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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춘일때 IT천재로 이름을 날렸던 자

필리핀에 서버를 둔 온라인 도박장

운영자 이동휘

(최고 운영자는 잡기 힘든법)

 

 

공작원 출신

(김무열)

날렵한 몸매의 소유자

맨주먹보다는 칼 다루는 솜씨가 일품이다

 

 

온라인 도박장으로 번 돈으로

투자해서 코인 사업에 진출한다

트럼프 코인이 30,000%가 급등했으니

진정한 사업가란 이런 걸 말하는 거겠지

(불법적인 것을 합법적으로 해결)

 

 

사람 목숨이 벌래처럼 허용되는 현실

영화는 단편적인 면만 보여주니까

현실에서도 이무열 같은 자들이 많겠지

목숨 앞에 무너지지 않은 자가 있겠는가

 

 

나 오빠 얼굴 보고

만나는 거 알지?

이 말을 믿는 걸까!

사업도 모험심이 있어야 한다

사업가 박지환 등장

 

 

마동석의 펀치

범죄도시 영화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

나도 복싱을 배워볼까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복싱을

 

 

돈에 눈이 먼 악당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눈이 멀지 않으면

어떻게 돈을 벌겠는가

불법을 합법으로 만들면 되지 않는가?

 

 

필리핀에서 온라인 게임장을 만들어 본

박지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경험치가 아닐까.

모든 온라인 도박장 총괄을 맡는다.

 

 

남녀가 평등하다.

이쁘고 날씬하면 최강이 아니겠는가.

잘생기고 몸매까지 좋으면 나라도 작업걸고 싶겠다.

나의 얼굴과 몸매가 나를 업시킨다.

 

 

중간 관리자를 뽑는다.

그 역할에 맞게 임무를 준다.

자기 역직에 맞는 임무외에는 관심을 갖지 마라.

그냥 시키는 일만 잘하면 된다.

이게 어쩌면 조직 시스템 최강인것 같다.

 

 

나쁜 놈을 반드시 처벌해 주세요

선량한 시민의 부탁을 들어준 마동석 형사

저게 바로 형사의 진면목이 아닌가.

저런 마인드가 있어야 형사지.

끝까지 지원해줘봐요.

 

 

범죄도시 4

점점 악당들이 잔인해진다.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질수 있는지

이번에는 더 확실하게 보여줄께.

후속편이 나올수록 범죄는 지능화되고

살인은 평범한 일상이 되어버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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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화차 (미야베 미유키)

추리소설과 미스터리 작가로 유명한 일본 작가

사람들은 훤히 그녀를 부를 때 '미미여사'라고 부른다

 

 

결혼할 사람의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선영씨 혹시 개인파산 하신 적 있나요?

 

 

그녀는 온몸이 마비된 것처럼 떨리는 증상에 홀로 도망친다

청첩장 나와서 시댁에 인사차 가는 중이었다

 

 

사라진 약혼자를 찾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문상

무엇 때문에 사라진 것인가

제발 이유라도 알고 싶다

 

 

문상의 친형 성하는 전직 경찰이었다

지금은 뇌물죄로 퇴사 당한 경찰이다

 

 

인연을 끊고 살던 문상은 형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그녀를 찾아달라고!

 

 

성하는 정선의 집을 찾아서 지문 인식 검사중이다

그 검사 과정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한다

 

 

모든 지문을 제거하고 도망간 그녀!

도대체 지문까지 확실하게 제거하며

도망가는 이유는 뭘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빛이 열리는 것처럼

성하와 도문은 그녀의 과거를 조금씩 밝혀냈다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그 죽음속에는 사채 빚이 있었다

그 빚을 그녀가 모두 상속받게 된다

사채업자에게 쫓기면서 결국 몸까지 팔게 되는 신세가 된다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 간절함은 얻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바로 나이가 비슷하고 가족이 없는 죽어도 아무도

모르는 사람을 죽이고 그 이름을 사용하여

새출발하는 선택을 그녀는 한 것이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죽어야 했던 그녀!

자신의 시간과 권리를 차압당하고 억압받았다면 나도 그랬을까?

 

 

그녀의 계획은 그녀와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문상의 노력에 의해 밝혀진다

누군가에게 사랑이라는 것을 받아보지 못한 그녀가

문상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행복했던 사람이었구나

느꼈던 것은 아닐까, 낭떠러지 위에 선 그녀, 그녀의 선택은 죽음이었다.

그녀는 이 세상에 없지만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과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경선이가 다가간 이유를 알게 된 사람들,

타인이란 지옥일까?

