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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는 p형이 맞는갑다

유튜브 '댄스가수 유랑단' 콘서트를 잠시 봤는데

그냥 무작정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하게 반차를 쓰고 떠났다

이렇게 비가 오는데 ^^

 

 

길성 휴게소

매점, 매표소까지 함께 운영하는 곳

차에서 내려서 구경하고 싶은 곳

 

 

이곳 진주도

정치 플랜카드를 다 치웠으면 좋겠다

 

 

(괴담정치 말고 민생정치 합시다)

정말 정치가 지긋지긋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운영하는 곳

(요즘 당구장이 안되어서,

친구는 투잡을 뛰고 있다)

 

 

나의 영원한 라이벌 (정호)

요즘 부쩍 당구장에 놀러 많이 온다

 

 

'당구장 오는 이유가 이 친구는 배우기 위해 온단다'

'나는 이기기 위해 오는데'

'근데 정말 많이 배웠나 보다, 오늘은 완패했다'

 

 

첫번째 경기

한정호 17(18) : 용기곰돌이 16(18)

에버리지 0.32 / 하이런 2점

 

 

첫경기가 제일 중요한데

기세를 올리지 못한 게

완패의 주원인이다

 

 

두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7(18) : 한정호 10(18)

에버리지 0.34 / 하이런 2점

 

 

나의 플레이를 진행하면

이길수 있는데

심리적으로 패한 하루였다

 

 

세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2(18) : 한정호 15(18)

에버리지 0.24 / 하이런 3점

 

 

네번째 경기

한정호 18(18) : 용기곰돌이 6(18)

에버리지 0.2 / 하이런 2점

 

 

다섯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6(18) : 한정호 15(18)

에베리지 0.12 / 하이런 1점

 

 

경기 집중한다고 영기랑 정호랑

많은 이야기를 못했다.

4패를 당해서 기분도 울쩍했구요 ㅠㅠ.

 

 

그래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당구가 있어서 다행이다.

친한 친구가 당구장을 운영해서 더 다행이다.

그리고 영원한 적수 친구가 있어서 더 다행이다.

(친구들아, 오늘도 덕분에 잘 놀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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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조직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사람

'이선생'!

그 놈을 잡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조진웅 형사

 

 

경찰문을 달려오고 있는 여자

'이선생'에게 쫓기고 있다

분명 나를 죽일 것이다.

나를 지켜달라고 스스로 경찰서로 온 여자.

결국 여자는 죽고 만다

 

 

'이선생'을 사칭하는 사장님을 모시고 있는 '실장'.

김대리라는 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약을 제조하는 일도,

마약을 판매하는 일도,

김대리가 연관되어 있다.

내가 실장인데 내가 '을' 같은 기분이 든다.

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자신이 '이선생'이라고 말하는 사장,

이선생이 걸어온 길을 걷는다.

그리고 진짜로 '이선생'을 죽일 뻔했다.

이선생 어머니를 죽이고,

이선생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석유을 뿌려 화상입게 한다.

결국은 자신이 그 개처럼 화상을 입으며 죽어간다.

 

 

중국의 대물 마약 공급체

김주혁 악당 역할을 멋지게 소화했다

아쉽지만 이제 그의 얼굴은 볼수가 없다.

운전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다.

영화처럼, 고인의 명복을 빈다

 

 

진짜 죽이고 싶은 사람

진짜 끝까지 자신의 손으로 잡고 싶은 사람이 있는 감정은 멀까,

자신의 목숨을 걸어서 그놈의 잡고 싶어하는 형사,

나라면 할 수 있을까,

어떤 분노의 감정이면 가능할까?

 

 

마약 제조원들

'이선생' 가족이라 마찬가지다.

여자 배우는 경찰 역할로 티비에서 봐서

조금은 낯익다

 

 

김대리가 '이선생'인 줄 모르고 업무에 협조한 형사

형사는 가짜 '이선생'을 만나고 이런 말을 한다.

