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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이브)

전세계 80억 인구는 다양한 모습으로

이 시간대를 보내고 있겠죠 ^^

 

당구를 사랑하는 (바람의 한큐)은 당구장에서 보내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터로 출근한 여친을 둔 (만바리콜)은 당구장에

다큰 자녀는 각자 삶을 바빠 놀아주지 않아 당구장에 온 (돗대형)

여친이 있는데, 왜 당구장에 출근했는지 사연이 궁금한 (짝대기형)

 

 

기혼인데 친엄마집에서 연휴를 보내고 있는 곰돌이

친누나들은 전남 광주로 (황영웅 콘서트) 여행을 떠났다.

1박2일, 이제는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40대 여성들

 

 

어제 청개구리당구클럽 멤버 회식을 하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한때 당구를 함께 쳤던 멤버가 사망했다는 (부고의 소식)

 

정말 지금 이순간에 숨쉬고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호흡할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

정말 매순간 감사함을 잊지 말자.

 

 

첫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9(19) : 바람의 한큐 16(27)

에버리지 0.543 / 하이런 3점

 

10이닝 동안 0점 있었는데

25이닝 동안 19점을 쳤다.

역시 당구는 인생과 닮았다.

어느 순간에 핫팩이 떠질지 모른다.

그러니 절망하지 말고, 계속 전진하라.

 

 

두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6(19) : 만바리콜 23(23)

에버리지 0.34 / 하이런 3점

 

(결정적인 순간에 생각하지 말라)

자신을 믿고 그대로 샷을 날려야 된다.

생각이 많으면 몸이 굳어버리고,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는법

 

2023년 크리스마스는

당구장에서 보냈다.

당구보다는 당구를 치는 멤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좋아서 나는 당구장을 방문하는 것 같다.

(올한해도 함께 해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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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3(19) : 빡 16(18)

에버리지 0.26 / 하이런 3점

 

빡은 운송업에 종사하는 친구다.

일주일 중에 토요일만 쉰다.

친구의 친구지만,

당구장에서는 승부다.

 

 

두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9(19) : 빵주네 13(20)

에버리지 0.404 / 하이런 2점

 

빵주네 사장님하고는 정말 몇 개월만에 경기했다.

예전에는 자주 쳤는데, 서로 삐지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고, 어린 아이처럼.

 

 

세번째 경기

3쿠션마니아 21(27) : 용기곰돌이 19(19)

에버리지 0.396 / 하이런 4점

 

야구는 9회말 2아웃

축구는 90분 경기

당구는 각자 목표 점수까지.

끝날때 끝난 게 아니다.

(포기 하지 않는 자, 반드시 승리하리라)

 

 

네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3(19) : 쏘~리 22(25)

에버리지 0.26 / 하이런 2점

 

당구의 기본기는 손으로 결정된다.

받침대가 흔들리면 안된다.

정확한 당점으로 1구를 맞춰야 한다.

(기본기를 반성하는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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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휴가를 사용했다.

집에서 빈둥빈둥 거릴까?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려 갈까?

(결국에는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려 가는중)

 

 

나는 목욕탕 가는 걸 좋아한다.

오늘은 때수건을 구입하고

올한해 묵은 모든 감정과 때를 한번 밀고 싶었다.

(자신을 믿어요, 당신은 그 누구보다 더 잘 할수 있어요)

 

 

국제사우나 1층에 위치한

(풍년당 베이커리카페)

맛난 빵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정말 좋네용

 

 

첫번째 경기

한정호 10(18) : 용기곰돌이 19(19)

에버리지 0.5 / 하이런 3점

 

정호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이젠 정호는 나의 영원한 적수가 아니다.

내가 이기는 확률 70% 넘기 때문에,

당구 연습좀 하고 오세용 ^^

 

 

두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0(19) : 한정호 16(18)

에버리지 0.2 / 하이런 2점

 

역시 당구는 매순간 달라진다.

방심하거나 멘탈이 무너지면

그냥 무너지는 법

 

 

세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9(19) : 한정호 13(18)

에버리지 0.559 / 하이런 5점

 

쫑도 실력이다.

