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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준 사람

우리 엄마

이틀전 토요일 엄마가 나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다

바로 용돈이다 ^^

 

 

20대와 30대를 함께 보낸 친구가

뇌출혈이라는 사고로 지금 병원에 있다

의식이 없다고 하는데

그 소식을 접하고 내내 그 친구

생각이 나를 떠나지 않는다

 

 

아무튼 끝까지 나는

기적이 일어날수 있도록

기원하고 또 기원할 뿐이다

친구야! 우리 더 살자!

힘내자!

 

 

그 안타까운 소식에 친구 몇명이랑

치킨에 맥주를 먹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엄마집에 밤12시쯤 들어갔는데

엄마 얼굴이 보고 싶어서

엄마방을 한번 들려다 봤다

 

 

엄마는 해맑은 표정으로

나에게 손짓을 했다

이리 와 보라는 손짓이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니

셔츠 주머니에서 5만원권 2장을 나에게 건넨다

손가락으로 비밀이라고 소녀처럼 표현하면서

그 소중한 돈을 나에게 줬다

그 해맑은 미소가 얼마나 귀엽던지 모른다

 

 

 

(치매가 온 엄마)

감사한 일은 40대중반이 된 아들을

한번에 알아보신다는 게 어찌나 고마운지 모른다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분인데

돈은 목숨인데, 자기 목숨을 나에게 준 것이다

 

 

누나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눈치준다

응, 엄마! 고마워 잘 쓸께!

나는 생각해본다.

과거세에 나는 어떤 착한 일을 했을까?

평생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를 만났다

아빠도 나를 아들로 사랑해줬다

그 사랑 표현이 서툴었지만 나는 그걸 충분히 느꼈다

아빠, 엄마 정말 고마워.

그 사랑이 언제나 나에게 힘을 줬어.

 

 

그리고 사랑을 나눠줄수 있는 아들이 되었네

20대, 30대는 철없는 행동도 한적 많지만

그래도 40대가 되니까. 철이 들었네.

지금 사투하고 있는 친구 녀석이

나에게 계속 말하는 것 같다.

(곰돌아. 돈보다 소중한 게 있다는 걸 잊지마)

 

사랑하는 친구, 재승아!

나도 너 포기 못하니깐.

너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병마와 싸워서 이겨라!

네가 깨어나면 내가 평생 맛난 거 사줄께!

그리고 여행도 함께 가보자!

재승아.

평소에 더 자주 연락하고

자존심 버리고 더 친하게 지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

 

 

곰돌아!

세상에 사랑을 베풀자!

이렇게 살아 있는 감사함을 잊지마!

우리딸과 우리 아내를 평생 사랑해라!

내가 엄마, 아빠에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이세상에 베풀어주자!

그게 내가 살아가는 사명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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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향 진주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진양호 공원안내도)

 

 

우거진 숲

저 의자에 앉아서

아름다운 호수뷰를 바라볼까?

 

 

혼자만의 시간

만날 친구도 없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인데

뭐할까?

 

 

혼자일때

행복해지는 건

나로서는 책과 대화하는 것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들고 오지 않았다

(북카페 검색해 봤다)

 

 

아름다운 호수뷰

진양호 아천북카페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무료로 운영되는 곳

 

 

진양호 아천북카페

열어요 : 오전 10시

닫아요 : 오후 6시

쉬어요 : 매주 화요일

점심시간 12시 ~ 13시

* 커피 판매 no

커피, 음료 가지고 와서 드세용

 

 

Let,s be happy

행복합니다

책을 읽으면 행복해집니다

당신도 얼릉 오셔용

 

 

진양호 아천북카페 운영안내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내 낡은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음

 

시민들의 적극적인협조로

사유지 보상이 완료된 노후건축물을 활용하여

호수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진주시 공원관리과 진양호공원)

 

 

캠핑의자 무료대여

6개 보유

 

 

북카페 담당하는 직원분께서

들어오시는 시민에게

여쭤보셔용

(처음 오셨나요?)

