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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련된 책을 읽다가

문득 예전에 재밌게 봤던

영화가 떠올랐다

 

 

위에 보이는 메달을 갖고

어떤 주문을 외우면

우주 어디든 순간 이동할 수 있다

 

 

우주라는 광대한 공간에

인간뿐만 아니라

인간을 뛰어넘는 생명체가 존재하겠죠

 

 

어디든

조직이 형성되어 있고

조직 리더가 되기 위해

서로를 상처 죽고 죽이는 일은 반복되나 봅니다

 

 

미국 버지니아 출신

대위 존 카터

그는 전쟁 후유증으로

정신적 고통으로 알코올 증독자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우주 순간이동은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는데

 

 

화성에 사는 사람들은

저 약을 먹으면

공부하지 않아도 화성 언어를

듣고 말할수 있다

 

 

바숨의 목소리가 들리니?

우리 지구에는 저런 약 없나요?

 

 

존 카터를 수호하는

화성의 강아지

너무 귀엽죠

 

 

저기 보이는 비행기 하나

다른 비행기 3대가 열심히 쫓고 있네요

 

 

쫓기는 사람은

바로 공주님

 

 

존 카터는 화성으로 오면서

신기한 기술을 얻게 된다

공중 부양할수 있는 능력 여부

 

 

그 기술로 공주를 쫓는

비행기 3대를 화끈하게

처리해 버리는데

 

 

공주와 대화속에서

존 카터는 자신이

화성이라는 바숨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지구에서는 볼수 없는

다른 행성의 모습

 

 

화성과 모든 행성을 지배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 기득권은 얼굴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메달로 통해 우주 여행도 가능하다

 

 

존 카터는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기득권에게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공주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된다

(자신의 국가를 위해서)

 

 

기득권 리더는

존카터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의 편으로 들어오면

편안하게 지구로 보내주겠다고

 

 

세상과 우주는 변함없는 규칙

기득권은 뭐든지 할수 있는 능력

힘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재밌는 사실 하나

숙주라는 몸 하나는 지구에 그대로

현존한다는 사실

 

 

존 카터는 사랑하는 공주를

화성에 남겨두고 지구로 오게 된다

 

그대로 오고 싶었던 고향 지구

하지만 자신은 깨닫게 된다

 

자신에게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사랑이라는 것

 

 

모든 계획이 이루어졌다

이제는 편히 화성으로

사랑하는 공주 곁으로

갈수 있다

 

조카에게 존 카터가

한 말이 지금도 잊지 못한다

 

세상을 마음껏 여행을 해

그리고 네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좋아하는 일과 사람을 만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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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과거 여행을 떠나보려고 한다

 

 

유령

실체가 없는 존재

 

 

새로운 조선 총독부 인물이 조선에 왔다

인사차 업무에 관련된 사람들이

운동장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총성을 울린다

 

 

모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려고 한다

 

 

해방 운동 조직

흑색단

 

 

흑색단은

암호화된 점자로

작전을 전달받는다

 

 

차기 총독을 제거하라는 지령문

조선 신궁에서 제거하라

 

 

설경구

엄마가 조선인

아빠는 일본 군인

 

 

흑색단 아지트는

바로

극장이다

 

 

차기 총독은

관리직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유령

유령이 될만한 사람들을

큰 저택에 가두고 조사를 실행한다

 

 

어떨까?

자유를 잃은 아픔은

얼마나 클까?

 

 

처음과 중간까지는

지루하게 전개된다

아~~ 재미없네

 

 

하지만 후반부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로

몰입도 있게 관람한 영화

 

 

흑색단 멤버들은

각자 독립 운동가가 된

사연이 있다

 

 

무력으로 나라를 빼앗긴 조선

힘이 없으면 나의 자유와 시간은

남에게 강탈당하게 된다

 

영화의 끝마무리에

설경구는 말한다

 

망한 조선에 무슨 희망이 있다고

그렇게 찡하게 목숨을 바치는가?

