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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죽음을 맞이한 박복자

죽으면 그 후로는 어떻게 될까?

천당과 지옥으로 가는 걸까?

아니면 우주라는 공간에 다시 스며드는 걸까?

 

 

아무튼 박복자는 간절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3일간의 휴가를 받게 되는데

무슨 저승사자가 가방을 매고 있는지

 

 

박복자의 휴가 선택지는

사랑하는 딸 방진주를 만나는 것이다

엄마는 딸이 미국에서 잘 나가는 존재라고 자부심을 느끼는데

 

 

근데 이게 웬 일인가?

어디서 많이 본 백반집

나의 집이 아닌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은

먹고 살기 위해서

아이가 있는 부모는

아이를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잘 나가는 우리딸

왜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개울가로 가서 울면서

고함을 지르고 있을까?

 

 

진주는 공부가 재밌는 사람이 아니다

공부로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부에 집착했다

 

 

돈은 내가 벌테니까

진주니는 공부만 하거라

공부해서 능력을 길러서

잘 먹고 잘 살아라잉

(근데 네가 왜 이곳에 있는기고)

 

 

이 세상에 나의 피붙이 엄마 박복자

당신을 통해서 아픔을 경험했고

기쁨도 함께 나눴지

당신이 이 세상에 없다고 하니까

모든 게 무의미함으로 다가오네, 엄마

 

 

너를 위해 너를 외삼촌에게 맡기고

나는 현실에서 파김치가 되면서 돈 벌었는데

세월은 나에게 희망을 주지 않았네

참, 이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없더라

 

 

가족이란 어려워도 함께 있어야 한다

돈 때문에 우리 잠시 이별해야 되

회사 때문에 너에게 자유를 박탈해야 되

그런 말은 통하지 않는 것 같아

 

 

가족이란

부모란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힘겨워도 함께 있어야 하는 것같아

(부모가 곁에 있으면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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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진동풋살 일정은

월, 수요일은 저녁 8시 ~ 10시까지

금요일은 저녁 6시 ~ 8시까지로 진행된다

 

 

무더위를 풋살로 날려버리는 우리 진동풋살 멤버들

나 또한 대단하지만

진동풋살, 아싸풋살 멤버들 존경합니다

 

 

스트레칭을 간단하게 한후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잔디를 지켜보고 있는데

잔디와 똑같은 옷을 입은 청개구리가 풋살장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이녀석, 너도 풋살이 하고 싶은 모양이구나

지금 날씨 장난아닌데, 함께 뛰다가 위험할수 있으니

멀리 도망가렴

 

 

오늘은 정말 신나게 뛰었다

베트남 멤버들 3명도 함께 참석했다

역시 젊은 피는 다르군

 

 

베트남 멤버에게 여름 휴가 언제가요 물어보니?

(딱 하루만 여름 휴가준다고 하소연했다)

 

 

일이 많아서 쉴수 없다고 한다.

돈 많이 벌어서 좋겠다고 해야 할까 ㅠㅠ

(그냥 웃으면서 재밌게 공 차요.

대꾸하면서 필드로 나갔다)

 

 

국적은 다르지만 풋살에 대한 열정은 베리굿!

우리 진동풋살 멤버가 부족해서 회장님이

베트남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셨단다

 

 

조직(팀)을 운영되는 곳은

어느 누군가는 음지에서 노고 하는 법이다

나 또한 앞으로 개인적인 부분보다는

팀을 위해 보탬이 되는 멤버가 되야겠지

 

 

하지만 가끔씩은 마음이 서로 맞지 않을때

정말 피곤하다

어느 곳이든 사람과 부딪치게 되어 있다

(2 : 6 : 2 법칙이 존재한다)

 

 

나를 좋아하는 2

나에게 관심없는 6

나를 싫어하는 2

 

 

아무튼 나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했고

고귀한 땀방울을 우리 팀원들과 흘렸다.

