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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서울대작전일까?

유아인, 문소리, 오정세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등장하는 서울대작전

기대가 된다

 

 

타국에서 입국한 유아인을

누군가 계속 쫓고 있다

그 사람들은 바로 '대한민국 검찰들'

 

 

왜 오정세(검사)는 유아인을 쫓아온 걸까?

검사를 별루 좋아하지는 않는데 ^^

권력형 검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돈을 찾고자 하는

정의로운 검사 '오정세'

 

 

그들이 말하는 '비자금'은

국민의 세금으로 형성된 돈이다

그돈을 반환하려는 오정세 검사

 

 

서울 한복판에서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유아인 그룹은 무엇을 위해

목숨을 걸면서 이 경주에

참여한 것인가?

 

 

이런 쓰레기 같은 놈들

타인을 짓밟으면서도

일등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문소리 비자금 운반하는 업무를 맡기 위해서다

경주에서 일등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운반 업무

 

 

상위 1%가 가지고 있는 돈

지금도 그 비자금을 관리하는 곳이

어딘가에 있겠죠 ^^

 

 

지금은 5만원짜리로 비자금을

관리하겠죠!

(지폐, 금, 보석, 그림 등으로)

 

 

유아인 팀은 운반 업무

훌륭히 수행하여

특별보너스를 받게 되는데

은마 아파트 1채 ^^

 

 

하지만 위험속에 대가를 빛나는 법일까요?

그 댓가는 목숨값이라고 치죠

 

 

경주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

비자금 운반을 맡기는 이유는

걸리면 자신들은 모르는 척 할수 있기 때문에

 

 

돈을 가진자에게

대항하는 자의 최후는

이렇듯 죽음 뿐인가요 ㅠㅠ

 

 

그래도 정의는 죽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비자금을

나쁜 놈들에게 안겨주지 않는

우리 유아인팀 ^^

 

현실도 5% 정도는

서울대작전처럼

정의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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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특별 출현으로

첫 장면에 등장한다

한국계 사무라이

 

 

자연사 하려면

착하게 살아야 한단다

킬러로 등장하는 전도연

 

 

고위 정치인 자녀의 입학

비리 뉴스가 보도된다

참~~

이제는 뻔한 뉴스들

 

 

황정민과 전도연

액션씬이 연출되는 장면

 

특이한 장면은

전도연이 전투중에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에 놀라웠다

 

 

자녀가 담배를 피면

어른은 어떻게 훈계를 해야 할까?

 

 

엄마도 몰래 피는데

전도연은 옛날 담배 핀 걸

아빠한테 걸쳤을때 아빠는 기도해줬고

폭력으로 야무지게 훈계했다

 

 

회사원 영화가 오버랩되었다

회사안에 있을때가 좋았던

현역들

 

 

우리 회사가 킬러 회사든

그 소속된 직원들은 인정받기를

원한다

 

 

능력은 있으나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 장면을 보면서

회사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킬러가 아닌 사람들이

이사로 회사를 운영한다

 

 

실력보다는

인맥이 어쩌면

지금도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대표이사라는 직함

설경구에겐 회사란

바로 나 자신이다

 

 

그 대표이사에게

건들거리는 존재가 있다

그 결말은 너무나 뻔하다

 

 

고위직 아들을 자살로

위장 살인하는 계획이다

 

 

우리가 보는 뉴스는

정말 진실일까?

그건 누가 알수 있을까?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뭘까?

가족일까?

아니면 회사 직함일까?

 

 

이 장면이 씁쓸했다

아빠가 자살 위장으로

킬러에게 당하는 장면인데

 

자기가 살기 위해

아니 미운 오리털

아빠를 죽이는 전도연

 

 

동성애자 재영

내 잘못이 아닌데

내가 왜 숨겨야 하는데

 

 

그 약점을 이용해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남자

그러나 칼이 목을 향했다

 

 

평소 함께 고민을 나누던 친구들

하지만 좋은 스카웃 제의에

친구를 죽이려는 이 장면

 

너무 현실적이었다

타인을 죽여야

내가 살아남는 모습이

꼭 우리들 모습같았다

 

 

딸은 동성애자

엄마는 킬러

 

그러나 가족이기에

서로 자신의 편에 서서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괜찮아?

다친데는 없어?

 

내 편 한사람이 있다면

사회라는 곳에서 상처가 있든

그것쯤은 거뜬히 극복할수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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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의사)

남부럽지 않은 평판과 실력을 겸비한 안토니

 

 

하지만 집에 들어오면 매일 늦은 밤이다

병원에서는 존경받는 그지만

집에서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

자리가 아니라 시간이 없다

 

 

1인자를 언제나 부러워하고

그 자리를 탐하는 2인자의 모습

 

 

시내 거리에서 아이에게 신문을 더 달라고 말한다

마차와 아이는 부딪치면서 사고가 발생하는데

 

 

2인자는 어쩌면 현실주의자다

(보험 있어요?)

보험 없으면 곤란한대용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엄마는 주술사를 불러

기도를 하고 있다

 

 

아이를 무료로 수술해주고

그 사실을 억이용하는 병원장

(정부의 도움으로 병원 이미지는 급상승하게 되는데)

 

 

사회에서는 승승장구한 라파우

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찍 귀가했지만

(아내와 딸은 떠나버렸다)

 

 

 

아내는 사랑을 쫓아갔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끼는 점은

(정의란 도대체 무엇인가?)