 

그래도 독립운동가는

우리에게 외치고 있다

 

조선의 나라 주인공은 우리다

차기 총독이 죽고

또 다른 차기 총독이 오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죽인다

 

왜냐고

이 땅은 우리 땅이니까

그런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그들에게

가르쳐 줘야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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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의뢰를 받으면

아무런 이유를 묻지 않고

살인해 주는 살수

 

 

칼을 들고 있는 무사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지금으로보면

부시장격인 이문식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선

대통령으로 불리는 사람이다

 

 

최고의 살수 신현준

오랜만에 무사로

영화관을 접수하려 온 그

 

 

힘이 없는 자는

무력 있는 자에게

무참히 희생당하는 법이다

 

 

예전이나 현재나

미래도 갈수록

돈이라는 신앞에

우리는 서로 죽고 죽여야 하는가?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하는 게

인생의 목적이라는 어린 녀석

 

 

사람을 쉽게 죽이는 살수들

그런 그가 우리 주막에 왔다

어린 소년은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칼을 만지작 만지작 거린다

 

 

자신들 앞에 쫄고 있는 가족들이

마냥 웃긴 쫄보 녀석

(자~ 웃어봐요 ^^)

 

 

나의 욕망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였는지

살수는 알수 없다

 

 

쫄고 있는 게 아니라

어떻게 죽여야 하나

고민하는 어린 친구

 

 

살수 신현준은

그들의 싸움에

칼 솜씨를 발휘하면서

나쁜 녀석들을 죽여버린다

 

 

산에서 마약을 공급하는 녀석들이

도둑질을 일삼았지만

산으로 잘 갔는지 궁금한 이문식

 

 

산적 동생이 가는 길에

죽음을 당하게 되면서

그 죽음을 파는 이문식

 

 

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타인의 약점을 노리는 건

어쩔수 없는 법인가보다

 

 

무력을 가진자를

통솔하는 놈이

진정한 리더다

 

 

산적 두목을 죽이는 신현준

마약으로 온 마을에 있는

사람들이 짐승으로 변해간다

 

 

산적 두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꾸면 그만이지

이젠 네가 산적 두목이다

 

 

살수는 살수의 길을 걸어간다

살인 의뢰에 돈을 받으면

무조건 이유를 따지지 않고

실행하는 살수 신현준

 

 

너무나 뻔한 스토리

하지만 인생사 똑같다

과거나 현재나 미래

 

영원히 살것처럼

나쁜 짓을 해도

역사는 승리자가 만드는 것일까?

 

 

권력을 가진 자의 시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고의 권력을 쥔 자

검찰공화국

 

나쁜 놈을 만드는 대한민국

내가 나쁜 놈이라고 하면

너는 그냥 나쁜 놈이야

 

100회든 1000회든

개인 신상 나올때까지 파면 되

 

안나오면 어떻게 하냐고?

네가 조작해서 만들면 되잖아

그것도 가르쳐 줘야 하냐 짜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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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은 부동산 중개인이다

신혼부부가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왠지 아영이 표정이 좋지 않다

 

 

아영이 집에서 옷을 정리정돈하는

준호는 공무원 준비생이다

 

 

고딩들 담배를 몰래 피우는 준호

취준생의 현실이 보여주는 장면이다

 

 

대학교 동기들은

전부 자리를 잡고

쭉쭉 꿈을 펼치고 있다

 

 

아영은 그냥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한다

그런데 미래의 남편이 될 준호는

언제나 대충대충이다

 

 

아침에 라면을 먹는 준호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있는 아영

 

 

아침에 무슨 라면이냐며?

한젓가락만 먹자고 든 게

한 덩어리가 됨

 

 

준호의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다

아영은 준호가 얼릉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수고스러움을 덜어주기를 바라는데

 

 

그런 아영의 마음을 알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슬지 않다능

 

 

그래서 준호와 아영은

결국 헤어지기로 한다

 

 

준호는 동생이 운영하는 호프집에서

알바로 뛴다

여자복은 있다

대학생 안나와 만나게 되는데

 

 

안나는 MZ세대다

사귀고 좋아하는 걸 표현하는 게

막힘이 없다

 

 

각자의 짝이 있는 걸까?

배신만 하지 않는다면

자기는 괜찮다는 안나

 

 

아영이는 회사를 운영하는 경일이를

부동산 때문에 만나게 된다

 

 

경일이는 능력과 배려심을 갖춘 남자였다

지금 생각나는 좋은 사람 없으면

저랑 만나보는 건 어때요?

 

 

그렇게 오랜만에

미래가 창창한 남자와 데이트를 하게 된 아영이

 

 

하지만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경일이가 (유부남 같다)고

 

 

정말 사람을 믿기 힘든 세상이다

이쁜 여자와 데이트하고 싶은 경일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건 아니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오빠가 살았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는 이쁜 안나

 

 

우리는 언제부터 헤어졌던 걸까?

