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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작가로 활력하고 있는 희연

10년이 지난 희연의 작품은

자신의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점점 없어진다

 

 

10년전 친하게 지냈던 언니

한상선은 가끔 안부 전화를 걸곤 한다

 

 

제작진에게 조금 쉬는 게 어때?

퇴물 취급을 받게 된 희연은

어쩌다가 반백수가 되는데

 

 

그냥 상선 언니집

통영으로 향하게 된다

 

 

통영에 도착했지만 마중나올 언니는 보이지 않는다

어느 바닷가로 오라는 언니의 무뚝뚝한 전화뿐

이 언니 정말 뭐야?

 

 

회사에 잘린 희연

그 심정은 패배자가 된 기분이겠지?

난 왜 여기에 온 걸까?

 

 

상선 언니를 보면

왠지 희연도 패배자가 된 것 같아서

그녀의 안부 전화를 피하곤 했다

 

 

근데 모든 사람은 불안은 안고 살고 있다

현대인 중에 불안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상선 남편 두관은

희연에게 거기는 안들르고 가십니까?

물어본다

 

 

우리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현재다

이렇게 몰입하고 있는 현재

 

 

꿈을 향해 전진하던 우리의 젊은 시절

희연은 서울 생활이 힘겨울때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을 바라보면서

힐링을 느끼곤 했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상선은 희연과의 대화속에서

통영에 그 유명한 한산도 대첩이 있는 곳 있다며

꼭 한번 통영에 오기를 서로 약속했다

 

 

상선은 희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자신의 내면 목소리를 듣게 된다

나의 고향 통영으로 가야 한다는 외침

 

 

꿈이 있던 젊은 우리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자신의 꿈보다는 현실적인 부모로 살아가게 된다

 

 

중년이 되면서

꿈보다는 현실이 더 중요하니까

 

그래도 가끔

패기 넘쳤던 젊은 20대를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희연은 꼭 하고 싶었던

순신이라는 작품을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도전을 해보려고 다짐하게 된다

 

돌아갈수 있는 고향이 있다는 것

근데 가끔 고향에 가보면

이제 고향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

 

왜냐하면

함께 고향을 공유했던 친구와 지인들이 없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건물만 덩그러니 남은 도시가 내가 바라는 고향이 맞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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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

박시헌 선수의 모티브로

제작 되었음을 알리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진해중앙고등학교 학생

세명 머리 스타일이

폭탄 맞은 것 같다

 

 

학생 주임 선생님 박시헌

다른 선생님들은 그에게

학부모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만

 

박시헌은 한 마디

외친다

(잘못한 게 없는데 어떻게 사과합니까?)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한 컷

교장선생님, 박시헌, 스포츠 기자가

한 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박시헌 아들은

동네 형들에게

손가락짓 당하고 있다

 

 

신문에서는 계속해서

그때 그사람을 떠올리면서

사람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

 

 

복싱 실력은 있지만

부모님의 힘에 따라서

스포츠 실력도 바뀔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윤우

 

 

박시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결승전

시청자들은 졌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박시헌의 판정승

 

 

많은 기자들은 홈 어드밴티지 주장하는데

뉴스와 신문, 언론 매체가 주장하면

대부분 그 진실은 그들의 주장대로 믿게 되어 있다

 

 

윤우를 보면서

시헌은 다시 복싱에 대한

열정의 꽃을 피우는데

 

 

진정한 승부는

타인이 자신을

인정하게 만드는 것이다

 

 

어떤 운동이든 삶이든

훈련 없이 결과는 없는 것 같다

타이어를 들고 러닝을 하는 친구들

 

 

경남 복싱 대회에

참석한 우리 친구들

 

 

실력보다 부모 재력에

까부는 녀석을 또 만나게 되는데

 

 

처음 참석한 경남 복싱 대회

친구들은 복싱와 조금씩

친하게 되는데

 

 

지금의 조직이 영원할 거라고 믿는 감독

돈앞에 무릎을 끓는게

사회 생활이라고 믿는 자

 

 

하지만 새로운 개혁은

쉽게 기존의 벽을 허물지

못하는 법

 

 

개혁은 무수한 패배와 눈물로

이루어 지는 건 아닐까?