운도 실력이다.

운좋게 하이런 5점 때렸네.

정호 멘탈이 무너지는구나.

 

 

네번째 경기

만바리콜 22(23) : 용기곰돌이 13(19)

에버리지 0.26 / 하이런 1점

 

나의 생일은 12월 26일이다.

아내가 생일 선물로 운동화를 줬다.

새신을 싣고 새바지를 입고 당구장을 오다니.

 

 

다섯번째 경기

바람의한큐 27(27) : 용기곰돌이 18(19)

에버리지 0.383 / 하이런 3점

 

정말 짜릿한 경기를 했다.

서로 1점을 남겨두고 혈투를 펼쳤다.

쉬운 배치를 놓치게 내내 마음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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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진동복지센타 풋살장을 방문했다.

(풋살은 구기종목)이다. 공을 사용하여 경기를 하는 스포츠.

풋살은 공만 있어서 플레이를 진행할수 없다.

(사람들이 모여야 게임이 가능한 종목)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규칙)이 정해지고

그 규칙에는 (약속)이라는 실천 항목이 주어지게 된다

(실천)하지 않으면 그 규칙은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규칙보다 (풋살)이 좋아서 여기 모인 멤버들

약속과 실천 그리고 의미보다 뛰는 게 좋아서 여기 모인 멤버들

그 멤버속에 나도 포함된다

 

 

풋살을 하다보면 (거치른 몸싸움)이 일어난다.

그 부딪힘에 나도 모르게 (언짢은 표정)이 표출된다.

서로 언짢은 표정, 그 누구의 잘못일까?

 

 

나무처럼 살아야 한다

욕심없이 살아야 한다

부딪혔을 때 그냥 (괜찮으세요?)라면서

풋살이 좋아서 모인 멤버를 챙기면 그만이다

 

 

근데 그 순간에는 그 사실을 직시하기 힘들다

나만 억울한 것 같고, 왜 내가 양보해야 하는지

(나의 자존심)(사과)하지 말라고 외칠수도 있다

 

 

(새풋살화) 2번 싣었다

새풋살화를 싣고 뛸때는 우리팀을 생각하면서 뛰자

(양보)하면 어때? (같은 우리팀)인데

 

 

오늘의 경기를 뒤돌아보면서 깨닫은 점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이다

 

 

(욕심)이 많아서 공격수했다가

수비가 흔들리면 수비수했다가 이동하니까

(체력)도 더 소비되고 (전체 운영)이 무너지게 된다

 

 

오로지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때

최고의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고 간다

수비수는 공격수가 나를 지나칠수 없도록 마크한다

그리고 공이 왔을 때 우리팀을 믿고 빠르게 패스를 넣어준다

우리팀을 (신뢰)하지 못하면 결과가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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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는 걸어야 하는 사람이다.

사무실이나 집에 있으면 갇힌 느낌이 든다.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사고 또한 막혀서 희망적인 회로는 없어진다.

(탁상공론만 반복된다)

 

 

14410보 달성

(10km 걸었다)

같은 공원에서 운동을 하지만, 하늘이 구름이 떠 있으니

같은 공간은 완전히 다른 세상을 연출하게 된다.

 

 

사람들이 집합으로 사는 아파트도 조명 덕분에 환하게 빛을 내고 있다.

바다의 흐름을 유심히 지켜보면 끊임없이 파도가 솟고 꺼진다.

(불교)에서는 (파도를 인간의 생명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파도가 치면 태어나고, 파도가 꺼지면 죽는 상태.

 

 

파도는 혼자 솟고 혼자 꺼지지 않는다.

바다라는 큰 흐름에 의해, 우주라는 광활한 공간에 의해,

생명은 태어나고 생명은 다시 무의 상태로 우주로 돌아간다.

 

 

(이세상 모든 진리) (함께여야 존재하는 건 아닐까?)

