이 외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 또한 흐름의 싸움이다.

매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진정한 주인 (나)

아픔의 나에게, 게으른 나에게, 안주하고 싶은 나에게,

대충하자는 나에게 져서 제자리 걸음을 반복할수도 있다.

 

이 인생의 주인공은 반드시 (내가) 되어야 한다.

지금의 순간, 어떤 생각이 할지,

어떤 결정이 내릴지 신에게 맡겨서는 안된다.

오로지 나만이 결정하고 지금 이순간 집중해서

다양한 적수에게 강한 스매싱을 때려서 누가 주인공인지 알려야 할

의무가 나에게는 있다.

(승리하면 상쾌하다)

(그러니 승리하는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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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늦은 6시쯤 집앞으로 도착하니

마지막 약속 시간까지 100분정도 남았다

(걷자)

 

 

(7km 완주 / 만보달성)

오늘 오후3시30분 책모임이 있었다

(학교 폭력과 교권추락에 대한 내용)

너무 무거운 주제였을까, 힘이 없다

(먹으면 돼지 숫불)

간판이 나를 웃게 만든다

 

 

(우리동네 잘생긴 정육점)

얼마나 잘생겼을까, 돼지고기가

오늘은 왠지 돼지 친구들이 나를 웃게 해주네.

인간에게 돼지는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다.

자신의 희생으로 인간들의 육체과 정신을 해맑게 해주니 말이다.

 

 

삶과 문화예술이 숨쉬는

행복한 쉼터

(다양한 것들로 이루어진 우리의 삶)

 

 

평범한 우리의 일상에 (조명 하나)

(동화숲)으로 우리를 인도해준다.

 

 

어두운 일상 생활일수 있지만

(어떤 물감)으로 칠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확달라진다.

 

 

사람에게 상처 받는 상처를

우리는 어쩌면 사람에게서 사랑받아야 하지 않을까?

(이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로 이뤄져 있으니까)

(자기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받고 웃음을 찾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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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속에서 지혜를 발휘하지 않으면

좀처럼 만보 걷기는 힘든 것 같다.

오늘은 은행 외근길을 자동차가 아닌 도보로 걸었다.

걷기가 아니면 발견하기 힘든 걸 오늘도 득템했다.

(12273보 걸음달성)

 

 

오후1시쯤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 어르신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운동하려 나오는 것도 용기다.

어르신들은 지루한 일상이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 일상이 그냥 부러울 뿐이다.

(열심히 일할 시간에 여유롭게 운동할 시간이니깐)

 

 

창원시립 마산음악관

(마산조각공원)

이런 곳이 있는줄 처음 발견했다.

 

걷지 않으면 발견하기 힘든 장소다.

음악관이면 음악이 흘려나오는 곳이겠죠?

음악에 대한 전시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궁금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사진만 찍었네용)

 

 

(바이올린 동상)이 떠하니 자리잡고 있네용

우리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인데

주말에 시간을 할애해서 방문해봐야겠어용

(마산에 거주한지도 벌써 9년이 되어가는데,

마산에 애정이 없어서일까, 아직까지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미지의 곳들이 많다)

 

 

저녁6시가 되면 나는 회사에서 잠시 탈출한다.

사랑하는 딸의 하원시키고, 걷기 위해

집에서 회사까지 다시 걸어서 왔다.

 

그리고 야근 업무를 마감하고 다시 집으로 나는 발걸음을 옮긴다.

(토와의 정원) 책을 완독했다. 주인공 토와는 시각장애인이다.

그녀는 시각으로는 보지 못하지만, 후각과 촉감으로 사물을 인식한다.

그리고 그녀가 말한 것처럼 (살아있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책을 읽으므로서 그 축복을 나도 체감했다.

 

걸을때 꽃들과 글자들 그리고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차들

이렇게 볼수 있어서, 이렇게 느낄수 있어서, 얼마나 축복인지

감사하고 또 감사함이 나의 내면은 축하하고 있다.

(감사할줄 아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의 지혜는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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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말처럼 이 세상에 나와 같은 퍼즐 조각은 없다.

그말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찾기 힘들다는 뜻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세상을

(다양성이 존재하는 게 이 세상이다)

 

7km완주

(1만보 달성)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은 지인 어르신을 만났다.

별일 없으세요? 물어보면

(귀가 들리지 않는다.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몸이 아프다)

 

나는 그냥 말없이 어르신 말을 듣는다.

어떤 격려도 하지 못한다.

내가 만약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내가 만약 눈이 희미하게 보인다면,

내가 만약 몸 구석구석이 아프다고 난리를 부리면,

(나는 희망적인 격려말이 나 자신에게 와닿을까?)

 

 

내가 할수 있는 일은 그냥 걷는 것뿐.

지금은 걷는 게 좋다.

근데 오늘은 수요일인데, (진동풋살장에서 풋살하는 날인데)

어쩐 일인지 카톡방이 조용하다.

 

회사 야근 업무가 없었다면,

회장님 오늘 풋살 진행하나요? 여쭤볼건데.

내가 참석하지 못하니, 물어볼수도 없다.

(그냥 지켜볼 뿐이다)

 

나는 그냥 살아갈뿐

(이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능력치가 높은 사람은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일하면 된다.

능력치가 평범한 사람인 나는 천천히 승진하면 된다.

욕심부리지 말고, 능력치가 좋은 사람을 응원해주면서,

나는 조용히 내 일을 하면 된다.

그 소중한 시간을 내꺼으로 만드는 게 나는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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