 

 

희망을 잃은 아이들

꼭 우리 대한민국의 아이들

모습 같다

 

 

기자라는 놈은

끊임없이 박시헌 조사를 펼치는데

 

우리는 편견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자신이 바라보는 게

전부라고 믿는 우리 시청자의 모습

 

 

복서가 복싱을 하는 게

뭐가 잘못이라는 겁니까?

 

나는 복싱밖에 모르는데

어떻게 복싱하는 게 잘못이라는 걸까?

 

 

링 위에서는 외롭다

오직 자신을 믿고

상대와 결투할수 밖에 없다

 

 

시헌의 부인

일선은 시헌에게 말하고 싶다

 

왜 당신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그렇게 길을 헤맸는지 모르겠다고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지만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은

꼭 있기 때문이다

 

그래

인생이라는 링 위에

나를 믿고 한번 끝까지

결투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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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총선 있는 날

이 영화는

우리를 대신할 사람

즉, 국회의원 - 대통령 - 지자체장 받는 선거와 관련된 영화

 

 

선거비용

어마어마 돈이 들어갑니다

그 돈을 어디서 만들 계획입니까?

 

 

이번에는

부산직할시로

개발 기본 계획으로 해서

대외비를 확보해 봅시다

 

 

그래서

부산의 실세에게

연락을 취해 놓았습니다

 

 

부산의 권력 그 자체

'권순태'

너무 현실적인 영화

 

 

이번 대외비를 위해

우선 공천부터

손을 봅시다

 

 

전해웅은

자신이 믿고 있는 실세에게

공천은 따놓은 거란 걸 의심없이 선거를 준비하는데

 

 

근데 자신의 실세와 다르게

시민의 편에 서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돈이 신이라고 믿은 김필도

공천될 거라고 믿어서 진해웅에게

선거 비용을 빌려줬는데...

 

 

자신이 공천에서 제외된 줄 알게 된

진해웅

실세 권순태를 찾아간다

 

 

자신이 장기판

졸이라는 현실에 괴로워

하지만...

 

 

적과 싸우려면

적의 약점을 공약해야 한다

 

 

그 약점에 김필도는

진해웅에게 막대한 선거비용을

투자하기로 결정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소속으로 선거판을

흔들려고 하는데...

 

 

국회의원 배치를 향해

전해웅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그 목표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간다

 

 

돈이 필요하다

어쩔수 없이

조폭과 투자자와 손을 잡아야 한다

 

 

부산의 실세 '권순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선거 투표 용지를 바꿔치기 하는데...

 

 

실장님

이거..

부탁 아닙니다

 

 

선거판에서 이기기 위해선

내 편이든 동지도 죽이는 게

너무 현실적이여서 가슴이 서러움에 울었다

 

 

약자 편은 존재하는 걸까?

현실에서는 그냥 약자는 그냥

벌레 취급 당하는 존재가 아닐까?

 

 

그들만의 리그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죽을 각오가 없으면 함부로 뛰어드는 게 아니다

 

 

영화의 흐름에 따라

상황이 매번 바뀐다

 

복수는 단 두가지 뿐이다

적을 죽이던지

아니면 같은 편이 되던지

 

내년 이맘때쯤 있을 총선

아~~ 정치에 무관심하고

그냥 내 인생만 신경쓰는 게

마음 편하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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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일어난 아픈 역사

미국의 의해

노근리 민간인 학살 사건 영화

 

 

전쟁만큼 비참한 것이 있을까?

그 전쟁은 누구를 위한 건가?

 

 

탱크 앞에서

사진 찍는 기분은 뭘까?

