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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한빵 주먹을 소유한

(마동석 액션영화)

범죄도시3 시청 완료

서울 한복판에서 조폭들이 대놓고

싸움판을 벌이고 있다.

그것도 아침 출근길에서,

정말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서도 존재한다.

(그때 진정한 히어로가 필요하다)

초롱이는 결투기를 배운 조폭

(야~~ 까불지 마라, 뒤진다)

(원투, 원투 - 나의 주먹이 두렵지 않니?)

마약의 나라가 되어버린 것인가?

엄청난 돈이 몰이는 마약의 세계

(돈이란 똥이다)

똥이 쌓이는 곳에 똥파리들이 득실거린다.

마약 수사관장 (주성철)

경찰이 국민의 지팡이가 아닌

마약 관리책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의 현실

어쩌면 야쿠자가 (정말 야쿠자답다)

야쿠자는 처음부터 우리는 이런 사람이다.

사회에 확실히 못받은 사람들이니,

어쩌면 더 당당할수 있지 않을까?

(위선자보다 더 위대한 자들)

권력이 바로 선 나라

그게 어쩌면 진정한 대국이다.

근데 지금 대한민국은 대국이라고 할수 있을까?

대통령부터가 그 권력을 사유화했는데,

밑에 있는 관리들이 왕에게 복종할수 있을까?

영화는 현실이 단면만 보여준다.

아픔도 몇 장면만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그 아픔이 매일의 일상적인 장면일수 있다.

이제 대한민국 영화에서 마약과 폭력이 조금씩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일본의 베테랑 배우

(쿠니무라 준)

야쿠자 두목 연기가 찐하다.

어쩌면 진짜 야쿠자 두목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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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유명한 배우들은 출연한 영화

(대한민국 사회 단면을 보여줄까?)

(인트로의 의도)

아파트에 미쳐 있는 우리의 사회를

영화에 담고 싶었다

대한민국이 지진으로 폭망하게 된다.

근데 유일하게 견제한 아파트 한채가 있다

(황궁아파트)

대한민국이 무너져도 아파트는 견제하다는 의도일까?

세계는 인플레이션을 잡는다고 계속해서 금리를 올리고 있다.

그래도 언론매체에서는 이 기회가 바로

(아파트를 살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외치는 실정)

주민 투표로 아파트 주민이 아니면

전부 쫓아낸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아파트 주민 토론회에서 자가니, 전세니, 월세니

이런 말도 나오면서 갈등 조짐이 보이지만)

입주민은 (선택 받은 자)들이고,

외지인은 (바퀴 벌레)라고 치부된다.

(등기부)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자들은 전부 죽여도 되는 자라는 말이다.

(선택 받은 자)들은 세상 모든 것을 빼앗고

(바퀴벌레를 죽여도 되는 법)으로 (규정)되어 버린다

죽음 앞에선 평등하다.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수 없다.

부디 입주자들(권력을 쥐고 있는자)들은

죽을때 그 권력을 아파트를 가지고 가시길 응원드린다.

다 같이 살 방법을

먼저 찾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정말 이 말은 철없는 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렇게 느끼게 된다)

(인간의 존엄, 신념이 밥 먹여주나요?)

나 자신과 내 가족을 지키기도 힘든 세상인데용

(생명이 소중하다는 거 알아요)

나 자신도 수호하지 못하는 자가

타인의 생명까지 운운하는 건 철없는 거겠죠

이병헌 - 가짜 김영탁

김영탁이라는 사기꾼에게 솎아서 전 재산을 탕진하게 된다.

그 재산을 되찾기 위해 진짜 김영탁을 죽이게 되는데,

(자본주의로 돌아가는 이 세상 - 자본주의를 배워야 한다)

이 세계는 조직으로 움직이고 있다.

내 조직이 살기 위해,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죽여야 한다.

오로지 (내 조직만이 유토피아다)

(내 조직에 들어올래?)