내가 지금까지 쫓아온 놈을 만나면 바로 알수 있지

느낌으로, 하지만 그 느낌은 가짜다

김대리가 '이선생'인데 그를 한 눈에 알지 못했으니까

 

 

이런 훌륭한 경찰분들이 있을까

당연히 있겠지

한국은 점점 도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난 그렇게 믿고 싶다

 

 

중국 마약 판매조직 거처가 배 위라니 놀라웠다

컨테이너를 개조하여 건물로 만들다니 놀라운 건축물이다.

끝장면에서 '이선생'과 '형사'는 총을 식탁위에 놓고 대화를 한다.

그리고 '탕~탕' 소리가 들린다.

아마도 '이선생'과 그 일당들이 죽었겠지

마무리 스토리는 독자들에게 맡기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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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은 나에게 치명적인 영화 배우다.

그 배우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려면 자신의 연기로 깊숙히 들어오는 법이다.

바로 '해바라기' 동네 양아치로 생활하다가

술을 먹으면 난폭해지는 김래원은 어느날 싸움이 벌여지게 된다.

 

그 싸움에서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그 피해자 어머니가 김래원에게 왜 우리 아들을 죽였는지 묻기 위해

면회를 신청하고 단둘이 면접하게 된다.

그 때 보았던 김래원의 모습 어린 아이 같았다.

그 피해자 어머니는 살인자를 양아들로 삼는다.

 

 

아무튼 김래원이 다시 돌아왔다.

또 다시 동네 양아치에서 조폭 우두머리가 된다.

건설 집행 협상에서 변호사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모습에서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살고 있는 터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게 된다.

조폭을 정리하고 제대로 살고자 하는 김래원

 

 

양아치 건달로 나오는 진선규

 

 

2선 목포 국회의원으로 나오는 최귀화

 

 

조폭과 정치는 어쩔수 없는 한 배를 타야 하는 걸까?

어려운 상황을 폭력과 살인으로 무마하려고 하기 때문에 조폭이 필요하다.

 

 

김래원은 어느날 대교에서 버스 사고가 일어났다.

그 버스 사고에서 사람들을 끝까지 살려내고 안간힘을 쓴다.

결과는 모두 구해냈다. 그 동영상이 인터넷으로 퍼지면서 목포 영웅이 된다.

 

 

제대로 살고 싶은 조폭 김래원.

그에게는 사연이 있다.

불알 친구가 조폭 끼리 다툼에서 칼을 맞고 죽게 된다.

친구 가족에게 평생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그 죄책감을 보은하기 위해 제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 착한 김래원

 

 

목포 3선 국회의원 도전하는 최귀화 견제하기 위해

견제보다는 시민이 아닌 기득권의 경제로 흘려가는 구조를 맡기 위해

최무성은 국회의원 출마를 한다.

여론 조사에서 1등을 지속하는 최무성을 진선규는 최귀하 지시로

칼로 적당히 손 봐주려고 한다.

 

 

덩치가 큰 3명의 조폭! 코믹과 진실이 담긴 영화!

그 사건으로 최무성은 병원에 입원하면서 선거 운동을 스톱할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유일한 방법이 김래원을 국회로 보내는 것밖에

목포 영웅이 국회의원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버스 사건으로 영웅이 되었던 김래원은

시민을 위하는 마음이라면 국회의원 출마를 승낙한다.

 

 

지금까지 한번도 진 적이 없는 김래원.

끝까지 선거 운동을 지속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선!

 

 

재밌게 웃으면서 봤다.

무더위가 날아가는 코믹이 중간 중간이 끼워져 있어서 좋았다.

믿고 보는 배우, 김래원,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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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뛰고 싶었다

퇴근하고 사랑하는 딸을

아동센터에서 픽업하고 집으로 복귀

옷을 갈아입는데,

나의 내면의 친구가 한소리한다

(8km완주 - 만보달성)

 

 

시원한 바람도 부는데

뛰고 싶다잉~~

얼릉 밖으로 나가자~~

나의 내면의 말을 무시하면 안되겠죠

아~~ 파란잎들이 가득한 세상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곧 지기 때문이다

지금 이순간은 다시는

오지 않는다는 걸

잊으면 안되!

 

 

민들레 친구들이

익숙한 곳을 떠날 준비를 하네요

익숙한 것을 탈피하는 게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하는데

 

 

핑크색 철쭉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까치도 물끄러미

철쭉을 바라본다

이 녀석

너도 아는구나!