 

 

전쟁 중에 군인들은 어떤 마음일까?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군인들은 국가라는 존재가 시키니까

강제로 끌어가는 거니까 ㅠㅠ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역사를

나는 몰랐다

 

 

내가 22년전 군인일때

간부들은 농담삼아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나는 전쟁이 일어나면 좋겠다)

 

 

나는 속으로 그들에게 말했다

(지랄하네, 제일 먼저 도망 갈것들이)

 

 

농사 짓는 주민들 이야기가

그냥 웃프다

(실제 전쟁의 흐름을 알수 없으니까?)

 

 

인민군들이 내려왔다는데

우리 마을에는 지장인 없겠지

그냥 산속으로 도망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임진왜란 때도 산속에서 은둔했는데)

 

 

그래서 5천명 되는 주민들은

산속으로 피했지만

미군에게 발각되어서

피난하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노근리 주민들은

미국이 시키는대로

남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국도를 따라서

끊임 없이 내려간다

 

 

병장님!

사람들이 저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여기 이 사람들이 있으면 안돼

빨리 비키게 해야 해

 

 

그래서 국도를 벗어나서

기찻길로 이동하게 되는데

또 다시 미군에 의해

멈추게 된다

 

 

갑자기 하늘에서

비행기 한대가 출몰한다

 

 

폭탄이 주민들에게 퍼붓는다

이유를 알수 없는 피난민들

 

 

떨어지는 폭탄이 처음이라서

저게 머지 바라보는 피난민은

폭발과 함께 죽어가는 이웃을 봐야 했다

 

 

갑자기 왜 이렇게

우리는 죽이는 걸까?

 

 

기관총으로

노근리 민간인을

사냥하듯이 발사한다

 

 

그 수많은 사격이 끝나고

미군은 인민군에 의해

남쪽으로 도망가고

살아남은 자들은 생존하게 되는데

 

 

이유가 뭘까?

전쟁 중에 이유를 찾는 게 가능하기나 할까?

 

 

군인은 상부 복종해야 한다

어떠한 명령에도 복종해야 한다

 

 

그 날의 아픈 기억을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는 다리

 

 

어떤 피난민도 전선을 넘지 못하게 하라

전선을 넘으려는 자는 모두 사살하라

 

 

다 죽여!

대령이 미친 사람처럼 소리 쳤습니다.

다 쏴버려! 나도 쐈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어야 하는 전쟁

 

 

어느 나라든

아픈 역사가 있는 법

 

 

나라든

조직이든

영원한 내편은 없다

 

 

가족을 잃은 주민들

아픈 역사를 나라의 이익으로

덮으려는 정치인들

 

 

역사 교과서는

선택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억해왔는가?

 

영원히

모를 한 편의 역사를

알게 해준 이 영화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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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왜 8월에 크리스마스일까?

 

 

심은하 여배우

이쁘긴 이쁘다

 

 

한석규 그는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방문한 걸까?

 

저 녀석은 어디서 아파서

링겔을 꽂고 해맑은 미소를 띄우고 있는 거지

 

 

불치병을 안고 있어도

여유롭고 흐뭇한 표정을

짓을수 있는 건

바로 사진 찍는 일을 좋아해서 그럴까?

 

 

초원사진관

20년전 동네에 하나씩 있던

사진관이 핸드폰 등장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사진관 앞에

액자로 올리는 사진은

저작권료가 없는 걸까?

 

 

코닥 필름

그 점유률을 가진 회사

이제는 사라지고 없지만

 

 

불법 주정차를 관리하는 심은하

그녀에게는 사진이 급하다

 

 

여동생과 수박씨를

누가 멀리 보내냐

경쟁하는 남매

 

 

몇 개의 손가락이

사진에 존재하는 사람을 가르킨다

 

 

그 이유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그녀 얼굴을

확대해서 인화해 달라는 고객의 부탁

 

 

옛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힐링되는 기분은 뭘까?

