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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축구선수가

아침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드디어 프랑스 리그1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정말 축하하고, 행복한 소식을 전해줘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주말 연휴이다.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그리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마라톤 연습 go.

(7km 여유롭게 걷고 뛰었다)

 

 

(흰색 장미꽃)이 화사하게 반기는 이곳

임항선 그린웨이 이길이 이젠 좋아하게 되었다.

자연과 사랑에 빠져도 나쁘지 않잖아요.

 

 

(bebeco 커피숍)

맛있게 생긴 도너츠 한조각

한입 배어 먹어도 될까요?

(사장님)

 

 

매너있는 주인이라면

목줄과 배변 비닐은

(필수)인거 아시죠?

 

 

이곳은 (보행자 사고 우려지역)입니다

무단횡단 절대 금지, 조심히 운동하자고요.

 

 

횡단보도에서 차가 멈추지 않고 지나가니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한마디하네요

(x새끼들이, 사람이 우선이지, 매너가 없어)

 

 

임항선 그린웨이를 걷다보면

곳곳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기찻길 추억여행)

 

 

(부처님 제자)는 아닌 것 같고,

너무 살찐 것 아닌가요?

이 분의 (여유로운 몸매)의 도를 관찰해야 하는 걸까요?

 

 

경동 메르빌 아파트 코스를 지나가면

자주 볼수 있는 나무다.

(빨간색 열매)가 입맛을 유혹하는 이 느낌은 뭐지?

 

 

이 나무는 (먼나무)라고 하네요

5-6월에 연자주색 꽃이 피며,

열매는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계속 달려있다네용

 

 

오늘도 조깅을 하면서

하나 배웠네용. 먼나무야.

이제는 너 이름 잊지 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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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PBA 챔피언십 우승 소감

(팔라존 1 : 최성원 4)

최성원 선수 우승 소감 말하는데, 어찌나 미안했는지 모릅니다

 

 

솔직히 우승까지 올라온 실력으로는 팔라존 선수에게

우승전이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최고의 경기를 우승에서 보여주셨네요)

의심하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서 미안합니다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얼마나 힘겨웠을지 응원하는 사람이 어찌 알겠어요)

(그래도 진심으로 응원한 거니 용서해주시고, 앞으로도 더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응원할께요)

 

 

풋살장으로 가는 걸음걸이는 언제나 가볍다

오늘은 또 어떤 (멋진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까

서로 호흡이 맞으면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멋진 장면이 나오는지 알기에

 

 

보름달이 예쁘게 뜬 진동복지센타

그냥 지나치기 아까워서 (카메라 셔터)를 눌렀지만

역시 눈만큼 좋은 화질은 없는가 보네용

 

 

쉬는 시간에 슛팅 연습을 하고 있는 멤버들

역시 우리들은 풋살을 너무 사랑하죠

한동안 풋살장에 오지 못한 멤버들은

(어떤 사연이 있을까, 잘 지내시죠. 다들)

 

 

리오넬 메시 축구선수 슛팅을 보면

강력한 슛팅보다는 골키퍼 타이밍을 뺏는 슛팅이다

공격수는 골망에 골만 넣으면 된다

(세게 차든 가볍게 차든 골망에 들어가면 짱땡이다)

 

 

나는 오늘 경기력이 좋았다.

내가 패스한 공이 어시스트로 많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내가 어렵게 패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공을 우리팀 선수가 자기 공으로 만들때 나는 칭찬한다

(너무 고마워요. 공 잘 받아줘서. 그리고 골까지 연결시켜줘서요)

 

 

미드필드와 공격수 위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최대한 공의 흐름을 차단했다. 중간에서. 상대팀 진영에서

운 좋게 공도 뺏고 어시스트 아니면 골을 성공했다

(오늘은 몸도 가벼웠고, 호흡이 잘 맞는 경기였다)

(사과할 부분도 있다. 몸 싸움을 몇 차례 진행했고,

패스가 어설프게 오면 뭐지 제스처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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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와 반팔티를 입고

나는 오늘도 임항선 그린웨이 코스를

걷고 뛰기 위해 즐거운 발걸음으로 향했다

(8km 완주 완료)

 

걷으면서 막 뛸 준비를 하는데

(제23회 마산국화축제 불꽃쇼)가 하늘에서

화려하게 빛을 뿜고 있다. 혹시 나를 위해 ^^

 

 

기찻길이 이젠 추산공원으로

탈바꿈했네용

(오늘은 또 어떤 스토리를 만날수 있을까?)