꽃이 지면 못본다는 사실을!

 

 

구름 하나만 바꿨는데

우리가 사는 도시가

완전히 다른 곳이 되네용

 

 

여러분은 가끔 하늘을 바라보나요?

뭐가 그리도 바쁜지 하늘 볼 여유가 요즘 없네요

누가 보면 회사 대표인줄 ^^

 

 

넷플릭스 영화

(우리가 사는 지구)

지구라는 행성은 전부 한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북극과 남극이 냉동 역할을 하지 않으면

다른 부분은 감당할수 없는 더위를 맞이해야 한다

 

 

생명이 죽으면

그 생명에 있던 에너지는

전부 땅으로 흡수된다는 사실

우리 인간은 화장하는데 ㅠㅠ

그럼 땅으로 에너지가 안 가는 걸까

아무튼 자연과 인간은 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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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건은 스스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책을 좋아한다

작가가 만든 세계로 푹 빠져서 좋다

그 책을 만드는 출판사 직원분들

어떻게 마케팅할지 아이디어좀 주세요

 

 

일타강사 이동욱

인기가 있는 강사님께서

책을 출판하신다고요

왜 작가가 되고 싶으세요?

인기 있을때 책을 내야 더 잘 팔리겠죠

 

 

편집자로 돌아온 임수정 배우

어쩌면 이렇게 이쁘게 익어갈까요?

나보다 두살 많은 누나인데

나도 임수정 배우처럼

잘 익어가는 사람이고 싶다

 

 

출판사 대표는

베스트 셀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획으로 마케팅 전략을 짠다

 

 

임수정은 편집할때만 섬세하지

나머지 일상은 초보자 수준이다

집을 고를 때도 팔랑귀처럼

부동산 중개업 말에 빠져든다

 

 

모든 일에 섬세한 동욱

집을 고를 때 어떤 점이 제일 중요한지

수정에게 하나씩 가르쳐 준다

(후배사랑이 느껴지네용)

 

 

나 또한 블로그로 기록하다보니

어느 순간에 나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다

욕망이 생긴다

나도 작가가 될수 있을까?

언제 전자책을 쓸건데, 이 녀석아 ^^

 

 

넷플릭스에 올라온

싱글 인 서울

내가 이 영화 클릭한 이유는

오로지 (임수정 배우)가 주인공이여서

 

 

신발끈이 풀었다고

신발끈을 묶어주는 후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이렇게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데

키스하고 싶지 않겠는가?

아~~ 부럽다

이동욱 배우가

나도 저 미소를 앞에서 보고 싶다

 

 

그래요

사랑하면 나의 미소는 잘생김으로 변하죠

타인은 묻겠죠?

뭐 좋은 일 있으세용 ^^

아~~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봐요

우리 ~~~

 

 

이런 귀여운 후배가 생기면 좋겠다

나 들어가면 안돼?

오~~~~

얼릉 들어와, 무엇을 원하니?

네가 원하는 거 뭐든지 제공해줄께

얼릉 들어오시오 ^^

나라면 이랬을건데

 

 

모든 점에서 철저한 이동욱 배우

그 사이에 얼굴 단정을 마쳤다

누가 있어

작업 중이라 그래, 작업 중이라서..

들어오면 안돼..

이런 젠장...

그 집 하루만 빌려주면 안될까요!

 

 

싱글로 행복을 느낀다

정말 저렇게 폭주 터지는 황홀감인가?

혼자만의 시간은 필요하지만

마음이 맞는 친구와 지인이 없으면

인생이 황홀하지 않을것 같은데

 

 

사람 기억은 개인적 편향을 갖고 있다

과거의 관점이 서로 다른 전여친 전남친

진실이라는 게

사실이라는 게

존재하는 걸까?

 

 

책을 좋아한 사람들이

작가로 태어난다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을 닮게 된다

책을 좋아한 사람은

어쩔수 없는 작가의 길로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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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 죽음의 바다

이순신

패배를 모르는 해군 장군

일본 해군에게는 무서운 존재

왜 무서운 존재일까?