 

 

그럼 친절하게

아천북카페 이용에 대해

알려주셔용 ^^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7월에 책모임이 있는 이 책을 읽었네용 ^^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어느 순간 나에게 서점과 도서관은

특별한 곳이 되었다

나도 나중에 서점을 열어볼까?

 

 

책을 읽다보면 졸릴때가 있죠

그럼 문을 열고 나오세용

진양호 호수뷰가 활짝

당신을 맞이해 줍니다

(노을뷰는 얼마나 이쁠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노을뷰, 밤뷰를 누릴수 있다면 좋겠다

책을 읽고 진양호 호수 밤뷰를 보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우리딸을 데리고 오고 싶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무료라는 게 믿겨지니?

 

 

저녁에 호수뷰를 바라보면서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서

독서 토론을 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봄과 가을에 쇼파에 누워서

책을 읽어봐야징 ^^

여름과 겨울 아무래도 힘들겠죠

6월 중반인데 벌써 40도가 되었네용

 

 

진양호 쉼터의 하늘

구름 작가님은 바쁘네용

매번 독자들에게 사진을 보여주신다고용

 

 

힐링이 필요할때

여러분은 어디로 가나요?

진양호 아름다운 호수뷰

진양호 아천북카페는 어때요?

 

 

진양호댐 쉼터

이곳 편의점은

언제 찍어도 사진이 끝내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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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 두둥실 떠 있는 구름

구름 작가의 작품에 매번 감탄을 자아낸다

어떤 작가가 구름 작가를 능가할수 있을까!

오늘도 공짜로 작품을 감상하면서

나의 취미 활동하려 (당구장)으로 향한다

 

 

토요일은 당구에 빠져 있는 친구를 만날수 있다

그 설래임보다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다

예전에 절친이었던 친구의 사고 소식

이틀전에 (뇌출혈)로 쓰려졌단다

진주경상대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없어서 양산으로 이동

 

 

오늘부터 서울에서 의사분들의 무기한 휴업이라는데

뇌출혈 같은 사고는 타임이 제일 중요하다

어느 누구를 탓해야 할까 ㅠㅠ

요즘 정말 대한민국 흘려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지도자 한 명 잘못 뽑으면 나라가 망한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알고 있을까 ㅠㅠ

 

 

내가 친구를 위해서 해줄수 있는 건 기원뿐이다

그 친구가 떠오를때마다 신이든 우주든

간절하게 외치고 있다

정말 44살이면 너무 젊어요

반드시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첫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9(19) : 마에스트로 26(28)

에버리지 0.396 / 하이런 2점

 

 

죽음은 우리 곁에 언제나 머문다

돈이 무슨 소용일까!

매순간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는 게

나의 몫이다. 최고로 집중해서 이순간을 살자.

 

 

두번째 경기

빡 16(19) : 용기곰돌이 19(19)

에버리지 0.442 / 하이런 3점

 

 

시간은 정직하다

끊임없이 흐른다

나의 마음도 우리의 자연도

영원한 건 없다

 

 

세번재 경기

용기곰돌이 19(19) : 빡 15(19)

에버리지 0.559 / 하이런 7점

 

 

서두를 필요가 없다

타인의 입장을 배려할 필요도 없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 된다

나의 흐름으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

최고 하이런 달성

 

 

네번째 경기

용기곰돌이 19(19) : 한정호 9(17)

에버리지 0.463 / 하이런 4점

 

 

정호에게 미안했다

그 순간에 집중해서

득점이 아닌데

득점으로 나의 마음이 받아들였다

집에 와서 영상을 돌려보니 노득점이었다

 

 

다섯번째 경기

빡 4(19) : 용기곰돌이 19(19)

에버리지 0.543 / 하이런 2점

 

 

아내와 사랑하는 딸은 친구집에 갔다

딸의 절친 생일이어서

1박2일 나만의 자유 시간

친구의 안타까운 소식은 접했지만

지금 이순간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할수 있는 건 이 순간을 호흡한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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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하늘은 구름이 없었다