 

 

파란색 의자가 걷는 분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네용

(힘들면 쉬었다 가세요)

 

 

승무원분께서 기차가 온다며

신호등을 가르키고 있네용

(근데 어쩌죠, 이젠 기차는 오지 못할 것 같아요)

 

 

성호초등학교 문구가 나의 마음을 울린다

(마음껏 뛰어놀고 네 꿈을 펼쳐라)

 

 

(창원푸르지오)

신축 아파트가 구축된 동네로 바꿨네용

나도 나중에 이곳으로 이사올까

 

 

같은 공간에서 하나의 작은 조형물이

이렇게 다른 곳으로 기존의 세계를 바꿔버렸네요

(우리도 작은 실천 하나가 나를 변화시킬수 있지 않을까요)

 

 

시장과 신축아파트가 함께 성장하는 동네였으면 좋겠다

기존의 시장을 허물고 다른 건축물을 쌓아올리는 방법말고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면 어떨까요?

 

 

어디서 (크리스마스 캐럴송)이 들린다

소리를 따라 와 보니

이 친구가 걸어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용

벌써 11월 조금만 지나면 성탄절이네용

세월 참~~ 빠르네용

 

 

이 조형물이 오늘은 제일 마음에 들었다

(멈춤, 힘들때 쉬어가세요)

 

 

멈출 줄 아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포기도 할 줄 알아야 새로운 도전의 기회도 생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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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마산국화축제

< 10월 28일(토) ~ 11월 06일(월) >

시간 - 09:00 ~ 21:00

장소 - 3.15해양누리공원

 

평소 즐겨찼던 3.15해양누리공원이

이렇게 (아름다운 국화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버렸네요

 

국화꽃으로

(welcome)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네용

 

머리카락 스타일이 국화꽃으로

장식된 이 친구는

이름을 뭘까요?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다 모인 느낌이네용

올해 (관람객 목표는 60만명)이라고 하던데용

 

아무래도 조기에 그 목표를

달성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더 화려하게 핀 국화 덕분이겠죠

 

(오늘도 아름답국화)

오늘이라는 선물이 어쩌면

제일 귀한 선물은 아닐까요?

 

국화와 귀여운 캐릭터의 만남

역시 창작물은 멋지네용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룡들

(모여라 꿈동산)

 

제가 닭띠라서 그런가

왜 닭이 끌리는 걸까요?

 

다양한 테마로 장식된 국화축제

이번에는 (바다이야기편)

 

아기 출산율 저하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출산율 상승을 위해선 (장어)가 필수겠죠

 

밤이 되니까, 조명이 화려하게 빛나네용

우리 가족은 자전거 앞에서 사진 촬영

 

저녁에는 조명 때문에

더 화려할수 있답니다

 

아내와 딸은

(오늘부터 1일)이라네용

 

국화랜드에 온 느낌이네용

여러분들도 축제가 지나가기 전에

국화를 마음껏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국화와 공주님의 만남

당신도 공주님이 될수있다

얼릉 (마산국화축제)로 떠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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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창원통일마라톤대회

이제 슬슬 훈련을 시작해야한다

주말 당직근무로 오후5시 퇴근하고

바로 (임항선 그린웨이) 산책로를

뛰고 걸었다 (9km 완주)

 

 

구북마산역쪽에 엄청 많이 변했다

기존 허름한 주택가가 싹 사라지고

새 아파트가 진열된 모습

(좋아해야 할까? 과거가 사라져서 서운하다고 해야할까?)

 

 

임항선 그린웨이를 지나면

(임항선 시의거리)가 등장한다

인생에 필요한 시가 있으니, 걷을때 한번씩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임항선 시의 거리를 지나면

(3.15해양누리공원)이 나오는데

지금 마산국화축제여서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그쪽으로 가기를 포기했다능

 

 

나의 (훈련 방식)은 100m 걷고 300m 뛰는 방식인데

오늘은 100m 걷고 한계치까지 무한정 뛰는 방식으로

마음껏 뛰었다. 내 몸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아마도 400m, 500m 이상을 뛴 느낌이 든다.

 

 

마라톤 대회 참석으로 내가 느낀 점은

나의 몸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무한정으로 성장할수 있다는 사실이다.

친한 친구가 항상 나에게 말을 한다.

왜 곰돌이는 (자신을 혹사시키는 운동)을 하냐고?

그런데 그 사실을 알고 있니?

혹사가 아니라 성장을 나 스스로 막고 있었다는 사실

 

 

우리의 마음과 몸은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진화할수 있다

나는 마라톤대회를 준비하면서, 참여하면서 그걸 깨달았다

(우리가 훈련한만큼 우리 몸은 성장할수 있다)

 

 

휴온스 PBA 챔피언쉽 8강 대결

(최성원 vs 박광열)

결과는 최성원 선수 승리

(pba 4강 진출, 처음이죠, 많이 긴장하셨죠 ^^)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4강보다 더 높은 곳

(결승진출, 우승까지 달성하기를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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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횡단보도에서 충돌후 컨디션 회복되어

내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진동풋살장으로 향했다

정말 뛸때 행복하고 신났어용

(나의 마음이 하늘을 날아갈것 같은 느낌이랄까)

 

 

(포카리 스웨터)

얼마만에 먹어보는 건지 ^^

생수와 포카리를 보는 순간

얼릉 포카리를 선택하여 먹었다능

 

 

(흰색, 빨간색, 파란색)

오늘은 세팀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답니다

 

 

나는 (파란색 당첨)이용

오늘도 멤버들 덕분에 몇 골을 넣었다

 

 

오늘 나의 포지션은

(수비수)

모든 공격을 차단하는 즐거움을 아시나요?