현실적인 영화다

 

아영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 작가로 다시 도전하고

준호는 영업 사원으로 현장을 뛰면서

 

아영이가 연 개인 작품 갤러리 앞에서

이 둘은 서로 눈인사를 잠시 나누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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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 넓은 바다속에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살아 있는지도 모른다

 

 

정말 바다속 왕궁이 존재하는 걸까?

인어 공주라는 게 정말 있을까?

저렇게 아름다우면 반칙 아닌가?

 

 

인어가 존재한다고

수많은 돈과 과학을 동요한 무리가

드디어 인어를 생포하게 되는데

 

 

우리도 그 사악한 무리에서

우리 종족을 구해 와야 합니다

어느 누가 적합할까요?

 

 

이렇게 이쁘고

똑똑한 당신이

제격이다

(근데 진짜 이쁘다 ㅠㅠ)

 

 

인어에 대해 연구원을

한명 우리는 잡게 되었다

이 녀석을 이용하면 언니를 구출할수 있다

 

 

일단 인간 책에서 적힌 대로

운명적으로 우리는 결혼해야 한다

그래야 확실한 신뢰로 우리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어디서 굴러다녔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귀여운 여자를 내칠 남자가

있을까 모르겠다

 

 

이렇게 능청스럽게

귀여운 인어 공주를

 

 

애교가 철철 넘기는

인어 공주를 어떻게 하면 좋니?

 

 

정말 일관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코믹버스터로 밀고 나간다

 

 

언니를 숨겨놓은

거점을 알기 위해

연구원 뒤를 쫓았지만

 

결국 길을 잃고 마는데

이쁜 아가씨를 술로 어떻게

해보려는 늑대들 ^^

 

 

결국 언니가 있는 아지트를

찾는데 인어들은 성공한다

 

 

이 회사의 회장은

인어를 철저하게 연구하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영원히 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이

다양한 종족을 멸망시키는 이유다

 

 

 

돈을 충분히 갖게 되면

자연히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온갖 방법을 사용할수 밖에 없다

 

내가 가진 돈과 권력을

영원히 지속하고 싶은 게

바로 우리 동물의 욕망이니까

 

 

이 인어 녀석은

복장이 불량이다

 

정장을 입던가

멋진 신사로 등장하지

아무튼

 

 

결국 사랑이다

사랑 앞에는 모든 게

소용없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들기 전에

우리는 서로 부딪히고

서로 교감을 나누면서

정을 쌓아가야 한다

 

그 놈의 정을 이기는

사랑은 없다

 

나도 저런 인어 공주를

가끔씩

어릴때부터 아무도 늙은 할배가 될때까지

망상으로 가끔 꾸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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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화 로멘스인가?

삼각관계를 다룬 영화일까?

대개 궁금해서 봤다

 

 

어떤 내용일까?

그리고 감독은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알려주고 싶은 걸까?

 

 

학창시절 웃음이 가득해야 할때

허광한은 학폭을 당하게 된다

그 미소는 두려움으로 바뀌게 되는데

 

 

상견니 뜻은

'네가 보고 싶어'

'너를 만나고 싶어'

 

 

꿈속에서 그 사람과 데이트 하게 되는

꿈을 꾼 적이 있나요?

 

 

학창시절 S.E.S 유진과

진주 촉석루에서 데이트 한 꿈을 꿔본 적은 있는데

 

 

가가연은 왜

땅위 피를 흘리며 있는 걸까?

 

 

지금 돌이켜 보아도

학창시절때가 제일 순수했던 것 같다

오로지 그 사람만 바라보던 시절

 

 

가가연에게 카세트가

도착하게 되는데

 

 

꿈속에서 계속 연주되는

이 곡이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가가연과 허광한은

서로 감추고 싶은 아픔이 있는 것 같다

그 노래에는 그 아픔을 함께 해준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

내가 보고 싶은 그녀를

내가 만나고 싶은 그를

구해줘야 한다

 

 

미래의 나와

과거의 나와의 만남

 

 

사랑하는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고 있다

그 사람이 나의 인생의 전부라고 말할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망각하고 있는 게 있다

영원한 인연이란 없다

그리고 자신이라는 소중한 생명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

 

 

이 영화 후반부에 허광한이 말한 부분이 너무 좋았다

(미래로 과거를 바꿀수 있다)

 

미래에 내가 행복하면

과거의 아픔은 분명 조금씩

사라질 것이다

 

과거의 아픔과 상처는

바꿀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는 바꿀수 있다

 

이제 과거에 움츠리고 있는 나 자신을

안아주고, 앞으로 나아가길

응원을 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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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특별 출현으로

첫 장면에 등장한다

한국계 사무라이

 

 

자연사 하려면

착하게 살아야 한단다

킬러로 등장하는 전도연

 

 

고위 정치인 자녀의 입학

비리 뉴스가 보도된다

참~~

이제는 뻔한 뉴스들

 

 

황정민과 전도연

액션씬이 연출되는 장면

 

특이한 장면은

전도연이 전투중에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에 놀라웠다

 

 

자녀가 담배를 피면

어른은 어떻게 훈계를 해야 할까?