 

아마도 사진 찍을 때

그 순간은 행복했기 때문은 아닐까?

 

 

오토바이 한대로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사이

시원한 바람을 가로 지으면서

우리는 나아간다

 

 

웃고 떠들수 있는 날들이

내게 얼마나 남아 있을지

 

 

죽음을 우리는 망각하고 있다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 일어나도

죽음을 떠올리면 그 걱정은 별거 아닌 일이 된다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다

나 또한 10대, 20대, 30대

사진이 있다

 

 

내가 없어지면

리모콘 조작하는 법을

아빠는 알아야 한다

 

 

사랑만큼 사람을

미소짓게 하는 게

있을까?

 

 

바람의 노래처럼

이 세상 모든 걸

사랑하면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한석규는

남은 사람들을 위해

하나씩 기록으로 남겨둔다

 

 

인사 이동으로

다른 도시로 전근가야 하는 심은하

 

한석규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한석규

몸이 내일을 기약하지 못하고 있다

 

 

고백하는 것도 용기지만

응답을 기다리는 건 절망일까?

 

 

결국 응답 없으니

분노로 자신의 의사로

표현하는 심은하

 

 

죽음을 앞두고 있는 자는

놀라는 법이 없을까?

 

깨진 유리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그 점을 나 또한 잊고 살아가고 있다

 

 

당신이라는 사람을 추억할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매일 매순간 만나는 사람들이

좋은 인연, 악연도 있지만

 

 

죽음을 떠올리면

그냥 화낼 일도 없죠

 

오늘 많은 일이 있었다

전부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다시 가벼워진다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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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가 어느날,

거대 혜성을 최초로 관측하게 된다

 

 

그 혜성은 6개월후

지구에 떨어지는 궤도로 날아오고 있다

 

 

디카프리오 박사는

나사 담당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는데

 

 

나사라는 우주 단체도

이 혜성을 발견하게 되면서

그 심각성을 우려하게 된다

 

 

미국 국방부장관과 함께

미국 백악관에 입성하게 되는데

 

 

대통령은 5년 임기제

5년후 그 자리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투표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로렌스와 디카프리오는

기다려 달라는 대통령 말에

가슴이 찢어진다

그래서 언론에 출연하게 되는데

 

 

재미와 이슈가 핫한 곳

심각한 주제는 역겁다고 여기는 곳

이게 이제 뉴스가 되어 버렸다

 

 

로렌스는 심각한 사태라고

불안해서 매일 잠이 오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악마 프레임을 sns 만들어줬다

 

 

가만히 기다려 달라는 대통령 말을 무시한 결과는

바로 FBI가 직접 그들을 찾아오게 되는 결과로 만들었다

 

 

대통령은 우주탐사선에

핵무기를 탑재해서 그 혜성을

폭파시키는 연설하게 된다

 

 

우주 탐사선이 출발하게 되는 시점

온 국민이 그 장면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군인정신으로 똘똘뭉친

장군이 혜성을 위해 날아오르고 있다

 

 

근데 왜 탐사선이

지구를 벗어나서

혜성으로 가야 하는데

왜 다시 돌아오는지 그 이유 아는 사람

 

 

그 이유는

지구로 오는 그 혜성에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막대한

재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혜성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폭파는 안된다

천문학적인 돈이 우리 미국에게

떨어진다

 

 

로렌스는 돈 때문에

그 위험한 혜성을 폭파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면서 폭동이 일어나게 된다

 

 

돈 앞에 딸과 부모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진실을 폭로하는 자

현실의 지옥에 떨어지고

거짓을 알리는 자

현실에서 부를 쌓을 것이다

 

 

생계를 위해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로렌스

 

 

근데 혜성은 계속해서

지구로 오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지구에 살아 있는 우리 생명체들

죽음앞에서도 돈에 의해

정치 선동자가 된다

 

 