(자신의 존재) (타인들의 힘으로 의해 태어났으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각자 따로지만 어쩌면

(모든 게 연결되어 있는 건 아닐까?)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공유하는 길

그래서 자전거는 천천히 운행해야 한다

예전에는 (자전거 LED 조명)이 너무 눈부셔

속으로 (저 녀석들)은 정말 배려심이 없네.

욕을 하곤 했다.

 

 

그런데 아내가 (전기자전거)를 사고,

눈부신 LED 조명을 달고 주행하니까.

이제는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다.

정말 (나의 가족)이 타고 다니니까.

우리들 이제 불평보다는 이해합시다.

이런 (어이없는 사고 전환)이 되고 말았다.

 

 

이념과 사상을 벗어나서 이제 (지구민족주의)로 살아가면 안될까요?

생명주의로 피부색이 같든 다르든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사상을 벗어나봐요.

그렇지 않으면 (다 죽는거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이젠 우리 함께 사는 세상으로

조금씩 조금씩 (지구민족주의)가 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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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파카가 걸치지 않고선 나가기 쉽지 않은 날씨다.

손을 보호하기 위해, 풋살할때 착용하는 장갑까지.

(10395보 걸음 / 7km 완주)

 

 

추운 날씨탓인지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왠지 춥다는 의식 때문일까?

(더 피곤하고, 더 게으름을 피우게 되는 계절이다)

 

 

버스킹 하는 분들도 소중한 자기의 목을 보호하기 위해선

이런 날씨일때 휴식을 취하는 게 정답이겠죠.

그래서 그런지 (버스킹 하는 가수님)들도 보이지 않네용.

 

 

한척의 배가 물길을 따라 유유히 항해하고 있네용

(배야~ 어디로 가는 거니?)

너는 목적지가 있구나.

미안하지만,

(나의 목적지도 알려줄 수 없을까?)

 

 

여름에 이 공원에서 걷고 뛰던 분들은 어디에 계실까?

퇴근하고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걸치고 계실까,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포장)해서 집으로 유유히 걸어가고 있을까요,

오늘은 어떤 (넷플릭스 영화를 정주행해볼까)

 

 

내 앞에 길이 있으니까, 오늘도 묵묵히 이 길을 걷는다.

문득 군대를 제대할때 느낀 감정이 떠오른다.

(왜 나는 더 신나게 군생활하지 못했을까?)

 

 

처음 밟아보는 이 길을 어색해서 어리버리했던 나.

그 길이 이젠 익숙해지니까. 다른 길이 부러워졌던 나.

매번 같은 길을 걸어야 하지만,

그 한걸음, 한걸음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점을 반성하게 된 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아름다운 조명으로 더욱 빛나는 조형물.

안경 없이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볼수 있음에 감사하다.

지금 이순간 걸을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는 지금 내 앞에 있는 길을 묵묵히 걸을 뿐.

(이 자체가 행복이지 않을까)

 

 

가끔씩은 어느 누구에게 기대고 싶어지기도 하고,

또 가끔은 감정에 못이겨 인생이 지랄같다고 소리쳐 보기도 하고,

일확천금은 없다는 걸 알면서도 한번 손대봤다가 큰 코 다쳐봤지.

(경험만큼 참 교육은 없다. 진짜)

 

 

(출항하는 배)에게 나의 길이 뭐냐고 물어봐도 답도 없으니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오늘도 나는 내 앞에 놓인 길을 (그냥 걸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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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사랑이지 않을까?)

그 사랑이란 뭔가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거겠죠.

(낚시)에 푹 빠져 사는 친구를 만났다.

나의 절친 (정호 이놈)

함께 마실 다녀오고, 10km 걸었네용

(14811 걸음 완료)

 

 

진주 이현웰가 아파트 뒤쪽 공원 코스

세금이란 주민을 위해 투자되어야 한다

(이쁜 바람개비와 안전하게 걸을수 있게 도로가 정비되었네용)

 

 

벼농사를 짓는 곳을 지나다보면

(하얀 마시멜로)가 밭 중간 중간에 놓여져 있다.