 

 

엄마도 몰래 피는데

전도연은 옛날 담배 핀 걸

아빠한테 걸쳤을때 아빠는 기도해줬고

폭력으로 야무지게 훈계했다

 

 

회사원 영화가 오버랩되었다

회사안에 있을때가 좋았던

현역들

 

 

우리 회사가 킬러 회사든

그 소속된 직원들은 인정받기를

원한다

 

 

능력은 있으나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 장면을 보면서

회사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킬러가 아닌 사람들이

이사로 회사를 운영한다

 

 

실력보다는

인맥이 어쩌면

지금도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대표이사라는 직함

설경구에겐 회사란

바로 나 자신이다

 

 

그 대표이사에게

건들거리는 존재가 있다

그 결말은 너무나 뻔하다

 

 

고위직 아들을 자살로

위장 살인하는 계획이다

 

 

우리가 보는 뉴스는

정말 진실일까?

그건 누가 알수 있을까?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뭘까?

가족일까?

아니면 회사 직함일까?

 

 

이 장면이 씁쓸했다

아빠가 자살 위장으로

킬러에게 당하는 장면인데

 

자기가 살기 위해

아니 미운 오리털

아빠를 죽이는 전도연

 

 

동성애자 재영

내 잘못이 아닌데

내가 왜 숨겨야 하는데

 

 

그 약점을 이용해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남자

그러나 칼이 목을 향했다

 

 

평소 함께 고민을 나누던 친구들

하지만 좋은 스카웃 제의에

친구를 죽이려는 이 장면

 

너무 현실적이었다

타인을 죽여야

내가 살아남는 모습이

꼭 우리들 모습같았다

 

 

딸은 동성애자

엄마는 킬러

 

그러나 가족이기에

서로 자신의 편에 서서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괜찮아?

다친데는 없어?

 

내 편 한사람이 있다면

사회라는 곳에서 상처가 있든

그것쯤은 거뜬히 극복할수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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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명함으로 들고 있는 그 종이는

유효기간이 언제까지 일까?

 

 

사람에게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수많은 조언과 서적들이 말하고 있다

장혁은 드디어 목표를 새웠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회장을 죽인다

 

 

사람의 앞 일은

알수가 없다

 

지금은 웃고 있지만

내일, 먼훗날에는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

 

 

유오성의 친구 박성근

그는 경찰이다

 

노후에 함께 할 친구

유오성을 지키기 위해

경찰의 힘을 아낌없이 지원해준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이충섭은 마약을 유통하는데

 

 

빚 때문에

살인죄까지

감당하는 모습이 너무나 현실적이다

 

 

돈 냄새를 잘 맡은 사람

사람의 욕심이란 참

끝이 없는 법이지머

 

 

장혁은 강릉 리조트

주식 보유가 있어서

 

이 큰 리조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리조트를 가진 자

리조트를 빼앗으려는 자

 

 

칼 밥

정말 두렵지 않는가?

 

 

극중에 나오는 이채영

험난한 세상에서 내 편

장혁 옆에 있는 마음 이해간다

 

 

리조트를 가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양이 있었지 않겠냐고

장혁은 회장에게 말하면서 칼빵을 놓는다

 

 

이제 전쟁은 시작되었다

회장의 죽음으로서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내부의 적을 확보하는 게

제일 좋은 계책이다

 

 

배신하는 모습을 지켜본 부하

그 부하가 한 마디한다

 

형님

저도 미안해 하지 않으렵니다

조용히 가세요

 

 

건달의 세계

정말 무서울 정도로

현실적이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장혁은 한마디 한다

지금은 내가 먼저 죽지만

 

당신도 언제가

누군가에게 나처럼

죽을 거라고

 

 

가족을 모든 잃은 유오성

그래도 리조트는 지켰다

 

돈과 힘을 향해

우리는 오늘도 달려가고 있다

 

그 목표가 정말

옳은 길인가?

 

하지만 가지지 못한 자는 현실 지옥이다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누군가를

쓰러뜨리고 앞으로 나가야 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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