하늘에서는 혜성이 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말 이제 시간이 없다

 

 

고개를 숙이고

앞에 놓인 길을 보세요

(지지자들에게 외친다, 현재의 문제를 외면하라고)

 

 

피기득권은 올려다보라고

그 혜성이 아름답지만

그 혜성으로 우리들은 죽게 된다고

 

 

21세기 현재도 분리 현상은 진행중

미국, 일본, 한국, 대만, 네덜란드 (자본주의 국가)

러시아, 중국, 북한 (공산주의 국가)

계속해서 우리들은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3개국이 합동 임무로

미사일 발사하려 했던 걸

무마시키는데

 

 

이젠 정말 기득권의 계획밖에 없다

지구 행성에 도착하기 전에

로봇을 이용해서 폭파시키는 거

 

그 잔해

즉 귀중한 재료들이

우리 지구로 떨어지게 만드는 거

 

 

하지만 그 로봇은

제 역할을 못한다

그리고 혜성은 아름답게

지구로 떨어지게 된다

 

 

혜성이 지구로 떨어지는 순간

천문학적인 돈을 얻게 될 거라는

대통령과 부를 가진 사람들은

우주 항공모함으로 다른 행성으로 떠나게 되는데

 

 

돈 앞에서 지구라는 행성을

죽음의 행성으로 만든 어리석은 지도층들

 

일본 방사능 오염수가 6월이면

30년동안 바다로 방류된다고 한다

 

그놈의 돈 때문에 일본은 처리수라는 이름으로 방류한다.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유명한 단체들은

자기들의 이익 때문에 지구가 오염되더라도 상관없는 모양이다

 

정말 가슴이 아픈 영화였다

돈 앞에 장사가 없다

돈이 없으면 의식주가 사라진다

내 가족을 지킬수가 없다

 

정말 이 영화로

타 행성으로 떠난 지도층도 어리석게

육식 동물에게 잡아먹히는 결말 모습

정말 어이가 없었다

 

우리는 모두 죽게 된다

제발, 우리 후손들을 생각해보자

조금 양보하고 대화의 물결을 일으켜보자

 

전쟁을 없애고

그 전쟁에 소요되는 국방비만

복지비용으로 대체하더라도

우리 지구는 그냥 부자 지구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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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 끌어들인 애가 얘다?

미성년자 아이들을 이용한 범죄자들

영화는 현실적인 부분을 작은 단면만 보여준다

(지금도 아이들을, 여성들을 이용한 범죄자를 엄하게 처벌하기 외쳐본다)

 

 

은퇴한 킬러에게

어떤 사건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에 알게 된 언니와 여행을 떠난 와이프

그 언니 딸을 잠시 봐달라고 부탁한 와이프

 

 

고등학교가 나의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시절이었다

우리 청소년들도 자기만의 멋진 추억을 새겨야 하는데

이 놈의 세상은 그렇게 놔두지 않는다

 

 

윤지 지갑에 오만원권 지폐를 넣어주면서

위치 추적 장치를 함께 첨부한 장혁

 

 

어른들의 참견이 꼴사납게

여겨지게 만든 건

어쩌면 우리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은

결과물은 아닐까?

 

 

한 시간 딱 눈 감고 있으면

200만원 벌수 있다고

유혹하는 무서운 여선배

 

 

장혁은 그 무리들을 잠시 손봐준 건데

그 무리들이 누군가에게 죽었단다

 

 

장혁에게 살인죄를 씌우려는 악당들

뻘짓하지 말고 빨리 튀어와라

 

 

악마들 소굴로 직접 찾아가는

전직 킬러 장혁

 

 

악당들은 윤지를 잡아가고

장혁은 윤지 위치 추적장치를 보고

악당소굴 하나, 하나를 소탕한다

 

 

조폭, 건달들은 외친다

그냥 시킨 대로 했을 뿐이에요

 

 

조직에는 우두머리가 있다

또 그 우두머리에게 지시를 내리는

우두머리가 존재하는 법

 

 

이 형사놈은 어떻게 알고

장혁 뒤를 따라 다니는 걸까?