근데 진동풋살장에 도착해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구름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오기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구름 너를 만나기 위한 거였네)

 

 

역시 풋살장 구름이 일품입니다

진동풋살장에서만 볼수 있는 구름

다른 풋살장에서는 볼수 없다는 사실

우리 진동 풋살 멤버들은 알고 있으려나 ^^

 

 

오~~ 베트남 젊은 멤버가

친구들을 데리고 왔네요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젊은 멤버와 함께 뛸수 있는 것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어디서 20대 청년들과 어울리겠는가 ^^

 

 

근데 아쉽게도 젊은 베트남 멤버가

도중에 집으로 귀가했다

풋살하다가 서로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긴다

그때만 조금 참으면 되는데

그 순간을 이겨내는게 쉽지 않죠

그 마음은 잘 알아요. 저도 그게 잘 안되요 ㅠㅠ

 

 

나도 모든 경기가 끝나고 차에 탑승했다

오늘의 경기를 한번 재검색해본다

경기 흐름을 잡아주는 멘트

(자기 포지션, 자기 위치 확실하게 잡아주세요)

(가운데면 가운데, 오른쪽이면 오른쪽)

 

 

그냥 말없이 경기하는 게 맞을까?

2년정도 풋살 경기를 뛰다보니

나만의 경기 흐름을 분석할 줄 알게 되었다

근데 그건 나만의 분석인데

항상 나에게 외쳐본다

(말안하는게 좋을까, 말하는 게 맞을까)

 

 

구름 장면이 꼭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이다)

날개를 45도 힘껏 하늘을 향하는 모습

목표가 정해졌으면 힘껏 전진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그냥 지금처럼 말하자

(나를 위해서 ^^)

 

 

정말 이 사진이 마음에 든다

독수리 비상 구름과 풋살장

그리고 차기 에이스가 묵묵히 걷는 모습

우리 함께 성장해요 ^^

젊은이

 

 

총무님의 노고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조직이 활성화가 운영되는 곳은

누군가의 노고가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

(매번 노고 많으셔용)

그리고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풋살 경기에서 어깨 싸움이 몇번 있었네용

고의성은 없었으니 마음 상처 받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서로 다치지 않게 경기 임해야 한다

 

 

어느 지인의 말이 떠오른다

저도 안 다치고 싶은데

상대방이 와서 부딪혀용 ^^

 

 

열정이 가득한 풋살장에서

나도 모르게 어깨와 발이 움직입니다

나도 오늘 젊은 베트남 친구에게

발목을 차였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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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기곰돌이)입니다

이번에 (주휴수당, 임금체불, 퇴직금 일부 체불)에 관련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나라에서 정한 일한 댓가를 받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몸소 깨달았습니다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방문

 

저의 아내는 베트남 사람입니다

그리고 일년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타국민(베트남 사람)이라는 점을 악용해서

기존에 출근한 회사에서 많은 억울함을 당했습니다

 

 

입사할 때 (근로계약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마음대로 통보하면 그게 법입니다

근로자를 기계처럼 대우하는 소식을 저는 매번 듣게 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1층에 민원과에 상담을 먼저 받았습니다

저희는 (퇴직금 일부 체불) 때문에 방문했습니다

1년 넘게 일하고 퇴직금을 요구했는데

(50만원 퇴직금을 지급 받았습니다)

본인들의 회사가 영세자업자라는 이유로

본인 회사만의 퇴직금 상정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퇴직금이란?)

퇴직금은 근로자가 회사에서 일한 기간 동안 적립된 금액으로 퇴직하거나 은퇴할 경우 지급되는 금전 혜택의 의미이다

고용주가 계속된 근무 기간 1년 동안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퇴직금 : 근로자 퇴직 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는 방식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 계산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평균임금은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전체 일수로 나눈 금액이다.

