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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 죽음의 바다

이순신

패배를 모르는 해군 장군

일본 해군에게는 무서운 존재

왜 무서운 존재일까?

 

 

이순신 장군은 전쟁을 끝내고 싶어한다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생각만 해도

벌벌 떨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한 놈도 고향 땅을 밟지 못하겠다

그 말은 모든 죽음으로 인도하겠다는 말이다

 

 

일본의 역사를 배워둘 필요가 있다

그 시대 배경을 알아야지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더 확실하게

받아들일수 있다

(감독의 의도)

 

 

리더는 이기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사람

전쟁은 죽느냐 사느냐 문제이다

패배는 곧 죽음이다

 

 

자신이 태어난 나라를 배신한다

어쩌면 그럴수 있을까?

명분, 이유가 중요하다

왜 전쟁을 해야 하는가?

왜 사람을 죽어야 하는가?

 

 

노량 : 죽음의 바다

기존의 영화와 다른점이

바로 명나라 수군의 등장이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명나라도 함께

전투를 펼친게 맞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뉴스를 믿나요?

뉴스는 기자가 만들어낸 글일수 있고

동영상도 어느 각도에 따라서 편집도 가능하죠

아무튼 일본 수군장은 이순신에 대한 소문을 믿지 않았죠

내가 적을 쓰러트리면 내가 영웅이 되는 법

 

 

필사의 힘으로 아군을 응원한다

북소리

이순신 장군의 북소리

한놈도 살아야서 돌아가지 못하게 하자

이번에야말로 전쟁을 확실히 끝내자

 

 

내 목숨보다 소중한 게 있을까?

탈영병이 나온다

일본 수군은 탈영병을 죽이려한다

살고 싶은가?

살고 싶어요. 가족이 보고 싶어요.

그럼 적을 죽이고 저 바다를 건너가자.

적을 죽이지 않으면 고향으로 못 돌아간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기필코 살아야 돌아가고 싶다

적을 죽일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가 사느냐 죽느냐를 만들어낸다

 

 

아들의 죽음

동지의 죽음

누구나 다 죽는다

이순신에게 죽음이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 국민을 죽인 왜놈들을 살려서

고향으로 보내고 싶은자가 있느냐!

복수할 기회다.

한놈도 살리지 마라.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한자로 통할수 있다

글이란 위대한 힘이다

그 글이 남을 살릴수 있고

그 글이 남을 죽일수 있다

당신은 어떤 글을 사용하세요

 

 

왜놈의 수군은 강했다

지금껏 전투에서 모두 이겼다

우리는 적을 죽이고 살아남는 투사다

저 조선 수군을 이번에도 전부 죽이고

고향으로 당당히 돌아가자

 

 

하지만

더 철저히 준비한 자에게는

승리하기 힘든 법

아시아컵 우승도 철저히 준비한

카타르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순신 장군은

누구보다 철저히 준비했다

1%라고 방심하면

우리는 죽는다

그 일념에서 이순신 장군은

연승으로 조선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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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쫌 많은 까칠한 변호사

폼 쫌 잡는 까리한 건달이 만났다

 

 

남들보다 빨리 가는 거,

그거 내 스타일 맞아요

(설경구)

 

 

똥 묻은 돈이라도 벌어가

퍼펙트하게 함 살아봐야 안 되겟나

(조진웅)

 

 

누가 니 행님이고,

대표님이라 못 부르나

(허준호)

 

 

내는 끝까지 니 이름 안 팔았다.

내 멋있제?

