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길거리 패션은 (롱패팅)으로 바뀌고 있다.
뉴스 날씨로는 내일부터 추위가 꺾인다고 하던데.
아무튼 추운 겨울을 우리 이웃들이 잘 버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오늘은 아싸풋살에 새로운 멤버들이 보였다.
주종목은 (축구)인 듯 싶다.
몸싸움이 조금 거칠고 공이 떠났는데,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 발을 차거나 발목을 밟는 특징은 축구에서 나온다.
오늘의 경기에 참석한 멤버수는 총 16명
8대8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좁은 공간에서 공을 뺏기 위해서
더 열정적으로 서로 부딪히면서
(사소한 부상도 나왔으니깐)
11월 19일(일) 오전9시
(창원통일마라톤 10km 출전한다)
그래서 쉬는 시간에 나는 풋살장을 3바퀴에서
4바퀴 뛰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남으면 슛팅 연습을 했다.
골망을 흔들기 위해 풋살인은 온 열정을 쏟는다.
공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공을 확보하고
우리팀이 좋은 공간이 나면 패스를 한다.
어제 베트남 친구와 구력이 많은 형들의 패스는
정말 (일품)이었다.
서로 맞춰가는 장면에서 사소한 감정 싸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모두 무사고로 경기를 마무리할수 있었다.
낙엽이 익어가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익어가는 거겠죠.
대망의 한국시리즈 5차전
(LG 6 : KT 2)
LG가 2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메이저리그도 텍사스가 창립후 처음으로 우승했고,
한국시리즈도 LG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우승을 차지했다.
29년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이 인상깊다.
어떻게 29년동안 응원하고 사랑을 보낼수 있을까?
나는 (롯데팬)이다. 근데 냄비근성이다.
잘할때는 응원하지만, 못할때는 과감히 신경끈다.
그래도 나는 한국야구하면 오로지 (롯데 자이언츠팬이다)
다른 팀을 응원한 적은 없다. 그래서 롯데가 우승하면
나도 LG팬처럼 눈물을 흘릴수 있을까?
(24년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힘을 내길 응원할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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