(여름철 풋살로 다이어트 제대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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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

 

 

바둑의 황태자 황덕용은 귀수의 누나를 겁탈한다

한 순간의 쾌락 때문에 어린 여성은 죽음을 선택한다

누나의 죽음으로 서울로 올라온다

건달형들에게 돈을 빼앗기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바둑으로 용돈을 번다

그곳에서 허일도 스승을 만나게 된다

운명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허일도는 귀수를 바둑 기계로 길러낸다

바둑판을 머리에 입력시키는 고강도 훈련도 진행한다

 

 

귀수를 이용해서 돈벌이하려는 일도는

욕심에 목숨을 잃게 된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귀수

자신의 삶 목표는 오로지 황덕용을 사죄를 받아내는 것

 

 

바둑의 거래신

똥파리를 찾아가 자신의 바둑 실력을 검증한다

 

 

스승의 제자답게 스승의 복수를 하나씩 갚아간다

타인의 과거는 볼수 있어도 자신의 미래는 알수 없다

 

 

일도를 죽인 놈을 복수해 준다

귀수는 살인은 하지 않는다

단지 고통만 안겨줄 뿐

 

 

부산잡초

잡초는 밟히면서 성장한다

어떤 고난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근데 죽음은 무섭다

 

한순간의 실수가 얼마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지

그 실수로 고통받은 자는 그 고통을 가해자에게 전달하려고 한다

그 고통을 전달해 준들

가해자가 반성할까?

피해자는 복수가 완료되면 마음이 홀가분할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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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자리

전망대가 굉장히 이뻤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

 

 

우리 공주님은 물이 좋은갑다

물이 시원해

(좋아)

계속 말하는 우리 공주님

 

 

케이블카를 타려 가는 중

난 솔직히 무서웠다

왜 무섭지

 

 

점점 올라간다

왠지 케이블카가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마음과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이 영

 

 

기원문 플라스틱 빼곡히

쌓여 있는

(기원탑)

 

 

아이에게

공룡 전시물

보여줄수 있어서

교육적인 측면도 좋은 곳

 

 

여행은 여유로워야 하는 거 알죠

 

 

전시물과 사진 찍기 좋은 곳에서

잠시만 멈추고

사진 촬영해 보세요

 

 

귀여운 팸더곰과 공룡이 고객들을 반겨준다

(공룡 목소리) 들러

아이들이 놀라워한다는 점

 

 

용궁 구름다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09:00~17:30) 개방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이곳

그냥 지나칠수가 없죠

(사진 한장 찰칵)

 

 

야경이 아름다운 곳

 

 

부산 송도해수욕장으로

 

 

많이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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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화산 폭발은 지진으로 이어진다

서울이 아수라장이 된 모습

 

 

엄청난 지진앞에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빌딩이 앞으로 쏟아지고 있다

 

 

자연의 재앙에

인간은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가

 

 

백두산 지질학을 연구하던

마동석은 3년전부터 계속해서 미래를 예측했다

 

 

백두산 밑에 있는 용광 4차 폭발을 막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이란 핵폭탄을 이용해

용광로 구멍을 내어 지진을 맞는 것이다

 

 

그 이론적인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핵폭탄이 있는 북한으로 넘어간다

 

 

지진으로 북한에선 쿠데타가 일어난다는 설정으로

북한 군인은 아비규환으로 자신의 가족과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자신이 맡은 구역을 등지고 떠난다는 설정이다

근데 쉽게 군인들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자신의 가족을 등지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군인의 말로가 이렇게 비참하다

사랑하는 딸을 본 적이 없다

아내는 마약 중독자가 되어 버렸다

희망이 없는 국가에 국민은 쓰러진다

 

 

가수 수지가 하정우 아내로 등장한다

연기자다운 모습으로 '백두산'에 등장한다

긴가민가 했다

 

 

6.25전쟁때 미국에게

모든 전시작전통제권을 반납한 한국

 

 

한국에 전쟁이 반발했을 때 미국은 오로지

자신의 국민을 살리기 위해

미군은 움직인다는 확실한 사실

미국인 전부 탑승한 후에 한국인은 탑승한다

 

 

택시 차량을 타고 백두산 바로 밑까지 이동한다

말이 되는 소리인가

화산 폭발과 용암 폭발이 함께 반발했는데

타이어가 감당할 수 있는가

설정은 비과학적이지만

자신의 목숨을 생각하지 않고 과감히 조국과 국민을 위해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하정우과 이병헌이 멋져 보였다.