 

미미여사 책을 정독해봐야겠다

아무래도 영화는 강렬한 부분을 촬영하고 담아야 하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책은 등장인물의 심리변화와 진행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서 그 감동은 더 할 것이다

책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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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래임을 안고 아시안컵 준결승을 기다렸다.

밤12시 되기를 간절히 바래왔다.

(요르단 vs 대한민국)

 

 

일본은 8강전에서 이란에게 2대1로 졌다.

그러나 일본은 예선전과 16강전, 8강전에서

일본다운 플레이로 보는 내내

(역시 강팀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기력을 평가하자면

정말 피파랭킹이 무섭게

전부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다.

강팀과 경기를 펼치는 것처럼

제대로 된 대한민국 컬러를 보여주지 못했다

 

 

어떻게 16강전, 8강전 두 경기도 겨우 이겼다.

사우디전, 호주전을 보면서

상대팀은 수비진형을 갖추고 나왔다.

(맞아. 그래)

저 많은 수비수를 어떻게 뚫을수 있을까 져도 잘 싸웠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고집스럽게 매끄럽지 않은 포지션을 들고 나왔다.

미드필드에서 밀렸다. 허리에서 상대팀에서 계속 밀렸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은 (히어로)팀이었다.

잘 하는 히어로 몇명 선수에게 의존하는 팀

 

 

나 또한 풋살 경기를 뛰곤 한다

수비수가 어이없이 무너지면 골키퍼는 정말 괴롭다

김민재 선수의 공백이 컸다

솔직히 나머지 수비수는 공을 잡으면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다

(왜 김민재 선수가 독일 강팀에서 뛰는지 증명한 경기였다)

 

 

손흥민 선수의 말처럼

요르단은 철저하게 한국을 분석하고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는지 알고 나왔다

(클린스만 감독은 무엇을 준비해 왔는가?)

(히어로에게 의지하는 게 그의 전술인가?)

 

 

왜 대한민국은 공을 잡으면 돌리지 않았는가?

공을 소유하고 빈틈이 없는지 확인하고 패스를 넣어줘야 했다

수비수들은 전부 공을 받기 무서워하는 모습

 

 

클린스만 감독은 왜 고집스럽게 편애하는 마음으로

선수 기용을 했는지 묻고 싶다

일본처럼 선수들을 교체해주면서 체력안배하면서

새로운 선수들이 기회를 얻는 대회가 되었어야 했는데

이 사람이 원하는 축구 철학은 뭘까?

진짜 궁금하다

 

 

나는 솔직히 이제 대한민국 축구 경기를 보지 않을 생각이다

히어로팀으로 몇 명 선수들을 희생하는 경기를 나는 보고 싶지 않다

변하지 않는 모습이 꼭 나의 모습 같아서 정말 보고 싶지 않다

 

 

대한민국은 일관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지 않는 아시안컵

패스 해야 할때 드리블하는 모습

서로 호흡이 맞이 않는 모습

체력으로 밀린 모습

일본처럼 장기적인 플랜으로 점점 발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축구는 점점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도태될 것이다

 

(이제 나는 대한민국 축구 시청을 그만 둡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노고 많으셨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탄핵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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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로 인해 좀비가 되어 버린

한반도

 

 

이제는 이런 허상이 현실로 될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지금의 코로나19처럼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애원하는 엄마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무서워지는 현장들

 

 

살아 있는 사람들도 안심할 수 없는 현재

두려움과 불안은 벗어날수 없다

 

 

살아 있는 자들은 미쳐간다

이성이라는 의식도 사라지고 본능으로만 살아간다

 

 

한반도에 엄청난 돈다발이 숨겨져 있다

그 돈을 위해 파견되는 자들

 

살아 있는 자들은 돈에 미쳐서 날리는 모습

왠지 요즘의 주식 시장 같다

 

 

지구에서 가장 힘이 막강해야 하는 조직은

아마도 UN이어야 한다

 

생명을 다루는 이 조직이 어느 강대국의 힘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현실은 유엔도

강대국의 힘자랑에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바이러스에 의해 좀비가 된 사람들

생명들.. 사이에서 죽음을 선택하려는 엄마

 

 

그녀는 상식적인 선택을 하는 거야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상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모두를 위한 최선이야' 아니다.

오로지 자신의 생명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몇 시간 뒤면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제가 있던 세상도 나쁘지 않았어요

평등이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이다

점점 부의 편성이 쏠리고 있다

상위 1%가 나머지 99%보다 많은 재산을 갖는 자본주의

 

오늘도 좀비처럼 돈에 좌지우지 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

사색할수 있는 존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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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총선 있는 날

이 영화는

우리를 대신할 사람

즉, 국회의원 - 대통령 - 지자체장 받는 선거와 관련된 영화

 

 

선거비용

어마어마 돈이 들어갑니다

그 돈을 어디서 만들 계획입니까?