 

 

아내와 딸의 흔적을 쫓는 의사

1인자의 아픔을 역이용해서

2인자는 1인자의 자리를 독차지하게 되는데

 

 

강도에게 폭행당하면서

안토니는 기억 상실증에 걸리고 마는데

 

 

 

15년이 지나버렸다

딸도 자신의 인생 목표가

단 하나

(아빠를 찾는 것)

 

 

기억상실증에 걸렸지만

왜 이렇게 행복한 걸까?

자신의 내면이 시키는 대로

사람들을 도와주고 인생을 만끽하고 있는

안토니

 

 

(순수한 사랑이란 뭘까?)

그 사람 집안 경제력은 솔직히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점은 그 사람의 인품이다

 

 

 

다리를 크게 다친 미하우

 

사랑하는 딸이 사고로

자신의 집에 의식 없이 누워있다

(머리 수술을 해야 하는데, 내가 할수 있을까?)

 

 

라파우는 이 나라에서 제일이라는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1인자가 된 호세)

 

 

우리 재산 노리는거 잘 알아

(재력이 있으면 모든 게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죠)

 

 

기억 상실증에 거린 안토니

의사 면허증 없이 사람들을 치료해 줬다

그래서 법정에 서게 되는데

 

 

 

의사 면허증 없이 치료한 사람

어떤 양형을 받을까?

 

 

딸의 증언으로 안토니는

라파우 외과 의사라는 게 증명된다

(뇌 수술의 1인자로 돌아오게 되는데)

 

 

포가튼이란 잊어 버림이다

잊어 버리는 게 나쁜 건 아닌것 같아요

이 세상은 모든 걸 쟁취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시간이 동일하니까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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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똥과 같다.

돈이 많이 쌓이면 파리들이 많이 모인다.

그 냄새를 감당할수 없다.

 

추석연휴를 맞이해서

넷플릭스 채널을 이용해서

영화 몇 편을 봤다

(어른 김장하)

 

 

 

나의 고향 진주가 배경이 된

(어른 김장하)

정말 보는 내내 이런 사람이

이 시대에 있다니 놀라웠다

 

 

왜 김장하 키즈들이

(선생님, 선생님)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

 

 

시외버스터미널

(남성당 한약방)

나 또한 엄마와 함께, 누나와 함께

이곳을 방문한 기억이 흐리하게 떠오른다.

 

 

좋은 어른을 만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당신이 걸어온 길을 나 또한 쉽게 걷지 못합니다)

 

 

그 길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그 길이 얼마나 투쟁하는 길인지

조금이나마 알기에 저는 그 길을 쉽게

걷지 못합니다

 

 

역사적으로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은

전부 독립운동가처럼 삼대가 처절한

가난과 멸시를 받는 길임을 저는 대충 알고 있습니다

 

 

경남일보에서 몇십년간

기자로 활약해온 분께서

(어른 김장하)를 인터뷰를 한다

 

 

자동차가 없는 이사장을 본적이 있는가?

직원의 복지보다 자신의 복지가 더 중요하다고

지금의 현시대 이사장은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명신고등학교 창립자

(어른김장하)

권력에 눈치 보지 않고

학교 운영할수 있을까?

 

 

정말 상상할수 없는 일을

해낸 사람

 

남성문화재단 건립

 

 

다양한 예술인을 지원해 주는 단체

예술인이 마음껏 활약할수 있게끔

발판을 깔아주는 게 이 재단의 취지

 

 

책을 읽지 않는 현대

시와 소설 당선작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재단

 

 

돈에는 똥냄새가 난다고

그 똥냄새가 없어서 매일 힘겨워하는

젊은 세대와 가난한 사람들

 

 

정말 위인전에서나

만화책에서만 볼수 있는 풍경이다.

가난했던 한약방 청년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예술인과 신문에게는 마음껏 활약하라고 지원금을

정말 기부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게 새삼 느꼈다.

 

 

끝장면에 (친일파 기록지) 책을 출판하는데 후원한다.

그 사실을 안 친일파 사람이 김장하 어른에게 전화해

(그렇게 돈 자랑하고 싶냐고 비아냥 거린다)

 

 

정말 돈 냄새에 환장한 사람은

뭐에는 뭐만 보인다고

자신이 그렇게 돈 자랑하는가 보다

 

 

친일파가 전화해서 당당하게

(빨갱이짓 하지말라고) 고함치는 장면이

정말 이게 현시점의 우리 대한민국 모습이다.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지 못하는 어른들

진정한 어른김장하분에게 엎드러 절을 하고

존경심을 내야 하는데, 그들은 당당하다.

 

 

돈과 권력이 자신들의 손이 있기 때문에

당당히 나의 길을 걸을수 있는

(어른김장하 선생님)

 

 

나는 올바른 길을 걸어왔다.

하나 흠도 없다.

그런 길을 나는 우리 젊은 세대는 걸을수 있을까.

권력의 맛에 유혹되지 않고, 정의란 무엇인지,

진실이란 무엇인지, 당당히 말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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