 

 

어느 조직이든 희생하는 사람이 있어야 조직은 운영되는 법이다

군인과 리더에게 그리고 봉사하는 모든

사원봉사자들이게 감사함을 잊으면 안된다

당신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무사고로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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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재밌게 본 만화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마동석이 주방장으로 나오다니

 

 

캐릭터를 어떻게 살렸을까?

 

 

정말 만화보다 더 정교하게 자기 캐릭터인 것처럼 연기했다

대박~~리얼리

정말 배꼽잡고 웃기만 했다

 

 

한 주먹하는 '거석이형'을 보면서 help me 외친다.

하지만 거석이형은 어떤 도움을 줬을까?

 

 

바로 양아치가 못 보게 숨어버렸다

하지만 의리있는 배달부는 깨를 들고 가 뿌린다

그 깨가 택일 얼굴에 붓지만

 

 

이해인 너무 어리게 나온다

친구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쉽게 버는 돈은 없다

쉽게 벌면 쉽게 쓴다

나는 돈을 쉽게 벌고 있단 말인가

그건 아닌데, 절약하자

 

 

택일 엄마로 출연한 염정아

요즘 핫한 배우다

배구 선수였던 그녀

 

 

그녀의 손맛을 본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땅바닥에 눕게 된다

 

 

건방지게 주방요리사에게 덤빈다

역시 건방짐에는 주먹만한게 없다

그 주먹에 깨깽

 

 

10대 택일은 깡다구가 있다

어디 한 번 더 싸워보자

그래도 한 대 맞고

깨깽

 

 

눈 뜨고 자는 거석이형

거석이 형은 서울 구역을 장악했던 건달이었다

사람을 패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겠는가?

칼을 들고 죽여야 하는 일보다 짜장면으로 사람을 배부르게 하는 일이

자신에게는 더 영광스러운 일이 되었다

그 일을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역시 거석이형 주방장 짱

 

 

가출했던 택일과 터미널에서 만나게 된다

택일은 탈색 머리

경주는 빨간 머리

 

 

영화에서는 경주에 대한 얘기가 생략되어 있다

권투 선수였던 경주 아버지는 술만 먹으면 경주를 때렸다

그 아버지를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도 권투를 배우게 된다

사랑을 받아도 부족한 경주에게 매를 선물하다니

 

 

경주에게 ko 당해서 누워 있는 택일이

약한 몸에서 어디서 저런 강한 펀치가 나오는지 원~~

 

 

거식이 형의 장난감, 택일씨

여자에게 맞아서 그런지 영~~ 회식할 기분이 들지 않는다.

 

 

장풍반점 사장님, 딸을 잃은 아버지

모든 걸 포기하고 죽으려고 했던 아픈 과거가 있었다

 

 

장풍반점 배달원

언제가는 거식이 형처럼 요리사가 되기 위해 틈틈이 쟁반 돌리기 연습을 주구장창한다.

 

 

치매 걸린 할머니 역할 고두심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을까?

돈이란 노동이 있어야 한다

그 노동으로 번 돈이야말로 진정한 돈이다라는 정의를 가르쳐 주고 있는 건 아닐까.

 

 

텐션은 '흥, 흥분도' 정도로 해석하면 좋다

저세상 텐션 - 저 세상을 날으는 정도로 기분이 업되어 있다

 

정말 오랜만에 '외로움'과 '슬픔'을 잠시 놓아두고 '흥'을 돕구는 영화를 만났다

만약 당신이 약간 다운텐션이라면 '시동'을 보기를 바란다

 

시동의 결말처럼 우리는 매일 새로운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해야 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같지만

설램과 도전이 있다면

우리는 지금의 상황과 현실을 조금씩 바꿀수 있다. 당신이라면

 

 

장풍반점

- 심심한데 장풍이나 한번 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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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누나가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는 이야기를 전해줬다

어떤 영화길래?