 

 

지금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하지 말라고

충고 하는 장혁 친구

 

 

이 형사 이 호로새끼

필요할 때 전화를 안 받아

이 개새끼가

 

 

여성을 납치해서

돼지엄마한테 해가지고 넘기면 되

(이게 얼마나 돈이 되는데)

 

 

차태현 특별출연

시체 처리반으로 등장

(돈이 문제가 아니라니까 그러네 거)

 

 

판사님께서

여고생을 좋아한다고 해서

이런 화려한 무대를 마련하다니

 

 

우리 나라 고위 공무원들

전부 재산을 어떻게 축적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는 말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영계 안 좋아하는 놈 있어?

 

 

세상에 죽어도 되는 아이는 없어

 

장혁 액션 통쾌했다

악당들을 모조리 죽이는 게

속이 시원했다

 

이런 킬러들이 있을까

지금도

 

 

누군가는 벌을 내려야 하는데

살인을 살인으로 벌하고

폭력은 폭력으로 벌하는 세상

 

 

그런 세상이 나와도

내 아이가, 내 친구가, 내 가족이

가해자가 되면 또 그 벌은 달라질수밖에 없겠지

 

행복하게 살아갈 세상이 오려나

권한은 힘없는 자들에게 이득을 줘야 하는데

점점 세상은 힘없는 자를 더 죽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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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는 호두

(불편한 편의점) 책을 읽은 후

편의점이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빗속에 맨발로 뚜벅뚜벅 걷고 있는 여자

그 미친 여자는 바로 예지

 

 

28년 동안 철저하게

완벽한 스펙을 쌓은 그녀

왜 나는 취준생에서 한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냐고 호두에게 하소연한다

 

 

호두가 2천만원 전월세

집을 저렴하게 계약했다

(집 좋지?)

 

 

풀옵션으로 좋은 위치를 자랑하는 주택집

저렴한 전월세 가격에 예지는

의심의 눈을 키는데

 

 

계속 발에 차이는

이 장난감은 뭘까?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옆집에 사는 입주자

(병재)

 

 

의심의 눈은

점점 그 정체를 밝혀지는데

 

 

저 무서운 눈으로

옆집 병재를 보고 있는

그녀는 누구일까?

 

 

귀신의 정체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는

행정고시 준비생 병재

 

 

집주인을 찾아가서 계약위반이라고 하소연하지만

특약사항

(자살자가 있었으나 계악파기의 원인이 될 수 없다)

진짜 작은 글짜로 표기되어 있다

 

 

귀신과 함께

공존할수 밖에 없는

호두와 예지

 

 

새로운 입주자를 찾으면 되지

저렴한 전월세에 많은 입주자 예정자가 나타나지만

번번이 귀신은 예정자들을 쫓아낸다

 

 

답답한 마음에 퇴마사까지 고용하지만

야매 퇴마사 기두

 

 

결국 파출소까지 오게 되면서

예지와 호두 그리고 기두는

이집에서 억울하게 죽은 여자

(소희 소식을 듣게 되는데)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아무런 허락도 받지 않고

집이 불안을 제공하는 곳에 되어 버렸다

 

 

예지는

우린 그것도 모르고

 

 

병재는 드디어

행정고시 1차 합격을 얻어내는데

하지만 새로운 집주인

(예지, 호두, 기두)에 의해

자신의 범행이 들통나게 된다

 

 

억울하게 죽게 되면

끝까지 영혼은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

결국 예지, 호두, 기두에 의해

진실은 밝혀지고

 

이제 귀신이 없는 집으로 되는가 싶었는데

편의점에서 자주 봐왔던 고객이 귀신이라니

(혹시 이 고객도 억울한 사연이 있어서 들어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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