말로는 어려울 수 있으니 수식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최종 3개월간의 임금 : 퇴직 전일로부터 3개월간 받은 임금(임금에 해당되지 않는 금품 제외) = a

 

 

저의 아내 퇴직 전일 3개월간 받은 임금 1,500,000원입니다

퇴직금 또한 1,500,000원이 되어야 합니다

 

 

(주휴수당, 근로계약서 미작성, 퇴직금 일부 체불)

고용담당자분께서 근로자의 편에서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습니다

먼저 퇴직금은 법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퇴직금으로 1,500,000원을 받아야 합니다

(참고로 이 퇴직금에도 주휴수당이 빠졌기 때문에)

우리가 받아야 할 퇴직금은 2,030,000원 됩니다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이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로하는 근로자에게 일주일 평균 1회 이상의 ‘유급’ 휴일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때 지급되는 수당을 ‘주휴수당’이라고 합니다. 관련된 법령은 근로기준법 제55조와 제18조3항 두 가지를 참조 할 수 있는데요. 4인 이하 사업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으니 근태 담당자와 근로자 모두 주휴수당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주를 기준으로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시간을 준수하여 일하는 모든 형태의 근로(지각 또는 조퇴 포함, 결근은 해당안됨)에 다 해당된다. 주휴수당은 엄연한 임금이므로 이를 지급하지 않으면 체불임금이 되며 노동부에 체불임금 진정사유가 될 수 있으며, 수당지급과 별개로 사용자가 근로자를 휴일 없이 근로시켰을 경우, 근로기준법 55조 위반으로 2년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참고로 결근은 그 주 (주휴수당)을 받지 못한다는 점을 유념해 주세요

 

 

<고소(고발)장 접수하면 문자가 옵니다>

고소(고발)장 접수하면 문자가 하나가 옵니다

(창원노동청 근로개선지도과) 담당자 000입니다

회사측과 고발인은 0000년 00월 00일 00시

창원노동청으로 오시면 됩니다

 

 

(회사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그럼 회사 사장님이 을의 목소리로 고소 취하로 협의하자고 전화가 옵니다

000님, 고소하니까 평소 막말하는 사람에게 000님으로 변경됩니다

회사측에서 상정한 주휴수당을 보내주셨어요

 

회사 사장님께서 미안한데,

주휴수당과 퇴직금 일시금으로 지출돈이 많아서

조금 깍아주면 안되냐고 하소연합니다

 

 

입밖으로 막말을 참습니다

근데 저의 마음은 진정이 안됩니다

뭐라고요?

깍아달라고요, 우리가 받아야 할 권리를 깍아달라는 게 무슨 의미일까요!

마음 약한 우리들은 퇴직금에 포함되어야 할 (주휴수당)과

주휴수당 몇만원을 깍고 그냥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진정건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취하예시

진정인 000입니다.

0000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진정건에 대해 체불퇴직금 000원과 주휴수당 000원을 지급받아 처벌의사가 없어 취하 희망합니다.

- 진정인 000

 

 

솔직히 취하예시 문자를 노동부 담당자에게 보내고

우리가 취해야 할 권리를 포기한 마음이 아쉬워요

왜 근로자들은 일한 댓가를 받는 게 왜 이리 힘들까요?

 

 

(임금체불로 실업급여 신청)

임금 체불이 발생할 경우 근로자는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할때 필요한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근로자입니다. 우리 근로자분들 전부 우리의 권리를 확실하게 쟁취하세요

 
                                                                                  (창원고용노동지청)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532번길 28

(노동부 담당자, 실업급여 담당자) 근무하시는 분들은

근로자의 편에서 상담해 주셔서 진심으로 이번 기회에 감사했습니다

임금체불과 주휴수당 체불로 고민하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용기내셔서 (창원고용노동지청) (고용센터) 문을 여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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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하늘의 구름을 바라본다

맑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산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다

(그래요. 마음이 답답할땐 우리를 보세요)

 

 

진동종합복지타운

진동면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

운동은 맑은 에너지를 선물해줍니다

 

 

진동풋살팀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청년들

누구보다 일찍 풋살장에 도착해서

스트레칭하고 있는 멋진 베트남 멤버들

언제나 감사하고 칭찬합니다

 

 