아니면 너는 적으로 규정되고

죽여도 되는 바퀴벌레로 취급됨을 잊지 마라.

우리 아이들은 지금 현실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다.

권력을 쥔 자(강한 조직원)이 되지 않으면

죽는다는 걸 배우고 있다.

대한민국이 무너져가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는 견제할 것이다.

아파트는 도대체 뭘까?

아파트는 돈인가?

가족과 함께 사는 공간인가?

인간의 존엄이란 뭘까?

분명히 동물보다는 특별한 존재가 인간이 아닐까?

사색할 수 있는 존재?

나와 다르면 적이 되어 버린다.

빨간 페인트, 빨갱이가 되어 버린다.

나 또한 점점 사람이 무서워지는 세상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보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였다.

아파트 거실에서 작은 노트북 화면으로 보이는 여러 배우들

아~~~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권력을 가진 자의 편에 서야 되겠지.

아니면 자연인으로 살아야 할까?

그냥 사는 거지머.

(아파트는 잠시 거주하는 곳이라고 여기면서)

(나는 그냥 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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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독전2) 개봉된다고 메일이 도착했다.

오~~~ 독전2라고 어떤 내용일까?

과연 1편을 뛰어 넘을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바꿔서

(나의 몰입도)는 전혀 발동하지 못했다

(독전1)에서 서영락 대리가 이선생인줄 알았다.

(독전2)에서 서영락 대리의 과거와 그가 왜 그토록

이선생을 쫓아다닐수 밖에 없었는지 스토리가 전개된다.

마지막 장면 또한 매끄럽지 못했다.

그토록 죽이고 싶었던 (이선생)을 살인하고

서영락 대리는 가슴속에서 내려가지 않는 덩어리가 내려갈 줄 알았는데

복수후에도 여전히 공존해 있는 그 덩어리 때문에 (죽음)을 선택한다.

마약왕이라는 (이선생)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있는 자는 처단한다는 명목

굳이 그렇게까지 처단해야 하는 걸까?

(피곤하지 않을까 그 처단하는 게)

이선생를 수호하는 (왼팔)

이선생를 사칭하는 자를 처단하는 게

어쩌면 이선생을 더 잔인한 소문을 확산하는 것은 아닐까?

(한효주)의 이미지 때문일까?

큰 칼 역할이 보는 내내 와닿지 않는 느낌이다.

새로운 역할 도전은 좋았지만, 왠지 (어색한 옷)을 입은 느낌은 뭘까?

이선생에 미친 형사 (조진웅)

그런데 그 이선생을 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발생했다.

조진웅은 이선생을 대신해 (서영락) 대리를 죽였으니

그 만족은 얼마나 될까?

감히 우리를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어?

(동네 양아치들이 보이는 태도가 아닐까,

조폭이라면 그런 자들을 무시했을 건데)

독전1편을 뛰어 넘지 못한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1편에 등장했던 인물도가 너무 큰 벽이었다.

후속편에 나온 스토리들도 굳이

공개하지 않는 편이 어쩌면

시청자들에게 더 큰 상상의 세계를 펼쳤을 건데

복수를 완결하면 어떤 느낌일까?

누군가를 사칭하는 기분은?

사칭에서 자신이 그 존재가 되는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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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무장강도가 침입했다.

처음에는 난장판으로 무결재로 물건을 가방에 넣는다.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을 구타하면서 지폐계수기

오픈을 명령하는데

 

옥주는 편의점 무장세력을

맨손으로 진압하고

자기가 산 물건값을 계산하고

묵묵히 그 자리를 떠는데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에게

자신의 인생에서 유일하게 손을 내민 친구

민희가 연락을 해오는데

 

오랜만에 웃는 얼굴로 봐야 하는데

이렇게 싸늘한 모습으로 그녀를 맞이하는데

옥주아, 너라면 네 복수를 해줄거라고 믿어

 

나는 솔직히 이 부분이 어이가 없었다.