 

 

이번에는

부산직할시로

개발 기본 계획으로 해서

대외비를 확보해 봅시다

 

 

그래서

부산의 실세에게

연락을 취해 놓았습니다

 

 

부산의 권력 그 자체

'권순태'

너무 현실적인 영화

 

 

이번 대외비를 위해

우선 공천부터

손을 봅시다

 

 

전해웅은

자신이 믿고 있는 실세에게

공천은 따놓은 거란 걸 의심없이 선거를 준비하는데

 

 

근데 자신의 실세와 다르게

시민의 편에 서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돈이 신이라고 믿은 김필도

공천될 거라고 믿어서 진해웅에게

선거 비용을 빌려줬는데...

 

 

자신이 공천에서 제외된 줄 알게 된

진해웅

실세 권순태를 찾아간다

 

 

자신이 장기판

졸이라는 현실에 괴로워

하지만...

 

 

적과 싸우려면

적의 약점을 공약해야 한다

 

 

그 약점에 김필도는

진해웅에게 막대한 선거비용을

투자하기로 결정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소속으로 선거판을

흔들려고 하는데...

 

 

국회의원 배치를 향해

전해웅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그 목표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간다

 

 

돈이 필요하다

어쩔수 없이

조폭과 투자자와 손을 잡아야 한다

 

 

부산의 실세 '권순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선거 투표 용지를 바꿔치기 하는데...

 

 

실장님

이거..

부탁 아닙니다

 

 

선거판에서 이기기 위해선

내 편이든 동지도 죽이는 게

너무 현실적이여서 가슴이 서러움에 울었다

 

 

약자 편은 존재하는 걸까?

현실에서는 그냥 약자는 그냥

벌레 취급 당하는 존재가 아닐까?

 

 

그들만의 리그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죽을 각오가 없으면 함부로 뛰어드는 게 아니다

 

 

영화의 흐름에 따라

상황이 매번 바뀐다

 

복수는 단 두가지 뿐이다

적을 죽이던지

아니면 같은 편이 되던지

 

내년 이맘때쯤 있을 총선

아~~ 정치에 무관심하고

그냥 내 인생만 신경쓰는 게

마음 편하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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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풋살 막내들 (준현과 민제)

경남대 댓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진동복지센타로 온다. 나름 먼 거리인데.

(누구보다 제일 먼저 와서 패스와 슛팅을 연습하고 있네용)

 

스포츠를 통해 배운 점은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정말 타고난 재능이 없어서 사람은 노력만으로

자신의 재능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스포츠를 통해 배웠다

 

제일 먼저 도착해서 패스와 슛팅 연습한 노력 덕분인지

오늘 민제군이 2골을 넣었다.

어떨까, 골의 맛이 궁금하다.

한골도 아니고 두골을 넣었으니, 이제 골맛을 잊지 못하겠지

(이제 민제는 과감하게 슛팅 때리겠지, 그 맛을 알기 때문에)

 

대한민국 4 : 튀니지 0

(국가대표 친선경기)

이강인 선수도 2골 넣었네용

(축하드립니다)

 

튀니지가 일본 국가대표와 친선경기 했을때

결과는 일본 0 : 튀니지 3

(일본의 완패였는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는 정말 최강이네용

(벌써부터 2024년 카타르 아시안컵 ,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기대되네용)

 

오늘은 나의 동네풋살경기 100번째 센추리가입한 날이다.

(FIFA센추리클럽)은 아니지만, 나만의 역사로 새겨지는 100번째 경기

 

 

퇴근하고 바로 진동풋살장으로 향한다.

내가 도착하면 6시15분 가량 된다.

그럼 몸도 풀지 못하고 경기를 바로 시작한다.

 

그러므로 다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아싸풋살, 진동풋살 멤버분들이 연령대 높은 분들이 많으셔서

(생활체육) 쉬엄쉬엄 다치지 않고 운동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오늘은 마지막 경기 빼고는 거의 수비 진형에 있었다.

수비수로서 한골도 먹지 않는 결과에 정말 기뻤다.

마지막 경기 때는 공격수로 잠시 올라갔다.

감사하게도 나 또한 1호골, 골맛을 맛보았다.

2골을 넣을수 있었는데, 왜 그리 성급했을까!

(조급한 마음에 너무 꺾어차 버렸다)

 

 

100번째, 150번째, 200번째 계속

진동풋살과 함께 갔으면 좋겠다.

가끔 성격이 불같아서 (때리치고 싶다)라는 어이없는 발상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진동풋살이 좋다. 나만 좋은가 ㅠㅠ

(아무튼 계속 생활체육을 쭉 지속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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