오늘은 8명 멤버들이 모였다

2명이 늦게 참석해서

일찍온 멤버들은 슛팅 연습

풋살장을 가볍게 뛰었다

 

 

슛팅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 장면이 멋져서 핸드폰으로 촬영 완료

정확한 슛팅을 위해서

공을 차는 순간에 임팩트를 줘야 한다

근데 그게 잘 안되네용 ^^

 

 

4대4 미니 게임 진행

쉬는 시간에 하늘을 바라봤다

구름들이 반달의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

우리들은 공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는데용

 

 

풋살할때 나도 모르게

멤버들에게 간결한 패스 위주로

빈공간이 생기면 그 공간으로 수비 위치를 서야죠

말을 줄려야 하는데, 나도 못하면서 ^^

 

 

붉은 악마

지치지도 않은 젊음

나 또한 지치지 않습니다

그 열정이 우리를 한단계 성장시켜주는 거겠죠

 

 

 

쉬는 시간일때도

수비수, 공격수로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멤버들

젊음이라는 게 그래서 좋은 거죠 ^^

 

 

석양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흘려가는구나

수요일, 금요일

풋살 게임이 있는 날은

나의 인생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

 

 

최선을 다한 모습은

저렇게 아름답게 지겠지

제2의 세컨드 라이프도

더 멋지게 실행하자

나의 아름다운 석양을 위해서

 

 

풋살장에 오면

우리는 그라운드 주인공으로 등급한다

조명과 나무 그리고 풋살장이

우리에게 인사를 건넨다

(당신이 오늘의 주인공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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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나만의 자유시간

도서관을 갈까?

아는 지인 식당에 갈까?

지금 이순간 제일 끌리는 건 당구장이다

(얼릉 떠나자)

 

 

비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하늘

이무진 가수 노래 듣고 운전중

정말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다

온 세상이 나에게 속삭인다

(네가 제일 행복한 놈이다)

 

 

하늘 바라보는 게 넘 좋다

어쩌면 저런 그림을 만들어낼수 있을까?

우리는 하늘만 보면 행복해질수 있는데

땅만 보고 돈 욕심만 내고 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인간들인가.

곰돌이, 너를 말하는 거야 ^^

 

 

차를 주차해 놓고

얼릉 핸드폰 꺼낸다

이 순간을 놓치면 안된다

 

 

사랑하는 딸에게 주려고 깻잎 과자를 구입했는데

직원분에게 건네줬다

내가 먹을께 아닌데, 왜 말하지 못했을까?

용기가 필요한데, 나는 망설였다

 

 

첫번째 경기

한정호 8(17) : 용기곰돌이 19(19)

에버리지 0.452 / 하이런 5점

 

 

정호는 6월 29일(토) 진해 당구 큐대 본점을 방문한다고 했다

나는 솔직히 의구심이 들었다

좋은 장비보다는 좋은 자세를

좋은 집중력과 경기력을 쌓아야 한다

 

 

두번째 경기

한정호 4(17) : 용기곰돌이 19(19)

에버리지 0.95 / 하이런 4점

 

 

내 생애 최고의 에버리지 달성

근데 집에 돌아와서 그것을 알았다

오랜만에 당구장 방문한 것도 있고

대등한 경기가 아니였기에, 멍했다

 

 

세번째 경기

돗대 19(24) : 용기곰돌이 15(19)

에버리지 0.3 / 하이런 3점

 

 

나의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만원빵이 마음에 걸린다

만원빵 안하고 싶어요

당당히 말하지 못한다

용기가 없는 걸까?

(혼자 고민만 했다, 돗대 사장님은 만원빵 말도 안했는데)

 

 

네번째 경기

나무늘보 21(21) : 용기곰돌이 16(19)

에버리지 0.327 / 하이런 3점

 

 

패배를 하면 원인을 분석하려고 한다

그리고 아쉬운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그 순간 득점이 맞을지도 모르는데

형, 카메라 확인해볼께요.