 

 

파란색 팀 골 먹은 게

손가락을 셀수 있을 정도로

나름 (수비수)로써 뿌듯함을 느끼는 날이었다

 

 

젊은 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빈공간을 침투했다.

그리고 멋진 패스 성공, 아싸~~

그 패스를 받은 멤버가 골을 성공시키면

(기쁨은 두배가 된답니다)

 

 

오늘의 경기를 평가하자면

(조금만 더 뛰고 싶다)

이 멤버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조금만 더 뛰고 싶다라는 마음이었다)

뛰면 뛸수록 진동풋살장이 좋아진다.

나 사랑에 빠진 걸까요? (풋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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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과 야근 시간을 활용해서 짬내서

걸었습니다.

(7km 걷기 완료)

(10553보 달성)

 

 

정식 퇴근 6시에 하고

우리딸 어린이집에 가서 픽업후 집에 도착

간단한 저녁을 먹고

 

 

(휴온스 LPBA 챔피언십 23-24 경기 관람)

(김가영 선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실력은 충분히 우승감인데 당구는 운도 중요하니깐요

한동안 우승하시는 걸 기대했는데,

오늘에서야 우승 소감을 들으니 팬으로서 기쁩니다

 

 

경남 마산 걷기 좋은 길

(임항선 시의 거리)

 

 

(자판기 커피 - 감태준)

자판기 커피가 일생의 거울인 줄 몰랐구나

반품 안 되고 리필 안 되는

딱 한 컵의 생애

마지막 한 모금 삼키고 나면

누구든지 그냥 빈 종이컵 하나

 

 

(가을밤 - 김원룡)

가을밤 쓸쓸한 밤

귀뚜라미 울어서 밤새우는 밤

 

가을밤 단풍 지는 밤

나뭇잎 우수수 떨어지는 밤

 

가을밤 달 밝은 밤

돌아가신 우리 엄마 생각나는 밤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

무더위가 평생 지속될 것 같은 지구가

이제는 혹한기를 예고하는 추운 가을밤이네요

(정말 영원한 건 없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과거에는 철길이었는데

이제는 나무 사이 길이 되어버렸네용

잘나갈때 더욱 겸손해야 하고

못나갈때 더욱 용기를 내서 노력해야겠죠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니깐요)

 

 

정말 저의 제2고향 마산에는 이렇게도

걷기 좋은 곳이 너무나 많답니다.

새로운 길을 걷고 싶다면

(한번 놀러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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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라톤 목표한 (두 대회) 참가

상반기에 (창원야철마라톤대회) 10km 58분 달성

후반기에는 (창원통일마라톤대회) 10km 접수완료

 

 

나의 블로그 기록물 검색 순위 1위로

(창원통일마라톤대회)

 

 

올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새겨서

하반기에도 (선수)로서는 나혼자 참석하지만

가족과 함께 마라톤대회를 즐기려고 한다

 

 

저 시상식에는 올라가는 목표는 애초에 없다

나의 목표는 무사히 10km 완주하는 것

(58분 기록을 단축하는 것에 있다)

(오로지 나 자신과의 기록 다툼이다)

 

오늘이 접수 마지막날이네요

습관처럼 네이버 블로그 순위를 검색하는데

오늘 검색 안했으면

(그냥 추억을 흘려버릴 뻔했네요)

 

 

(기념품)

달리고싶다. 백두산까지 (반팔 라운드 티셔츠)

쌀스토리 세트

 

 

(특별상)도 있네용

6.15 공동선언상 (각 종목별 기록수뉘 615에게 기념품 지급)

10.4 공동선언상 (각 종목별 기록순위 104위에게 기념품 지급)

4.27 판문점선언상 (각 종목별 기록순위 427위에게 기념품 지급)

7.4 공동선언상 (각 종목별 기록순위 74위에게 기념품 지급)

23회 대회 기념상 (각 종목별 기록순위 22위에게 기념품 지급)

 

 

 

(참가자 지원제도)

경품제공 : 참가자 배번으로 사전추첨 당일 지급 (자전거, 마라톤용품, 쌀 등)

먹거리제공 : 어묵, 떡, 막걸리, 두부, 미역국, 원두커피 등

참여부스 : 다양한 부대행사에 무료 참여기회 제공

개인 참가자 기념품 : 기능성 런닝 슈트

 

 

뛰는 즐거움을 안 곰돌이일까요?

벌써 설래임이 나의 가슴을 쿵딱쿵딱 뛰게 하네용

(달릴수 있어서 감사한 마라톤입니다)

(이번에도 연습 많이 하고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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