친구가 그렇게 복수할 능력이 있다면

죽지 말고 살아서 그 나쁜놈들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지

 

아무튼 옥주는 친구 민희 복수를 시작하는데

최프로라고 불리는 마약중개인

그는 야동찍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

 

마약이 이제는 익숙한 물건이 되어버린 걸까?

요즘 세상을 비추는 게 어쩌면 영화의 단면이니까.

한국은 이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는데.

 

최프로는 옥주에게 죽을뻔했다.

자신의 호텔 아지트가 아니였다면,

마약 조직은 강력하다.

돈과 권력이 있는 곳에는 결속력이 얼마나 단단해 지는가!

 

옥주는 어쩌다가 마약 조직 아지트에 침투하게 되는데

왠지 아저씨에 나오는 장면과 멘트를 이어받은

발레리나 '총이 필요합니다'

그 일을 제가 마무리 해야 합니다.

 

왜 옥주는 복수를 해야 할까?

친한 친구가 죽었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걸 사명이 생겨서

 

그리고 무모하게 아지트로 직전하는 모습도

솔직히 현실 불가능한 액션에 그냥

멍해진다

 

마약 조직을 소탕한 듯

또 새로운 놈들이 그 자리를 앉게 된다.

돈과 권력이 있는 곳에 찐한 똥냄새가 나기 때문에.

 

혹시 나한테

말해줄수 있는 사람 있겠니?

(그녀의 말에 집중하는 악당이 있을까?)

 

왜 복수를 하는지?

무모한 액션이 영화 아니면 통할까?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 영화에 놀란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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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슛팅이 들어가지 않았을때

볼을 손에 넣는 행위

 

 

 

코치 경험 없는 공익근무자에게

농구부 코치직을 맡긴 중앙고등학교

 

 

 

옛 전성기 성과 때문에

농구부를 없앨수는 없고

그냥 코치 경험 없는 사람에게

유지만 하라고 자리만 앉히게 해준다

 

 

안재홍은 농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었기에 진심으로

코치직을 수행하려고 한다

 

 

근데 어느 누가

코치 경험 없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선수가 오겠는가?

 

 

고등학교에서 부르지 않는

선수들에게 희망을 걸어볼수밖에

 

 

과거의 인맥으로

키가 큰 강호를 영입하게 되는데

 

 

선수가 단 6명이라니

농구는 참고로 5명이서

하는 스포츠다

 

 

본선 진출이라는 어마어마한

목표를 걸고 중앙고등학교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결과는 안봐도 뻔하다

초라한 성적으로

농구부가 해산하게 생겼다

 

 

리바운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슛을 날려야 한다

 

 

 

농구가 좋아서 모인 멤버들

이번에는 다르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강호라는 이름을 얻기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열정이 있다

우리만의 플레이로 그 열정을 보여주마

 

 

우리는 누구보다 빛났다

서로를 믿는 에너지가 다를걸까?

지금껏 이런 노력은 해본적이 없는 걸까?

 

 

교체 선수가 없는

중앙고등학교 농구부가

결승에 올랐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한번도 결승이라는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다.

모교라는 같은 뿌리를 갖고 있는 학생들.

나 또한 고등학교 때 축구부가 본선에 올라가면

전학생이 응원전을 참석했던 적도 있다.

 

 

역사는 새롭게 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새로운 역사가 많이 창출되었다)

(역시 역사는 재창출되어야 더 빛이 난다)

 

 

마이클 조던을 좋아했던 나.

나도 조던처럼 나만의 역사를 장식하고 싶다.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나를 믿으니까.

 

 

무대를 즐기는 자가

승패를 떠나서 주인공이다.

리바운드는 실화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무대를 즐기는 자

반드시 화려한 성과가 주어진다.

프로가 된 멤버들.

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사회에서 빛을 발하는 멤버들.

 

 

우리 인생에서도

마음껏 도전하여

새로운 리바운드 볼을 소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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