나는 그 마시멜로가 땅에 거름을 주는 (거름덩이)줄 알았다.

 

근데 그 하얀 마시멜로는 바로 (볏집)이라고 친구가 말해줬다.

요즘 기계가 좋아서 추수가 끝난 벼를 저렇게 모아놨는단다.

정말 한해의 농사가 끝난 게 바로 (하얀 마시멜로) 증거물이다.

 

 

저기 있는 녀석이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일까?

백로가 나는 모습을 보았다.

정말 나는 모습이 어찌나 (품격이 있던지)

유유히 날개를 펴고 비행기처럼 쭈욱 공공행진했다.

 

 

야옹이가 도로 위에서 걷고 있다.

사람 손을 두려워하지 않는 거 보니까.

분명 (애완고양이)로 성장한 것 같은데,

함께 지낸 세월을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

(처음부터 함께 하지 말지, 인간이 제일 무섭다)

 

 

(청둥오리)가 보인다.

자연스럽게 수영하는 것 같지만

물밑에 보이는 다리는 쉼없이 움직이고 있다.

(역시 보이지 않는 곳은 바쁘게 움직이는 법이다)

 

 

넷째 누나가 차려준 밥상

나에게는 (진수성찬)이다

누군가의 정성어린 마음과 시간이 투자된 밥상

나는 반성해본다.

아내와 산지 8년째인데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이런 밥상만

받기만 원했지, 한번도 해준 적은 없다.

죄송합니다.

 

 

(국제인스포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고

(빵카페)를 방문했다.

오늘은 어떤 빵을 먹어볼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왜 이리

(소세지)는 싫어지지 않을까?

(소세지빵)(망고빵)을 선택했다

 

 

정말 맛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도 쥑인다.

빵 한조각 먹고, 아메리카노 한잔

아~~

(천국이 따로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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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무늘보 형에게 3전 전승을 기록했다.

나의 자신감은 양어깨가 하늘을 뚫고 우주까지 치솟았다.

내가 좋아하는 당구장 사장님의 말한마디

(당구는 매일 매일 다르다)

(잘 맞는 날 다음은 잘 맞지 않고)

(잘 맞지 않는 날 다음은 잘 맞고)

 

 

첫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1(19) : 빡 16(18)

에버리지 0.22 / 하이런 1점

 

30분 넘게 초구 배치와 기본구를 연습했다.

실전에 돌입하니깐, 초구 득점 실패

기본구는 정말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정말 당구는 인생같다. 똑같은 배치는 없다)

날마다 다른 그림을 그린다.

(그러니 매일이 기적이라고 여기고 살아야 한다)

 

 

정말 당구는 끝날때까지 끝나는 게 아니다.

인생 또한 젊을 때 잘나간다고 거만해지면 안된다.

우리는 각자의 꽃을 피우고 있다.

(빨리 피든 늦게 피든 꽃은 꽃이다)

 

 

두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4(19) : 빡 17(18)

에버리지 0.28 / 하이런 2점

 

두번째 경기 초반에 빡이 에버리지 1를 쳤다.

9이닝에 9점이라니, 상대방 페이스에 나의 손은 쫄았다.

근데 50이닝이 끝난 순간 점수는 거의 비슷하게 도착했다.

(상대방 득점에 기죽지 않고 나의 플레이로 달렸다면

정말 50이닝 끝날때 웃는 자는 나였을지도 모른다)

 

 

아침에 일어나서 누워 있는 엄마를 바라봤다.

엄마가 눈을 떴고 나를 환하게 반겨줬다.

엄마의 손을 잡고 엄마의 주름진 얼굴을 바라본다.

(우리 엄마 주름과 흰머리카락이 이뻐보인다)

 

 

우리 엄마!

아름답게 살아왔구나!

당신의 삶은 정말 잘 익었네용!

나도 당신처럼 잘 익은 인생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아들로 태어나서 저는 행운아입니다!

당신의 아들이기 때문에 나도 잘 익은 인생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께용!

(당신이 나의 엄마여서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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