(진선규)

 

 

임마들, 회사 돈 갖고 소꿉장난 쳤는갑네

(지승현)

 

 

왜 저런 사람들 수익자로 지정하려고 하세요

(김사랑)

 

 

도입부 설경구 이미지도 건달처럼 느껴졌다

근데 설경구는 검찰 출신 변호사다

회사의 대표자로 그 자리를 덤보는 놈을 죽일 것 같은 호랑이로 나온다

 

 

진웅은 사람을 폭행하여 '사회봉사 활동'을 경구가 있는 병원에서 하게 된다

그 병원에서 간호해야 하는 사회봉사 환자가 바로 경구였다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설경구

돈이 필요한 조진웅은 은밀한 거래를 한다

내가 하고픈 일을 도와주면 내 보험금

최소 12억에서 최대27억을 수익자로 조진웅으로 해준다는 거래다

 

 

야구장 가기 (키움팬 설경구, 롯데팬 조진웅)

롯데 홈 응원팀 자석에서 키움을 응원하는 설경구 

 

 

건달 패션을 입어보는 설경구

쇼핑하기

 

 

수영장 가서 바나나우유 먹기

 

 

바다를 바라보며 소주한잔 하기

 

 

슈퍼카를 타고 드라이브하기

 

 

문신해보기

진짜라는 부산말 '진빼이'로 문신을 하다니

대박

 

 

쇼핑카에 몸을 실어 쇼핑한다

이건 조진웅이 설계한 계획이다

 

 

함께 동행하면서 설경구와 조진웅은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된다

여대생을 성폭행한 대기업 자제를 변호한 설경구

그 변호로 여대생은 지울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다

그리고 돈 있는 대기업 자제는 무죄를 선고 받게 된다

 

그 여대생 아빠는 설경구

차를 들이받고, 설경구는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다

그 차에 타고 있던 아내와 딸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여대생 아버지는 감옥에 가게 되고

여대생은 1년후 자살하게 된다

설경구는 마지막으로 여대생 아버지에게 사죄한다

잘못된 변호를 하게 된 점을 머리 숙인다

 

 

설경구는 조진웅에게 말한다

너무 빨리 잘 되려고 하지마

그냥 평범하게 살아

인생 별 것 없다

조진웅은 건달 직업을 내려놓는다

퇴사는 죽음인데, 다리 한쪽을 내놓으며 퇴사하게 된다

 

 

퍼펙트맨, 완벽한 남자, 완벽한 삶이란 돈이 많은 삶은 아닌 것 같다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삶은 아닐까 싶다. 근데 평범한 기준은 각자가 정하는 거다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힘든게 또 우리의 삶은 아니련지

 

 

설경구와 조진웅이 야경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조진웅의 엄마는 죽도록 일만 했다.

죽음의 모습도 허리가 휘어진 새우같은 허리였다.

돈을 벌기 위해 살아온 우리의 엄마들, 평범하게 살기 위해 하루 하루를 버텨온 우리의 엄마들!

 

까칠하고, 까리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조금씩 벗겨지는 스토리 전개가 좋았다.

퍼펙트한 삶, 그건 각자가 정하는 것이다.

나는 감사하며 살자.

또한 도전하며 살자.

퍼펙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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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백을 의미하는 걸까?

 

 

충남 도지사 추인회

(카지노 유치로 흙땅을 금땅으로 만든 장본인)

 

 

충남 도지사가 

문상으로 방문한 곳은 어딜까?

 

 

익숙한 어르신들이 도지사 추인회를 맞이한다

그리고 막걸리 한잔씩 나눠 먹는다

 

 

사망한 사람은 추인회와

어떤 사연이 있는 사람일까?

 

 

문상객들이 전부 '토를 한다'

이게 무슨 일인가?

 

 

우리 우정 변치 말자는

여섯 남자의 이야기

 

 

친구의 관계도 '돈' 때문에 사이가 갈라지게 된다

'우정과 돈중에 추인회 일당은

돈을 선택한다

 

 

죽은 친구는 바로

정인 변호사 아빠

 

 

정인 엄마 '화자'는

남편을 슬퍼하며 보내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좌절감에

죽음을 선택하는데

 

 

하지만 아이 때문에 죽음의 선택을 포기하고

아이를 위한 삶을 선택한다

 

 

하지만 자신의 바쁨 때문에

소중한 딸 아이를 떠나보내게 된다

 

 

새아빠에게 매일 괴롭힘을 당했던 정인

고향을 떠난다

 

 

막걸리에 농약을 탔다는 확증으로 피의자 된

'화자'

 

 

화자는 정말 '새 남편'을 죽었을까?