 

 

이순신 장군은 전쟁을 끝내고 싶어한다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생각만 해도

벌벌 떨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한 놈도 고향 땅을 밟지 못하겠다

그 말은 모든 죽음으로 인도하겠다는 말이다

 

 

일본의 역사를 배워둘 필요가 있다

그 시대 배경을 알아야지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더 확실하게

받아들일수 있다

(감독의 의도)

 

 

리더는 이기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사람

전쟁은 죽느냐 사느냐 문제이다

패배는 곧 죽음이다

 

 

자신이 태어난 나라를 배신한다

어쩌면 그럴수 있을까?

명분, 이유가 중요하다

왜 전쟁을 해야 하는가?

왜 사람을 죽어야 하는가?

 

 

노량 : 죽음의 바다

기존의 영화와 다른점이

바로 명나라 수군의 등장이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명나라도 함께

전투를 펼친게 맞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뉴스를 믿나요?

뉴스는 기자가 만들어낸 글일수 있고

동영상도 어느 각도에 따라서 편집도 가능하죠

아무튼 일본 수군장은 이순신에 대한 소문을 믿지 않았죠

내가 적을 쓰러트리면 내가 영웅이 되는 법

 

 

필사의 힘으로 아군을 응원한다

북소리

이순신 장군의 북소리

한놈도 살아야서 돌아가지 못하게 하자

이번에야말로 전쟁을 확실히 끝내자

 

 

내 목숨보다 소중한 게 있을까?

탈영병이 나온다

일본 수군은 탈영병을 죽이려한다

살고 싶은가?

살고 싶어요. 가족이 보고 싶어요.

그럼 적을 죽이고 저 바다를 건너가자.

적을 죽이지 않으면 고향으로 못 돌아간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

기필코 살아야 돌아가고 싶다

적을 죽일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가 사느냐 죽느냐를 만들어낸다

 

 

아들의 죽음

동지의 죽음

누구나 다 죽는다

이순신에게 죽음이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 국민을 죽인 왜놈들을 살려서

고향으로 보내고 싶은자가 있느냐!

복수할 기회다.

한놈도 살리지 마라.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한자로 통할수 있다

글이란 위대한 힘이다

그 글이 남을 살릴수 있고

그 글이 남을 죽일수 있다

당신은 어떤 글을 사용하세요

 

 

왜놈의 수군은 강했다

지금껏 전투에서 모두 이겼다

우리는 적을 죽이고 살아남는 투사다

저 조선 수군을 이번에도 전부 죽이고

고향으로 당당히 돌아가자

 

 

하지만

더 철저히 준비한 자에게는

승리하기 힘든 법

아시아컵 우승도 철저히 준비한

카타르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순신 장군은

누구보다 철저히 준비했다

1%라고 방심하면

우리는 죽는다

그 일념에서 이순신 장군은

연승으로 조선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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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전 기생수 넷플릭스 영화

(기생수 : 더 그레이)

일본 영화 기생수를 보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데

자~~ 봅시다

 

 

하늘에서 해괴한 물체가 떨어진다

그 물체에서 새우같은 녀석이

나오게 되는데

어리석은 어른에게 칼빵을 먹은 전소니 품으로

그 물체는 침투하게 되는데

 

 

그 어리석은 남자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죽을때 끔찍하게 죽게 되지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 남자는 무서운 표정으로

전소니를 바라보고 있다

이 남자의 정체는 뭘까?

 

 

하늘에서 떨어진 해괴한 녀석들은

기생수

사람의 뇌를 먹고 그 자리를

차지한 생물체

 

 

경찰조직에서 발빠르게

기생생물 긴급대응 특별수사팀 설명회

우리 한국에도 이런

(특별수사팀)은 있을까?

영화만 평가하고 싶다

정직한 경찰과 검찰 조직을 험담하고 싶지 않다

 

 

 

목사 머리를 차지한 기생수

사람 뇌를 먹으면 그 뇌 영향을 받는 것일까?