눈물이 쏟아진 거야

 

 

가족이란 무엇일까?

함께 의지하며 사는 걸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여실히 보여줘도 사랑으로 감쌀수 있는 것

 

 

진주는 난치병에

할머니는 치매에

공주는 눈치보면서 가족이라는 형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어릴 땐 없어도 그냥 좋았다

누나와 아빠, 엄마가 곁에 있었기 때문에 세상 부러울게 없었다

 

 

지금은 아마도 돈에 미친 세상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영화의 끝부분에서 말한 것처럼

가족애에 느꼈던 정과 사랑에 목말라하면서

그 고갈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하루를 살아가는 건 아닐까?

 

 

고등학교 방학 때 친한 녀석들과 화투로 하루를 보냈던 시절

그 시절이 그립다

학벌이 뭐냐

돈이 뭐냐

인생이 뭐냐, 다 필요없다

나와 함께 웃으며 지내는 녀석만 있다면 난 마냥 행복했다

 

 

가족은 서로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스트레스와 눈치는 가족이 아니다

그냥 자기가 하고픈 대로 하면 된다

그걸 이해하는 게 바로 가족이다

 

 

나를 업고 다녔던 우리들

내가 옛날에 너를 어떻게 업고 다녔는데?

네가 그러면 안된다

난 기억을 못하지만

그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나는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해하고 알면 되는 거다

 

 

치매란 무엇인가?

너무 많은 생각속에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기억을 잠시 놓게 하는 건 아닐까?

그렇니 너무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자

치매가 오기 전에 나를 힘겹게 하는 것들을 버리자

그냥. 냉정해지자

 

 

사랑이란 뭘까?

조건이 중요할까

그래도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사랑도 가능한 거다

핑계를 댈게 아니고, 내 스타일이 아닙니다

돌아서는 게 상대방을 위하는 거다

사랑에는 정답이 없다

 

 

우리 착한 순둥이

저 똥배를 사랑한다

지금의 나의 똥배와 어찌나 닮았는지 정감이 간다

 

 

밉지만 싫지는 않다

귀엽지만 좋아할 수 없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를 질투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도

공존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는 아닐까

그럴땐 그냥 좋아하는 사람만 쳐다보면 된다

질투하면 그냥 무시하자

 

 

사진이란 숨길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비춰준다

 

나도 눈물을 흘렸다

가족을 생각하게 만든다

가족의 의미에 대해 사색하게 만든 영화

이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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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도 관계를 하지 않는 부부, 서로 약속을 한다

부부니까

한달에 한번 이상은 하자

그럼 둘째주 금요일은 관계하는 날로 약속하자. 우리

 

 

전인권은 한민은행에 근무한다

부인 덕분에 차장에서 지점장으로 발령난다

하지만 발령난 곳은 제주도

주말부부 또는 월별부부가 되었다

소속 직원과 여자친구들과 술을 먹다가 아내에게 걸렸다

직원의 놀라움과 큰 목소리로 복창한다

'사모님~~'

 

 

한민은행 부행정장으로 실세다

어떤 여자도 한번 찜한 사람은 자신의 여자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능력보다는 재력이 바로 자신의 능력이다

 

 

불륜 -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영원한 것은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사랑 또한 뜨겁다가 식는 법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에게는 뜨거움이 있다

 

 

그 뜨거움은 술 기운과 분위기가 중요하다

그 분위기에 이길수 있는 사람은 없다

 

 

아내의 친구

아는 동생의 전부인과 뜨거운 사랑을 했던 전인권

 

 

볼륜으로 권고사직을 당한 지점장

여직원은 대기발령을 받게 된다

여직원은 버티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자신과 사랑을 했던 남자들의 사진 목록

 

 

떨어짐과 새로운 사랑도 식는다는 것을 안다

그 사랑후 진정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

 

 

볼륜이 어쩌면 식은 사랑을 뜨겁게 만든 윤활유 역할을 했다

바람은 잘못된 선택이지만

어찌 영원한 사랑을 이어가는 부부와 커플을 있을까?

정말 그런 부부와 커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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