그 이유는 뭘까?

 

 

추인회와 안태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인 아빠'를 죽인 장본인이 바로 안태수라는 사실을

 

 

안태수는 줄곧 '추인회'에게

조종 당하면서 쫓겨나게 된다

 

 

우정 변치 말자는

여섯 남자와 카지노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정인은 '추인회'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내게 되는데

 

 

궁지에 몰린 추인회는

여론의 주목을 받게 된다

 

 

비밀이 탈로나게 되니

진정한 얼굴이 나온다

 

 

결국 '화자'는

농약 사건 판결에서 무죄를 받게 된다

 

 

당신의 엄마가 정말 죄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엄마는 벌써 그 죄를 달게 받고 있어요

 

 

너의 마음 크기가 커지게 되면 그때 엄마가 말해줄께

'정인아'

 

말해주지 않아도 마음이 성장하면 스스로 깨닫게 되는 건 아닐까?

엄마의 죄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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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씽 결말

(친했던 사람들의 시신을 찾고

각자 또다른 길로 향하는 사람들)

 

엄마와 아들이 서로 손을 잡고

'사랑해' 말하고 인사로 끝맺게 되었다

 

 

오랜 동안 딸 '현지'를 찾고 다녔던 허준호

(집근처에서 결국 딸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취미 때문에 아이들과 여성을 짓밟은 행위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마을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 현지가봐

 

 

사랑하는 사람, 보고 싶은 사람

찾게 되면 마을은 보이지 않는구나

 

 

모든 건 '돈' 때문이다

돈 때문에 보육원 아이들이 한명씩 살인되어갔다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죽지 말아야 하는 사람이 죽었다며

오열하는 형사

 

 

어떤 이유로 사랑하는 가족이

이별해야 하는 걸까?

 

 

오열하게 만든 이유는 뭘까?

그 이유를 알수가 없다

인생이라는 놈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하나씩 발견되자

고수와 허준호는 마을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그 일은 피할수 없는 일이다

그 아픔을 누구보다 알기 때문에

이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실종자 찾기)

 

 

좋아하는 사람끼리

기념물을 갖는 건 좋은 일이다

 

 

함께 할 때 더 강해진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게

좋은 인생이며

성공한 인생이다

 

 

미씽 마을을 지켜오던 터줏대감

(토마스 차)가 드디어 유해 발견되었다

 

 

태어난 모든 건 반드시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이 올때 저렇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난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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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영화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하는 현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 느껴졌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사상과 주의로 나라를 이끌고 싶어하는 건 인간들의 본능일까?

 

 

내전이 일어나는 나라면 피하면

외교관은 나름 괜찮은 직업일까?

 

 

다른 국가에서 만난 '남과 북 외교관들' ....

눈빛이 날카롭다....

 

 

총이 허용되는 국가가 얼마나 위험한지 ...

나는 잘 모른다..

그런 나라를 여행 다녀온지가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여권을 저렇게 당당하게 들고 다닐수 없었던 1999년인데 ㅋㅋ

20년이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은 '위풍당당'해도 된다 ㅋㅋ

 

 

소말리아 대전으로 인해 '북한 외교부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난다...

안식처가 필요한 북한 외교민은 '남한 외교부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이탈리아 외교부 도움으로 '경비행기'로

소말리아 나라를 떠날수 있게 된

'남북한 외교민'

 

 

비행장으로 향하는 길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

 

 

민주주의를 향해 목숨을 바치는 시민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3월 9일(수) 실시된다....

 

정말 민중을 위해 일할수 있는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국민을 개 돼지로 치부하는 지도자가 언론 조사에서 1위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

 

쓰레기 같은 대통령이 1위로 도약하고 있다...

정말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까??? 솔직히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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