그런 말도 안한게 끝내 마음에 남는다

(결론은 졌기 때문에 그런 미련이 남는법)

 

 

당구와 인생은 마찬가지다

끝나봐야 승패가 갈라진다

그런데 나는 뭔가에 쫓긴다

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는다

나에게 속삭인다

상대가 잘한 것은 어쩔수 없다

인정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지 ^^

 

 

자신의 모든 걸 쏟고 노을지는 모습

우리 엄마도 저런 모습이겠지

겉모습은 할머니가 되었지만

마음에 쌓은 복은 아마도 빛이 날거야

(엄마, 엄마는 잘 살아왔어)

그러니 후회하지마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당신의 삶을

육남매는 언제나 응원하고 옆을 지켜줄거니깐

 

 

김연경 배구선수가 드디어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졌다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설립

정말 멋지다 ^^

 

 

태극마크라는 게 얼마나 위대한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피땀흘리는 선수 덕분에

이번 파리올림픽도 기대가 가득하다

분명 올림픽을 위해 지금도 누구보다 땀을 흘리고 있을 선수들

모든 스포츠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고 싶다

(여러분 덕분에 언제나 짜릿한 스포츠쉽을 느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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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구름 보는 시간이 있나요?

마음이 힘겨울때 여러분은 뭐하세요?

저는 요즘 구름 보는 즐거움에 빠졌답니다 ^^

구름을 보고 있으면 나의 고민거리는 저멀리 날아가버려요

 

 

땅위에 있는 건물들은 변화가 별루 없지만

하늘위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은

우리에게 속삭이는 것 같아용

매순간 우리들은 변화한다는 사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진동풋살장

시원한 바람과 봄의 더위를 맞으며

우리 풋살 멤버들은 상쾌한 땀방울 울리고 있겠죠

사진 그림처럼 밑공간에 구름이 이쁘게 자리잡았네용

 

 

주말에 대한민국 전국이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하죠

그 빗방울을 담고 있는 구름들이 이동중이네용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모든 생물 덕분에

인간들은 행복을 누릴수 있습니다

 

 

풋살장 하늘위 구름 사진은

언제나 사진 촬영해도

일품 사진을 제공합니다

풋살장과 나무와 하늘이 공존하면

이 세상 제일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베트남 젊은 멤버

그 잘생긴 외모를 머리로 가리면 안되는데

뛰는 모습 사진으로 보니까

멋지다잉 ^^

 

 

요즘 사업 준비한다고 바쁜 석동님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바쁜데

자주 진동풋살장에 나오셔서

그 매력을 많은 껏 뽐내주셔용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진동풋살장에서 함께 뛸수 있다니

무슨 과거세에 복을 쌓아서

우리들은 이곳에서 뭉쳤을까용 ^^

 

 

열정이 넘치는 진동풋살장

열정 때문에 요즘 멤버들이 다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나 또한 풋살에 집중하다보면 다리를 뺏아할때

그대로 방치하는 순간들이 있다

우리 멤버들을 지키기 위해선 승리보다 배려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번 금요일 경기는 너무 뛰었다

집에 돌아와서 그냥 쓰러졌다

나의 모든 걸 쏟아붓는 습관

풋살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나의 열정을 쏟아붓는 연습을 해보자

그럼 나의 인생이 어떻게 빛날까 궁금하다

 

 

구름을 주인공으로 사진 촬영할때

또다른 아름다운 장면이 찍힌다

인생을 살아갈때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그럴때일수록 내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어떨까?

 

 

지친 멤버들을 위해 아이스박스에 얼름을 준비해준 센스

이런 배려하는 모습을 잊지 않기 위해

나는 사진 촬영을 한다

그 배려가 꽃피는 꼿

바로 진동풋살입니다

배려가 있는 곳에서 풋살하고픈 분 어서 오셔용 ^^

 

 

우리 진동풋살에 정신적인 지주 (목사님)

경기하다가 발목을 다쳤어용 ㅠㅠ

얼릉 부상 회복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시즌 아웃된 멤버들도 얼릉 회복해서

이 아름다운 풋살장에서 함께 뛰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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