인간에 대해서 분석하고

인간 조직을 활용하게 되는 유능한 기생수

 

 

권해효 배우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뵙는 것 같다

기생수 배역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이정현 배우

요리 채널에서 자주 봤는데

이렇게 영화 스크린으로 보는 반가웠다

역시 화려했던 가수였을때부터

다재다능한 그녀의 활약을 응원한다

 

 

구교환 배우

친누나와 조카가 기생수에게 죽게 된다

그 심정은 어떨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 당하는 기분

우리 인간은 사람에게 상처받지만

사람에게 또다시 사랑을 받아야 하는 존재

 

 

인간을 죽이라는 이유로 태어난 기생수

기생수도 사람몸에서 살아가면서

이런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

 

 

조직에서 달성하라는 목표대로 살아야 할까?

회사라는 조직의 목표가 나의 삶의 목표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매일 서로 죽이고 상처주는 지구라는 행성

이제 전쟁을 끝내고 진짜 평화가 왔으면 좋겠다

 

 

하이디는 정인수에게 편지로 고백한다

싫든 좋든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나라는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나라는 생명 속에는 우리는 알수 없지만

무수한 생물들이 함께 살아갈거다

우리는 소우주니까

 

 

주말인데 비가 내리고 있다

지인과 친구를 만나고 싶다

어른답지 않은 어른을 만나면

정말 분노와 경멸심이 나를 지배한다

왜 저렇게 살아갈까, 늙은이들

나도 늙은이지만, 젊은 청년도 늙은 사람도 있지만,

 

 

아무튼 기생수 영화로 좋은 주말을 보냈다

영화만큼 좋은 게 있을까?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우리는 혼자일때 편안하지만

혼자일때 진정한 행복은 얻기 힘들다

사람들속에서 우리는 더 큰 행복을 쟁취할수 있다

이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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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 다른 동물체에 붙어서 양분을 빨아 먹고 사는 벌레

어떤 내용이길래, 전 세계 영화 대표들에게 왜 초대받는지 궁금했다.

반지하에서 살고 있는 송강호 가족!

 

 

친구의 소개로 대저택에 살고 있는 부자집으로 과외를 가게 된 아들,

아들은 대저택에 놀라워한다.

그리고 그 곳에 살고 있는 순수한 사람들을 목격하게 된다.

 

 

반지하에서는 가끔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다.

 

 

가족이 모두 실업자로 박스 접기로 하루 하루 생활하고 있다.

 

 

아들의 친구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돌을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그 돌이 집에 있으면 돈을 부르는 운이 있다고 했다.

그 돌을 아들에게 선물해 줬다.

 

 

사기꾼은 아니지만, 좋은 일자리를 아들에서, 딸로, 아버지에서,

어머니로 온 가족이 대저택에 취업하게 된다.

 

 

과외를 하는 여고생과 썸타는 사이로 발전하는 아들

 

 

딸은 어릴 적 귀신을 목격했다는 아들의 심리를 그림으로 치유하려고 한다.

치료가 목적이 아닌 오로지 돈을 보고 이 집에 들어온다.

 

 

새로운 발전은 대저택 지하에 숨어져 있었다.

병들어 가는 남편을 지하로 숨겨져 보살폈던 식모!

 

 

반지하에서 살다보니, 몸과 옷에는 곰팡이가 피는 냄새가 난다.

그 냄새가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지상의 집에 살고 있는 사람,

그 지하의 냄새가 역겹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사장의 행동에

아버지는 칼을 들어 사장의 가슴을 찍어버렸다.

 

 

어쩌면 그 피는 똑같지 않을까,

같은 사람이지만 반지하에 사는 사람과

대저택에 사는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다.

 

현실에는 돈이 사람을 구분하는 상황이다.

식모가 반전의 스토리로 영화를 이끈다.

남편의 사채로 인하여 사채업자를 피해 사는 사람,

대저택에 사는 사람들을 속여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 같은 사람들,

태풍으로 인해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 태풍으로 기생충 집은 잠겼다.

그리고 집에서 잠을 잘수 없어서 학교 강당에 잠을 잔다.

 

 

계획을 잡을 수 없는 서민들,

계획은 계획일 뿐,

계획이 현실로 되지 않는다는 정의로 내리고 있다.

무계획이 바로 자신의 계획이라는 아버지의 말,

사장을 살인하고 대저택 지하로 숨어들었다.

 

그리고 지하에서 나오는 방법은 아들이 많은 돈을 벌어서

그 대저택을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아들은 매일 그 계획을 꿈꾸며 반지하에서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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